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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철부대라는 최강 군인 출신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박수민 중사가 하차 하였습니다. 방송에서도 통편집 되었다는 큰 활약을 하고 있고 있었습니다만, 최근 성추문 등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문제가 된것 같습니다.

 

 

- MBC실화탐사대 이슈논란

4.17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출연하는 예능에 출연한 A중사의 전 여자친구와의 인터뷰를 전달했습니다. 이 예능은 강철부대로 쉽게 예상한 것 같습니다.

 

 

여튼.. A씨가 연인의 신체 사진을 찍어 불법 음란물 사이트에 올렸고, 교제 초반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기도 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사실이라면 사회에서 매장당하기 딱 좋은 정도의 저질스러운 행동을 한것입니다. 여기서 더 나가서 학교폭력, 불법 대부업,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 등의 제보가 이어졌다고도 합니다.

 

'실화탐사대'에서는 박수민씨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의 방송 출연 화면과 출연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개인사를 이유로 하차했으며 현재 유튜브를 운영 중이라는 점 등을 전하며 상대가 박수민씨임을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 강철부대 하차

박수민씨는 '실화탐사대'가 방송되기 전인 4.13일 개인적인 사유를 들어 '강철부대'에서 하차했습니다. 이후 '실화탐사대'에서 자신에 대한 의혹 방송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SNS를 통해 "말을 못해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대응할 가치가 없어서 가만히 있는 것"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습니다.

- 4/26일 박수민씨의 반박기사

'강철부대' 박수민이 MBC '실화탐사대'공개비판하며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까지 공개했습니다.

박수민이 MBC ‘실화탐사대’가 고발한 문제적 중사가 자신이라고 밝히며 공개 반박했습니다다4.26유튜브 ‘박중사’에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앞서 박수민씨가이 유튜브를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던 날입니다.

 

박수민씨의 첫 마디는 “MBC라는 거대 방송사의 무책임하고 악의적인 횡포로 인해 그동안의 삶이 송두리째 부정당하고 조주빈보다도 못한 쓰레기가 됐다”였습니다.

이어 박수민은 출연 후 하차했던 채널A ‘강철부대’, 친구와 지인들, 707특수임무단을 비롯해 몸담았던 조직에 사죄하면서 자신이 실제로 했던 행동에 대해서는 거짓없이 인정하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박수민씨는 (방송에서) 허위 사실, 왜곡된 보도에 대해서 객관적인 증거를 통해 분명히 바로잡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박수민씨는 MBC ‘실화탐사대’가 고발했던 여러 문제 중 직접 해명한 내용은 ATM기 사건 뿐이었습니다.

해당 사건은 ‘실화탐사대’가 제보를 받아 방송했던 내용으로, 한 여성은 은행 ATM기에서 마주친 박수민씨로부터 무단 촬영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그러나 박수민은 당시 피해자라고 주장한 여성이 오히려 가해자였으며, 피해자인 자신은 다음 달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수민씨는 ”상대 여성의 제보 영상을 잘 살펴 기초적인 팩트체크라도 하였다면, 이렇게까지 방송이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실화탐사대’의 방송 전부터 연락을 취했지만, 제작진이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았다는 취지의 설명을 덧붙였습

 

 

 

박수민씨가 공개한 문자메시지를 보면, MBC ‘실화탐사대‘가 연락을 한 것은 49일입니다. 박수민씨가 답을 한 것은 그로부터 5일 뒤인 14일입니다. 14일은 MBC 실화탐사대의 방송을 예고한 날이었다고 합니다. 

 

박수민은 ”촬영 및 유포와 여성분에 대한 강요 문제, 학폭, 불법 도박사이트 및 대부업 등의 의혹과 관련해서 정확한 사실을 전달해드리고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인정하고 여러분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박수민은 ‘실화탐사대 비판하며 ”당사자인 저에게 어떠한 반박 기회조차 주지 않은 채 방송사와 제작진은 아니면 말고식으로 온갖 자극적인 소재를 전부 끌어다가 마구잡이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저는 조주빈처럼 수사와 재판을 거쳐 혐의가 확장되어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된 것도 아닌데 천하의 쓰레기 인간 말종이 되어버렸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침

씁쓸하게도 개인사생활에 대한 과거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707부대를 하드캐리 했다는 점에서 큰 집중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렇게 강제하차를 당하게 되는것 같아 씁쓸하네요.

 

최근 미스트롯의 진달래 씨 사례도 있었는데, 정말 크게될 기회를 과거의 잘못들로 좌절되는 경우가 자주 보입니다. 자업자득이라고 할수도 있는 것 같아.. 이런 사례들을 보면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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