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 Generations

정치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뉴스에 권성동 의원, 장제원 의원, 이준석 의원에 이어 주호영 의원의 이름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국민의 힘당이 비상대책위 모드로 전환하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주호영 의원을 맡게 되었다는 뉴스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원내대표때, 좀 보다가 어떤 이슈로 사퇴하신것으로 할고 있는데, 이분이 다시 자리를 맡는다고 하니… 어찌될려나 싶기도 하네요. 국민의 힘당이 어찌되려나 싶네요. 뭐..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이것저것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찌되었든… 한방향으로 잘 나아가야 하지 않나 싶은데… 불안불안 합니다.

-프로필

1959년 11월 생으로 2022년 기준 62세 이십니다. 경상북도 울진군 출생하셨다고 합니다. 현재 국민의힘 당 비상대책 위원장, 21대 국회의원 이십니다.

국민의힘 초대 원내대표이기도 하고, 17~21대 5선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고 합니다. 현재 지역구는 대구 수성구 갑이라고 하십니다.

아버지는 울진고등학교 교사를 지내셨고, 2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나셨다고 합니다. 중학교 때 대구로 이사하여 대구 경상중학교, 능인고등학교(34회), 영남대학교 법학과(78학번)를 졸업하셨다고 합니다. 1982년 22세에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셨다고 합니다. 이후 군법무관으로 임관, 복무했으며, 전역 이후 2003년까지 판사로 일하셨다고 합니다. 2003년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그만두고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고 합니다.

판사 재직 시절에는 주위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당시 민주자유당 전국구 국회의원이던 신진수에게 사립학교법 위반 및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를 적용해 징역 8개월을 선고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고 합니다. 신진수는 이때 자신이 설립한 신일전문대학의 교비 10억원을 횡령하여 개인 사채를 변제하는 데에 전용한 혐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정치활동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 한나라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하셨습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천에서 배제되자, 이에 반발해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자신의 지역구인 수성구 을에 출마한 후 새누리당 이인선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습니다. 총선 이후 새누리당에 복당했고, 곧바로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였습니다.  결국 8월 전당대회에서 이정현에 압도적인 표차로 밀려 낙선하였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기존 선거구인 수성구 을 대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수성구 갑에 전략공천 되었습니다. 총선 1호 공약으로 수성구의 투기과열지구 지정해제를 내세웠습니다.

이후 분석으로는 김부겸 의원이 장관직을 맡으면서 지역구 관리에 소홀해진 측면도 있었고, 코로나19 정국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의 'TK 봉쇄' 망언, 영남권에서의 보수 결집과 정권심판론, 부동산 심판론 등이 겹쳐 김부겸 후보를 지역구 대결에서 20%p 차인 3만2천여 표차이로 굴복시키고 압승하였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2020년 11월 10일, 정의당의 1호 법안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처리에 협력하기로 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이 원내정당 중 가장 왼쪽에 선 정의당과 정책공조에 나서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 12월 18일, 원내대표직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지난 정기국회 기간 동안 공수처법 개정안과 국가정보원법 개정안 등 주요 쟁점 법안과 관련해 180석 민주당의 입법 독주를 저지하지 못했으니, 원내사령탑으로서 책임을 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단체 박수로 지난번처럼 다시 재신임되었습니다.

주호영 의원의 무능을 언급하는 분들도 많은데, 민주당 180석, 국민의힘당 102석으로 실제로 할수 있는게 거의 없을 정도로 극한직업? 이라는 또다른 의견도 있었습니다.

나경원 의원이 주호영 의원이 국회에서 원내 상임위원회 위원장직을 하나도 받아오지 못한 투쟁력 부족한 원내대표 라고 비판하자 ,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7개를 주겠다고 했을 때 나는 협상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당내 초선의원들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직이 포함되지 않은 협상안을 거부하자 했고 아예 위원장 자리를 전부 포기해서 국정 실패의 책임을 여당과 공유하지 말자는 의견이 다수의견이 되었기에 포기한 것이다” 라고 해명했습니다.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8월 8일, 3차 전국위를 앞둔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유력하게 언급되었습니다.

2022년 8월 9일, 국민의힘 전국위원회에서 당 대표 직무대행이 비대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이 찬성 457명, 반대 52명으로 가결되었습니다.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임명안이 추인되었습니다. 이준석 지도부를 대체하는 주호영 비대위 체제가 개막하며, 주 위원장은 혼란과 갈등에 빠진 국민의힘을 정상화시켜야 하는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주호영 의원에 대해 그리 좋은 인상을 갖고 있는 건 아닌데, 내용들을 정리하며 느낀점은 나름의 이유가 있었을수 있겠다 라는 느낌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주호영 의원이 크게 실책한? 면들은 없는건가? 정도의 생각이었습니다.

어쨌든 국민의힘당이 혼란스럽고, 윤석열 정부도 지지율이 계속 빠지고 있는데, 어쨌든 나라가 잘되는 방향으로 나갔으면 좋겠다 싶네요. 사공이 너무 많아 산으로 가는 느낌인데, 이런 상황들을 정리할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지 않을까 싶네요.

배현진 최고위원은 정치입문 2017년 정치입문 당시, MBC내에서 편애받아 승승장구했다? 뭐 이런 찌라시 소문같은 것들에 뭔가.. 밉상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자유한국당으로 입당하였기에, 당시에 민주당은 진보, 자유한국당의 보수 이런이미지가 있어서인지, 그리 좋은 이미지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실제로 정치계에서 얼마나 버티겠어? 라는 막연한 과소평가? 도 있었던 것같은데, 지금은 당당한 정치인으로서 인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프로필

1983년 11월생으로 2022년 기준 만 38세이십니다. 서울 챙생으로 1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고 하십니다. 안산동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신문방송학과에 입학 후 숙명여자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에 편입, 졸업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언론정보학부 정보방송학을 복수전공하였으며 대학교 졸업 후,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 석사과정을 수료하셨다고 합니다.

현재는 국민의힘 소속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전직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7년간 활동하였고, 2018년 3월 9일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 의원에 의해 영입되었습니다.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 송파구 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2021년 6월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수많은 과정들이 있었지만, 현재에 이른것은 정말 쉽지 않았을 것이다.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MBC앵커

MBC앵커에 7번의 낙방 끝에 2008년 11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는데, 무려 1926:1의 경쟁률을 뚫었다고 합니다.

2015년 학생기자 리포트 인터뷰에 따르면,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가 당시 MBC 뉴스데스크 앵커였던 백지연을 보고 멋있다고 한 것을 계기로 아나운서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MBC 5시 뉴스 등 몇몇 보도 프로그램을 거쳐 2010년 6월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특집, 주말 MBC 뉴스데스크 방송부터 앵커로 합류하였습니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개막식에 MBC 특파원으로 취재를 나갔고, 11월부터 최일구와 주말 8시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았습니다.

이때 최일구의 드립 때문에 웃음보가 터져 방송사고의 위기를 많이 겪었다고 합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동물원을 탈출한 말레이곰에게 말한 "도망다니지 말레이"다 라고 합니다.

2013년 11월 뉴스데스크 방송을 마지막으로 권재홍과 함께 뉴스데스크를 하차하십니다.  이후 휴직했다가, 2014년 4월부로 보도국 기자로 전직했습니다.

2017년 12월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는데, 최승호 님이 MBC 사장에 선임되고 다음 날 앵커 하차가 결정되면서 고별 인사없이 뉴스데스크에서 물러나십니다.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 경력까지 합치면 역대 최장수 여성 앵커(2,491일)이며, 평일 뉴스데스크 진행만 따지면(2,154일) 백지연(2,413일) 다음으로 오래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후 발령대기 상태로 있었는데, 2018년 1월에는 최승호 님이 직접 "지금까지는 그분과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이야기할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2018년 3월 7일 MBC를 퇴사하셨다고 합니다.

2017년 12월 MBC 파업이 종료되고 최승호 님이 사장에 취임한 직후 뉴스데스크 앵커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업무발령 대기 상태로 3개월을 보내다 2018년 3월 MBC 퇴사하게 되면서 종편으로의 이직 가능성이 거론되었다고 합니다.

MBC 퇴사로부터 이틀 뒤인 2018년 3월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하십니다. 2018년 3월 9일 영입 인사 환영식에 참석하셨습니다.

자유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배현진 님을 송파구 을에 전략공천 하자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합니다. 만약 언론들이 예측하는 대로 송파을에 출마하게 된다면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 예정인 박종진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입 인사 환영식에서 지금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본인이 말했었다고 합니다.

뉴스보면,, 권성동 의원과 장제원 의원이 정말 많이 나오네요, 조금 궁금해졌습니다. 이분은 이떤 이력으로 현재의 원내대표 자리까지 맡으셨을까. 저는 권성동 의원이라면 예전에 강원랜드 채용비리 이미지가 강해서, 그때 이후로 정치인으로서는 쉽지 않겠다는 일반인의 생각? 정도도 있었는데, 최종적으로는 무죄받고, 승승장구? 하시는것 같아.. 신기하고 그러네요.

- 프로필

1960년 4월 생으로 2022년 기준 62세이십니다. 상당히 동안? 이시네요.. ㅎㅎ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서 태어나 강릉중앙초등학교, 경포중학교를 졸업하셨습니다. 강릉명륜고등학교에 진학하셨습니다.

1980년 중앙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십니다. 고시공부를 할 당시 지금의 배우자를 만났다고 합니다.

1985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고 사법연수원 17기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동기라고 하십니다. 해군 중위로 전역하고 이후 검사가 되어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광주지검, 대검찰청 등에서 근무하였고 광주지검 장흥지청장을 역임하셨다고 합니다. 수사부서 외에도 법무부 인권과에 근무하며 ‘국가인권위원회법’제정에 실무자로 관여했다고 합니다.

2006년 인천지검 특수부장을 마지막으로 검사직을 사임하고 1년 남짓 짧은 변호사 생활을 하다가, 2008년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 법무비서관에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2009년 10월 재보궐선거로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한 이후 강원도 강릉시에서 제19-제21대 국회의원까지 내리 4선에 성공하셨습니다.한나라당 소속으로 정계에 입문하였고 현재는 국민의힘 소속의 대표적 중진 정치인입니다.

2022년 1월 초 후보 메시지팀을 전원 2030으로 구성하고, 센세이션했던 '여성가족부 폐지' 등 윤석열 후보의 페이스북 단문 메시지 탄생을 주도하셨다고 합니다.

2022년 4월 5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하며 "윤석열 당선인에게 민심 전달하고 할 말을 하는 원내대표가 될 것"이라는 뜻을 밝혔고, 원내대표에 당선되셨습니다.

2012년 11월부터 2013년 4월까지 강원랜드 교육생 공개채용 과정에서 인사담당자에게 의원실 인턴 비서 등 11명을 채용하도록 요구해 채용업무를 방해한 혐의와 이 과정에서 최홍집 전 강원랜드 사장에게 감사 무마 등의 청탁을 받았다는 혐의, 본인의 선거운동을 도운 고교 동창을 강원랜드 사내이사로 지명하도록 직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2022년 2월, 대법원은 하급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무죄를 확정하였습니다.

2) 검수완박 중재안 합의

2022년 4월 더불어민주당과의 검수완박 중재안을 합의해버려 논란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한 술 떠서 자신이 합의를 이뤘다고 자화자찬하며 논란을 더 키웠습니다.

이 졸속 합의와 파기로 인한 후유증은 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서 국민의힘의 발목을 잡고있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법제사법위원회를 국힘에게 넘기기로 한 합의를 번복하면서 내건 명분중 하나가 바로 이 검수완박 합의 파기였다고 합니다. 권성동 원내대표의 졸속합의와 합의 파기가 여당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뉴스에서 정말 많아 보게되는 단어인것 같습니다. 윤핵관이란, 뜻은 어떤 것인지 무지궁급했습니다. 환관인가? 싶기도 했는데… ㅋㅋㅋ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측 핵심 관계자들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언론에서 윤핵관, 윤석열 핵심 관계자 등으로 지칭하여 보도하고 있습니다.

- 핵관 유래!?

핵관이라는 표현은 과거 2009년 이명박 정부의 이동관 홍보수석에서 생겼다고 합니다. 2009년 효성그룹 조석래 비자금 사건 관련해 언론사에 정보를 통제하며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이 있었고, 청와대발 기사에서 언론 핵심 관계자로 지목된 사람이 이동관 씨 였다고 합니다.

10년 전 호칭이 다시 부활한 경우라고 합니다.

유력 정치인들은 뜻을 같이하는 정치인들이 있기 마련이고, 동교동계, 상도동계, 친노, 친이, 친박, 친문 등 유력 정치인을 지지하는 계파를 지칭하는 용어들은 있었습니다. 윤석열도 이와 같이 장제원, 권성동, 박진 님과 같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정치인들을 친윤석열, 즉 친윤으로 지칭하고 있다고 합니다.

- 윤핵관은 왜 논란가 되는지?

하지만, 친윤과 윤핵관은 구분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윤핵관이라고 지칭되는 이들은 정치적 손익거래로 묶이는게 아니라, 윤석열과 실질적인 상명하복 형태로 움직이고, 의사결정과정에서 정치적 책임을 져야할 상황에서는 언론에 익명으로 정보를 제공하거나 윤석열의 뜻이라는 출처불명의 모호한 방식으로 국민의힘 당론을 좌지우지하고 있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윤핵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후보나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의 대외 입장과 다른 얘기를 하고, 이준석, 김종인 님등을 저격하여 당내 갈등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 윤석열 후보의 입장

윤석열 후보 측근들은 윤핵관이 몇명인지도 누구인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체가 없다는 것. 자신들을 압박하고 내분을 일으키기 위한 국민의힘 내외의 거짓 프레임 공격이라 보고 있습니다.

- 윤핵관 논란 사건들

윤핵관들이 논란을 야기한 것은 김종인의 국민의힘 선대위 합류관련에서 “김종인, 오늘 조건 없는 합류 선언 없으면 끝” 최후통첩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대변인 선발 공개 토론배틀에서 1등한 임승호(27) 국민의힘 대변인이 즉각 반응하였고, 인터뷰에서 "윤석열 후보 본인은 김종인 위원장에 대해서 '개문발차한다, 필요없다'는 식의 표현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른바 윤핵관(윤석열측 핵심 관계자)의 말을 빌려서 김종인 위원장을 폄훼하는 워딩들이 최근에 굉장히 많이 나왔다"며 윤석열 후보 측근이 익명성을 이용해서 김종인 위원장 비난성 발언을 하고, 선대위가 꾸려지는 과정에서 해를 끼칠 수 있는 발언들이 계속 나오는 것은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며 경고했습니다.

김종인은 윤 후보 측 관계자발 보도에 “주접을 떤다”고 표현하며 불쾌감을 표시했고, 이준석 대표는 “자제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윤핵관들의 행보는 멈추지 않았으며 결국 이들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이준석 대표의 당부 거무, 이준석-조수진 공개충돌사건 까지 치닫으면서 급기야 이준석 선대위에서 모든 직책을 내려놓고 사퇴했습니다.

이후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윤핵관들에게 공개적으로 경고를 했습니다.

윤핵관으로 추정되거나 지목된 국민의힘 친윤 관계자들은 "윤핵관"이라는 표현에 매우 불쾌하게 여기면서 문제 의식이 전혀 없음을 드러냈습니다. 김용남 선대위 상임공보특보는 윤핵관이라는 건 그저 프레임에 불과하며, 이게 문제라면 최근 이준석 대표가 등용한 인물들은 "이핵관(이준석 핵심 관계자)"이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내년초 다가올 대선으로 여당, 야당이 바쁜것 같습니다. 누가누가 더 못난이 싸움을 하는것 같기도 하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어떻게 흘리갈지, 조마조마 하네요.

최근 국민의 힘당에서 재미난 기사가 떴씁니다. 그리고, 진행 중인 이슈입니다. 이준석 대표가 사퇴하고, 녹색당의 신지예 님가 입당했습니다. 재미난게 인터넷에 수많은 짤들이 있는데, 그 짤들 중에 이준석 님과 신지예 님의 젠더 이슈토론하는 짤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의견대립이 심한 양쪽인데, 한 당에서 활동하게 된다니.. 묘한것 같습니다.

저도 30대 아재로써.. 젠더이슈가 나오면 들여다 보는편인데, 기존의 국민의 힘당, 이준석 님의 언행들이 젠더이슈로 역차별 받고 있다고 느끼는 남성들의 표를 쓸어갈꺼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번 국민의 힘당의 행보에 다들 갸우뚱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최근 이수정 님의 입당도 마찬가지였구요.

한 기사를 보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그간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온 의제는 바로 '젠더 이슈'다. 그러나 이런 이 대표의 셈을 비웃기라도 하듯, 그의 선거대책위원회 사퇴 시기와 맞물려 젠더 이슈 한복판에 서 있는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 영입이 이뤄졌다. 윤석열 대선후보의 셈법은 이 대표와 달랐던 모양이다.

신 대표는 지난 20일 윤 후보 측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에 수석부위원장으로 전격 합류했다. 이날 윤 후보는 '젠더 갈등의 도화선이 되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를 의식한 듯 "후보 직속 선대위에 기존 국민의힘과 생각 다른 분이 와서 정체성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는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생각 다른 사람들이 같은 정당 안에 있으면서 그 안에서 토론하고 결론 도출돼야 민주주의 실현 정당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라는 기사가 떴습니다.

- 신지예님 프로필

1990년 6월 생으로 현재 31세 입니다. 경기도 강화군에서 태어나십니다.
2004년~2005년, 중학교 시절 '한국청소년모임'의 대표로 두발자유 운동을 벌인 바 있습니다. 중학교 시점이니, 어렸을때부터 남다른 의식을 가지고 있던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연세대학교 산하 서울시립 청소년미래진로센터('하자센터' 또는 '하자작업장학교')라는 대안학교를 다녔습니다.

고등학교는 나오지 않고 검정고시를 치고, 고려사이버대학교 문화컨텐츠학과 학사를 졸업하십니다.

2011년 민주노동당에 입당 및 출당했고, 2012년 3월 녹색당 입당부터를 정계 입문하십니다.
2013년, 오늘공작소 청년기업을 개업하십니다.  2015년, 추첨으로 녹색당 서울시당 대의원이 되십니다.

관련된 발언 및 인터뷰들을 보면 래디컬 페미니즘을 근간으로 젠더이슈를 목적으로한 극단주의 발언에 찬성하고, 그러한 성격의 집회에 참석하고, 그러한 집단을 옹호 두둔하는 것이 두드러집니다.

2017년 이전에는 여성인권에 대한 발언을 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진정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2021년 8월 130여명으로 이루어진 백래시 대응 범페미 네트워크 발족식에 참가하며, 여성혐오 사회에 사회에 맞설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2021년 12월 주간조선 인터뷰에서 대선을 앞두고 양당 후보들을 비판하면서 대선전화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제3지대론을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단체는 8명에 불과하고 정의당 당원 1명, 국민의당 당원 1명을 포함했습니다. 이후 5명이 추가되었고 신자유민주연합 당원 1명을 포함했다고 합니다.

-국민의 힘당 영입

2021년 12월 20일,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의 김한길 님에 의해 새시대준비위원회의 '수석부위원장'으로 영입됩니다. 영입과 동시에 '대선전환추진위원회 대변인직과 한국여성정치 네트워크 대표직을 사임합니다.

신지예 본인의 행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후 2시,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의 기자간담회에서 신지예는 "이재명 후보는 '여성살해범 심신미약' 변호로 권력형성범죄와 2차가해로 피해자를 끊임없이 공격한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후보 배우자를 향한 얼굴 품평이나 성적인 공격들을 자행하는 정당"이라며 비판 겸 본인의 영입 이유를 다시금 밝혔습니다. 또한 그외 본인의 윤석열 후보에 대한 편견들에 대해 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9시, JTBC뉴스룸 화상 인터뷰에서 본인의 영입 이유를 다시금 밝혔습니다. 여기서 박진규 앵커가 윤석열 후보의 공정 가치 역시 김건희 경력 논란으로 조금은 훼손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을 언급하자, "누군가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할 때 항상 가치가 훼손되는 걸까, 한 번에 가치가 훼손된다고 해서 그것이 다시 회복이 불가능하다거나 아니면 더 좋은 가치로 성장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입장 전환이 분명하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신지예님에 대해 가지고 있는 남성지지자 들의 인식이 바뀔지는 궁금해집니다. 향후 대선 양상이 더욱 흥미진진해지는것 같습니다.

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는편인데, 최근 뉴스에서 이준석 씨라는 정치인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37살이라는데, 국민의 힘의 대표가 되었다고 합니다. 유튜브, 여러 SNS에 등장해서 예리하고, 똑똑하지만, 잘난척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예민한 문제들에 대해 거침없이, 이슈 파이팅하는 모습에 하는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이게 된것 같습니다. 물론, 이준석씨도 실제 권력을 갖게 되었을때,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정치에 대해 실망감이 크다보니.. 새로워 보이는 그 누군가를 밀어줘보고 싶은 절심함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 프로필
정치인 이준석 씨는 85년 3월 생입니다. 한국 나이로 37살인것 같습니다. 출생 당시 성동구 성수동에 거주하여 한양대병원에서 출생했습니다. 1살때 상계동 으로 이사했다고 합니다. 이후 10년을 상계동에서 살았고, 해외 발령으로 이사를 갔다가 귀국할때 목동으로 정착했다고 합니다. 학업 관계상 기숙사 생활을 하였고, 현재의 거주지 상계동은 20년만에 돌아온듯 합니다. 서울과고, KAIST를 입학했으나, 1학기 중퇴후, 하버드대 학사 졸업후, 귀국했다고 합니다.

2011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의해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2016, 2018, 2020년에 국회의원 출마하였으나, 모두 낙선했습니다.

청년 벤처기업 창업지원금을 받아 자격증 시험 문제를 제공하는 앱 등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인 클라세 스튜디오를 창업한지 3개월만인 2011년 11월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을 찾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표와의 개인적 인연으로 다음달인 12월 '하버드대학 출신의 청년 벤처기업인'으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외부 영입위원에 지명되었습니다. 이후 방송 출연과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중과 소통하면서 정치인으로서 기반을 다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배경때문인지 이준석 씨는 교육문화 개선에 의지가 강한듯합니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의 대표교사로 있으며 경험한 배경도 영향을 준것 같습니다. 실제로 최근 2021년 국민의 힘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다른 후보들과 다르게 초중등 아이들의 교육정책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국정논단 사건이 발생하면서 2016년 10월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또는 하야를 주장했습니다.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을 창당한뒤, 바른미래당, 새로운 보수당 순으로 당적을 옮깁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보수통합을 명분으로 자유한국당 등과 합당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에 지명됩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노원구 병에 3번째 입후보하여 본 투표에서 승리했음에도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사전투표에서 패배하여 낙선했습니다. '사전투표 조작설' 등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면서 보수 쇄신을 주장했습니다. 천안함 재단에 100만원 후원을 조건으로 성사된 유튜브 채널 ‘펜앤드마이크’ ' 토론에도 불구하고 조작 논란이 계속되자 4월 28일 "재검표해서 조작이 없으면 유튜버 채널을 저한테 다 인수인계하도록 하고 조작이 있으면 내가 정계은퇴 하겠다"고 단호하게 의견을 밝혔습니다.

당대표선출 전당대회에 토론회가 핫이슈였습니다. 정치인에 크게 관심있지 않고서야 찾아보지 않는데, 이번 건은 좀 관심이 가더군요. 나경원 의원의 경우, 자녀문제, 일본 관련 이슈들이 많았는데, 지난번 다큐멘터리 비스무리한 거에 나왔을때의 모습을 보고는 이미지 개선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당대회 토론회에서는 이준석씨와 논쟁에 밀리거나, 안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사회 이슈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면 나경원 의원이 더 점잖하다는 느낌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해당 이슈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나경원 의원은 질문의 핵심에 대해 이야기하지않고, 꼰대스러운 느낌으로 태도, 예의 등의 이야길 하는것 같았습니다.

생각보다 저같은 40대 초반, MZ세대들이 모든 사실을 알긴 어렵지만, 이슈사항에 대해 검색하고, 유튜버통해 핵심을 파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점에서 이준석 씨가 본론에 바로 들어가서 핵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시작은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이슈들을 실제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는 또 다른 이야기니까요.
개인적으로 나경원 의원은 판사까지 할정도로 지적능력이 뛰어난 사람일텐데, 씁쓰리하더군요. 정치적 위치를 감안해 알고도 그런 스탠스를 취하는 걸수도 있지만..

여튼.. 2021년 국민의 힘당 1차 전당대회에 출마해 당선되어 국민의힘 초대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앞으로 어찌 흘러갈지 흥미진진합니다. 당대표라곤 하지만, 기존 터줏대감들이 쉽사리 따라줄리도 없을 것 같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