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생 시절에 정말 많이 들었던 그룹의 노래인데요. 특히, Brand New는 잠오는 새벽 도서관 출근길에 정말 많이 들었던 노래입니다. ㅋㅋㅋ 기록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리고 배우로써 문정혁 씨의 또 오해영을 보고, 광팬이 되었는데, 또다른 작품 활동들도 기대합니다~!!
- 불화설
우연히 접하게된 신화 맴버들 간에 불화설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전부터 가끔씩 접해온 뉴스이긴 한데, 이번에 정리된 것 같아 훈훈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재간둥이, 털털한 성격의 느낌의 동완씨와 리더, 연기자로도 유명한 에릭씨 사이에 그랬던 것 같아 조금은 놀랐습니다.
신화는 지난 14일 에릭이 SNS를 통해 김동완을 저격하면서 불화설에 휩싸였다. 당시 에릭은 "팀을 우선해 일을 진행한 사람과 개인 활동에 비중을 두고 그것을 신화로 투입시키겠다는 사람이 있다"며 "단체 소통과 일정에는 피해를 줬지만 팬들에겐 다정하게 대하더라"고 김동완의 SNS 계정을 태그로 걸며 지적했습니다.
- 화해까지
어쨌든 최근 그룹 신화 에릭, 김동완씨가 갈등을 풀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해체설까지 불거지면서 위기를 맞았던 신화는 23년차 장수돌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23년 차이군요… 40대에 접어든 걸 감안하면.. 저의 중고딩 대학시절과 겹칩니다^^;
에릭 씨는 ‘21.3.17.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화 멤버 6명이 모두 참여하고 있는 단체 카톡방을 캡처해 올렸다고 합니다.
그는 "잠자고 있던 진짜 신화창조가 깨어나면 일어나는 일들. 이렇게 빨리 정리 진정 시키고 단합 될줄은 몰랐음. 앞으론 우리끼리 비교하고 잘잘못 따지며 싸우지 말고, 이 에너지로 신화와 신화창조를 지키기 위해 싸우자"고 적었다.
이어 "서로의 이미지 자존심 모두 신화를 위해 내려놓고 대화에 나서준 동완이 고맙고. 둘의 싸움 중재해준 동생들 그리고 멤버들 고맙고. 신화 본인들 보다 더 많은 시간 신화를 위해 고민해주고 신경써준 장언이형 고맙다"고 전했다.
특히 에릭 씨는 "무엇보다 각자 인생 살아가다 신화 위기란 소식듣고 발벗고 달려나와 순식간에 상황 정리 시켜버린 신창들. 진짜 대단하다. 니네가 짱먹어라 진짜. 잘자고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이라며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고 합니다.
끝으로 그는 "내 인생에서 신화란 이름이 그렇듯, 신창의 인생에서 신화와 함께한 시간들이 자랑스러운 시간들이 되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보자"며 다시금 열의를 다졌다고 합니다.
에릭은 2015년 신화 정규 12집 '표적' 발매 전부터 김동완과 연락이 닿지 않았면서 그가 6명이 함께하는 회의와 소통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김동완은 SNS을 통해 "신화 멤버들 만나면 대화를 잘 해보겠다"면서도 "제 개인과의 연락은 차치하고라도 작년부터 준비하던 제작진들의 연락을 좀 받아줬더라면, 그들이 마음 놓고 준비할 수 있게 소통을 좀 해줬더라면 신화도, 신화창조도 이런 일을 겪지 않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에릭을 비판했습니다.
그러자 다시 에릭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내가 스케줄 조정과 콘서트 대관을 진행해왔는데 제작진과의 소통을 모르겠느냐"며 "(김동완을 제외한) 5명이서 회의를 한게 허다하다"고 반박했다고 합니다.
이후 에릭과 김동완은 4개의 소주잔이 놓여져있는 사진을 각자의 SNS에 업로드하며 "멤버들끼리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특별한 사건이 있던 것도 아닌데 왜 불화가 있었을까!?
6명이나 단체 생활을 하면 문제가 있을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본인들만 알겠지만, 요런 분석이 있었습니다. 에릭씨는 리더로써 문제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역할을 자처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제 개인 스케줄과 신화스케줄이 있으면 신화의 단체 스케줄을 최우선했다고 합니다. 많이 손해를 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창 배우로써 입지가 커지는 상황에서 놓치게 되는 스케줄들이 있었구요.
김동완씨는 난감한 상황이 생겼을 때, 그 자리를 회피하면 타입이 아니었을까 하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어떤 난감한 상황속에서 그 상황을 피해두면 다시 회복될꺼라고 생각하는 타입!? 시간이 좀 필요하다!?
잘 알수없겠지만, 차이가 컸던 건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동완이 먼저 "에릭과의 대화는 잘 했다. 더불어 함께 자리해 준 멤버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제 인생의 절반 이상을 신화로 보냈고 신화 멤버들은 그 시간을 함께한 친구이자 가족이다"며 "신화의 활동과 무대를 어떻게든 지키겠다는 생각에 이제는 좀 더 '잘 이어가겠다'는 생각을 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슈들이 불거졌지만, 그래서 반평생을 함께한 맴버들 간 화해를 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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