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수 법무부장관으로 핫한 분입니다. 검사로 이렇게까지 국민들이 많이 듣게 되는게 윤석열 후보 이후로는 잘 없었던것 같습니다.
여튼 호기심에 좀 찾아봤는데, 소위 말하는 엄친아, 초엘리트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외모도 좀 귀티? 나는 이미지이고, 사진이나 기사들보면 패션도 준수하여 훈남 향기가 솔솔나기도 하는데,, ㅎㅎ 이런게 뭐 중요하겠나만… 중요할수도 있지 않겟나 싶습니다. ㅎㅎ
그리고, 영화나 드라마에 보면 부패 검사들이 많이 나와 검사에 대한 이미지가 막연하게 좋지 않은것 같은데… 좀 조사해 보니.. 멋진데요? 사실 저도 나름 착실하게 살면서 범죄 저지르지 않으니 검사라는 분들을 만날일도 없는데, 왜 이런 이미지를 막연하게 가지고 있는건지…
범죄자들이 검사들을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것 같기도 한데.. 여튼.. 한동훈님은 대단하기도 하고, 발언들을 보면 권력에 눈치보지 않고 소신을 지키는 사람 아닌가 싶습니다.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 어떤 건?들이 걸릴진 모르겠지만.. 궁금하네요…
- 프로필
대한민국의 현직 검사로 현재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재직중이며 윤석열 사단의 대표 특수통으로 분류된다고 하십니다.
2022년 4월 13일, 윤석열 정부의 첫번째 법무부장관으로 지명되셨습니다.
1973년 4월 9일 서울특별시에서 한명수의 1남 1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고 하십니다. 아버지 한명수는 춘천고등학교를 32회로 졸업하고 세계 1위 반도체 장비회사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한국 법인인 AMK의 대표를 지냈다고 하십니다. 어머니도 춘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서울 경원중학교, 서울 현대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고 하십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재학 중인 1995년, 만 22세에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고 하십니다. 사법연수원(27기)을 수료하고 강릉에 위치한 공군 제18전투비행단에서 군법무관으로 군복무를 마쳤다고 합니다.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LL.M.과정을 이수한 후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하십니다.
모든 검사가 선망하는 서울지방검찰청(現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초임 발령을 받았으며, 이후 특수통 엘리트 검사 코스를 밟았다 고 합니다. 평검사 때 경향(京鄕)교류의 원칙에 따라 부산지방검찰청에서 잠깐 근무한 것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부임 이후 좌천당한 부산고검을 제외하면 청와대, 법무부, 대검, 서울중앙지검에서만 근무했다. 강남8학군 출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시험 소년등과, 아이비리그 유학, 최고 요직 등 화려한 경력을 가졌다고 합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실 선임행정관(2009~2010년), 법무부 검찰과 검사,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장, 서울고등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 2팀장 등을 역임하셨다고 합니다.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선 차장검사로 승진하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하에서 차장검사 보직 중 제일 요직이자 특수수사를 총괄하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를 맡아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의 비리를 수사했습니다.
2019년 7월, 윤석열 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에 직행하면서 단행한 인사에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영전하면서 역대 최연소 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이 엄청나게 신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검찰 내 대표적인 윤석열 라인으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검언유착 논란 전에도 상당히 유명한 검사였는데, 이때는 재계 저승사자, 재벌 저격수 같은 별명으로 묘사되었습니다. 2003년 SK그룹 최태원 회장 구속, 2005년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 구속, 2017년 삼성그룹 이재용 회장 구속 때 가장 역할이 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취임 이후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으로 인해 2020년 1월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좌천되었고, 후술할 검언유착 논란으로 2020년 6월 한직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한번 더 좌천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법무연수원 용인 분원으로 전보되었고, 이후 10월에는 진천 본원으로 출근지가 서울과 더 멀어졌습니다. 심지어 법무부 감찰관실에서 출퇴근을 제대로 했는지와 출근 후 연구 업무를 제대로 했는지까지 감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한 것도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까지 하는 등 뒷조사를 당했다고 합니다.
무려 3차례나 괘씸죄로 좌천당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면 사표를 내고 검찰에서 나가라는 의미라고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1년에 3차례나 좌천하는 것은 군사독재 시절에도 전례가 없던 일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진천으로 발령난 이후에도 법무부의 명확한 사유가 없는 근태감찰을 받았습니다.
조국 사태와 관련된 정경심 교수가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고 윤석열이 2개월 정직을 받았다가 재복귀하면서 어느 정도 힘이 실릴 수도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검언유착 의혹에 대해 중앙지검 수사팀에서 내부적으로 무혐의 결론을 내리면서, 여권에서 한동훈 직무복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박범계 장관이 행한 2021년 2월 인사에서 한동훈 검사장은 최종 제외되었습니다.
2021년 2월 조선일보와 한 인터뷰에서 "사냥개를 원했다면 나를 쓰지 말았어야 한다"는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인터뷰 전문 이 인터뷰에서 "진짜 검찰 개혁은 살아있는 권력 비리라도 엄정하게 수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겁니다. 특별한 검사가 목숨 걸어야 하는 게 아니라, 보통의 검사가 직업윤리적 용기를 내면 수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 말입니다. 당초 검찰 개혁 논의는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 비리를 눈치 보고 봐줘서 국민들이 실망했던 것에서 시작된 거 아닌가요? 그 부분이야말로 검찰이 자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 정부의 검찰 개혁은 반대 방향이라 안타깝습니다."라고 말하며 검찰개혁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마지막 검찰총장 후보군에 포함되었으나, 다음날 자진 철회 의사를 밝히면서 후보군에서 빠졌다고 합니다. 2021년 6월 4일 검사가 단 한 명도 없는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발령나면서 4번째로 좌천되었고 또다시 일선 복귀가 불발되었습니다. 그러자 권력의 보복을 견디는 것도 검사의 일이라며 감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2021년 7월 16일 서울중앙지법 1심에서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된 채널A 이동재 전 기자가 무죄 판결을 받자 그동안 여권과 언론이 벌인 거짓선동과 공작에 대해 책임을 묻고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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