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YG엔터와 관련해 뉴스가 떴습니다. 한 연습생이 비아이의 마약 증언과 관련해 양현석 사장의 협박을 당했다고 합니다. ‘너 죽이는건 일도 아냐’라며 협박 했다는 법정증언을 했다고 합니다. 아이돌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비아이를 좀 찾아봤습니다.
- 프로필
본명 김한빈입니다. 1996년 10월 생으로 경기도 고양시 출생입니다. 131LABEL 소속 대한민국의 래퍼 겸 프로듀서입니다. 그룹 iKON 멤버일 당시, 팀의 리더였으며 리드래퍼 겸 메인댄서를 맡았습니다.
2009년 MC몽의 '인디언 보이'라는 곡에서 인디언 보이 역할로 참여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090723 Indian boy 이로 인해 MC몽과 함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도 출연했습니다. 이즈음 만들어진 데모 테이프가 YG엔터테인먼트의 작곡가 중 한명인 최필강, A&R에게 전달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양현석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꾸준히 유튜브나 싸이에 자작곡을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연습을 위해 자퇴를 하고 이후 김진환, BOBBY 등의 연습생과 팀을 만들어 데뷔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중학교, 고등학교는 Who is Next 촬영을 시작하기 전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마쳤다고 합니다
- 논란
2019년 6월 12일 오전 10시께, 마약 투여/구매 의혹(대마초 흡연과 LSD 구매)에 휘말렸습니다. 이제 막 경찰로부터 의혹이 공개된 사건이니만큼, 크게 밝혀진 것은 없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마약사범으로 조사받던 A씨의 카톡 내용으로부터 공개된 B.I와 A씨 간의 마약 투여 및 거래 정황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사건의 특기할만한 점은 드러난 사실 관계와 관련된 시기가 2016년이라는 합니다. 보도가 있기로부터 무려 3년 전 사건인데, 대화 내용에서 비아이 본인이 분명 마약 투여와 구매 사실을 인정하는 논지의 발언을 했음에도, 경찰 측은 이 대화를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단순히 A씨의 진술 번복을 이유로 비아이를 소환하기는 커녕 수사조차 시작하지 않고 그대로 묻어두었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YG 측이 (특히 마약류와 관련하여) 경찰·검찰의 상식을 벗어나는 수준의 강력한 비호를 받아온 것이 끊임없이 지적되고 있으며 이는 심지어 버닝썬 게이트 사건에서 현재진행형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과거의 이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은 분명히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보도 직후 YG 측에서는 현재 사실을 확인 중에 있으며,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만일 사실이 확인된다면, 대마초만 투여한 것이 아니라 LSD 역시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사안이 무거워진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대마초가 합법인 국가에 사는 해외팬들도 그에게서 등을 돌릴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날 오후 3시경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팀에서 탈퇴를 선언했으며,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도 해지했습니다. YG와 당사자는 마약 투약 및 구매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혐의가 없다는 당사자들의 주장과 달리, 정작 비아이 본인이 아이콘을 탈퇴하는 행보를 밟는게 이상하다는 여론이 많다고 합니다. 때문에 여론도 거의 다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미 디스패치 측에서 구체적인 카카오톡 내용까지 모두 공개를 해버렸기 때문에 YG와 비아이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튿날인 6월 13일, 앞서 언급한 A씨가 과거 T.O.P과 대마초를 흡입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한서희로 밝혀졌습니다.
비아이 본인의 마약 논란에 대해 양현석이 개입했다는 폭로도 이어졌습니다. 과거 2016년 8월 마약 혐의로 긴급체포된 한서희가 비아이에게 마약을 전달한 내용을 경찰에 진술하자 양현석이 한서희를 직접 만나 협박했다고 합니다. "양현석 개입·협박이 핵심, 난 김한빈 끝까지 말렸다" 결국 양현석은 비아이의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9월 17일 경찰에서 비아이를 참고인으로 소환하여 조사하였고 그 과정에서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2020년 2월 27일 마약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과정에서 비아이가 대마초 구매 및 흡연 사실을 인정했기 때문에 경찰은 비아이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 전 대표와 나란히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2021년 8월 27일,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2021년 9월 10일,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되었으며, 8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 추징금 150만원도 함께 선고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대표는 항소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에 1심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이후 1심 판결 확정 2개월 뒤 음반을 발매했다고 합니다. 반성을 하지 않는 모습으로 비춰진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인기가 면죄부를 주냐는 연예계 전반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판이 사건이 터진 뒤 무려 2년 3개월 만에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이러한 비판은 맞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비슷한 사건의 다른 케이스를 보면, 길어봐야 6개월이면 재판이 끝나는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비아이의 경우 양현석과도 연관되어 있다보니, 무려 2년 3개월의 기간동안 수사가 진행되고 재판이 진행되었다. 즉, 재판 시점이 아닌, 자숙 기간만으로 보면 약 2년 정도의 자숙 기간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재판 시기만을 보고, 자숙을 하지 않았다는 비판은 맞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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