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핵관 뜻 누구 이란

뉴스에서 정말 많아 보게되는 단어인것 같습니다. 윤핵관이란, 뜻은 어떤 것인지 무지궁급했습니다. 환관인가? 싶기도 했는데… ㅋㅋㅋ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측 핵심 관계자들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언론에서 윤핵관, 윤석열 핵심 관계자 등으로 지칭하여 보도하고 있습니다.

 

 

 

- 핵관 유래!?

핵관이라는 표현은 과거 2009년 이명박 정부의 이동관 홍보수석에서 생겼다고 합니다. 2009년 효성그룹 조석래 비자금 사건 관련해 언론사에 정보를 통제하며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이 있었고, 청와대발 기사에서 언론 핵심 관계자로 지목된 사람이 이동관 씨 였다고 합니다.

10년 전 호칭이 다시 부활한 경우라고 합니다.

 

유력 정치인들은 뜻을 같이하는 정치인들이 있기 마련이고, 동교동계, 상도동계, 친노, 친이, 친박, 친문 등 유력 정치인을 지지하는 계파를 지칭하는 용어들은 있었습니다. 윤석열도 이와 같이 장제원, 권성동, 박진 님과 같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정치인들을 친윤석열, 즉 친윤으로 지칭하고 있다고 합니다.

 

 

- 윤핵관은 왜 논란가 되는지?

 

하지만, 친윤과 윤핵관은 구분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윤핵관이라고 지칭되는 이들은 정치적 손익거래로 묶이는게 아니라, 윤석열과 실질적인 상명하복 형태로 움직이고, 의사결정과정에서 정치적 책임을 져야할 상황에서는 언론에 익명으로 정보를 제공하거나 윤석열의 뜻이라는 출처불명의 모호한 방식으로 국민의힘 당론을 좌지우지하고 있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윤핵관 뜻 누구 이란

 

윤핵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후보나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의 대외 입장과 다른 얘기를 하고, 이준석, 김종인 님등을 저격하여 당내 갈등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 윤석열 후보의 입장

윤석열 후보 측근들은 윤핵관이 몇명인지도 누구인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체가 없다는 것. 자신들을 압박하고 내분을 일으키기 위한 국민의힘 내외의 거짓 프레임 공격이라 보고 있습니다.

 

 

- 윤핵관 논란 사건들

윤핵관들이 논란을 야기한 것은 김종인의 국민의힘 선대위 합류관련에서 “김종인, 오늘 조건 없는 합류 선언 없으면 끝” 최후통첩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윤핵관 뜻 누구 이란

이에 대변인 선발 공개 토론배틀에서 1등한 임승호(27) 국민의힘 대변인이 즉각 반응하였고, 인터뷰에서 "윤석열 후보 본인은 김종인 위원장에 대해서 '개문발차한다, 필요없다'는 식의 표현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른바 윤핵관(윤석열측 핵심 관계자)의 말을 빌려서 김종인 위원장을 폄훼하는 워딩들이 최근에 굉장히 많이 나왔다"며 윤석열 후보 측근이 익명성을 이용해서 김종인 위원장 비난성 발언을 하고, 선대위가 꾸려지는 과정에서 해를 끼칠 수 있는 발언들이 계속 나오는 것은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며 경고했습니다.

김종인은 윤 후보 측 관계자발 보도에 “주접을 떤다”고 표현하며 불쾌감을 표시했고, 이준석 대표는 “자제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윤핵관 뜻 누구 이란

윤핵관들의 행보는 멈추지 않았으며 결국 이들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이준석 대표의 당부 거무, 이준석-조수진 공개충돌사건 까지 치닫으면서 급기야 이준석 선대위에서 모든 직책을 내려놓고 사퇴했습니다.

이후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윤핵관들에게 공개적으로 경고를 했습니다.

윤핵관으로 추정되거나 지목된 국민의힘 친윤 관계자들은 "윤핵관"이라는 표현에 매우 불쾌하게 여기면서 문제 의식이 전혀 없음을 드러냈습니다. 김용남 선대위 상임공보특보는 윤핵관이라는 건 그저 프레임에 불과하며, 이게 문제라면 최근 이준석 대표가 등용한 인물들은 "이핵관(이준석 핵심 관계자)"이라고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