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철부대 시즌2가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222일 방송 시작해 2회 만에 시청률이 잘나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강철부대 시즌1에서 중간에 보기 시작했는데, 요런 성격의 예능이 없다 보니 신선한 충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강철부대 시즌1을 통해서 핫한 인물들이 많이 배출되기도 했던것 같습니다.

 

육준서님, 박군님 등이 대표적인것 같습니다. 여튼, 이번 강철부대 시즌에서는 개성을 더욱 확실하게 각인시키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듯 합니다. 또 제작진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쏟아내며 화제몰이를 이어가겠다고 합니다.

 

강철부대 시즌2 강철부대2 HID 김건 재방송 넷플릭스

 

-강철부대2에 앞서 떡밥용, 리마스터용 유튜브 콘텐츠 인기

화제몰이는 온라인에서 먼저 시작됐다고 합니다
. 공식 채널에서 공개 중인 ‘박갈량의 리마스터’ 영상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즌1의 특전사 팀장인 가수 박군(박준우)이 해난구조전대(SSU) 정해철, 707특수임무단 이진봉 등 이전 출연자들과 시즌2 방송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쇼입니다. 제대로 떡밥을 던지고, 마케팅을 잘한 것 같습니다. ㅎㅎ 채널A PD님들이 실력이 있는지, 국민가수, 미스터트롯도 그렇고, 성공적인 작품들을 잘 뽑는것 같습니다.

 

강철부대 시즌2 강철부대2 HID 김건 재방송 넷플릭스

 

이들은 풍부한 군 관련 지식과 시즌1 촬영 경험담을 토대로 시즌2 참가자들의 전략을 분석하기도 합니다. 동시에 실시간 댓글창을 통해 시청자의 궁금증도 풀어줍니다. 재치 있는 입담까지 갖춰 본 방송에 이어 곧바로 ‘리마스터’ 영상을 챙겨보는 시청자가 많습니다. 최대 70, 1600개가 넘는 댓글을 모으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참가자들의 쉬는 시간 등 화면 뒤 장면과 에피소드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 연출자 이원웅 PD는 “본 방송에 담지 못한 영상을 유튜브 계정으로 꾸준히 공개해 시청자가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강철부대 시즌2 리뷰

강철부대2에서 추가된 부대들을 포함해 최고의 부대를 뽑는 본격적인 서바이벌을 시작합니다. 시즌1에서처럼, 이들은 첫 만남을 갖는 스튜디오에서부터 만만찮은 긴장감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각 팀의 부대원들을 예민하게 만든 건 지난 시즌의 성적이었습니다. 시즌1에서 꼴등을 한 해병대는 ‘악’과 ‘깡’을 강조하며 각오를 다졌고, 가장 먼저 스튜디오에 등장한 그 순서가 지난 시즌 성적 때문이라는 걸 알고 불쾌해 하기도 합니다.

 

강철부대 시즌2 강철부대2 HID 김건 재방송 넷플릭스



다른 팀들이 등장하면서 압도적인
피지컬 앞에 분위기는 갈수록 삭막해 지기도 합니다. 특히 등장만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출연자들도 눈에 뛰었습니다.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특전사 김황중은 지난 시즌에 맹활약했던 박군과 비교되었고, 해병대 정호근은 터질 듯한 근육의 피지컬로 주목받습니다.

 

강철부대 시즌2 강철부대2 HID 김건 재방송 넷플릭스

 

707의 이주용도 만만찮은 카리스마를 드러냅니다. SSU팀은 압도적인 비주얼이 두드러지기도 했습니다. 장발의 허남길, 이름도 멋진 김건을 보고 타 부대원들은 영화에 나올 것 같은 비주얼이라 합니다. 2육준서가 될지는 두고봐얄듯 합니다.

 

강철부대 시즌2 강철부대2 HID 김건 재방송 넷플릭스

 


특히
, 등장에서 도드라진 건 이번 시즌에 새롭게 참여한 두 부대였습니다. 붉은 베레모를 쓰고 등장한 SART(공군 특수탐색구조대대)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준 건 강청명으로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 장동민은 영화 <실미도>에 나올 것 같은 비주얼이라고도 합니다.

 

강철부대 시즌2 강철부대2 HID 김건 재방송 넷플릭스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는 영화 <아저씨>의 원빈이 맡은 주인공이 나온 부대로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는 부대입니다. 군복도 입지 않고 명찰도 달지 않으며 또 경례 구호도 없는 부대. 그래서인지 무표정한 팀원들 모두에게서 남다른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이것저것 다 기밀이라고 해서 좀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만.. 그만큼 신비의 부대인듯 합니다.

 



시즌
1에는 첫 자리에서 절을 시키는 등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지만 시즌2는 모두가 진지한 분위기 였습니다. 그래서 더 긴장감 넘치고 어색한 침묵이 가득했다. 시즌1에도 했었던 턱걸이 대결이 이벤트로 벌어졌지만, 예능적인 느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기대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