채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는 자폐스펙트럼이 있는 천재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법무법인 한바다' 에서의 생존기를 담았습니다. 태어나서 읽은 책은 모두 기억하지만 회전문을 지나가지 못하는 우영우, 그의 변호사 생활은 따뜻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듯 합니다.
넷플릭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프로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 드라마 스토리1 : 자폐스펙트럼을 앓는 변호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일반인들에게 일상이 장애인들에게는 일상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특별하게 나타냈습니다.
우영우의 첫 출근날, 그는 회전문을 통과하지 못해 애를 먹습니다. 결국 동료의 도움을 받고 왈츠 박자에 맞춰 회전문을 통과하는 모습으로 누군가에게 소소한 일상이 다른 이에게는 특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넷플릭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프로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우영우의 특별함을 담담하고 유쾌하게 표현해 소소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동료들과 재판 변호 사건을 경쟁하는 중에도 "국민참여 재판은 동정심에 호소해야 하는 데 장애를 가진 것 만큼 동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없다"라고 자신을 어필, 결국 재판을 따내며 미소짓게 만듭니다.
- 잼난 스토리2 : 고래로 웃음이 절로
우영우가 특정 주제에 크게 집착하는 모습도 고래CG를 이용해 중간중간에 웃음 포인트가 되는듯합니. 특정 주제에 크게 집착하는 모습은 자폐증 증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1화에서 우영우는 일하는 도중 사건 증거물인 다리미를 보고 고래 생각을 멈출 수 없게 되는데, 그 생각을 귀여운 고래CG로 표현해 잔잔한 웃음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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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3 :박은빈이 주연으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로~
박은빈의 연기 또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빛냅니다. 손과 말을 더듬거리거나 눈을 못 마주치는 모습, 지나치게 빠르게 말을 쏟아내는 것, 부자연스러운 행동, 문을 열고 들어갈 때 5초 기다리는 모습, 끝없는 고래 생각 등 자폐스펙트럼을 앓는 사람의 모습을 세밀하게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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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디어를 통해 구현된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인물을 모방하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박은빈은"연기를 하면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게 될까 봐(걱정했다)"라면서 캐릭터에 신중하게 접근했다고 합니다. 이어 "증상 구현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우영우의 진심에 접근해 극 안에서 살아 숨 쉬고 싶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1화 스토리 전개
1화 에서는 우영우가 법무법인 한바다로 출근하는 모습으로 시작됐습니다. 회전문처럼 어렵기만 한 세상이지만 우영우는 자신만의 속도로 길을 걸었습니다. 우영우의 아버지는 딸의 첫 사회생활에 우려를 드러냅니다. 우광호(전배수)는 우영우에게 조심스럽게 사회생활에 관한 조언을 남겼고 우영우는 마음에 깊이 새깁니다. 사람들의 말을 따라하는 습관 등이 누군가에겐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했지만 우영우에게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한바다의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강기영)은 우영우의 자질을 두고 입사 취소를 거론합니다. 우영우가 자폐 스펙트럼을 가졌기 때문에 변호사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을 펼칩니다. 이에 대표 변호사 한선영(백지원)은 성적과 학력을 들면서 우영우가 변호사가 될 수 있다고 반박하구요. 두 사람은 우영우의 첫 사건 재판을 어떻게 승소하는지를 지켜본 후 거취를 결정하자는 결론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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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는 '70대 노부부 살인미수 사건'을 맡으면서 정명석과 다른 의견을 펼쳤다. 민법까지 고려하면서 다방면으로 사건을 구성한 우영우의 재능이 빛나는 대목이었습니다. 결국 정명석은 우영우에게 그의 재능을 의심한 것을 사과하게 됩니다.
재판이 시작됐지만 반복적인 일상을 유지했던 우영우는 크게 긴장한 나머지 말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자극에 예민한 만큼 변화를 최소화하고 같은 루틴을 유지했던 것이었습니다. 우영우는 법정에 서서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갖고 있어 여러분이 보시기에 말이 어눌하고 행동이 어색할 수 있다. 하지만 법을 사랑하고 피고인을 존중하는 마음만은 여느 변호사와 다르지 않다"고 말하며 모두를 납득시킵니다. ㅎㅎ 가슴이 찡~~
그러면서 우영우는 피의자인 할머니를 인간적인 마음으로 이해하려 했고 결국 집행유예를 받습니다.
최근 선전을 많이 하고 있는 초당 옥수수, 한번 먹어보니 정말 달긴하더라구요, 제가 알던 고소한 느낌의 옥수수와는 차원이 다르긴하더군요~!!
당도가 정말 높습니다.ㅎㅎ 사먹기도 했는데, 집에서 가족들이 같이 먹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네이버, 쿠팡에서도바로바로구매할수있더라구요~ ㅎㅎ
초당 옥수수 찌는법 먹는법 삶기 에어프라이어 효능 보관
여튼.. 초당 옥수수에 대해서와,먹는법, 찌는법, 삶는법, 보관법 등등을 좀 알아봤습니다.
- 초당옥수수 의미
월등히 당도 높아 ‘초당’ 이름 붙었구요, 대신 칼로리도 낮다고 합니다~! 옥수수는 밀, 벼와 함께 세계 3대 식량 작물 중 하나로 널리 재배되고 이용되는 식재료이기도 하고, 국내에서는 단옥수수, 찰옥수수, 초당옥수수 등의 품종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초당 옥수수 찌는법 먹는법 삶기 에어프라이어 효능 보관
초당옥수수에서 ‘초당’(超糖)이란 지명이 아니라 당도가 월등히 높다는 뜻이고요, 그만큼 단맛이 탁월합니다. 일반 옥수수에서 변형된 종으로 주식과 간식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외국에서는 단옥수수로 묶어 취급되기도 합니다. 단옥수수보다 당도가 2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 초당옥수수 특징, 장점
초당옥수수는 1982년 하니반탐9라는 품종이 수입돼 처음으로 국내에서 재배됐으며, 1992년 국내 육성 품종으로 초당옥1호가 개발됐다고 합니다. 당시만 해도 찰옥수수에 밀려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TV 예능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초당옥수수란 이름이 널리 알려지기 전에는 사탕 옥수수, 설탕 옥수수, 마약 옥수수 등으로 불렸고요. 6월초부터 수확을 시작해, 한 달가량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여름 한때 나는 희귀한 옥수수라는 프리미엄으로 더욱 인기를 끌었습니다.
단옥수수는찰옥수수(평균 당도 8브릭스)에 비해 당도가 2~3배 높습니다. 인기 간식인 초당옥수수가 대표적인 단옥수수 품종입니다.
초당 옥수수 찌는법 먹는법 삶기 에어프라이어 효능 보관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단옥수수는 과일처럼 생으로 먹거나, 전자레인지 또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구워먹으면 특유의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딱 지금이 초당옥수수 막바지 시기인것 같습니다.
당도 대비 낮은 칼로리 덕분에 간식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 좋고, 비타민 B1이 풍부합니다. 다만 필수아미노산 중 하나인 트립토판이 거의 없고, 단백질에 많이 포함된 라이신이 없어 트립토판이 풍부한 우유나 라이신이 풍부한 콩과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 초당옥수수 관리, 조리법, 먹는법, 찌는법,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생으로 먹을 때는 껍질만 제거하면 되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때는 껍질이 1~2장 붙어 있는 상태에서 3분 정도 돌리면 됩니다. 단옥수수는 적당히 익혀야 아삭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할 때는 껍질을 모두 벗기고 섭씨 180도에서 20~30분 정도 돌리면 바삭한 옥수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단맛이 강한 옥수수는 좋지만 아삭한 식감은 즐기지 않는다면, 찰옥수수처럼 쪄서 먹어도 된다. 단옥수수를찜기에 질 때는 껍질이 2~3장 붙어 있는 상태로 찜기에 넣고 찰옥수수(20∼30분)보다 짧은 10~15분 정도 찌면 됩니다.
초당 옥수수 찌는법 먹는법 삶기 에어프라이어 효능 보관
옥수수는 수확 후 시간이 지날수록 당분이 줄어들어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없으므로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4일 안에 먹을 옥수수는 속껍질 한 겹만 남긴 후 비닐팩에 담아 냉장 보관을 하고 5일 이상 보관할 경우에는 껍질을 다 벗긴 후 찐 다음에 랩으로 말아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다.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와 달리 조리를 하지 않고도 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메론보다 당도가 높아 달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먹으면 됩니다.
초당 옥수수 찌는법 먹는법 삶기 에어프라이어 효능 보관
따뜻하게 먹으려면 전자레인지에 2개 기준으로 5~6분 정도 돌려서 먹으면 됩니다. 전자레인지 용기에 초당옥수수를 담고 랩으로 씌운 뒤 젓가락으로 구멍을 2~3개 뚫어준 후 돌리면 됩니다. 조리는 찌는게 좋다고 합니다.물에 삶으면 쭈글쭈글해져…찜기에 쪄야 당도 지킬수 있습니다.
찜기에 삶을 때는 속껍질을 다 벗기지 말고 한 겹만 남긴 후 찜기에12~15분정도 찌면 된다. 이때 소금이나 설탕, 뉴슈가 등을 첨가할 필요는 없다.
또 물에 삶으면 과육이 단단하지 않아 쭈글쭈글해지고, 수분과 단맛이 빠져나가 원래 맛을 느낄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군 옥수수도 별미다. 껍질을 모두 벗긴 후 에어프라이어180도에서 25분 정도, 중간에 한두 번 위치를 바꿔가며 구워 먹는다. 또는 팬이나 오븐을 이용해 구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냉동실에 보관해놓은 옥수수알을 활용해 옥수수밥 등을 해먹을 수도 있습니다. 쌀과 물을 넣은 솥에 옥수수 알갱이와 옥수숫대를 넣고 소금 1티스푼을 넣으면 맛있는 옥수수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돌싱글즈3가 돌아왔습니다. 돌싱글즈를넷플릭스에 처음 접하고, 뭐.. 돌싱들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신선한 주제로 이목을 끌었던것 같습니다. 시즌2, 시즌3로 갈수록 점점 고퀄? 의 출연진들이 등장한다고 하는데, ㅎㅎ 과연 그런것 같습니다.
돌싱글즈3 시즌3 1화 줄거리 한정민 조예영 전다빈 프로필 숙소 촬영지 직업 출연진
시즌2의 실제 커플로 연결된 남기씨와 다은씨가 더욱 돌싱글즈를 유명하게 만들어주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선남 선녀기도 하구요. 여튼돌싱글즈 시즌3를 기다리다 잊어질만한 이 타이밍인것 같습니다.
- 출연진
늦은 밤 야외 놀이공원에 차례로 모습을 드러낸 8인은 ‘이혼 5년 차’ 한정민, ‘이혼 5년 차’ 유현철, ‘이혼 5년 차’ 김민건, ‘이혼 6개월 차’ 최동환, 여자 출연자는 ‘이혼 4년 차’ 이소라, ‘이혼 3년 차’ 변혜진, ‘이혼 3년 차’ 조예영, ‘이혼 2년 차’ 전다빈 씨입니다.
‘돌싱 빌리지’로 향하는 돌싱남&돌싱녀의 차 안에서부터 본격적인 탐색전이 시작됩니다. “남자분들의 연령층이 어려 보인다”, “여자분들의 외모가 시즌1&2보다 더 예쁜 것 같다”는 반응과 함께, “(떨려서) 상대방의 얼굴이 기억이 안 난다”는 소감이 이어졌습니다.
늦은 밤 ‘돌싱 빌리지’에 도착한 이들은 역대급 규모의 숙소를 구경하며 텐션을 끌어올렸습니다. 이후 이들은 공용 식탁에 모여 첫 만남의 뒤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서 전다빈은 멀리 앉아있는 한정민과 끊임없이 ‘와이파이 토크’를 나누며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잠시 후 전다빈은 실내로 들어와 이어진 ‘2차’ 자리에서 한정민의 바로 옆자리에 앉았고, 첫인상 호감도 인터뷰에서도 한정민을 선택했습니다.
돌싱글즈3 시즌3 1화 줄거리 한정민 조예영 전다빈 프로필 숙소 촬영지 직업 출연진
그러나 이소라와 변혜진도 한정민을 호감도 1위로 꼽아 한정민을 둔 치열한 경쟁을 예감케 했습니다.
돌싱녀 중 조예영만 유일하게 “캐리어를 끌어줄 때부터 (제게 호감이 있다는) 느낌이 왔다”며 김민건을 첫인상 1위로 꼽습니다. 이에 유현철→조예영→김민건→변혜진→한정민으로 이어지는 ‘다각 관계’가 형성됐고, 3표를 얻은 한정민은 “지금 느낌으로는 코드가 잘 맞는 전다빈이 호감도 1위고, 2위는 없다”고 밝혀 첫날부터 ‘커플 탄생’ 조짐을 풍겼습니다.
돌싱글즈3 시즌3 1화 줄거리 한정민 조예영 전다빈 프로필 숙소 촬영지 직업 출연진
다음 날 아침, 변혜진은 한정민을 위해 사과를 직접 깎아 남자 숙소에 놓아놓고, 건강식품까지 챙겨주는 등 자신의 마음을 적극 표현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들은 둘째 날 진행되는 더블 데이트 중 ‘파워 코스’와 ‘스킬 코스’를 놓고 선택의 도장을 찍기 위해 모였습니다.
돌싱글즈3 시즌3 1화 줄거리 한정민 조예영 전다빈 프로필 숙소 촬영지 직업 출연진
여기서 파워에 자신 없는 김민건과 최동환이 ‘스킬 코스’에 먼저 도장을 찍었고, 이를 지켜보던 변혜진-이소라-전다빈은 “파워 코스가 끌린다”며 한정민과의 데이트를 희망하는 눈치를 내비쳤습니다. 이에 변혜진과 전다빈이 재빨리 ‘파워 코스’에 도장을 찍었고, 기회를 놓친 이소라는 씁쓸해했다. 조예영과의 데이트를 희망한 유현철과 변혜진과의 데이트 기회를 놓친 김민건 역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사실 1화를 시작했을 뿐이고, 첫인상과는 달리 모든것들이 달라지겠죠, 돌싱글즈 시즌2의 남기, 다은씨 커플이 상상이나 되었습니까… ㅋㅋ 남기씨는 초기에 아이가 없는 분을 원한다고 했는데, 지금의 남기씨는 완전히 다르죠~
인연이란 것이.. ㅋㅋㅋ
돌싱글즈3 시즌3 1화 줄거리 한정민 조예영 전다빈 프로필 숙소 촬영지 직업 출연진
여튼 남자 한정민님의 3표 몰표는 인상적이네요, 호남형이라는 느낌은 있었는데, 그정도일줄이야~
그리고, 전다빈님은 첫 만남에 몸매에 상당히 자신있는 의상을 입고 출연하시는데, 조금은 부담스럽더군요. ㅎㅎ그외에도레깅스 입고 몸매를 드러내시고 하던데.. 어떻게 흘러갈지 2화가 기대됩니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무당의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입니다. 배우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 등이 출연하십니다. 서인국 배우님은 은근히 흥행 보증수표인듯 한데, 이번 미남당이라는 드라마도 흥행을 이어갈지 많이 궁금합니다~ ㅎㅎ
원작은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들이 열광했다는 화제의 소설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미남당 서인국 오연서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프로필 제작진 논란
첫 회는 발랄한 분위기로 채워졌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무당 남한준(서인국)과 강력반 형사 한재희(오연서)가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남한준은 공수철(곽시양), 남혜준(강미나) 등과 한 팀을 이뤄 의뢰인의 사건을 해결해갑니다. 이 가운데 한재희는 남한준을 보자마자 얼어붙어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을 짐작케했습니다.
모든 수사를 원칙과 규칙으로 삼고 정의 구현을 외치는 강력반 형사 한재희(오연서 분)가 화려한 액션과 함께 등장해 극의 몰입도를높였습니다.
드라마 미남당 서인국 오연서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프로필 제작진 논란
이날 재희는 강력 7팀에 발령받은 새로운 팀장으로 첫 등장했다. 그는 곧바로 밀항범 검거 현장에 투입, 엄청난 스피드의 달리기와 화려한 발차기로 강력반3년 차의 강렬한 포스를 드러냈다. 재희는 과거 마약 조직 소탕 작전에서 바람처럼 나타나 귀신같은 움직임으로 조폭들을 제압하며 ‘한귀(寒鬼)’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재희와 남한준(서인국 분)의 ‘혐관(혐오 관계) 케미’도 시작됐다. 재희가 신문 기사 속 한준을 바라보며 “내가 너 반드시 잡는다!”라며 분노한 모습을 보며, 재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그는 뺑소니 사건 현장에서 만난 한준이 무당이라는 얘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에 의심을 품은 재희는 한준의 뒤를 몰래 캐다가 발각, 허당미 넘치는 면모로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누구냐고 외치는 한준을 뒤로 한 채, 귀신처럼 긴 머리를 휘날리며 벽을 타고 도망가 오싹하고도 재미있는 엔딩을 장식했다.
드라마 미남당 서인국 오연서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프로필 제작진 논란
28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2회에서는 뺑소니범을 쫓는 한재희(오연서 분)와, 그의 범죄를 숨겨주는 남한준(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력반 팀원들은 뺑소리 용의자를 찾아냈다. 용의자 신경호(김원식 분)는 마약에 주취폭행에, 살인까지 했으나 풀려났던 악질. 이에 한재희는 몹시 의아해 했고, 장두진(정만식 분)은 "저 새끼 저거, 범인 돈 주고 사서라도 혼자 걸어나갈 놈"이라 말했다.
이민경은 남편 신경호 앞에 남한준을 데리고 왔다. 남한준은 그에게 "네 손에 피를 묻힌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구나. 머리에 피 묻힌 여자가 널 따라다니며 저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남한준은 심경호가 피해자를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살해했는지 프로파일러 정신을 발휘해 알아냈고, 이후 심경호와 만난 자리에서 그 사실을 짚었다. 심경호는 "이거 경찰도 모르는 건데. 와우, 대박 소름"이라며 미친 사람처럼 웃어댔다.
드라마 미남당 서인국 오연서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프로필 제작진 논란
이에 남한준은 "저 놈 잔은 이미 가득 찼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이 마지막 한 방울이다. 이번 화를 막아줄 순 있다. 근데 여기까지. 한 번만 더 악한 짓을 하면 잔이 넘친다. 저 놈이 저지른 모든 악행이 큰 화가 돼서 돌아올 거다. 그땐 나도 막아줄 수 없다"고 말했다.
- 제작진 논란
작품 외 논란으로 평은 엇갈렸다. 시청자들은 실시간 톡 등 온라인 플랫폼에 극 내용을 호평하면서도 스태프 해고 의혹을 비판하는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앞서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방송스태프지부 및 시민단체는 “‘미남당’이 근로기준법도 준수하지 않고 불법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미남당’ 측은 “스태프와 합의하에 업무위탁계약을 체결, 주 52시간을 준수해 촬영했다”면서 “일부 스태프들과는 재계약이 불발된 것일 뿐 해고가 아니다”고 반박한 바 있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무당의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입니다. 배우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 등이 출연하십니다. 서인국 배우님은 은근히 흥행 보증수표인듯 한데, 이번 미남당이라는 드라마도 흥행을 이어갈지 많이 궁금합니다~ ㅎㅎ
첫 회는 발랄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이날 방송에는 무당 남한준(서인국)과 강력반 형사 한재희(오연서)가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남한준은 공수철(곽시양), 남혜준(강미나) 등과 한 팀을 이뤄 의뢰인의 사건을 해결해갔다. 이 가운데 한재희는 남한준을 보자마자 얼어붙어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을 짐작케했습니다.
모든 수사를 원칙과 규칙으로 삼고 정의 구현을 외치는 강력반 형사 한재희(오연서 분)가 화려한 액션과 함께 등장해 극의 몰입도를높였습니다.
이날 재희는 강력 7팀에 발령받은 새로운 팀장으로 첫 등장했다. 그는 곧바로 밀항범 검거 현장에 투입, 엄청난 스피드의 달리기와 화려한 발차기로 강력반3년 차의 강렬한 포스를 드러냈다. 재희는 과거 마약 조직 소탕 작전에서 바람처럼 나타나 귀신같은 움직임으로 조폭들을 제압하며 ‘한귀(寒鬼)’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재희와 남한준(서인국 분)의 ‘혐관(혐오 관계) 케미’도 시작됐다. 재희가 신문 기사 속 한준을 바라보며 “내가 너 반드시 잡는다!”라며 분노한 모습을 보며, 재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그는 뺑소니 사건 현장에서 만난 한준이 무당이라는 얘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에 의심을 품은 재희는 한준의 뒤를 몰래 캐다가 발각, 허당미 넘치는 면모로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누구냐고 외치는 한준을 뒤로 한 채, 귀신처럼 긴 머리를 휘날리며 벽을 타고 도망가 오싹하고도 재미있는 엔딩을 장식했다.
28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2회에서는 뺑소니범을 쫓는 한재희(오연서 분)와, 그의 범죄를 숨겨주는 남한준(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력반 팀원들은 뺑소리 용의자를 찾아냈다. 용의자 신경호(김원식 분)는 마약에 주취폭행에, 살인까지 했으나 풀려났던 악질. 이에 한재희는 몹시 의아해 했고, 장두진(정만식 분)은 "저 새끼 저거, 범인 돈 주고 사서라도 혼자 걸어나갈 놈"이라 말했다.
이민경은 남편 신경호 앞에 남한준을 데리고 왔다. 남한준은 그에게 "네 손에 피를 묻힌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구나. 머리에 피 묻힌 여자가 널 따라다니며 저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남한준은 심경호가 피해자를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살해했는지 프로파일러 정신을 발휘해 알아냈고, 이후 심경호와 만난 자리에서 그 사실을 짚었다. 심경호는 "이거 경찰도 모르는 건데. 와우, 대박 소름"이라며 미친 사람처럼 웃어댔다.
이에 남한준은 "저 놈 잔은 이미 가득 찼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이 마지막 한 방울이다. 이번 화를 막아줄 순 있다. 근데 여기까지. 한 번만 더 악한 짓을 하면 잔이 넘친다. 저 놈이 저지른 모든 악행이 큰 화가 돼서 돌아올 거다. 그땐 나도 막아줄 수 없다"고 말했다.
- 제작진 논란
작품 외 논란으로 평은 엇갈렸다. 시청자들은 실시간 톡 등 온라인 플랫폼에 극 내용을 호평하면서도 스태프 해고 의혹을 비판하는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앞서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방송스태프지부 및 시민단체는 “‘미남당’이 근로기준법도 준수하지 않고 불법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미남당’ 측은 “스태프와 합의하에 업무위탁계약을 체결, 주 52시간을 준수해 촬영했다”면서 “일부 스태프들과는 재계약이 불발된 것일 뿐 해고가 아니다”고 반박한 바 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큰것인지.. 스페인 인기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독창성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26일 '종이의 집' 한국판은 원작의 평점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IMDb에서는 한국판 '종이의 집'은 10점 만점에 5.1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종이의 집 한국판 공동경제구역 후기 전종서 김윤지 유지태 박해수 프로필 등장인물 인물관계
방영 전 리메이크에 대해 기대의 반응과 우려의 반응이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그동안넷플릭스 한국 콘텐츠들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더불어 종이의 집 원작의 평가가 좋았기에 원작의 느낌을 살리면서 한국적인 매력을 추가하면 더욱 흥미로워질 것이라는 주장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종이의 집 한국판 공동경제구역 후기 전종서 김윤진 유지태 박해수 프로필 등장인물 인물관계
반대로 종이의 집이 초반에 호평을 받았던 것과 달리 파트가 진행될수록 개연성 부족의 문제 등으로 혹평을 받았고, 원작 속 수위 높은 노출 장면들을 리메이크작에서 표현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는 비관론이 제기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원작이 워낙 유명했기에 원작과의 비교로 혹평만 받거나 초월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비관적으로 보는 시선도 많았습니다.
공개 후 반응은 호불호가 심하다. 국내 시청자,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5점대(10점 만점)의 냉정한 초기 평가를 받으며 많은 리뷰사이트에서 평가들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리뷰 중 가장 불호가 강한 부분은 원작의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반전 요소를 아는거나 다름없이 시청을 하니 재미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외의 평가로는 하회탈, 나전칠기 장식문, 사물놀이 배경음악 등이 작품을 해치지 않으면서 한국적인 멋을 살렸다는 호평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공중파 드라마에서 많이 지적 받는 총상 분장은 꽤 리얼한 편이라는 것이 그나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종이의 집 한국판 공동경제구역 후기 전종서 김윤진 유지태 박해수 프로필 등장인물 인물관계
가장 큰 문제는 드라마의 모든 구성이 조화되지 못하고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탓에 어설프게 느껴진다는 평가입니다. 스토리를 구성하는 캐릭터와 대사 그리고 내러티브가 모두 관객의 기대치 또는 시청자 수준에 못 미친다는 평가입니다. 공개 직후 즉각적인 반응으로 가장 많이 나타난 것이 "시청 포기"일 정도로 유치한 클리셰, K-드라마 정형성의 향연에 가까워 심하게 악평하는 사람들에게는 나라 망신 소리까지 들을 정도라고 합니다.
1화 도입부에서부터 뜬금없는 방탄소년단을 위시한 국뽕 묘사, 어색한 북한 사투리, 특히 한국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여 클리셰가 된 과장되고 어색한 억양과 유치한 대사등으로 인해 결국 1화도 넘기지 못하고 시청을 포기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장윤주가 맡은 나이로비의 스타일링과 대사가 원작의 나이로비 캐릭터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종이의 집 한국판 공동경제구역 후기 전종서 김윤진 유지태 박해수 프로필 등장인물 인물관계
더불어 한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정형화되어 묘사되는 북한의 이미지와 그에 따른 프로파간다적 메시지는, 여전히 한국에서 생각하는 억지에 가까운 작위적인 해석과 클리셰에서 크게 탈피하지 못했다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었다는 평가입니다.
종이의 집 한국판 공동경제구역 후기 전종서 김윤진 유지태 박해수 프로필 등장인물 인물관계
스토리상 극소수의 반전 씬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개에는 '굳이 이것이 필요한가?'라는 꼬리표가 붙는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즉, 개연성이 상당 부분 결여된 장면들이 많고, 감독이 각본도 담당했다면 적어도 극의 통일성은 해치지 않았겠지만, 이 각본에는 무려 세 명의 각본가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전작들이 그저 그런 평을 받고 묻힌 작품이거나 아예 필모그래피도 없는 초짜라는 것이 결국 결과물로 나타났다는 혹평입니다.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에 김소현이 오르지 못하게 된 것을 안타까워하는 상황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자신의인스타그램에"아사리 판은 옛말이다.이젠옥장판이다."라는 글귀와 함께옥장판사진과 무대 이미지를 올렸습니다.이때부터 유명한옥장판사건이 전개 된 것입니다.
옥장판 논란 사건 뮤지컬 엘리자벳 옥주현
- 옥장판 논란 사건 배경
2022년 8월에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10주년 기념 공연의 캐스팅 관련으로 발생된 논란입니다. 엘리자벳의 캐스팅 관련하여 옥주현의 인맥이 대거 작동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번졌습니다.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은 한국 초연으로부터 10년째를 채웠습니다. 많은 뮤지컬 팬들은 그간 주인공 '엘리자벳' 역을 맡아 훌륭한 노래와 연기로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흥행을 이끌었던 배우들을 다시 만나길 기대했습니다.
옥장판 논란 사건 뮤지컬 엘리자벳 옥주현
-사건의 중심인물들
옥주현과 더불어, 김소현과 조정은, 신영숙 중 누가 다시 엘리자벳을 맡을지 세간의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특히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엘리자벳10주년 공연을 향한 호의적인 글을 올리는 등 배우 본인의 의지도 충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팬들 입장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한다는 의미가 무색하게도, 원톱 주연인 엘리자벳 역할을 포함하여 몇몇 배역에 엘리자벳에 처음 참여하는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중 주연 엘리자벳 역할에 더블 캐스팅된 이지혜와, 황제 프란츠요제프 역할에 새로 캐스팅된 길병민이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단순히 새로운 얼굴을 캐스팅해서가 아니라, 저 두 배우가 유일하게 다섯 번의 엘리자벳 공연에 모두 참여하게 된 옥주현과 절친한 관계로 알려져 있어서였다고 합니다.
옥장판 논란 사건 뮤지컬 엘리자벳 옥주현
- 캐스팅 인물들에 대한 평가는!?
이지혜, 길병민은 2022년 초까지도 옥주현과 함께 한 회사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한 달여 간격을 두고 세 사람 모두 소속사에서 나갔다고 합니다. 이후 이지혜는 옥주현이 세운 회사에 들어갔다. 평소 옥주현이 이지혜를'딸'이라 부르며 둘은 매우 절친한 사이로 지냈으며, 길병민과 옥주현은 바로 작년인 2021년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함께 했다고 합니다.
앞서 모차르트!도 언급했는데, 당시 10주년 기념 공연 때 주연 모차르트 역에는 박은태, 김준수, 박강현의 세 사람이 트리플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박강현이 새로운 모차르트로 캐스팅되었던 바 있으니 10주년 기념 공연이라 하여 꼭 기존에 역할을 맡았던 배우만 하란 법은 없긴 합니다.
다만 트리플 캐스팅이었고, 박은태와 김준수는 최소 두 번 이상 모차르트를 연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타성과 실력이 입증된 뮤지컬계 최고의 남자 배우 반열에 드는 인물들이었다고 합니다. 박강현 또한 웃는 남자를 통해 대극장 공연의 주연 배우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모차르트! 10주년 기념 공연은 아무 탈 없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이지혜의 경우는 전술한 박강현처럼 다수의 뮤지컬 작품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증명한 바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모차르트!와 같이 김소현, 신영숙, 조정은 등의 배우와 함께 트리플 캐스팅이 진행됐다면 팬들로서도 순순히 받아들일 만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공연 때의 배우들을 모두 외면하고 옥주현과 더불어 더블로만 이루어진 캐스팅은 팬들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이지혜보다는 길병민의 캐스팅에 더 분노하는 팬들도 있었는데, 길병민이 대중 성악가로서 훌륭한 커리어를 쌓은 것은 사실이나 뮤지컬계에서는 경력이 일천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주조연급 배역인 중후한 황제 프란츠요제프 역을,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20대 성악가가 제대로 해낼 수 있겠느냐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실 연예인으로서 대중적 인지도가 높아 티켓 파워를 기대할 만한 경우가 아닌 바에야 첫 도전에 이 정도 배역을 따내는 일이 흔치 않기도 한것 같습니다.
결국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10주년 기념 공연'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캐스팅이다."는 목소리가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옥장판 논란 사건 뮤지컬 엘리자벳 옥주현
캐스팅 발표 후 김소현은 엘리자벳으로 분했던 때의 짧은 영상과 함께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SNS에 남겼고, 김소현의 남편인 손준호는 SNS 게시글에 달린 아쉽다는 팬들의 댓글 대다수에 일일이 '좋아요'를 눌렀습니다다.
이처럼 배우도, 팬들도 10주년 기념 공연에 김소현이 오르지 못하게 된 것을 안타까워하는 상황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아사리 판은 옛말이다. 이젠 옥장판이다." 라는 글귀와 함께 옥장판 사진과 무대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이때부터 유명한 옥장판 사건이 전개 된 것입니다.
2022년 8월에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10주년 기념 공연의 캐스팅 관련으로 발생된 논란. 엘리자벳의 캐스팅 관련하여 옥주현의 인맥이 대거 작동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번졌습니다.
옥장판 논란 사건 뮤지컬 엘리자벳 옥주현
대다수 뮤지컬 팬들은 김호영의 글을 옥주현이 직접적으로 캐스팅을 좌우했다는 메시지로 해석했고, 뮤지컬 배우 신영숙, 정선아 등 몇 유명 배우들이 옥주현의 SNS 계정 팔로우를 취소한 정황도 확인되자 안 그래도 불만스러웠던 팬들의 마음에 불길이 일어났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옥주현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수백 억의 돈이 드는 프로젝트를 총괄할 권한은 오직 제작사에만 있다. 나는 이 논란에 해명해야 할 이유가 없다. 억측과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에 대한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 사실 관계 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죠."고 선언하며 "이제 와 댓글을 지워도 소용 없다."는 말도 함께 남겼습니다.
실제로 옥주현은 개인 SNS에 옥장판 사진을 올린 김호영을 상대로 2022년 6월 20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합니다사실 고소 사실과는 별개로, 구체적 사실 적시가 아니며 올린 것은 옥장판 사진밖에 없기 때문에 이 건으로 명예훼손이 성립하기 위해선 많은 난관이 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로톡뉴스 기사. 그리고 오히려 해당 고소 건으로 옥주현에 대한 여론이 더 안 좋아진 상황. 고소 이후 김호영 측은 "사전에 옥주현으로부터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는데, 김호영이 처음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사진이 옥주현을 저격했는지 진위 여부와 상관 없이 사적으로 김호영 측에 충분히 사실 확인을 할 수 있었는데도 옥주현 측이 무작정 그를 고소했다는 사실에 여론이 더 나빠졌습니다.
이런 중에 이지혜가 옥주현을 대표로 한 타이틀롤 엔터테인먼트의 감사로 등재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지혜, 길병민과 옥주현의 친분이 두터운 것은 사실로 보입니다. 또한 옥주현이 과거 라디오 스타에 엘리자벳 삼연 홍보를 위해 출연했을 때 캐스팅과 관련해 제작사에 조언한 적이 있다고 밝힌 사실 또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하다는 사실이 '꽂아줬다'는 증거로 직결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 원론적인 답변이긴 하나 캐스팅 권한이나 홍보 자료 제작 및 배포의 권한은 온전히 제작사에 있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에 관련하여 엘리자벳 제작사에서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인맥 논란은 결국 당사자가 인정하는 게 아닌 한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기 어렵고, 결국 형세는 어느 쪽도 이렇다 할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 채 여론전으로 흘러가고 있는 모양새라고 합니다.
오늘에 넷플릭스1순위로 뜬, 눈에 뛰는 작품이 있었습니다. 다큐멘터리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입니다.
2020년 초 이전에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이상한 범죄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씩 들려왔습니다. 성 착취 영상, 텔레그램, 해킹, 암호화폐, 비대면 집단 범죄 등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범죄가 우리의 일상 뒤에서 참혹하게 벌어지고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건을 처음 쫓은 시민들 ‘추적단 불꽃’사건을 최초로 언론에 공론화한 기자들이 있었습니다. N번방 범죄가 그간 알았던 것보다 더 조직적이고, 더 끔찍하고, 더 참혹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작품이 되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n번방
작품의 시작은 누군가에게 갑자기 날아든 메시지를 믿지 못하는 피해자는 ‘네? 장난치지 마세요ㅋㅋ 누구세요?’라고 묻지만 반신반의하며 그 링크를 누릅니다. 그러자 뜨는 사진들, 갑자기 링크를 누른 피해자의 개인정보들을 메시지로 보냅니다. 이름, 주소. 아마도 어린 피해자는 섬뜩한 공포를 느꼈을 겁니다. ‘지금부터 내 말 안들으면 이 사진 학교에 뿌린다.’ 고압적인 태도가 느껴지는 메시지가 날아들고 그건 이 피해자가 ‘사이버 지옥’에 갇히게 됐다는 걸 보여줍니다.
넷플릭스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n번방
사이버 지옥 은 ‘N번방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개인정보를 빌미로 사적인 사진과 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통해 주로 10대 어린 청소년들에게 끝없이 성 착취물을 찍어 올리게 만들었던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이른바 박사방을 운영했던 조주빈과갓갓으로 불린 문형욱을 잡기 위해 치열하게 사건을 추적한 ‘추적단 불꽃’, 한겨레의김완, 오연서 기자, JTBC <스포트라이트>의 최광일 프로듀서와 장은조 작가, 사이버 수사대 경찰들의 뜨거운 추적기를담았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n번방
이미 알고 있다 생각한 이 사건이 사실 알려진 건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는 걸 이 다큐멘터리가 보여줍니다. 처음 사건을 접하고 기사를 썼다가 박사에게 지목되어 SNS 테러를 당했던 김완, 오연서 기자의 이야기는 한편의 스릴러 영화를 방불케 하는 긴장감을 만듭니다. 마찬가지로 저들에게 이 아이템으로 방송을 내면 피해자의 신상을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던 스포트라이트 의 최광일 프로듀서는 결국 방송을 내고 신상이 공개된 피해자 앞에서 미안함에 할 말을 잃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n번방
사이버 지옥은 처음 기자들이나 프로듀서들조차 이런 일이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걸 믿기 어려워했던 것처럼, 실제 벌어진 사건의 과정들을 하나하나 추적해가는 것만으로도 깊은 몰입감을만들어 낸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몰입감은 단지 재미와 흥미의 차원이 아니라 이 사건의 실체와 이를 추적했던 이들의 진심에 시청자들이 동승하는 체험을 하게 하였습니다.
넷플릭스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n번방
놀라운 건 사건 자체가 갖는 예민함 때문에 자칫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이 다큐 영화는 충분히 인지해가며 그 안전장치들을 세우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피해자들이 당하는 고통을 모노톤의 애니메이션으로 채워 넣은 건 그래서라고 합니다. 그 애니메이션은 보다 진지하게 이 사건이 보여주는 사회적 의미들을 형상화한 또 하나의 예술 같은 느낌으로 다큐멘터리에 담겼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그리 관심을 끌지 못했는데, 갈수록 시청률도 높아지고, 이야기가 스릴러로 흘러가는거것같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이전에 핫했던펜트하우스를 떠올리기도 합니다.
그린마더스클럽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아역배우 학대 논란
그린마더스클럽의 엄마들의 잘못된 욕망들이 아이들에게 부작용을 야기한듯 합니다. 이은표(이요원 님)의 아들은 세상과의 단절을 택하며 극도의 불안, 우울 증세를 보였고 변춘희(추자현 님)의 딸은 거짓을 현실로 혼동하는 정신 이상 증세를 나타냈습니다.
그린마더스클럽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아역배우 학대 논란
영재인 동석이는 뛰어난 두뇌를 자랑하며 활약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고 모르는 사람들이 접근해 말까지 거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상위동에서 주도권을 잡게 된 은표는 의기양양했습니다. 그토록 꿈꾸던 교수직까지 제안받습니다. 그렇게 은표는 강단에 교수로 다시 서게 됩니다. 날아갈 듯 기쁜 일들만 일어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은표의 아들 동석의 일상은 점점 망가져가고 있었습니다. 놀고 있는 동생에게 무작정 화를 낸다거나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고 발표 도중 교실을 뛰쳐나가기도 했습니다. 그 뒤를 쫓아가보니 바지가 소변에 젖어 있었습니다. 은표는 그런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일시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 것 아니겠냐고 애써 넘기려 했지만 이상 증세는 이어집니다. 식탁 밑에 들어간 동석이는 쇼핑백을 얼굴에 뒤집어쓰고 벗길 거부 합니다. 억지로 벗기려는 은표의 팔을 물곤 엉엉 울어버립니다.
그린마더스클럽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아역배우 학대 논란
춘희의 딸 유빈도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습니다. 엄마와 함께 외할머니를 만나러 간 그는 "거성대영재원에 붙었고 경시대회에서 대상도 탔다. 곧 장관상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합니다. "난 뭐든지 1등이잖아"라며 미소까지 짓습니다. 거성대영재원에서 떨어졌음에도 현실을 부정하고 외면하는 딸의 모습을 목격한 춘희의 눈빛도 흔들립니다.
이은표, 변춘희는 아이들의 행복과 상관없이 엄마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아이들을 이끌어갑니다. 복수심에 불탄 은표는 폭주했고 그 과정에서 아들 동석이가 상처투성이가 됩니다. 춘희의 딸 유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1등에 집착하는 엄마의 요구에 그렇게 채찍질당하며 살 수밖에 없었던 것이고, 상처로 얼룩진 아이들의 불안한 모습이 '그린마더스클럽'을 채웁니다.
그린마더스클럽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아역배우 학대 논란
- 그린마더스 클럽의 출연 아역학대 논란
한편으로 아역배우들의 자극적 연출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아역 배우들에게 정신 이상을 보이는 연기를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아역 배우들이 보호 못 받는 환경 속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그린마더스클럽'이 지나친 사교육에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의 얘기를 다루지만 정작 출연진은 방치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펜트하우스 때도 신들린 연기의 고등학생 연기로 놀랐지만, 실제 배우들은 대학생들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그린마더스 클럽의 아역배우들은 많이 어려 보이긴 한것 같습니다.
그린마더스클럽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아역배우 학대 논란
많은 시청자는 동석의 발작 증세장면을 비판이 높아졌습니다. 동석을 연기했던 정시율 군은 2013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겨우 10세이기에자아가 생기기 전 연기로 인해 혹시나 정 군이 정신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그린마더스클럽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아역배우 학대 논란
그에 더해 같은 회차에서 자신이 1등이라고 믿고 있는 유빈(주예림)이 그려집니다. 상상 속에 빠져 거짓을 사실로 믿는 '리플리 증후군' 증세를 보입니다. 주예림 양 역시 2011년생으로 올해 12세이기에어른들 앞에서 태연하게 거짓말을 이어가는 모습이 한창 성장하는 아역의 정신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는 연기가 아역에게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해 철저하게 관리한다고 합니다.
최근 강수연 배우님의 갑작스러운 사망소식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여인천하의 정난정 역으로 강한 인상을 받았던 배우님인데, 55세에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조금 찾아보니, 4살부터 아역배우로 연기를 시작한 대한민국 최초의 월드스타 라는 수식어를 달고 계셨습니다.
영화배우 강수연 프로필 별세 사망
독보적인 아름다움과 타고난 연기 재능, 여기에 완벽주의에 가까운 프로근성까지. 강수연 배우님은 배우의 3요소를 모두 갖춘 완전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영화배우 강수연 프로필 별세 사망
1980년대 중반, 갓 스무 살이 넘은 나이에 베니스 국제 영화제(《씨받이》)와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아제 아제 바라아제》)의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월드스타'라는 칭호를 받은 것은 우연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부장제에 희생된 아낙부터 독립적인 현대 여성까지 강수연은 한국 여성상의 극단적 스펙트럼을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다고 합니다.
-강수연 배우님 프로필
1966년 8월 서울 종로에 출생하십니다. 향년 55세 이십니다. 드라마 '여인천하'의 정난정 역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베니스 국제 영화제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10번 수상하여 월드 스타라는 칭호로 불린 배우이십니다.
영화배우 강수연 프로필 별세 사망
1966년 8월 18일에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태어났으며, 1969년부터 동양방송 전속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1980년의 언론통폐합 이후로는 KBS로 활동 무대를 옮겨 1983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가 큰 인기를 얻으며 당시 손창민과 더불어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1985년, 영화 '고래사냥 2'로 성인 배우로서 첫 활동을 시작하십니다.
1987년부터 강수연의 본격적인 전성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987년에 개봉된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는 그 해 한국 영화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흥행,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는 관객 수 124,259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종상'에서 여자 인기상과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 기세를 이어받아 개봉된 영화 '씨받이'가 파격적인 소재와 더불어 국내 흥행에는 실패했으나, 해외에서 뜻밖의 주목을 받아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동아시아 배우 중 최초였다고 합니다이때부터 강수연에게 월드 스타라는 칭호가 붙게 되었습니다. ㅎㅎ 당시 1980년대에 국제영화제에 수상하셨다니… 최초 월드스타가 맞으시네요.
1989년, 영화 '아제 아제 바라아제'가 개봉되었습니다. 강수연의 삭발 등의 투혼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십니다. '씨받이', '아제 아제 바라아제'가 국내외에서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월드 스타로서 화려한 전성기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개봉된 영화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경마장 가는 길', '그대안의 블루' 등이 연이어 대박을 터뜨리며 '영화계의 흥행보증수표'로 활약하셨습니다. 그러나 1994년에 개봉된 스릴러 영화 '장미의 나날'이 평단에게 혹평을 받고 상업적으로도 첫 실패를 하게 되었습니다.
영화배우 강수연 프로필 별세 사망
더불어 조금씩 치고 올라오는 후배 여배우들과 브라운관에서 활약하던 여배우들이 대거 영화판으로 이동, 자연스레 세대교체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 여자, 그 남자',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어느 정도 흥행시키도 했으나, 이후 지나치게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들의 영화로 대중들의 혹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영화배우 강수연 프로필 별세 사망
1999년, 영화 '송어'가 개봉되었다. 흥행은 좋지 못했으나 작품성은 호평을 받아 '도쿄 국제 영화제' 특별상,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영화배우 강수연 프로필 별세 사망
그러다가 2001년, 드라마 '여인천하'에 주인공 정난정 역할로 출연해 오랜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알렸습니다. '여인천하'는 최고 시청률 35.4%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로 인해 본인의 연기 경력 최초로 전인화와 함께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십니다. 이후에는 영화에 간간이 출연하고 있으며, 특히 영화 관련 행사에 자주 등장하고 있었습니다.
영화배우 강수연 프로필 별세 사망
2013년 단편영화 '주리' 이후로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 2021년에는 연상호 감독의 '정이'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장편 상업영화로는 약 10년 만에 복귀하셨다고 합니다. 2022년 1월 촬영을 마치고 연내에 개봉할 예정이었습니다.
- 사고 소식
2022년 들어서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면서 병원을 다니기 시작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5월 5일 오전부터 두통을 호소하였으며, 17시 48분에 강수연 님의 가족들이 넣은 신고를 받고 119가 출동하였으나 이미 심정지를 일으킨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강수연 님은 즉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어 뇌출혈 진단을 받았고 혼수 상태에서 병원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5월 6일에는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라고 알려졌는데, 수술을 통한 치료는 고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수술을 해도 경과가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가족들도 수술을 포기한 것이 이유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틀도 채 지나지 않은 5월 7일 15시, 강수연 님은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향년 5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또한 강수연 배우님의 복귀작이 될 예정이었던 넷플릭스 영화 정이는 강수연 님의 유작이 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