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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의 약자인 '검수완박'은 검찰 수사권과 기소권의 완전 분리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찰개혁 2단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안입니다.

 

검수완박 뜻 이란 의미

 

지난해 얘기가 나왔다가 주춤했지만, 최근 현 정부 임기내 입법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이라고 합니다. 검찰총장 출신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찰 수사권 확대를 공언한 상황에서 윤 당선인 취임 전 밀어붙이려는 민주당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형사사건은 보통 경찰 수사, 검사의 공소 제기 즉 기소, 판사의 판결 등 3단계를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검찰은 경찰의 잘못된 수사를 바로잡고 사건을 법원으로 보낼지 말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검수완박 뜻 이란 의미

 

검찰이 독자적으로 수사를 시작할 수 있는 '수사개시권'을 비롯해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음에도 정치적 중립 보장을 이유로 제대로 된 견제를 받지 않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왔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었습니다. 결국 지난해 1월 시행에 들어간 개정 형사소송법·검찰청법에 따라 검찰이 경찰에 일부 수사권을 넘기는 검경 수사권 조정이 한차례 이뤄졌습니다.

 

검찰의 직접 수사 개시 범위는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요 범죄)로 제한하고, 이에 해당하지 않는 범죄의 경우 경찰이 1차 수사 종결권을 갖되 검찰은 기소 전 보완 수사만 가능하도록 한 것이 핵심입니다.

 

6대 범죄는 1) 4급 이상 공직자 2) 3천만원 이상의 뇌물 사건 3) 5억원 이상의 사기·횡령·배임 등 경제범죄 4) 5천만원 이상의 알선수재 5)배임수증재 6)정치자금 범죄 등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검찰이 모든 사건에 개입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6대 범죄는 물론 나머지 범죄도 아예 손댈 수 없도록 수사권 자체를 빼앗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검수완박 뜻 이란 의미

 

검찰이 '검언유착' 의혹을 받았던 한동훈 검사장을 무혐의 처분한 것을 근거로 들며 수사권 분리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민주당은 내일 의원총회를 열어 검찰의 보완 수사 기능을 폐지하는 방안과 중대범죄 수사청(중수청)을 별도로 설치하는 방안 등을 논의해 추진 여부와 속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둘 중 어느 안이든 검찰로서는 직접 수사권을 박탈당한 채 기소권만 갖는 위상 추락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오늘 열린 전국 지검장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당 법안을 막아내는데 총장직을 걸겠다고 다짐하는 등 검찰은 입법 저지를 위한 사생결단식 집단 반발에 나섰습니다.

 

검수완박 뜻 이란 의미

 

 

국민의힘 역시 이를 '이재명 방탄법'이라 명명하고 이를 강행할 경우 국회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등 물리적 저지를 행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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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90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이전부터 윤석열 대선후보의 아내인 김건희 씨에 대해 지속적인 논란을 언급해왔습니다. 이번에는.. 안해욱 전 초등태권도연맹 회장이 YTN과 인터뷰했다고 합니다.

 

참.. 증거는 없고, 기억.. 확신.. 이라고 하니.. 갸우뚱하긴 합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미인이시다보니.. 일반인들이 보면.. 그런가..? 정말? 이런 생각을 할법도 한데... 여튼... 대선에 영향을 줄지 어떨지 의문입니다.

 

최근에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도 다룬다고 하니.. 정치라는 것이.. 참.. 싶습니다.

 

--- 인터뷰 내용 발췌. 12.9일 이데일리 인용

 

독립매체 열린공감TV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과거 이력에 대한 증언을 한 안해욱 전 초등태권도연맹 회장이 YTN과의 인터뷰에서도 자신의 기억을 확신했다. 안씨는 1997년 호텔에서 봤던 쥴리라는 예명을 쓰는 여성이 바로 김씨라는 점에 대해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안해욱 인터뷰 김건희 쥴리 윤석열 대선후보

 

안씨는 8일 저녁 YTN ‘뉴스가 있는 저녁’과의 인터뷰에서 앞서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과 동일 한 내용을 다시 증언했다.

안씨는 “(1997년 서울 강남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차를 마시던 중) ‘태권도 회장님 맞으시죠’라고 묻더니 ‘회장님(호텔 소유주였던 조남욱 삼부토건 회장)이 한번 뵙고 싶어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회장실 옆에 연달아 있는 대연회장처럼 홀이 있더라. 거기 들어가서 얼마간 있으니까, ‘여기 클럽 나오는 여자분들도 훌륭한 사람들 많고 대화가 잘 될만한 사람들’이라고 이야기를 하더니 여자 두 분이 오셨다”고 이어갔다.

 

안해욱 인터뷰 김건희 쥴리 윤석열 대선후보

 

안씨는 “두 사람하고 앉아서 술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그러던 차에 쥴리 얘기를 해서, 동석한 여자 분이 ‘주얼리’인데 부르면서 쥴리가 됐다고 얘기하니까 옆에서 쥴리라는 분이 ‘얘는 무슨 그런 얘기를 하니’ 얘기를 하고 그런 기억이 난다”고도 증언했다.

 

안해욱 인터뷰 김건희 쥴리 윤석열 대선후보

 

안씨는 당시 상황이 술집에서 접대를 받는 듯한 모양새는 아니었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어디 술집에서 먹는 그런 것도 아니고, 거기 분위기는 내가 볼 때는 거기 오는 사람들이 늘 지정된 사람들만 오는 것 같았다”고 추측했다. 조 회장에게 초대를 받아 간 자리에 늘 합석하는 지정된 이들이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는 것이다.

 

김씨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고 당시 봤던 ‘쥴리’라는 인물과 동일인임을 확신했다는 안씨는 생각에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 “네, 그렇습니다”라고 답했다.

 

안해욱 인터뷰 김건희 쥴리 윤석열 대선후보

 

윤 후보 측은 해당 증언이 모두 허위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김씨가 유흥주점에서 근무한 적이 없다”며 보도 자체가 정치공세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러나 최초보도를 한 열린공감TV는 증언 자체가 “김씨가 유흥주점에 근무했다는 내용이 아니다”며 쥴리라는 인물이 특별한 자리에만 참석하는 일종의 ‘아르바이트’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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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는편인데, 최근 뉴스에서 이준석 씨라는 정치인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37살이라는데, 국민의 힘의 대표가 되었다고 합니다. 유튜브, 여러 SNS에 등장해서 예리하고, 똑똑하지만, 잘난척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예민한 문제들에 대해 거침없이, 이슈 파이팅하는 모습에 하는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이게 된것 같습니다. 물론, 이준석씨도 실제 권력을 갖게 되었을때,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정치에 대해 실망감이 크다보니.. 새로워 보이는 그 누군가를 밀어줘보고 싶은 절심함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 프로필
정치인 이준석 씨는 853월 생입니다. 한국 나이로 37인것 같습니다. 출생 당시 성동구 성수동에 거주하여 한양대병원에서 출생했습니다. 1살때 상계동 으로 이사했다고 합니다. 이후 10년을 상계동에서 살았고, 해외 발령으로 이사를 갔다가 귀국할때 목동으로 정착했다고 합니다. 학업 관계상 기숙사 생활을 하였고, 현재의 거주지 상계동은 20년만에 돌아온듯 합니다. 서울과고, KAIST를 입학했으나, 1학기 중퇴후, 하버드대 학사 졸업후, 귀국했다고 합니다.



2011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의해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2016, 2018, 2020년에 국회의원 출마하였으나, 모두 낙선했습니다.

청년 벤처기업 창업지원금을 받아 자격증 시험 문제를 제공하는 등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인 클라세 스튜디오를 창업한지 3개월만인 201111'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을 찾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표와의 개인적 인연으로 다음달인 12'하버드대학 출신의 청년 벤처기업인'으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외부 영입위원에 지명되었습니다. 이후 방송 출연과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중과 소통하면서 정치인으로서 기반을 다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배경때문인지 이준석 씨는 교육문화 개선에 의지가 강한듯합니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의 대표교사로 있으며 경험한 배경도 영향을 준것 같습니다. 실제로 최근 2021년 국민의 힘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다른 후보들과 다르게 초중등 아이들의 교육정책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국정논단 사건이 발생하면서 201610월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또는 하야를 주장했습니다.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을 창당한뒤, 바른미래당, 새로운 보수당 순으로 당적을 옮깁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보수통합을 명분으로 자유한국당 등과 합당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에 지명됩니다.

21국회의원 선거 노원구 병에 3번째 입후보하여 본 투표에서 승리했음에도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사전투표에서 패배하여 낙선했습니다. '사전투표 조작설' 등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면서 보수 쇄신을 주장했습니다. 천안함 재단에 100만원 후원을 조건으로 성사된 유튜브 채널 펜앤드마이크 ' 토론에도 불구하고 조작 논란이 계속되자 428"재검표해서 조작이 없으면 유튜버 채널을 저한테 다 인수인계하도록 하고 조작이 있으면 내가 정계은퇴 하겠다"단호하게 의견을 밝혔습니다.


당대표선출 전당대회에 토론회가 핫이슈였습니다. 정치인에 크게 관심있지 않고서야 찾아보지 않는데, 이번 건은 좀 관심이 가더군요. 나경원 의원의 경우, 자녀문제, 일본 관련 이슈들이 많았는데, 지난번 다큐멘터리 비스무리한 거에 나왔을때의 모습을 보고는 이미지 개선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당대회 토론회에서는 이준석씨와 논쟁에 밀리거나, 안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사회 이슈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면 나경원 의원이 더 점잖하다는 느낌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해당 이슈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나경원 의원은 질문의 핵심에 대해 이야기하지않고, 꼰대스러운 느낌으로 태도, 예의 등의 이야길 하는것 같았습니다.

생각보다 저같은 40대 초반, MZ세대들이 모든 사실을 알긴 어렵지만, 이슈사항에 대해 검색하고, 유튜버통해 핵심을 파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점에서 이준석 씨가 본론에 바로 들어가서 핵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시작은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이슈들을 실제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는 또 다른 이야기니까요.
개인적으로 나경원 의원은 판사까지 할정도로 지적능력이 뛰어난 사람일텐데, 씁쓰리하더군요. 정치적 위치를 감안해 알고도 그런 스탠스를 취하는 걸수도 있지만..

여튼.. 2021년 국민의 힘당 1차 전당대회에 출마해 당선되어 국민의힘 초대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앞으로 어찌 흘러갈지 흥미진진합니다. 당대표라곤 하지만, 기존 터줏대감들이 쉽사리 따라줄리도 없을 것 같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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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 플랙스(FLEX) 한다고, 자주 들었는데, 어떤 의미인가 싶어서 좀 찾아봤습니다. 생각보다 재미난 유래,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긍정적인 의미로 삶을 즐긴다, 즐기자~! .. 이런 것인줄 알았는데, 과시적인 소비하는 것이랑 관련있더라구요.

 

플렉스 라는 단어가 긍정적인 의미인지 알았는데, 배경을 알고보니, 그리 긍정적이진 않은것 같습니다.. ^^;;

모르고 사용해왔지만, 대충 배경/의미 정도를 알고 사용하면.. 사용이 꺼려질것 같긴하네요.. ㅎㅎ

 

- 플렉스 의미

자신의 능력이나 부에 대한 지나친 과시, 또는 과시적 소비를 뜻하는 유행어라고 합니다.  '구부리다'라는 의미에서 '팔을 구부려 힘을 과시하다라는 뜻이 파생된 후, 1990년대 미국의 힙합 가수들을 통해 재물이나 능력을 지나치게 과시하는 행위나 사람을 뜻하는 말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2010년대 이후에는 힙합 가수들을 통해 이런 과시적 소비나 과시행위를 부정적인 관점에서 표현하는 의미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고, 한국에는 2019년을 전후하여 래퍼들을 통해 도입되어, '과시적 소비'를 뜻하는 유행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영단어 FLEX

구부리다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신축성 있는 것(전선)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Flex보다는 flexible(유연한, 신축성 있는, 구부러지는)이란 형용사로 많이 접하는 영단어입니다.

근육남이 자기 근육을 과시하는 행위로 팔을 "구부려" 이두박근 등을 과시하는 행위를 flexing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해 "과시"라는 뉘앙스를 품게 되었다고 하네요.

 

 

- 플렉스 뜻 유래!?

미국의 힙합 문화에서 온 Flex란 단어가 '부나 귀중품을 과시하다'는 의미의 속어로 사용되었으며 1992년에 래퍼 아이스 큐브가 자신의 노래 'down for whatever'에서 사용했습니다. 속어이긴 하지만 오랜 생명력을 지녀서 여러 번 힙합 가수들을 통해 유행이 돌아오곤 했다고 합니다. 2019년에 한국의 기리보이, 염따 (염따씨가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라고 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등의 힙합 가수들이 사용했고, 언론이 이 단어를 밀면서 의미가 확장되어 사치, 과시적인 지름의 의미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언가를 과시하다"의 의미가 아니라 정확하게는 "무언가를 산 것을 과시하다"의 의미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더 최근에는 2015년 발표된 리치 호미 (Rich Homie Quan)의 앨범 <플렉스, , , (Flex[Ooh, Ooh, Ooh]>의 명칭에 사용되면서 대중적으로 더욱 널리 알려졌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캐나다의 셀럽테이(Lil Tay)가 자신을 '세기의 최연소 플렉서(flexer)'라고 자칭하면서 '자기 자신을 재물이나 명품으로 과시하는 사람'이라는 부정적인 의미가 더욱 강조되기 시작했고, 이 의미에서 파생하여 '명품 구매나 과시적 소비'의 의미가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FLEX의 원래 부정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2030세대 우리 한국의 MZ세대가 사용하는 FLEX는 긍정적인 의미로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 순위가 높은 것들보면 FLEX 소비좋아 하면서 부정적 의미의 과시할만한 것은 없는거 같고, 각박한 세상에서 자신에게 힐링 해주는 의미로 FLEX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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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와 관련성이 있다는 뉴스도 나오네요.

메타버스는 가상, 초원(Meta)와 세계 우주(Universer)
의 합성어 입니다. 가상세계를 탐험하는 버스(bus?)인줄 알았는데,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하더군요 T.T 사회, 문화, 정치, 경제의 모든 분야에서 현실과 비현실을 공존할 수 있는 생활, 게임의 가상세계라는 의미로 넓은 범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라는 개념은 미국의 SF 소설가인 ‘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이 지난 1992년에 발표한 소설인 스노우크래쉬(Snow Crash)’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아바라 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고 합니다. 다들 아시는 영화 제목으로도 유명하죠. 메타버스라는 가상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사람들이 아바타라는 가상의 신체를 빌려 활동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화 아바타랑 동일한 개념이 1992년에 도입되었습니다.

소설이 발표됐을 당시만 해도 생소한 개념과 텍스트가 보여줄 수 있는 상상력의 한계로 반향은 그리 크지 않았다고 합니다. 독자들은 SF소설이 그리는 또 하나의 배경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렇게 사람들의 뇌리에서 서서히 사라져가던 메타버스와 아바타가 다시 재조명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3년의 일입니다. 미국에서 혜성같이 등장한 가상현실 서비스인 ‘세컨드라이프(second life)’에 의해 메타버스와 아바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한 이라고 합니다.


세컨드라이프의 메타버스는 소설인 스노우크래쉬에서 등장하는 메타버스와는 근본적으로 많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우선 메타버스가 무엇인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면서, 가상의 공간이 얼마나 매력적인 공간인지를 느끼게끔 만들었습니다.
아바타로 변신한 사람들은 다른 아바타들과 사회적 관계를 맺으며 생활했고, 때로는 경제적인 활동까지 수행하며 돈도 벌었습니다. 특히 물리적 한계가 없는 가상의 공간이어서 사람들은 가고 싶은 곳이라면 어디든지 순간적으로 이동하며 자유를 만끽하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세컨드라이프라는 서비스의 명칭처럼 사람들은 가상의 공간에서 제2의 인생을 살며, 메타버스라는 공간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누렸습니다.

메타버스는 어떤유형?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현실공간에 2D, 3D로 표현되는 가상의 물체를 겹쳐 보이게 하여 상호작용하는 환경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에게서 적은 거부감으로 보다 높은 몰입감을 유도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포케몬Go! 가 있습니다.

가상세계(Virtual Worlds), 가상현실(Virtual Reality)
현실과 유사하거나 혹은 완전히 다른 대안적 세계를 디지털 데이터로 구축한 것입니다. 가상 세계에서 사용자들은 아바타를 통해 현실세계의 경제적, 사회적인 활동과 유사한 활동을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상세계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형태의 메타버스로서, 리니지와 같은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부터 린든 랩에서 개발된 세컨드라이프와 같은 생활형 가상세계에 이르기까지 3차원 컴퓨터 그래픽환경에서 구현되는 커뮤니티를 총칭하는 개념입니다.

라이프로깅(Lifelogging)
사물과 사람에 대한 일상적인 경험과 정보를 캡처하고 저장하고 묘사하는 기술입니다.  사용자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순간을 텍스트, 영상, 사운드 등으로 캡처하고 그 내용을 서버에 저장하여 이를 정리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센서가 부착된 스포츠 웨어를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워치,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함으로써 달린 거리, 소비 칼로리, 선곡 음악 등의 정보를 저장하고 공유하는 등의 행위가 라이프로깅의 예시가 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관련회사

예전에 와닿지 않던 기술, 회사들이 미국의 로블룩스(ROBLOX)라는 가성현실 게임을 만든 회사가 상장준비를 하면서 관심을 집중받았다고 합니다. 이와 연계해서 국내에서도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엠게임은 VR, 테마파크 및 로봇 관련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 한빛소프트, 선익시스템, 알체라, 덱스터 라는 회사들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과 관련이 있어 주목 받는다고 하네요. 저도 오늘 알게되었는데, 얼른더 공부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상한가 가즈아(넝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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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보게 되는 용어중 MZ세대가 있습니다. 저도 의미를 잘 모르고 있었는데, 마침 눈에 뛰어 정리하게 되었네요~ MZ세대란.. 밀레니엄(Millennium)의 'M'과 Z세대의 'Z' 이니셜을 따서 MZ세대 라고 합니다. 정말 간략히 정리해보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랜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고 합니다. (네이버 백과사전 정의 ^^)

 

 

- 밀레니엄 세대 :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

- Z세대 :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다

 

저는 30세대 후반으로 밀레니엄 세대에 해당합니다~ 조금더 정리해보면 실제 저의 성향과 유사한지 비교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독자분들도 한번 맞는지 참조하시면 좋겠네요~ ㅎㅎ

 

- MZ세대 성향

MZ세대는 SNS를 기반으로 유통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비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MZ세대는 집단보다는 개인의 행복을소유보다는 공유를상품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특징을 보이며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나 특별한 메세지를 담은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는 Meaning Out(미닝 아웃)’ 소비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 자신의 성공이나 부를 과시하는 ’FLEX(플렉스)  문화를 즐기며 고가 명품에 주저 없이 지갑을 여는 경향도 있다고 합니다.

 

좀더 상세하게 아래 키워드와 취업 관련한 내용들을 보면 더 와닿는것 같습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는 MZ세대의 일반적인 소비성향과는 완전히 다른 성향이긴합니다. 개성인것 같기도 하지만, 입사하기 싫은 기업이라는 측면에서는 크게 공감이 되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참고 직장인 충성한다는 개념이 강했다면.. 제 성향과 지금 주변또래 친구들을 살펴도 저런 성향에 공감이 되네요.

 

 

MZ세대들은 자칫 충성도가 낮아 보일수 있는것 같긴하지만, 자기의 성향과 잘 맞다고 동조만 된다면 온몸을 불사르는 열정도 넘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모바일 기기및 첨단 장비에 어떤 세대들 보다 익숙해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해갈 능력도 갖추었구요. 

 

시간이 갈수록 기업에서도 이 MZ세대를 어떻게 설득하고, 최대한 활용할지 고민을 많이 해야만 할것 같습니다.

최근 SK하이닉스에서 회사 수익에 많이 개선되었음에도 보너스가 적다는 불만들이 누적되어 경영진 사장에게 메일을 썼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이에 사장도 일부 답을 하였구요. 시작일 뿐이지만,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이벤트들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은 변화들도 지속 쌓이다보면 큰변화들이 생길 물꼬를 트는 것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여튼 제 성향에 맞게끔 세상이 바꿔가는것같아.. 기대반 두려움 반입니다~! MZ세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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