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 Generations

대장동 사건, 이재명 대표와 관련해 핫한 인물이 유동규 씨, 김용 씨 입니다. 김용씨가 구속되었다는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유동규씨가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사건에 물꼬를 트는 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재명이 본인 입으로 "분신", "김용이나 정진상쯤은 돼야 측근"이라고 할 정도의 최측근 중 최측근이라고 합니다.

이재명과의 연은 적어도 유동규와 비슷하거나 뒤의 시점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이재명의 주요 측근들이 성남, 분당에서 재개발 내지는 리모델링 관련 활동을 해왔던 것 처럼 김용 또한 리모델링 관련 단체장으로 활동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966년 10월, 55세 입니다. 현직 민주연구원 부원장입니다. 10월 22일 체포되었고, 이유는 증거인멸 우려라고 합니다.

2010년 제 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2014년 제 6회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됩니다.

- 김용 씨 배경

유동규와 이재명은 2000년에 분당 백궁역 일대의 용도변경 저지 활동을 해왔고, 2008년엔 유동규가 리모델링 추진위 조합장을 맡아 2009년에 이재명이 주택법 개정을 돕는 방식으로 상호간에 관계가 형성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김용 또한 성남시의회 의원 당시 프로필에 분당리모델링 추진연합회 회장직을 맡았음을 명기해두고 상술된 주택법 개정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관계가 있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재명은 이영희 새누리당 시의원을 비하하면서 김용을 칭찬하는 트윗을 리트윗하면서까지 김용을 칭찬을 하는 등 여타 의원들보다 김용을 애호하는 모습을 공적으로 보여줬으며 이에 따라 김용은 이재명의 행보를 따라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대변인, 경기도청 대변인, 선대위 총괄 부본부장을 하면서 비선조직 활동을 겸하고 현재 민주연구원의 부원장에 임명됐다고 합니다.

2022년 10월 19일, 화천대유 일당으로부터 이재명 대선자금 뇌물을 받은 혐의로 중앙지검 반부패3부에 체포되었다. 이와 관련되어 민주당사의 김용의 사무실의 책상과 PC를 압수하기 위해 검찰과 민주당이 대치전을 발생하면서 큰 논란이 발생하였다. 민주당은 제1야당 당사를 압수색한 것은 군사정권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강력하게 반발했고 국민의 힘은 법원이 발의한 정당한 압수수색 영장에 대한 공무집행 방해는 엄연한 범법행위라며 비판하였다.

김용의 전격체포에는 유동규의 변심과 그로 인한 새로운 증언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민주당은 유동규의 진술이 석방을 매개로 검찰과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국정감사에서 제기했으나 중앙지검장은 해당 주장을 일축했으며, 유동규 본인도 이재명에게 배신감을 가지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같은 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렸다. 광주 경선에 쓰기 위해 유동규에게 돈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윽고 2022년 10월 22일,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체포됐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유는 증거인멸 우려라고 합니다.

최근 유동규 씨, 김용 씨가 뉴스에 도배가 될정도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대장동 사건의 주요인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많이 접했던 이름인데, 정권 바뀌고 나서 거의 수사의 막바지? 느낌으로 뭔가가 진행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키맨이라고 하는 유동규 씨가 회유당했다? 라는 이야기도 있고, 1년의 구속수사 동안 심경의 변화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는것 같습니다만,, 정말 막바지가 되어가는 듯 합니다.

최근 국감에서 검사장이었나요? 보시면 안다고, 답변을 하는 영상을 봤는데, 정말 어떤 스토리가 많들어질지.. 궁금하네요. 예전에는 정치라는 것이 뭔 재미인가 싶었는데, 요즘의 상황들은 정말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스토리인것 같습니다.

여튼.. 유동규 씨에 대해서 조금 찾아봤습니다.

1969년 생으로 올해 기준 53세 입니다. 한양대 음악대학 성악 학사를 졸업하고, 단국대 부동산 건설대학원 석사를 다녔다고 합니다. 성남시 분당구 쪽에 리모델링 추진조합장, 공동위원장, 성남시 관리공단 기획본부장, 개발공사 기획복부장, 사장 직무대리, 경기관광공사 사장까지 역임합니다. 나이에 비해 상당한 출세를 한느낌이기도 합니다.

졸입이후, 가전제품 유통업체 H회사에 입사해 3년간 영업 일을 했다. 그 후 웹솔루션 관련 업체에서 근무했으며, 2005년 6월부터는 휴대폰 부품을 판매하는 '셀스코'라는 회사를 만들어 사업에 나섰다.

2000년에 '분당 백궁역 일대 부당용도변경 저지 공동대책위원회'의 일원으로 찍힌 사진을 통해 이미 해당 위원회의 위원장인 이재명과 같이 활동을 해왔던 것이 확인되고 있다고 합니다.

2008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솔5단지 아파트의 리모델링 추진위 조합장을 맡으면서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들었다. 당시에는 건축사사무소에서 근무 중이었다고 이력서에 기재했으며, 후술하는 기획본부장 임명 후 시의회에서 경력이 논란이 되자 3년 정도 건축분야에서 일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위원회 내부자들은 운전기사로 두 달간 일했을 뿐이라고 밝혀, 실제로 건축일은 하지 않은 것이라고 드러났다. 이후 취재진이 입장을 묻기 위해 방문했으나 통화와 취재를 모두 거부했다.

2009년엔 이재명은 유동규가 아파트 리모델링의 사업성을 높이는 주택법 개정을 주장하자 이재명이 이를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어 2010년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후보자를 지지했다고 합니다.

- 성남도시 개발공사 기획본부장

2010년에 이재명이 성남시장에 당선되자 인수위를 거쳐 성남시시설관리공단 기획본부장에 올랐다고 합니다. 2011년이 되기 전엔 이사장 직무대행직을 겸했다. 이 때엔 아예 이사장 직인을 없애버리는 등 시설관리공단의 인사권을 제멋대로 휘둘러 시의회에 지적을 당하기도 했다.

2011년에는 기획본부장 활동 중 회계 부서 직원 5명을 갑작스레 직위해제하거나, 벌금형을 선고받은 위원장에게 징계가 아닌 승진을 하는 등 부적절한 인사 전횡으로 감사원에서 두 차례 감사를 받았다. 2012년까지 약 2년간 자신의 조직 운영 방식에 반기를 든 직원 12명을 해고했다.

이후 이재명이 재선에 도전할 때 선거 운동을 돕기 위해 기획부장을 잠시 그만두었다가 재선 후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 2014년에 성남도시개발공사와 통합되자 다시 기획본부장을 유지하면서 사실상 영전이 되었다. 이 기획본부장 자리는 이재명이 경기도지사에 도전할 때 다시 사임했다.

그리고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 있으면서, 기존의 개발관련 부서 외에 전략사업팀을 만들어 별동대처럼 운영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성남도공 관계자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국정원에 들어가서, 기획실장을 맡아서 그 조직을 '확 뒤집어놓겠다', 이 XX들 다 확 뒤집어놓겠다..."라며 이재명과의 친분을 과시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기획본부장을 지내면서 단국대학교에서 리모델링 관련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때 논문 말미에 위치한 감사의 글에 "더욱 감사한 것은 특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리모델링의 괄목한 성장을 이끌어 내시며, 본 논문이 완료되도록 지도해주신 성남시 이재명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분당지역 리모델링의 발전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김용 의원님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적은 사실이 알려졌다고 합니다.

2021년 9월 30일, 자택이 압수수색 당하는 도중 자신의 휴대전화를 창 밖으로 던지려고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규는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휴대전화를 창밖으로 던진 건 아니라며 “사정이 있었다. 수사관에게 다 설명했다”고 이를 부정했다. 이후 경찰측에서는 CCTV로 9층에서 던져진 휴대전화를 발견, 메인보드와 메모리 파손을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2021년 10월 1일, 민간사업자 선정과정 개발특혜 의혹과 금품로비 의혹으로 체포영장에 따라 체포되었습니다.

2021년 10월 4일, 구속영장이 발부되었고, '대장동 4인방'의 대질조사 후에 21일 기소되었다. 구속영장에는 포함되었던 배임 혐의가 빠지고 뇌물 혐의로만 기소됐다고 합니다.

2022년 10월 22일 진행한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남욱에게 8억을 받아 김용에게 전달" 등의 이야기를 했으며, 이재명의 차별대우 및 입막음을 언급하며 배신감을 느꼈단 발언을 통해 정국의 뇌관이 되고 있는 듯 합니다. 또한 이재명, 정진상, 김용을 직접 언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야권에서는 석방 직후의 태세 전환에 대해 진술의 신빙성을 공격하고 있는 상황인 듯 합니다.

최근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로 다시한번 로코의 히로인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박민영 배우님과 관련해 묘한 기사가 떴습니다. 디스패치에서 9월 말에 박민영 씨의 남자친구 강종현 씨에 대해 기사를 터트렸습니다. 언뜻 봐도 상당한 재력가로 보이는데, 기사내용들이 그럴듯 합니다..

박민영씨 해명에서는 초고속으로 이별했다는 기사도 떴던데.. 무엇이 진실인지.. 궁금하네요... 매번 이야기하지만, 연예인 걱정이 무슨.. 필요하겠냐만.. 그냥.. 호기심에... T.T

2022.10.06 - [취미/연예인] - 박결 프로골퍼 프로필 비(정지훈) 지라시?

2022.10.04 - [취미/연예인] - 박수홍 프로필 아버지 폭행 친형 가족 소송 논란

한 인터뷰에서 박민영님이 작품활동을 너무 열심히 하는 이유가 빚을 져서 그런가 아닌가 라는 의심을 받는다는 우스갯소리를 했었는데, 정말 아닌거 같긴합니다만… 이런 기사를 신기하네요. 어찌되었던.. 연예인 연애가 어떻게 되어도 우리 같은 일반인이 뭔 영향이 있겠나만,,

디스패치 단독 보도인것 같은데, 내용들 인용하였습니다. 무슨 소설같습니다..;; (여튼 마지막에 링크있으니 참조하시구요.)

박민영 님이 연예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의 남친은 베일에 싸인 신흥부자 강종현 씨라고 합니다.. 박민영과 강종현의 은밀한 만남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나아가서 강종현의 비밀스러운 정체를 2개월간 추적했다고 합니다.

1) 강종현은 누구?

강종현은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빗썸라이브’ 회장 명함을 들고 다닌다고 합니다. 비덴트와 버킷스튜디오는 코스닥, 인바이오젠은 코스피 상장사입니다.

(강종현은 ‘빗썸’의 숨은 회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비덴트는 ‘빗썸홀딩스’의 최대 단일 주주. 34%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종현은 은둔의 재력가다. 여기서 말하는 ‘은둔’이란, (뒤에) 꼭꼭 숨어 있다는 것. 회사와 관련된 어떤 자료에도 그의 이름은 등장하지 않는다.  강종현은 거의 차명으로 움직인다. '디스패치'가 비덴트와 인바이오젠 등에 문의했을 때, 회사 관계자는 "강종현 회장? 누구요? 강지연 대표만 있는데"라며 머뭇거렸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게, 이 상장사 3곳의 (표면적) 대표는 여동생 강지연. 강종현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채, 한남동 빌라에 살고, 슈퍼카를 타고, 하이엔드 시계를 차고, 세계 5대 와인을 마신다.고 합니다

2022.09.14 - [취미/영화 드라마] - 수리남 넷플릭스 실존인물 조봉행

2022.09.15 - [취미/연예인] - 예원 프로필 수리남 사모님 역할

2) 디스패치에서 그의 과거를 쫓았다고 합니다.

강종현은 강원도에서 대학을 다니다 그만뒀다. 그리고 2010년, 부친과 함께 휴대폰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 전라도 광주에서 D올레통신을 설립했다고 합니다. D올레통신은 휴대폰 단말기 판매업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회사다. 강종현은 KT 위탁 대리점을 운영했고, 다른 대리점에 단말기를 납품하기도 했다.

강종현은 2013~2014년,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 KT 결산집계표를 속여 A캐피탈로부터 약 35억 원을 편취한 것 . 사기 및 사문서 위조 등으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16년, 강종현에게 ‘사기죄’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한 80시간 사회봉사도 명했다.

강종현은 2014~2015년, A금융사의 우회 대출에도 가담했다. A금융사와 협의해 332억 원의 사모사채를 발행, A사의 (기업) 편법 인수를 도왔다. 강종현은 이 과정에서 A금융사의 약점을 이용, 30억, 20억, 40억 원을 더 빌렸다. 심지어 동생(강지연) 및 매제 법인까지 동원해 빚을 늘려갔다. 

그렇게 A금융사를 상대로 발행한 사모사채는 총 422억 원. 현재 A금융사에 미회수 채권으로 남아 있는 금액은 약 120억 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된다.

3) “디올과 에르메스”

2022년 8월 3일.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휴차. 박민영은 자기 관리가 뛰어난 ‘프로’다. 몸매 관리를 위해 (쉬는 날) 찾은 곳은 발레 학원. 박민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디올’했다. 최고 기온 29도의 찜통더위에도 불구, 박민영은 디올 아노락을 입고 디올 버킷햇을 썼다. 

오후 4시 5분. 박민영이 발레 수업을 끝냈다. 그녀를 태운 차는 벤츠 스프린터. 그리고 이 스프린터의 목적지는 원주. 강종현의 본가다. 박민영과 강종현은 원주의 한 아파트에 내렸다. 강종현의 패션도 시선을 강탈했다. 타이틀리스트 남색 셔츠를 입고, 에르메스 하늘색 샌들을 신었다.

강종현은 수행기사가 건넨 상자를 들었다. 가족들에게 줄 선물이었다. 강종현이 앞장서 걸었고, 박민영이 뒤를 따랐다.

4) “오늘은, 본가 투어”

저녁 8시 25분. 아파트에서 나왔다. 강종현의 모친도 보였다. 직접 배웅했다. 박민영과 어머니는 꽤 다정해 보였다. 허리와 어깨를 감싸며 작별 인사를 했다.

박민영과 강종현이 스프린터에 올랐다. 다음 목적지는 서울 청담동. (박민영은 부모님과 함께 청담동 고급빌라에 살고 있다.) 이번에는 박민영이 먼저 내렸다. 공동 현관문을 열고 엘리베이터를 불렀다. 강종현은 수행 기사가 챙긴 선물 상자를 들었다. 박민영과 강종현은 서울과 원주를 왕복했다. 양쪽 본가를 연속으로 방문한 것. 둘은 양가 어른들도 인정한 공식 커플이었다.

1. 박민영의 남자친구는 은둔의 재력가 강종현(1982)입니다.

2. 강종현의 명함에는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빗썸라이브’ 회장이 적혀 있습니다. ‘비덴트’와 ‘버킷스튜디오’는 코스닥, ‘인바이오젠’은 코스피 상장사입니다.

3. 강종현을 지칭하는 또 다른 수식어는 ‘빗썸’ 회장입니다. 실제로, 그가 실소유한 비덴트는 ‘빗썸홀딩스’의 단일 최대 주주입니다. '빗썸홀딩스'는 ‘빗썸코리아’ 모회사입니다.

4. 강종현은 한남동 최고급 빌라에 삽니다. 박민영이 자주 머무는 곳이죠. ‘디스패치’는 청담동 본가가 아닌 한남동 빌라에서 출퇴근하는 박민영을 수없이 목격했습니다.

5. 강종현은 마이바흐 SUV, 람보르기니,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을 타고 다닙니다. ‘웰링턴’ 등 최고급 골프장에 갈 때는 스프린터를 탑니다. 전용차선을 이용하기 위한 ‘꼼수’.

6. 박민영은 강종현과 차를 공유하는 사이입니다. 마이바흐를 타고 골프장에 갔고, 벤틀리를 타고 개인 스케줄을 소화했습니다. 단, 람보르기니를 선물 받은 적은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7. 차명거래 의혹을 (합리적으로) 제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회사도, 집도, 차도, 골프장도, 강종현 이름으로 등록된 건 하나도 없으니까요. 그야말로, 무소유의 '풀소유'입니다. 

8. ‘디스패치’가 박민영보다 강종현에 더 관심을 두는 이유? 그는 ‘빗썸’의 (숨은) 대주주입니다. ‘빗썸홀딩스’ 단일 최대 주주 강지연이 그의 여동생. 이들은 경제 공동체입니다.  

9. 강종현의 경제 공동체는 또 있습니다. 바로, '휴대폰' 라인과 '아레나' 라인인데요. 휴대폰을 함께 팔던 동생들, 클럽에서 서빙하던 MD들이 상장사 CB 명단에 투자조합장으로 등장합니다.

10. 강종현이 하룻밤에 마시는 수천만 원의 와인 값은 개미들의 피입니다. 그의 손목에 있는 '리처드밀'은 개미들의 눈물이고요.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의 수상한 거래가 힌트를 줍니다. 

11. 그가 기업사냥꾼으로 불리는 원영식 회장과도 손을 잡았습니다. ‘초록뱀’과 피를 섞었는데요. 박민영이 FA선언 직후 ‘초록뱀’ 자회사인 ‘후크’로 옮긴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원본 참조) https://www.dispatch.co.kr/2219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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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악사항  1. 박민영의 남자친구는 은둔의 재력가 강종현(1982)입니다. 2. 강종현의 명함에는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빗썸라이브’ 회장이 적혀 있습니다. ‘비덴트’와 ‘버킷스튜디오’는 코스닥, ‘인바이오젠’은 코스피 상장사입니다.  3. 강종현을 지칭하는 또 다른 수식어는 ‘빗썸’ 회장입니다. 실제로, 그가 실소유한 비덴트는 ‘빗썸홀딩스’의 단일 최대 주주입니다. '빗썸홀딩스'는 ‘빗썸코리아’ 모회사입니다. 4. 강종현은 한남동 최고급 빌라에 삽니다. 박민영이 자주 머무는 곳이죠. ‘디스패치’는 청담동 본가가 아닌 한남동 빌라에서 출퇴근하는 박민영을 수없이 목격했습니다. 5. 강종현은 마이바흐 SUV, 람보르기니,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을 타고 다닙니다. ‘웰링턴’ 등 최고급 골프장에 갈 때는 스프린터를 탑니다. 전용차선을 이용하기 위한 ‘꼼수’.  6. 박민영은 강종현과 차를 공유하는 사이입니다. 마이바흐를 타고 골프장에 갔고, 벤틀리를 타고 개인 스케줄을 소화했습니다. 단, 람보르기니를 선물 받은 적은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7. 차명거래 의혹을 (합리적으로) 제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회사도, 집도, 차도, 골프장도, 강종현 이름으로 등록된 건 하나도 없으니까요. 그야말로, 무소유의 '풀소유'입니다.  8. ‘디스패치’가 박민영보다 강종현에 더 관심을 두는 이유? 그는 ‘빗썸’의 (숨은) 대주주입니다. ‘빗썸홀딩스’ 단일 최대 주주 강지연이 그의 여동생. 이들은 경제 공동체입니다.   9. 강종현의 경제 공동체는 또 있습니다. 바로, '휴대폰' 라인과 '아레나' 라인인데요. 휴대폰을 함께 팔던 동생들, 클럽에서 서빙하던 MD들이 상장사 CB 명단에 투자조합장으로 등장합니다. 10. 강종현이 하룻밤에 마시는 수천만 원의 와인 값은 개미들의 피입니다. 그의 손목에 있는 '리처드밀'은 개미들의 눈물이고요.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의 수상한 거래가 힌트를 줍니다.  11. 그가 기업사냥꾼으로 불리는 원영식 회장과도 손을 잡았습니다. ‘초록뱀’과 피를 섞었는데요. 박민영이 FA선언 직후 ‘초록뱀’ 자회사인 ‘후크’로 옮긴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최근에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비판하면서 뉴스에서 다시 뵙게 되네요. 한창 현직에 계실때도 뉴스에서 종종 봤던것 같은데, 2020년 8월 정계를 은퇴하시고, 한동안 조용하다 다시 등판하신 듯 합니다.

1952년 7월 생으로 2022년 기준으로 70세라고 하십니다. 엄청 동안이시네요… -_-;;

충청도 출생으로 현재는 세종시에 거주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1971년 용산고 졸업,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제36대 국무총리이자, 제3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이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지내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18.06.13)를 진두지휘하여 대승을 이뤘다. 건강과 나이 등의 문제가 있어 일찌감치 불출마했으나, 이낙연과 함께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으며 민주당 역사상 가장 큰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 인해 민주당 역사상 4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20년 8월 29일 당대표 임기를 마치며 정계에서 은퇴하였다.

2020년 21대 총선을 이낙연의원과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진두지휘 하면서 압도적인 대승을 거두었다.

이미 총선 이전에 정치인생 마지막 정치 선거라고 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카더라식 말이 나왔고, 실제로 21대 총선에 불출마하였으므로 본인이 마지막으로 주도하는 선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것이다. 또한 이해찬 대표의 임기는 올 8월까지 예정되어 있는데, 총선에서 압승을 거둠으로써 전 대표인 추미애 대표에 이어 민주당계 역사상 임기를 모두 채우고 퇴임하는 두 번째 대표가 될 전망이다.

총선 직후 과거에 여러번 대립했던 김종인과의 마지막 대결을 압승으로 끝내면서 결국 정치적 라이벌로서 이해찬 vs 김종인의 대결은 이해찬의 승리로 종결되었다. 총선에 출마한 서청원 우리공화당 의원(8선), 천정배 민생당 의원(6선), 손학규(4선), 정동영(4선), 박지원(4선)과 달리, 일찌감치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여의도 올드보이' 손학규·서청원·박지원 줄줄이 '고배'를 마십니다.

21대 총선 과정에서 이해찬에겐 아주 약간 아쉬워할 법한 결과도 있었다. 이해찬 계열로 꼽히는 민주당 내 이해찬의 측근 인사들은 대부분 선거에 나가기는 커녕 공천에서 컷오프 당하거나 경선에서 패배했다. 하지만 이해찬 본인은 '자신들이 못한 걸 어떻게 하겠나'라며 담담하게 반응하고, 해당 인사들도 대부분 결과를 수용하고 큰 마찰 없이 당 선거운동에 합류하면서 별다른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러한 개인에게 아쉬워할 법한 결과도 받아들이며 공천 과정의 잡음을 앞장서서 제거함으로써 옆동네 미래통합당과 같이 내부에서 총질하는 상황이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만하다. 물론 황교안 전 대표와 이해찬 대표의 상황은 완전히 다르다. 황교안 전 대표는 억지로라도 국회에 자신의 파벌을 더 늘려야 하는 당내 세력이 약한 케이스이나,이해찬은 본인의 세력을 남기며 대권 욕심을 비칠 이유가 없다.

이미 과거에 대통령은 하늘이 점지해준다며 자신은 그 감이 아니라며 대권 의사를 접었음을 수차례 밝힌 적이 있고 당내에 세력이 없더라도 본인은 곧 정계은퇴를 할 뉘앙스를 수차례 비쳤으며 남은 당대표직의 수행에서 친노 원로인 이해찬 본인을 공격할 당내 세력도 없다. 이렇게 기존의 당내 계파 정리를 깔끔하게 해놓았기에 가능한 선거 전략으로 선거 전략의 귀재라고 평가 받는 본인의 명성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국회의원 7선에 장관, 국무총리, 당대표 등, 대통령 빼고 다 해보며 화려한 경력을 남겼다. 대통령 빼고 다해본 사람 중에서는 김종필이나 이회창과 비교할 수 있다.1980~2000년대에 활동한 정치인 중에서는 굉장히 깔끔하게 정치인생을 마무리한 케이스다. 특히나 이번에 건강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공천부터 선거운동까지 전방위에서 안정적으로 대표직과 공동선대위원장을 수행하며 당의 승리를 이끌었다.

당대표가 되었을 때에만 해도 평소 막말이나 실언을 많이 했던 전적으로 인해 선거 지휘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일부 여론도 있었으나 우려를 뒤집고 거의 잡음 없이 21대 총선을 시작, 완승으로 마무리지었다. 본인의 지역구인 세종시 역시 갑/을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홍성국(갑), 강준현(을)이 승리하며 승계에 성공했다.

웹툰 작가 굽시니스트는 자신이 시사IN에 연재하는 본격 시사인 만화 658호 '7전8기'에서 이런 이해찬의 정치적 일생[30]을 그려내기도 했다. 다만 이 총선 승리 이후 재보선과 대선, 총선을 연달아 민주당이 지면서 이 카툰은 다소 빛이 바랬다. 이후 20대 대선에서 거짓말같이 패배하여 정권을 뺏긴 뒤로 굽시니스트 역시 본격 시사인 만화에서 엔드 게임이라는 이라는 묘사로 부활한 보수 진영에 대해 그렸고, 문재인과 유시민을 날려버린 것으로 묘사했다.

2020년 8월 29일 당대표 임기를 모두 마치고, 32년간의 정치인 생활을 마무리짓고, 정계에서 떠나 비정부기구인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새 당대표는 이낙연 의원이 맡게되었다.  3월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사적인 자리를 가졌다는 말이 나오면서 다음 대선에서 친이재명과 친문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021 재보궐선거에서 이해찬도 지원사격을 했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이 참패를 거두면서 김종인처럼 다시 한번 비대위원장에 올라 정계복귀 썰이 있었지만 은퇴 선언을 했던지라 도종환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었다.

친문계의 2인자 이낙연이 이명박, 박근혜 전대통령 사면론으로 시작된 하락세와 2021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대선주자에서 멀어진 이후 대선주자로 떠오른 이재명 현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후견인을 이 되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32]실제로 친이해찬 계열 인사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에 붙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이재명에게 심각한 타격을 입힐 수도 있었던 황교익 내정 논란 당시엔 황교익에게 직접 전화해 민주당 상임고문으로서 사과를 하고 황교익의 후보 사퇴를 이끌어낸 뒤 이재명과 함께 황교익을 위로하는 언사를 하며 논란을 정리했다.

이재명 대선후보자의 지지율 반등이 지지부진하고 윤석열 야당후보가 이준석 당대표와 극적화해와 원팀을 구성한 뒤 젠더갈등에서 2030남성들을 위한 공약들을 내세운 덕에 지지율이 비등비등해지고 설 연휴를 기점으로 윤석열 후보쪽이 오차범위 밖으로 우세하다는 평가에 대해 "세번의 대선에서 이기게 만든 경험으로써 자신이 보기에는 여론조사와는 달리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너끈히 이길 것이다. 이재명 후보는 준비되고 검증되었지만 윤석열 후보는 아니다. 현명한 국민들이 이재명 후보를 투표할 것"이라며 여당 채널에 등장하여 지지층 결집 발언으로 지원해주고 있었으나 20대 대선은 결국 윤석열의 신승으로 끝나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비판하며, 등판하셨는데, 어찌될지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정치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뉴스에 권성동 의원, 장제원 의원, 이준석 의원에 이어 주호영 의원의 이름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국민의 힘당이 비상대책위 모드로 전환하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주호영 의원을 맡게 되었다는 뉴스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원내대표때, 좀 보다가 어떤 이슈로 사퇴하신것으로 할고 있는데, 이분이 다시 자리를 맡는다고 하니… 어찌될려나 싶기도 하네요. 국민의 힘당이 어찌되려나 싶네요. 뭐..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이것저것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찌되었든… 한방향으로 잘 나아가야 하지 않나 싶은데… 불안불안 합니다.

-프로필

1959년 11월 생으로 2022년 기준 62세 이십니다. 경상북도 울진군 출생하셨다고 합니다. 현재 국민의힘 당 비상대책 위원장, 21대 국회의원 이십니다.

국민의힘 초대 원내대표이기도 하고, 17~21대 5선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고 합니다. 현재 지역구는 대구 수성구 갑이라고 하십니다.

아버지는 울진고등학교 교사를 지내셨고, 2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나셨다고 합니다. 중학교 때 대구로 이사하여 대구 경상중학교, 능인고등학교(34회), 영남대학교 법학과(78학번)를 졸업하셨다고 합니다. 1982년 22세에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셨다고 합니다. 이후 군법무관으로 임관, 복무했으며, 전역 이후 2003년까지 판사로 일하셨다고 합니다. 2003년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그만두고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고 합니다.

판사 재직 시절에는 주위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당시 민주자유당 전국구 국회의원이던 신진수에게 사립학교법 위반 및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를 적용해 징역 8개월을 선고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고 합니다. 신진수는 이때 자신이 설립한 신일전문대학의 교비 10억원을 횡령하여 개인 사채를 변제하는 데에 전용한 혐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정치활동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 한나라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하셨습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천에서 배제되자, 이에 반발해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자신의 지역구인 수성구 을에 출마한 후 새누리당 이인선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습니다. 총선 이후 새누리당에 복당했고, 곧바로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였습니다.  결국 8월 전당대회에서 이정현에 압도적인 표차로 밀려 낙선하였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기존 선거구인 수성구 을 대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수성구 갑에 전략공천 되었습니다. 총선 1호 공약으로 수성구의 투기과열지구 지정해제를 내세웠습니다.

이후 분석으로는 김부겸 의원이 장관직을 맡으면서 지역구 관리에 소홀해진 측면도 있었고, 코로나19 정국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의 'TK 봉쇄' 망언, 영남권에서의 보수 결집과 정권심판론, 부동산 심판론 등이 겹쳐 김부겸 후보를 지역구 대결에서 20%p 차인 3만2천여 표차이로 굴복시키고 압승하였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2020년 11월 10일, 정의당의 1호 법안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처리에 협력하기로 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이 원내정당 중 가장 왼쪽에 선 정의당과 정책공조에 나서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 12월 18일, 원내대표직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지난 정기국회 기간 동안 공수처법 개정안과 국가정보원법 개정안 등 주요 쟁점 법안과 관련해 180석 민주당의 입법 독주를 저지하지 못했으니, 원내사령탑으로서 책임을 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단체 박수로 지난번처럼 다시 재신임되었습니다.

주호영 의원의 무능을 언급하는 분들도 많은데, 민주당 180석, 국민의힘당 102석으로 실제로 할수 있는게 거의 없을 정도로 극한직업? 이라는 또다른 의견도 있었습니다.

나경원 의원이 주호영 의원이 국회에서 원내 상임위원회 위원장직을 하나도 받아오지 못한 투쟁력 부족한 원내대표 라고 비판하자 ,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7개를 주겠다고 했을 때 나는 협상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당내 초선의원들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직이 포함되지 않은 협상안을 거부하자 했고 아예 위원장 자리를 전부 포기해서 국정 실패의 책임을 여당과 공유하지 말자는 의견이 다수의견이 되었기에 포기한 것이다” 라고 해명했습니다.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8월 8일, 3차 전국위를 앞둔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유력하게 언급되었습니다.

2022년 8월 9일, 국민의힘 전국위원회에서 당 대표 직무대행이 비대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이 찬성 457명, 반대 52명으로 가결되었습니다.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임명안이 추인되었습니다. 이준석 지도부를 대체하는 주호영 비대위 체제가 개막하며, 주 위원장은 혼란과 갈등에 빠진 국민의힘을 정상화시켜야 하는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주호영 의원에 대해 그리 좋은 인상을 갖고 있는 건 아닌데, 내용들을 정리하며 느낀점은 나름의 이유가 있었을수 있겠다 라는 느낌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주호영 의원이 크게 실책한? 면들은 없는건가? 정도의 생각이었습니다.

어쨌든 국민의힘당이 혼란스럽고, 윤석열 정부도 지지율이 계속 빠지고 있는데, 어쨌든 나라가 잘되는 방향으로 나갔으면 좋겠다 싶네요. 사공이 너무 많아 산으로 가는 느낌인데, 이런 상황들을 정리할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지 않을까 싶네요.

경찰서장님 이름을 알게될줄이야… ㅎㅎ 요즘 세상이 묘한것 같습니다. 뉴스에서 많이 인터뷰하고 계신 류삼영 총경님입니다. 궁금해서 좀 찾아봤습니다.

이번에 이슈가 되어서 그렇지.. 관련 정보가 많지는 않습니다.

- 프로필

1965년 생으로 2022년 기준 57세이십니다. 경찰대학 4기로 임관하셨다고 합니다.

대구경북 지역을 돌며 경력을 쌓으셨고, 부산영도경찰서장, 부산지방경찰청 반부패수사대장 등 직책을 맡았다고 합니다.

울산중부경찰서에서 경찰서장으로 근무하셨다고 합니다. 현재 울산중부경찰서장 재직 중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최하여 윤석열 정부로부터 직위해제 처분을 받았습니다.

- 이력

부산경찰청 과학수사대에 근무하며 인터뷰에서 "과학수사요원들은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일을 시작할지라도 이후에는 남다른 사명감으로 불철주야 현장을 누비고 있다"고 요원들을 격려하시고도 했답니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 대장을 맡으며 폭력조직 동부칠성연합파를 검거하기도 하셨다고 합니다.

경정 시절 4대강 준설사업 사기 업자들 검거하셨고, 160억 대의 신재생 에너지 국책사업이 리베이트와 비리 적발하기도 하셨다고 합니다.

- 전국 경찰서장 회의 논란

윤석열 정부의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여 2022년 7월 23일에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에 대한 감찰이 착수되었고 경찰청은 주최자인 류삼영 총경에 대해 직위해제 처분을 내려 졌습니다.

직위해제 처분이 내려지자마자 울산중부경찰서장 자리에 황덕구 울산광역시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을 내정했습니다.

M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한 대기발령을 두고 "오히려 잘 됐다.", "제가 한 번 시범을 보였고, 제 말이 입증됐다."고 말하면서 경찰국 신설은 민주적 통제에 반하며, 민주적 통제는 국가경찰위원회를 격상시키고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식이 돼야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인터뷰에선 회의 참석자를 감찰하려는 윗선의 움직임에 "징계 사유가 성립되지 않았는데, 회의에 참석했다는 이유만으로 불이익한 인사처분을 주는 것은 직권 남용"이라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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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대기발령 조치를 두고 "오히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 것이 직권남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뉴스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께서는 쿠테타와 같은 현상이라는 비스무리한 말씀도 하십니다. 무력을 갖는 경찰의 수장들이 모여서 비공식적인 회의를 열고, 의견을 모은다, 정부의 지시에 거슬러 진행했음에 강한 어조로 말씀하셨습니다.

두쪽 의견모두 다 그럴듯하게 들리기도 하는데,,, 경찰국이라는게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해 의문이 들긴 합니다. 좀더 찾아봐야겠습니다~

뉴스에서 많이 접하는 정치인이신거 같습니다. 최근에는 권성동의원과 장제원 의원이 회동했다고, 기사가 정말 많았습니다.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중들에게는 비호감이라는 인식이 많은데, 저는 최근에 조금 비호감이 줄어든것? 같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의 정치인 가문 출신 정치인. 18,20,21대 국회의원을 거치셨고, 정치 입문 이래 친이계에 속한다고 합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른바 윤핵관으로 통하였으며, 현재 원내 친윤세력의 핵심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1967년 4월생으로 부산출생하셨다고 합니다. 사학재벌이자 정치인인 아버지 장성만 님과 어머니 박동순 님의 슬하 2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고 하십니다. 부산 동래국민학교, 서울 여의도중학교와 여의도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하셨다고 합니다. 이후 가문 소유의 동서학원 소속 대학인 경남정보대학 수석부학장, 부산디지털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하셨다고 합니다.

부산 출생, 가족소유 사학재단도 부산, 지역구 부산 사상구 이지만, 평소 대화 중에는 부산 사투리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때까지만 부산에서 자랐고, 중학교 때부터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생활했다고 합니다.

언변이 뛰어난 편이라는 평이 있습니다. 19대 총선 때 공천에서 탈락한 뒤 종편에서 잠시 정치 평론가로 활동하기도 했고, 썰전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주기도 하셨다고 합니다.

- 정치활동 시작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현역 국회의원인 권철현 님을 제치고 한나라당 공천받아 부산광역시 사상구 선거구에 출마합니다. 당시 만 40세의 나이로 당선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친이계에 속하였고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하셨다고 합니다.

2008년 촛불시위 당시 유모차부대를 조직했던 시민이 국정감사에 소환된 사안에서, 해당 시민을 상대로 윽박 지르는 영상이 퍼져 곤욕을 치른 바 있다고 합니다.

2017년 6월쯤 SBS 러브 FM 정봉주의 정치쇼에 표창원과 함께 진행을 맡던 중,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총장에게 사과를 했고 해당 시민에게도 사과를 전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는 불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이 시기에 자신이 있는 산악회 회원들에게 220만원어치의 식사와 7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돌린데다 돈봉투를 살포한 것이 선관위에 고발되어 나흘 뒤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해당 선거구에는 대표적 박근혜 키즈인 손수조 님이 공천을 받아 결국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패배합니다. 당시 야권 내부에서도 손수조 대신 장제원이 나왔으면 이기기 힘들었다라는 분석을 할 정도로 지역 기반이 탄탄한 인물이었고 지방사립대가 주변상권 원룸 등 건물주에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막강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불출마 이후로는 검찰 조사로 인해 종편에서 정치 평론가 등 방송인으로 일하며 정치와는 잠시 거리를 두었고, 추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들의 언행과 자신의 정치 활동 도중 언행으로 인한 논란들 때문에 현재는 국민적 비호감이 부쩍 높아진 편이라고 합니다. 바른정당 탈당 이후에는 한때의 개혁 보수 노선과도 멀어져 김종인 님, 이준석 님의 지도부와도 대립각을 세우면서 이를 지지하는 온건 및 중도 지지층의 지탄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들인 NO:EL(본명 장용준)의 계속된 음주운전 및 경솔한 언행으로 아버지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문제와, 20대 대선 정국에서 윤핵관 문제로 각종 갈등을 야기하는 모습 등으로 국민적 비호감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2021년 9월 아들의 사건사고를 계기로 윤석열 캠프 상황실장에서 물러나는 등 정계 일선에서 완전히 후퇴하고, 정치 생명이 단절될 위기에 놓였다고 합니다.

윤석열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정치적 부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ㅎㅎ 요즘같은 세상에 양반, 서민이 어디있어 라고 하지만,,, 대기업 총수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왕족? 또다른 세상 클라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배현진 최고위원은 정치입문 2017년 정치입문 당시, MBC내에서 편애받아 승승장구했다? 뭐 이런 찌라시 소문같은 것들에 뭔가.. 밉상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자유한국당으로 입당하였기에, 당시에 민주당은 진보, 자유한국당의 보수 이런이미지가 있어서인지, 그리 좋은 이미지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실제로 정치계에서 얼마나 버티겠어? 라는 막연한 과소평가? 도 있었던 것같은데, 지금은 당당한 정치인으로서 인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프로필

1983년 11월생으로 2022년 기준 만 38세이십니다. 서울 챙생으로 1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고 하십니다. 안산동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신문방송학과에 입학 후 숙명여자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에 편입, 졸업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언론정보학부 정보방송학을 복수전공하였으며 대학교 졸업 후,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 석사과정을 수료하셨다고 합니다.

현재는 국민의힘 소속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전직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7년간 활동하였고, 2018년 3월 9일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 의원에 의해 영입되었습니다.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 송파구 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2021년 6월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수많은 과정들이 있었지만, 현재에 이른것은 정말 쉽지 않았을 것이다.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MBC앵커

MBC앵커에 7번의 낙방 끝에 2008년 11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는데, 무려 1926:1의 경쟁률을 뚫었다고 합니다.

2015년 학생기자 리포트 인터뷰에 따르면,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가 당시 MBC 뉴스데스크 앵커였던 백지연을 보고 멋있다고 한 것을 계기로 아나운서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MBC 5시 뉴스 등 몇몇 보도 프로그램을 거쳐 2010년 6월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특집, 주말 MBC 뉴스데스크 방송부터 앵커로 합류하였습니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개막식에 MBC 특파원으로 취재를 나갔고, 11월부터 최일구와 주말 8시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았습니다.

이때 최일구의 드립 때문에 웃음보가 터져 방송사고의 위기를 많이 겪었다고 합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동물원을 탈출한 말레이곰에게 말한 "도망다니지 말레이"다 라고 합니다.

2013년 11월 뉴스데스크 방송을 마지막으로 권재홍과 함께 뉴스데스크를 하차하십니다.  이후 휴직했다가, 2014년 4월부로 보도국 기자로 전직했습니다.

2017년 12월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는데, 최승호 님이 MBC 사장에 선임되고 다음 날 앵커 하차가 결정되면서 고별 인사없이 뉴스데스크에서 물러나십니다.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 경력까지 합치면 역대 최장수 여성 앵커(2,491일)이며, 평일 뉴스데스크 진행만 따지면(2,154일) 백지연(2,413일) 다음으로 오래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후 발령대기 상태로 있었는데, 2018년 1월에는 최승호 님이 직접 "지금까지는 그분과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이야기할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2018년 3월 7일 MBC를 퇴사하셨다고 합니다.

2017년 12월 MBC 파업이 종료되고 최승호 님이 사장에 취임한 직후 뉴스데스크 앵커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업무발령 대기 상태로 3개월을 보내다 2018년 3월 MBC 퇴사하게 되면서 종편으로의 이직 가능성이 거론되었다고 합니다.

MBC 퇴사로부터 이틀 뒤인 2018년 3월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하십니다. 2018년 3월 9일 영입 인사 환영식에 참석하셨습니다.

자유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배현진 님을 송파구 을에 전략공천 하자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합니다. 만약 언론들이 예측하는 대로 송파을에 출마하게 된다면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 예정인 박종진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입 인사 환영식에서 지금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본인이 말했었다고 합니다.

뉴스보면,, 권성동 의원과 장제원 의원이 정말 많이 나오네요, 조금 궁금해졌습니다. 이분은 이떤 이력으로 현재의 원내대표 자리까지 맡으셨을까. 저는 권성동 의원이라면 예전에 강원랜드 채용비리 이미지가 강해서, 그때 이후로 정치인으로서는 쉽지 않겠다는 일반인의 생각? 정도도 있었는데, 최종적으로는 무죄받고, 승승장구? 하시는것 같아.. 신기하고 그러네요.

- 프로필

1960년 4월 생으로 2022년 기준 62세이십니다. 상당히 동안? 이시네요.. ㅎㅎ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서 태어나 강릉중앙초등학교, 경포중학교를 졸업하셨습니다. 강릉명륜고등학교에 진학하셨습니다.

1980년 중앙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십니다. 고시공부를 할 당시 지금의 배우자를 만났다고 합니다.

1985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고 사법연수원 17기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동기라고 하십니다. 해군 중위로 전역하고 이후 검사가 되어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광주지검, 대검찰청 등에서 근무하였고 광주지검 장흥지청장을 역임하셨다고 합니다. 수사부서 외에도 법무부 인권과에 근무하며 ‘국가인권위원회법’제정에 실무자로 관여했다고 합니다.

2006년 인천지검 특수부장을 마지막으로 검사직을 사임하고 1년 남짓 짧은 변호사 생활을 하다가, 2008년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 법무비서관에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2009년 10월 재보궐선거로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한 이후 강원도 강릉시에서 제19-제21대 국회의원까지 내리 4선에 성공하셨습니다.한나라당 소속으로 정계에 입문하였고 현재는 국민의힘 소속의 대표적 중진 정치인입니다.

2022년 1월 초 후보 메시지팀을 전원 2030으로 구성하고, 센세이션했던 '여성가족부 폐지' 등 윤석열 후보의 페이스북 단문 메시지 탄생을 주도하셨다고 합니다.

2022년 4월 5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하며 "윤석열 당선인에게 민심 전달하고 할 말을 하는 원내대표가 될 것"이라는 뜻을 밝혔고, 원내대표에 당선되셨습니다.

2012년 11월부터 2013년 4월까지 강원랜드 교육생 공개채용 과정에서 인사담당자에게 의원실 인턴 비서 등 11명을 채용하도록 요구해 채용업무를 방해한 혐의와 이 과정에서 최홍집 전 강원랜드 사장에게 감사 무마 등의 청탁을 받았다는 혐의, 본인의 선거운동을 도운 고교 동창을 강원랜드 사내이사로 지명하도록 직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2022년 2월, 대법원은 하급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무죄를 확정하였습니다.

2) 검수완박 중재안 합의

2022년 4월 더불어민주당과의 검수완박 중재안을 합의해버려 논란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한 술 떠서 자신이 합의를 이뤘다고 자화자찬하며 논란을 더 키웠습니다.

이 졸속 합의와 파기로 인한 후유증은 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서 국민의힘의 발목을 잡고있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법제사법위원회를 국힘에게 넘기기로 한 합의를 번복하면서 내건 명분중 하나가 바로 이 검수완박 합의 파기였다고 합니다. 권성동 원내대표의 졸속합의와 합의 파기가 여당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최근 뉴스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변양균 님을 경제고문으로 위촉하였습니다. 두분의 인연이 묘한것이 변양균님의 직권남용을 수사할떄, 대검찰청 중수부 검사로서 수사에 참여했었다고 합니다. 신정아 스캔들이 워낙에 임팩트 있었기에 저 역시 변양균 이라는 이름이 나오니, 의아하기 합니다.

개인 스캔들, 직권남용과는 별개로 능력에 대해서는 좋게 평가를 받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프로필

1949년 11월생으로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났다고 하십니다. 1969년 부산고등학교(21회)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하십니다. 고려대학교 재학중에 1973년에 제14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경제기획원 예산총괄과장, 2000년 기획예산처 재정기획국 국장, 2002년 기획예산처 기획관리실장 등 경제부처의 주요 요직을 거치며 경제분야 전문 관료로 일했다고 합니다. 공무원 시절 워낙 청렴하고 일솜씨가 뛰어나서 공무원사회에서 ＇교과서＇와 같은 인물로 평이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2001년 새천년민주당 경선 당시 민주당 수석전문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워낙 힘이 있는 자리여서 대선후보들이 경쟁하듯 그에게 밥을 샀는데, 대선후보 이인제, 김근태, 김중권이 밥을 샀을 때는 후보들 연설하고, 참석자들 알아서 밥 먹고 형식적으로 박수치는 자리여서 실망을 했다고 합니다. 반면에 노무현 후보가 밥을 샀을 때는 '돈 없고 힘없는 사람의 희망'이라며 휘파람 소리, 박수 소리가 대단해서 그때부터 노무현의 편이 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후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자, 참여정부에서 2003년 기획예산처 차관을 거쳐서 2005년 기획예산처 장관, 2006년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 참모로서 노무현 정부의 경제사회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했습니다. '보기 드물게 진보의 철학을 지닌, 유능한 경제관료'로 평가받았다고 합니다. 노무현 정부 후반부의 청와대는 ‘문재인 비서실장(정무) - 변양균 정책실장(정책)’ 투 톱 체제였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2007년 신정아 큐레이터와의 불륜 스캔들 및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 수감되었습니다. 2009년 1월 대법원에 의해 직권남용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그리고 사회봉사 160시간 벌을 받습니다. 개인 사찰인 흥덕사에 특별교부세가 배정되도록 압력을 넣은 혐의가 인정되었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에게는 신정아의 남자, 똥아저씨라는 치욕스러운 별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그 후 국내 중견 기업인 (주)옵티스 회장을 역임하면서 쏠리드 - 옵티스 컨소시엄을 결성해 국내 3대 휴대폰 기업인 팬텍의 인수를 추진하였습니다. 현재는 경제정책 평론가이자 정보통신기술 벤처기업을 발굴·투자하는 중견 창업투자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회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얼굴마담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2017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후, 문재인 1기 경제팀에 발탁된 주요 관료들이 ‘변양균 라인’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청와대 정책실장 시절,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과 호흡이 잘 맞았는데, 그 인연 덕분인지 문재인 1기 경제팀에 그와 가까운 인사들(김동연 경제부총리,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이정도 청와대총무비서관 등)이 요직에 대거 등용되었던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본인이 직접 앞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이로써 문재인 정부에서도 막강한 위상을 보여준 셈입니다.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 출범에 맞춰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제언을 담은 책 ‘경제철학의 전환’을 출간했습니다. 갈수록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는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나려면 수십 년간 우리나라 경제정책의 골간을 이뤘던 ‘케인즈주의(금융ㆍ재정확대를 통한 수요창출)’에서 벗어나 이제는 ‘슘페터주의(공급 혁신)’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게 책의 요지라고 합니다.

그를 위한 실천방법으로서 네 가지 자유(노동, 토지, 투자, 왕래)를 제시하였습니다. 가히 전방위적인 혁명적 규제완화론으로, 규제완화만은 아니고 국민기본수요의 충족 등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조건 또는 패키지딜을 제시하였습니다.

2022년 7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고문으로 위촉되었습니다. 변양균 님은 같은 날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제 저서인 '경제철학의 전환'이라는 책을 두 번이나 읽었던 것으로 안다"며 "제 책이 이번 인사의 중요한 이유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신정아와의 추문으로 물러나지 않았다면 노무현 정부 말기의 경제 정책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이후 민주당 진영에서 보다 큰 역할을 맡았을 거라는 말이 많습니다. 워낙 능력이 뛰어나 노무현 대통령의 신임을 한 몸에 받았기 때문입니다.

신정아와의 추문에도 불구하고, 이후 현재까지 아내와 원만한 가정 생활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노무현과 박정희를 가장 위대한 한국 대통령으로 꼽았으며, 개인적으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최고의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