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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로 대박을박은빈 배우님, 드라마 흥행 보증수표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것 같은데요. ㅎㅎ

올만에 박은빈 배우님이 법정 드라마에 출연하십니다. 유튜브 줄거리 요약으로 1화만 봤는데, ㅎㅎ 재미난 힐링물이 될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프로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채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자폐스펙트럼이 있는 천재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법무법인 한바다' 에서의 생존기를 담았습니다. 태어나서 읽은 책은 모두 기억하지만 회전문을 지나가지 못하는 우영우, 그의 변호사 생활은 따뜻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듯 합니다.

 

 

 

넷플릭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프로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 드라마 스토리1 : 자폐스펙트럼을 앓는 변호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일반인들에게 일상이 장애인들에게는 일상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특별하게 나타냈습니다.

우영우의 출근날, 그는 회전문을 통과하지 못해 애를 먹습니다. 결국 동료의 도움을 받고 왈츠 박자에 맞춰 회전문을 통과하는 모습으로 누군가에게 소소한 일상이 다른 이에게는 특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넷플릭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프로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우영우의 특별함을 담담하고 유쾌하게 표현해 소소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동료들과 재판 변호 사건을 경쟁하는 중에도 "국민참여 재판은 동정심에 호소해야 하는 데 장애를 가진 것 만큼 동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없다"라고 자신을 어필, 결국 재판을 따내며 미소짓게 만듭니다.

 

- 잼난 스토리2 : 고래로 웃음이 절로

우영우가 특정 주제에 크게 집착하는 모습도 고래CG를 이용해 중간중간에 웃음 포인트가 되는듯합니. 특정 주제에 크게 집착하는 모습은 자폐증 증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1화에서 우영우는 일하는 도중 사건 증거물인 다리미를 보고 고래 생각을 멈출 수 없게 되는데, 생각을 귀여운 고래CG로 표현해 잔잔한 웃음이 나옵니다.

 

넷플릭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프로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 스토리 3 :  박은빈이 주연으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로~

박은빈의 연기 또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빛냅니다. 손과 말을 더듬거리거나 눈을 못 마주치는 모습, 지나치게 빠르게 말을 쏟아내는 것, 부자연스러운 행동, 문을 열고 들어갈 때 5초 기다리는 모습, 끝없는 고래 생각 등 자폐스펙트럼을 앓는 사람의 모습을 세밀하게 담아냈습니다.

 

넷플릭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프로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그는 미디어를 통해 구현된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인물을 모방하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박은빈은 "연기를 하면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게 될까 봐(걱정했다)"라면서 캐릭터에 신중하게 접근했다고 합니다. 이어 "증상 구현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우영우의 진심에 접근해 극 안에서 살아 숨 쉬고 싶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1화 스토리 전개

1화 에서는 우영우가 법무법인 한바다로 출근하는 모습으로 시작됐습니다. 회전문처럼 어렵기만 한 세상이지만 우영우는 자신만의 속도로 길을 걸었습니다. 우영우의 아버지는 딸의 첫 사회생활에 우려를 드러냅니다. 우광호(전배수)는 우영우에게 조심스럽게 사회생활에 관한 조언을 남겼고 우영우는 마음에 깊이 새깁니다. 사람들의 말을 따라하는 습관 등이 누군가에겐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했지만 우영우에게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한바다의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강기영)은 우영우의 자질을 두고 입사 취소를 거론합니다. 우영우가 자폐 스펙트럼을 가졌기 때문에 변호사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을 펼칩니다. 이에 대표 변호사 한선영(백지원)은 성적과 학력을 들면서 우영우가 변호사가 될 수 있다고 반박하구요. 두 사람은 우영우의 첫 사건 재판을 어떻게 승소하는지를 지켜본 후 거취를 결정하자는 결론을 내립니다.

 

넷플릭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프로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우영우는 '70대 노부부 살인미수 사건'을 맡으면서 정명석과 다른 의견을 펼쳤다. 민법까지 고려하면서 다방면으로 사건을 구성한 우영우의 재능이 빛나는 대목이었습니다. 결국 정명석은 우영우에게 그의 재능을 의심한 것을 사과하게 됩니다.

재판이 시작됐지만 반복적인 일상을 유지했던 우영우는 크게 긴장한 나머지 말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자극에 예민한 만큼 변화를 최소화하고 같은 루틴을 유지했던 것이었습니다. 우영우는 법정에 서서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갖고 있어 여러분이 보시기에 말이 어눌하고 행동이 어색할 수 있다. 하지만 법을 사랑하고 피고인을 존중하는 마음만은 여느 변호사와 다르지 않다"고 말하며 모두를 납득시킵니다. ㅎㅎ 가슴이 찡~~

 

그러면서 우영우는 피의자인 할머니를 인간적인 마음으로 이해하려 했고 결국 집행유예를 받습니다.

 

앞으로 2화~3화도 정주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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