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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많이 접하는 정치인이신거 같습니다. 최근에는 권성동의원과 장제원 의원이 회동했다고, 기사가 정말 많았습니다.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중들에게는 비호감이라는 인식이 많은데, 저는 최근에 조금 비호감이 줄어든것? 같기도 합니다.

 

 

장제원 프로필 비서실장 윤핵관 권성동 노엘 학력 부산

 

대한민국의 정치인 가문 출신 정치인. 18,20,21국회의원을 거치셨고, 정치 입문 이래 친이계에 속한다고 합니다.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른바 윤핵관으로 통하였으며, 현재 원내 친윤세력의 핵심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장제원 프로필 비서실장 윤핵관 권성동 노엘 학력 부산

 

 

-프로필

19674월생으로 부산출생하셨다고 합니다. 사학재벌이자 정치인인 아버지 장성만 님과 어머니 박동순 님의 슬하 2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고 하십니다. 부산 동래국민학교, 서울 여의도중학교와 여의도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하셨다고 합니다. 이후 가문 소유의 동서학원 소속 대학인 경남정보대학 수석부학장, 부산디지털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하셨다고 합니다.

 

장제원 프로필 비서실장 윤핵관 권성동 노엘 학력 부산

 

 

부산 출생, 가족소유 사학재단도 부산, 지역구 부산 사상구 이지만, 평소 대화 중에는 부산 사투리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때까지만 부산에서 자랐고, 중학교 때부터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생활했다고 합니다.

 

 

언변이 뛰어난 편이라는 평이 있습니다. 19대 총선 때 공천에서 탈락한 뒤 종편에서 잠시 정치 평론가로 활동하기도 했고, 썰전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주기도 하셨다고 합니다.

 

 

- 정치활동 시작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현역 국회의원인 권철현 님을 제치고 한나라당 공천받아 부산광역시 사상구 선거구에 출마합니다. 당시 40세의 나이로 당선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친이계에 속하였고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하셨다고 합니다.

 

 

2008년 촛불시위 당시 유모차부대를 조직했던 시민이 국정감사에 소환된 사안에서, 해당 시민을 상대로 윽박 지르는 영상이 퍼져 곤욕을 치른 있다고 합니다.

 

장제원 프로필 비서실장 윤핵관 권성동 노엘 학력 부산

 

20176월쯤 SBS 러브 FM 정봉주의 정치쇼에 표창원과 함께 진행을 맡던 ,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총장에게 사과를 했고 해당 시민에게도 사과를 전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는 불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시기에 자신이 있는 산악회 회원들에게 220만원어치의 식사와 7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돌린데다 돈봉투를 살포한 것이 선관위에 고발되어 나흘 뒤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장제원 프로필 비서실장 윤핵관 권성동 노엘 학력 부산

 

 

해당 선거구에는 대표적 박근혜 키즈인 손수조 님이 공천을 받아 결국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패배합니다. 당시 야권 내부에서도 손수조 대신 장제원이 나왔으면 이기기 힘들었다라는 분석을 할 정도로 지역 기반이 탄탄한 인물이었고 지방사립대가 주변상권 원룸 등 건물주에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막강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불출마 이후로는 검찰 조사로 인해 종편에서 정치 평론가 등 방송인으로 일하며 정치와는 잠시 거리를 두었고, 추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들의 언행과 자신의 정치 활동 도중 언행으로 인한 논란들 때문에 현재는 국민적 비호감이 부쩍 높아진 편이라고 합니다. 바른정당 탈당 이후에는 한때의 개혁 보수 노선과도 멀어져 김종인 님, 이준석 님의 지도부와도 대립각을 세우면서 이를 지지하는 온건 및 중도 지지층의 지탄을 받았다고 합니다.

 

 

장제원 프로필 비서실장 윤핵관 권성동 노엘 학력 부산

 

 

아들인 NO:EL(본명 장용준)의 계속된 음주운전 및 경솔한 언행으로 아버지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문제와, 20대 대선 정국에서 윤핵관 문제로 각종 갈등을 야기하는 모습 등으로 국민적 비호감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20219월 아들의 사건사고를 계기로 윤석열 캠프 상황실장에서 물러나는 등 정계 일선에서 완전히 후퇴하고, 정치 생명이 단절될 위기에 놓였다고 합니다.

 

 

윤석열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정치적 부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ㅎㅎ 요즘같은 세상에 양반, 서민이 어디있어 라고 하지만,,, 대기업 총수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왕족? 또다른 세상 클라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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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조국 사태가 아닌지, 국민의 힘당 버전 조국사태가 아닌지 이야기가 많습니다. 오늘 해명 기자회견 하신다는데,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합니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경북대 아들 병역 논란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에 대한 논란 개요

위암 수술로 유명한 대한민국의 외과 전문의.

2022410윤석열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지만 후술될 논란들로 인해 낙마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2022414일 정호영 후보자는 자진 사퇴 의향을 묻는 질문에 "사퇴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며 일축했습니다.

2022416일 대구에 있는 지인과의 통화에서 "아이들 때문이라도 이제 그만 (대구로) 내려가고 싶다며 사퇴 의사를 인수위에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나는 당당하지만 아들과 딸이 너무 힘들어한다. 그것이 자식을 둔 아비로서 고통이다. 사실을 설명하고 알려도 그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게 힘들다. 하지만 인수위 측에서는 아무 잘못이 없는 만큼 청문회까지 해보자고 했습니다. 이번 주말 중에는 어떠한 결정이든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해당 중앙일보 보도는 오보이며 자신은 사퇴 의사를 밝힌 적이 없고 엉뚱한 이야기를 띄우며 사퇴 바라는 세력이 누군지 궁금하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인수위 역시 사퇴설을 부인했습니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경북대 아들 병역 논란

 

 

2022417일 기자 회견에서 "모든 의혹이 사실이 아니며 청문회 때 다시 보다 자세히 밝히겠다."라고 하며 절대 사퇴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 프로필

1960년 경상북도 선산군(현 구미시)에서 태어나십니다.

이후 대구 영신고,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수련했습니다.

군의관으로 입대하여 육군 제9보병사단, 37보병사단에서 복무했으며 대위로 전역하십니다.

 

전문의 과정 수료 이후인 1993년부터는 대구적십자병원에서 근무하며 외과 과장, 진료부장을 맡았고 1998년부터는 경북대학교로 직을 옮겨 경북대 의과대학 외과학 및 의료정보학교실 교수로 재직했으며 이후 경북대학교병원에서 2005년에 홍보실장으로 첫 보직을 맡은 이후, 의료정보센터장,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부원장급)을 맡은 이후 201783일부터 202082일까지 3년간 경북대학교병원 원장으로 재직하십니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경북대 아들 병역 논란

 

2018427, 상급종합병원협의회 감사로 선임되었다. 202077, 대한위암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같은 해 83, 병원장 임기를 다 채우고 물러났습니다.

 

2022410, 윤석열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인선 배경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재정과 복지 전문가를 차관으로 뒷받침하고 보건의료 전문가를 장관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따라 현장 진료와 의료 행정의 전문가를 장관으로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과 전문의로서 3천 건 이상의 위암 수술을 집도했고, 수술 사망률 0%를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에서 위암 수술의 명의로 불린다고 하십니다.

 

- 논란사항

정호영 후보자를 단지 윤석열과의 오랜 친분 때문에 장관에 지명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무엇보다 당선인을 비롯하여 국민의힘과 인수위는 문재인 정부의 '측근 인사'를 신랄하게 지적해왔는데, 정작 정호영 장관 후보자가 자신을 "윤석열과 '40년 지기' 친구"라고 소개하는 모습이 황당하게 비쳐지기 때문이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경북대 아들 병역 논란

 

게다가 정호영 후보 지명으로부터 약 2주 전, 인수위는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이사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동생의 대학교 동창'이라며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고 강하게 반발한 적 있다.

 

그런데 이것도 어이가 없는 것이, 직접 동기동창인 윤석열-정호영과 달리, 문재인-박두선과의 직접적인 연관 관계는 없다. 그런데 정작 당선인과 직접적으로 연관 관계가 있는 '40년 지기 친구'를 장관으로 지명했다는 점에서 "윤석열과 정호영은 인연이고, 대통령 동생 대학 동창은 알박기 인사냐"는 지적이 나왔다.

 

정호영 후보가 전문성이 매우 부족하다는 지적까지 나오는 것에 비해, 박두선 사장은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출신에다 대우조선해양에서만 무려 36년을 근무한 선박 산업 전문가라서 이야기가 다르다. 오죽하면 노조에서도 "올만한 분이 왔다.", 노사갈등 없이 임명됐을 정도다.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자녀들의 ‘아빠 찬스’ 논란이 이어지면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국민의힘이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과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국민의힘이 맹렬히 비판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들의 논란과 유사한 면이 있다는 게 고민 지점. 젊은 보좌진 사이에선 “우리 당과 국민은 조국 사태에 분노하지 않았느냐”라며 “정 후보자 스스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오는 중이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경북대 아들 병역 논란

 

정호영의 자녀 문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상기시킨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임명에 대한 정치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조국에 대해 조국흑서를 내가며 거세게 비판을 퍼붓었던 진중권은 조국 시즌2, 국힘(국민의힘) 편이라고 평하며 자기 학교 의대에 두 자녀 편입시킨 정호영, 검증은 한 건가'라는 제목의 경향신문 사설을 공유했다.

정호영 장관 후보자에 대한 여론이 심각하게 악화돼서 국민의힘 당 지도부에서도 정호영이 ‘국민의힘판 조국 사태’ 비화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정호영과 관련한 우려를 인수위에 직접 전달했다.

 

민주 계열에서는 아예 조국을 넘어섰다고 쬬뀪, 쬬뀪X100으로 부르며 조롱하고 있으며, 조국 사태에 분노하며 시위했던 청년들이 왜 정호영에는 그만큼 못하냐고 싸잡아 비판하고 있다. 심지어 디시인사이드 최대의 우익 커뮤니티인 국내 야구 갤러리에서도 베스트 게시글 등에서 정호영 관련 이슈를 묻고 있지 않냐며 자성의 목소리를 보일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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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윤석열 아내 김건희 씨와 관련된 이슈로 국민의힘 당이 시끌하더니,, 이번에는 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님의 아들의 사생활과 관련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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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들이 불법 도박을 했다는 사실에 이재명 후보는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에 더해 장남 이동호 씨가 불법업소에서 불법을 저지른것 아니냐는 의혹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동호 씨의 닉네임인 '이기고싶다'가 작성한 글에 "유흥하고 왔다" "니들도 여자 사먹어라" 불법업소를 다녀왔다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 버젓이 담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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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이재명 후보는 의혹과 관련 "저도 확인을 해봤는데 그러한 사실은 없었다고 한다""부모 된 입장에서는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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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아들 님은 '이기고싶다'는 닉네임으로 한 온라인 포커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수차례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 2019101일에는 "유흥 다녀왔다"는 제목의 글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걸 어떻게 찾는지... 정말 우리나라 네티즌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ㄷㄷㄷ

 

- 이재명 아들 동호씨 "니들도 위닝 해서 여자 사 먹어라" 글 게시

이 글에서 이씨는 "x먹고 위닝한 돈으로 6바이인어치 유흥하고 왔다. 친구도 사 줬다"며 도박을 한 사실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씨는 "니들도 위닝 해서 여자 사 먹어라"라고 썼다고 합니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 게임을 해 여섯 번 게임 참가비 만큼의 돈을 땄고, 그 돈으로 업소에 친구와 함께 다녀왔다는 의미로 읽혀진다 고 짐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씨가 작성한 글과 댓글들은 삭제된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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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님은 1947619일 경기도 개성부에서 출생하셨다고 합니다. 그 당시 지역을 부르는 것이 좀 달랐던 것 같습니다. 이후 경기도 인천부 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으며, 훗날 서울에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윤여정의 8살 아래 여동생 윤여순은 LG그룹의 첫 여성 임원이라고 하시네요. 당시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졸업하는 것이 쉽지 않으셨을 텐데,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화여자고등학교 졸업, 한양대 국문학과를 중퇴하셨다고 합니다.

 

 

배우 윤여정님의 배우히스토리는 크게 3분야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970~1990년도 : 초기경력, 스타덤

 

 

 

 

2000~2010년도 : 계속된 연기, 바람난 가족과 하녀

 

 

 

 

2020년대 : 미나리, 2의 전성기

 

 

- 2020년대미나리, 2전성기

2020윤여정 님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과거의 기억에 갇힌 노모 순자 역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같은 해 출연한 독립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는 개런티를 받지 않고 출연하기도 하셨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화재의 정이삭 감독님의 영화 미나리에서 미국으로 이민 간 딸 모니카의 요청을 받고 간 딸 부부가 새로 정착한 시골 마을 아칸소에서 어린 손주들을 위해 희망을 찾아가는 할머니 순자 역연기하셨습니다. ‘전형적 할머니’ 틀 깬 독창적 연기로 비평가들의 큰 호평을 받아 미국 전역의 시상식에서 30여개의 트로피를 수상하십니다.  45일 미국배우 조합상에서 영화부문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셨습니다. 또한 윤여정 씨는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과 미국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영국 아카데미와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에 오른 최초의 한국 배우가 되었습니다. 2020년 4월 26일,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십니다. 한국 배우로서 후보 지명과 수상 모두 최초라고 합니다.

 

수상소감이 위트 넘치고, 자연스러워 인상적이었습니다.

 

- 수상소감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소감(해석) 전문)

마침내, 만나게 됐군요. 브래드 피트. 저희가 털사에서 영화 찍을 땐 어디 계셨어요?  여기서라도 만나게 되어 무척 영광이예요.


아시다시피 제 이름은 윤여정이고, 유럽에서는 많은 분들이 제 이름을 '여영'이라고 부르거나 '유정'이라고 부릅니다만 오늘만은 모두 용서해 드릴게요. 저는 그간 지구 반대편에서 오스카 시상식을 TV, TV프로그램으로만 봐왔는데 오늘 이 자리에 직접 서게 되니 믿을 수가 없네요.


제가 조금 정신을 가다듬을게요. 아카데미 관계자분들과 제게 표를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다음 소감은 다들 이렇게 말하죠.
미나리 팀에게 깊이 감사합니다. 스티븐, 정이삭 감독님, 한예리, 노엘, 앨런 등과 영화를 찍으면서 우리 모두는 가족이 되었어요. 무엇보다 정이삭 감독님, 감독님이 없었다면 저는 이 자리에 없었겠죠. 그는 우리의 캡틴이자 나의 감독님이었어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 경쟁에서 이길 줄 몰랐습니다. 글렌 클로즈를 경쟁에서 누를거라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전 그 분의 여러 연기를 오랫동안 봐온걸요? 그저 우리 다섯명은 오늘 모두 다른 영화의 다른 역할로 수상한 사람들이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서로 경쟁한 게 아니예요. 오늘 밤 제게 조금 운이 따라주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요, 아마 제가 운이 좀 더 좋았나봐요. 한국의 배우에게 베풀어진 미국식 호의라고 볼 수도 있겠지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가 열심히 일 하게 만들어준 두 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사랑하는 아들들아, 이게 바로 엄마가 열심히 일한 결과란다.


이 상을 제 첫 영화의 감독이자 천재적인 김기영 감독님에게도 바칩니다. 저는 그와 첫 영화를 만들었어요. 현재 살아계셨다면 제 수상을 무척 기뻐하고 자랑스러워 하셨을 거예요.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맞게 이야기 한 것 맞나요?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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