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는 자기전에 재방송으로 보고 자고 있습니다. 가끔씩은 본방까지 보고 자고 있습니다. 졸려서.. ㅋㅋㅋ
중고등학생분들이.. 넘나 잘하더군요. 우리나라의 댄서 새싹들이 이렇게 잘했는가... 피지컬만 받쳐주면 정말 글로벌 스타의 새싹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하더군요. 그런 스걸파에서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스걸파 클루씨의 비매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라치카와 클루씨가 스퀴드에게 우스꽝스러운 안무를 줬던 일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씁쓸하게도 비매너 논란이 불거졌지만 클루씨는 스퀴드를 꺾고 파이널 미션에 진출했습니다.
다짐은 좋지만, 결과는 취해서… 어린 친구들에게 어떤 경험을 하게된건지 좀 그런것 같습니다. 결국 과정이야 어찌되었든 이기는게 중요한거지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라는 우려도 됩니다…
설령 클루씨가 실력이 더 좋아서 이겼다고 하더라도 분명히 오점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이런 건 어른들이 조정해줘야 하는거 같은데, 적어도 미성년자들 대상으루요… 미성숙한거 같아서… 재제하지 못했다니 아쉽네요. 스스로 얼굴에 먹칠하는 거라는 생각을 할수 있을법도 한데.. 왠지 스우파 맴버들 사이에서도 감정이 좋지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YGX라면 정통 댄스그룹인데, 자기들이랑 함께한 친구들이 저런식? 으로 졌다고 하면.. 얼마나 기분이 나쁠까 싶습니다. 28일 스걸파 5화에서 라치카 크루 소속인 클루씨는 YGX 소속인 스퀴드와 3차 미션에서 맞붙었었습니다.
클루씨는 스퀴드를 견제하기 위해 수준 낮은 막춤 같은 안무를 짰고 급기야 개그우먼 장도연의 꽃게춤을 넣었습니다. 스퀴드 측은 "이게 안무냐", "짜온 게 맞냐", "프리스타일 아니냐", "동선이 엇갈려서 안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클루씨는 "대중들이 저희를 봤을 때 먼저 느낄 수 있는 게 웃음이라고 생각해서 웃음을 줄 수 있는 안무와 저희만 뽐낼 수 있는 기
술들을 드렸다"고 안무 트레이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무대에서 해당 안무 구간을 접한 모니카는 "경쟁이 앞서 나가는 것은 맞지만, 누군가의 발목을 잡고 올라가는 건 아니다. 자기의 실력으로 가야 한다"며 "목숨을 걸고 한다는 건 이런 느낌이 아닌 것 같다"며 클루씨의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점수에도 좀.. 반영을 해주시지…
그리고, 30일 Mnet의 유튜브 채널에는 '라치카 & 클루씨 파이널 미션 연습 DAY 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 속에는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 중인 이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라치카의 가비는 클루씨에게 "마음이 아팠다. 너네가 사람들 앞에서 너무 큰 잘못을 저질러버렸고 너무 큰 비난의 화살을 막고 있는 듯해서 사실은 그걸 막아주고 싶었다. 그런데 아닌 건 아니라고 얘기를 해주고 싶다. 우리가 도를 지나쳤다는 건 짚고 넘어가고 싶은 거다"라고 했습니다.
진작에.. 좀… 그리해주시지. 문제가 되고 결과는 돌리지 못하는데, 얄팍한 생각에.. 좋지 못한 선례를 남긴것 같습니다. 분명 당시에는 그리해서 이길수 있다는 전략이라고 생각을 했을것 같습니다. 실제로 결과를 얻어냈구요.
클루씨 멤버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리안은 제재를 하지 않은 자신을 자책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클루씨는 자신의 실력에 의심이 들었고, 꼭 이겨야 한다는 생각에 경쟁에만 몰입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생각이 짧았다. 옳은 일이 아닌 걸 깨달았다"고 했다. 또한 정정당당하게 경쟁에 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댄스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이 즐길 수 있게 건강한 경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제작진도 보다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는 글이 자막으로 등장했습니다.
그러면. 이번 결과는 준결승인데,, 스퀴드는 어떡합니까.. 마음이 좀 짠하네요. 부디 스퀴드 멤버들이 마음 잘 추스르고, 또다들 도전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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