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실내 흡연 담배 논란

미스트롯을 통해 전연령층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우 씨입니다. 최근에는 인기가요 무대에서 1위를 수상하기도 했었습니다. 인기 아이돌과의 큰 격차를 벌이며, 1위를 한것인지라 큰 의미를 갖는다는 업계사람들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여러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데, 임영웅씨가 출연하면서 음악중심의 시청률이 2~3% 올랐다고 할 정도로 임영웅씨의 참석 이유로 전연령대가 함꼐 이야기할 꺼리가 생겨 세대간 문화격차를 줄일수 있을, 10~20대도 트로트에 관심을 갖게 만든 인물이라고도 합니다.

 

 

 

 

 

그런 임영웅씨에게 논란이 생겼습니다. T.T 사실 다른 연예인들의 큰 잘못들에 비하면 작은 실수정도로 볼수 있지만, 워낙에 코로나, 흡연 등도 입에 오르내리는 이슈인지라 조금 조심할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 사건 배경

5.4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미스터트롯 멤버 자체 제작 콘텐츠에 찍힌 임영웅'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게시글에는 영상이 하나 올라와 있었는데, 영상 속 임영웅씨는 공연대기 장소로 보이는 곳 한쪽 구석에서 흡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공간엔 아직 미성년자인 트로트 가수 정동원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뉴스매체는 4일 TV조선 '뽕숭아학당' 촬영 도중 금연장소인 서울 마포구 지상 23층 규모 건물 안에서 흡연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임영웅씨가 촬영이 잠시 멈췄을 때 건물 내 대기 장소에서 돌아다니며 흡연을 했으며,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금연 장소에서 흡연을 할 경우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위반이라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 소속사 임영웅씨의 사과

임영웅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5일 “임영웅은 수년 전 연초를 끊은 이후 사용 되어온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에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하여 사용해왔다”며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은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는 실내 흡연이 문제 없을 것이라고 오인했다는 것입니다.

소속사는 가수의 흡연 문제를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빚어진 일이라고 연거푸 언급했습니다. 소속사는 “임영웅이 사회로부터 받는 사랑과 관심의 크기에 합당한 관리를 했어야 하는데 이러한 부분에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임영웅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충분한 지원을 하지 못하여 많은 분들께 불편과 염려를 끼쳤습니다”며 사과했습니다.

임영웅은 팬카페 등에 올린 글을 통해 “팬분들께 큰 상처와 실망감을 드리게 됐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다. 이번 일로 심려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보내주시는 질책과 훈계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며 직접 사과했습니다.

 

 

주변에 액상담배 흡연하시는 분들 보면 임영우씨의 해명이 그리 거짓된 해명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적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부분인것 같기도 하구요. 

 

임영웅씨의 광팬은 아니지만, 한번씩 노래를 들으며 힐링하고,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동생과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꺼리를 만들어 주는 분입니다. 부디 현명히 마무리하시고, 논란이 없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