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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친코

일본의 국민 도박 기계. 일본 법률상으론 도박이 아닌 놀이로 분류하며 도박이 불법인 일본에서 파칭코점들은 카지노로 분류되지 않아 합법적으로 운영된다. 물론 법적으로만 이러한 것이지 실상 일본인 대부분은 파칭코를 도박으로 여긴다.

 

 

파친코 애플TV 드라마 줄거리 뜻 소설 김민하 진하 프로필

 

한국에 강원랜드라는 진짜 카지노가 딱 하나 있다면 일본에는 파칭코라는 유사 카지노들이 PC방마냥 전국구로 작은 점조직으로 잘게잘게 흩어져 있다. 강원랜드가 동네마다 있는 셈. 다만 한국도 바다이야기 사태를 겪고 나서도, 불법적으로 환전을 하는 성인 오락실이 전국 곳곳에 퍼져있으며 성인 PC방은 더욱 우후죽순으로 퍼져 있다는 점에서는 비슷하다.

 

파친코, 빠찡꼬, 빠찡코, 빠칭코, 파칭코, 빠친코 등 다양한 표기가 사용되고 있으며 외래어 표기법/일본어에 따른 표기는 파친코로 쓰이기도 한다. 다만 발음상 ㄴ받침이 아닌 받침이 되기 때문에 명백한 오류다.

 

- 파친코 소설 원작

드라마 파친코’가 흥행하면서 동명 원작 소설 파친코(문학사상)도 주요 서점 소설 분야 판매 1위에 올랐다.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교보문고 3, 예스24 2, 알라딘 3위였다. 파친코는 재미 교포 작가 이민진이 2017년 미국에서 출간한 소설이다. 일제강점기에 부산 영도에서 오사카로 건너가 4대를 걸쳐 살아온 재일 한국인의 사연을 담았다.

 

파친코 애플TV 드라마 줄거리 뜻 소설 김민하 진하 프로필

 

권벼리 알라딘 소설MD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5배 이상 늘었는데, 구매자 10명 중 7명이 40~50대였다”며 “이민호, 윤여정 등이 출연한 드라마가 화제인 만큼 원작 소설 인기도 당분간 지속되리라 본다”고 했다.

 

파친코는 2022325일부터 방영된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이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진(Minjin Lee)의 동명의 소설 파친코를 원작으로 하며, Media Res에서 제작하고 Apple TV+에서 방영된다. 또한 Dr. 브레인에 이은 Apple TV+의 두 번째 한국어 작품이다.

 

파친코 애플TV 드라마 줄거리 뜻 소설 김민하 진하 프로필

 

일제 강점기 조선인들의 삶과 그 속에서의 일본·미국 이민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주인공 선자의 부모를 포함한 4세대의 삶을 다룬다. 원작 소설 자체도 많은 자료 수집과정을 거쳐 집필되었지만 이 드라마의 경우도 제작진이 수십명의 역사학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고 재일교포들의 증언도 수집하여 최대한 당대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고자 했다고 한다.

 

파친코 애플TV 드라마 줄거리 뜻 소설 김민하 진하 프로필

 

- 파친코 줄거리 전반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무려 신선도 100%를 달성했고, 롤링 스톤은 "예술적이고 우아한 방식으로 주제를 다룬다"고 호평했다. 이 외의 많은 외신들도 찬사를 쏟아냈다. 롤링 스톤의 평론에 반박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파친코'는 연출이나 연기 모두 흠을 잡으려 아무리 천리안을 돌려도 도통 찾을 수가 없다.

 

파친코 애플TV 드라마 줄거리 뜻 소설 김민하 진하 프로필

 

주인공들이 발을 딛는 시대 배경의 철저한 고증은 '완벽하다'는 말 위로 박수를 얹는다. 때문에 작품 안에 존재하는 모든 인물의 말과 행동이 직관적으로 다가와 감정의 끓는점을 높인다. 그러나 신파는 지양한다. 시대물 특유의 과잉된 감정이 없는 게 '파친코'만의 한수다. 그리고 이 작품이 바쁘게 오간 세 시간대의 교차는 머물지 않는 시선 속에서 오늘날까지 곱씹어볼 만한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파친코 애플TV 드라마 줄거리 뜻 소설 김민하 진하 프로필

 

 

'파친코'는 선자라는 인물을 통해 1910, 1930, 1980년대 세 시간대를 아우르게 됩니다. 어린 날의 선자를 연기한 전유나, 16세에서 22세 사이의 선자를 연기한 김민하, 노년의 선자를 연기한 윤여정의 시선으로 시점을 나누어 연출합니다.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일제강점기라는 뼈아픈 시대상을 보여주게 됩니다.  

 

 

파친코 애플TV 드라마 줄거리 뜻 소설 김민하 진하 프로필

 

또한 한국, 일본,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려낸다. 가족, 사랑, 승리, 운명, 극복까지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며 생존과 번영을 향한 불굴의 의지로 고국을 떠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을 4대에 걸쳐 풀어낸다.

 

세 시간대가 교차되는 구성은 그간 한국 시대물에서 흔히 봐온 전형성을 배제함과 동시에, 더 많은 시대상을 포용하며 자연스레 역사적 흥미를 일깨운다. 또한 선자라는 한 인물의 시점을 중심으로 전개돼 이야기의 결을  번잡하거나 복잡하지 않게 정돈한다. 여러 시대에서 필요한 장면만 실속있게 담아낸 '파친코'는 그래서 허투루 흘려보내는 시퀀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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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시즌2가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222일 방송 시작해 2회 만에 시청률이 잘나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강철부대 시즌1에서 중간에 보기 시작했는데, 요런 성격의 예능이 없다 보니 신선한 충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강철부대 시즌1을 통해서 핫한 인물들이 많이 배출되기도 했던것 같습니다.

 

육준서님, 박군님 등이 대표적인것 같습니다. 여튼, 이번 강철부대 시즌에서는 개성을 더욱 확실하게 각인시키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듯 합니다. 또 제작진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쏟아내며 화제몰이를 이어가겠다고 합니다.

 

강철부대 시즌2 강철부대2 HID 김건 재방송 넷플릭스

 

-강철부대2에 앞서 떡밥용, 리마스터용 유튜브 콘텐츠 인기

화제몰이는 온라인에서 먼저 시작됐다고 합니다
. 공식 채널에서 공개 중인 ‘박갈량의 리마스터’ 영상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즌1의 특전사 팀장인 가수 박군(박준우)이 해난구조전대(SSU) 정해철, 707특수임무단 이진봉 등 이전 출연자들과 시즌2 방송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쇼입니다. 제대로 떡밥을 던지고, 마케팅을 잘한 것 같습니다. ㅎㅎ 채널A PD님들이 실력이 있는지, 국민가수, 미스터트롯도 그렇고, 성공적인 작품들을 잘 뽑는것 같습니다.

 

강철부대 시즌2 강철부대2 HID 김건 재방송 넷플릭스

 

이들은 풍부한 군 관련 지식과 시즌1 촬영 경험담을 토대로 시즌2 참가자들의 전략을 분석하기도 합니다. 동시에 실시간 댓글창을 통해 시청자의 궁금증도 풀어줍니다. 재치 있는 입담까지 갖춰 본 방송에 이어 곧바로 ‘리마스터’ 영상을 챙겨보는 시청자가 많습니다. 최대 70, 1600개가 넘는 댓글을 모으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참가자들의 쉬는 시간 등 화면 뒤 장면과 에피소드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 연출자 이원웅 PD는 “본 방송에 담지 못한 영상을 유튜브 계정으로 꾸준히 공개해 시청자가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강철부대 시즌2 리뷰

강철부대2에서 추가된 부대들을 포함해 최고의 부대를 뽑는 본격적인 서바이벌을 시작합니다. 시즌1에서처럼, 이들은 첫 만남을 갖는 스튜디오에서부터 만만찮은 긴장감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각 팀의 부대원들을 예민하게 만든 건 지난 시즌의 성적이었습니다. 시즌1에서 꼴등을 한 해병대는 ‘악’과 ‘깡’을 강조하며 각오를 다졌고, 가장 먼저 스튜디오에 등장한 그 순서가 지난 시즌 성적 때문이라는 걸 알고 불쾌해 하기도 합니다.

 

강철부대 시즌2 강철부대2 HID 김건 재방송 넷플릭스



다른 팀들이 등장하면서 압도적인
피지컬 앞에 분위기는 갈수록 삭막해 지기도 합니다. 특히 등장만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출연자들도 눈에 뛰었습니다.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특전사 김황중은 지난 시즌에 맹활약했던 박군과 비교되었고, 해병대 정호근은 터질 듯한 근육의 피지컬로 주목받습니다.

 

강철부대 시즌2 강철부대2 HID 김건 재방송 넷플릭스

 

707의 이주용도 만만찮은 카리스마를 드러냅니다. SSU팀은 압도적인 비주얼이 두드러지기도 했습니다. 장발의 허남길, 이름도 멋진 김건을 보고 타 부대원들은 영화에 나올 것 같은 비주얼이라 합니다. 2육준서가 될지는 두고봐얄듯 합니다.

 

강철부대 시즌2 강철부대2 HID 김건 재방송 넷플릭스

 


특히
, 등장에서 도드라진 건 이번 시즌에 새롭게 참여한 두 부대였습니다. 붉은 베레모를 쓰고 등장한 SART(공군 특수탐색구조대대)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준 건 강청명으로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 장동민은 영화 <실미도>에 나올 것 같은 비주얼이라고도 합니다.

 

강철부대 시즌2 강철부대2 HID 김건 재방송 넷플릭스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는 영화 <아저씨>의 원빈이 맡은 주인공이 나온 부대로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는 부대입니다. 군복도 입지 않고 명찰도 달지 않으며 또 경례 구호도 없는 부대. 그래서인지 무표정한 팀원들 모두에게서 남다른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이것저것 다 기밀이라고 해서 좀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만.. 그만큼 신비의 부대인듯 합니다.

 



시즌
1에는 첫 자리에서 절을 시키는 등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지만 시즌2는 모두가 진지한 분위기 였습니다. 그래서 더 긴장감 넘치고 어색한 침묵이 가득했다. 시즌1에도 했었던 턱걸이 대결이 이벤트로 벌어졌지만, 예능적인 느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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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인상적인 매력을 보여주셨던 김세정님이 주연으로 분했습니다. 그리고 상대 남배우님은 안효선 배우입니다. 그리고, 사내맞선은 카카오페이지의 웹툰으로 인기를 끌었던 작품입니다.

 

사내맞선 드라마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김세정 안효섭 프로필

 

스토리도, 배우도 짱짱한것 같습니다. 안효섭 배우님은 잘 몰랐지만, 깔끔하게 잘생긴 외모가 웹툰 원작 남주와 정말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ㅎㅎ

 

 

사내맞선 드라마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김세정 안효섭 프로필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능력 있는 젊은 CEO 강태무로 분해 열연을 보여주고 있는 안효섭이 조금은 까칠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내맞선 드라마가 첫 시청률도 6% 이상으로 상당한 편이기도 합니다만, 김세정 님에 대해 상당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로코(로맨틱코미디)의 여왕이 탄생하는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사내맞선 드라마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김세정 안효섭 프로필

 

1~2화에서는 계속해서 결혼을 거부하는 신하리(김세정)에게 계속해서 청혼을 하는 강태무의 모습이 포착됩니다. 강태무는 신하리가 진영서(설인아)를 대신해 맞선에 나온 사실을 알고 할아버지(이덕화)가 정한 맞선 후보들과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 맞선을 보지만 지루함만 느낍니다. 결국 할아버지를 진정시키기 위해 결혼할 여자가 있다고 선포해버린 강태무는 이를 수습하기 위해 신하리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합니다.

 

사내맞선 드라마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김세정 안효섭 프로필



이 가운데 신하리 역을 맡은 김세정과 찰떡
케미를 발휘했다. 그는 자신을 시조새와 닮았다고 한 신하리의 말에 충격을 받고 계속해서 신경 쓰며 잔망스러운 매력을 발하는가 하면 능청스러우면서도 다양한 표정연기로 로맨틱 코미디 장인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보여준 능청스러운 연기로 '한국판 엠마 스톤'이란 별명을 얻었다고 합니다. 극 중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로 분한 김세정은 1화에서 '맞선 깽판'을 치기 위해 온갖 수를 동원해 진상 연기를 펼쳤습니다.

 

사내맞선 드라마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김세정 안효섭 프로필

 

신하리는 맞선남 강태무 앞에서 덥다며 재킷을 벗어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능청스럽게 비호감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명품을 '베이비'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표정부터 몸짓까지 과장해 표현했지만 오히려 강태무는 신하리에게 호감을 표현했고, 신하리는 최후의 작전으로 '사만다''레이첼'을 소개했습니다.

 

 

"이런 식이면 사만다와 레이첼이 서운해한다"신하리는 의아해하는 강태무에게 "왼쪽이 사만다고 오른쪽이 레이첼이다. 거금 1천만 원씩 들인 애들"이라며 자신의 가슴을 흔들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잠시 당황한 듯 보였던 강태무는 그럼에도 계속 신하리에게 호감을 표현했고, 신하리는 양다리도 모자라 세 다리, 문어다리도 걸치는 여자라며 팜므파탈을 자처했습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신하리로 완벽하게 분한 김세정을 보며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을 떠올렸습니다. 엠마 스톤은 영화 '이지 A'에서 보여준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 덕분에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로 올랐으며, 이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 캐스팅되는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올라섰습니다.

 

 

사내맞선 드라마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김세정 안효섭 프로필

 

'사내맞선'의 김세정이 빙의를 포함한 여러 비호감 연기를 사랑스럽게 소화해내자 누리꾼들은 "한국판 엠마 스톤"이라면서 "1화에서 제일 웃긴 장면이었다", "그러고 보니 외모도 닮은 것 같다", "이 장면 보고 앞으로 계속 보겠다고 결심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내맞선'으로 첫 로코에 도전한 김세정은 평범한 직장인과 치명적인 맞선녀를 오가며 리얼한 캐릭터 소화력을 뽐냈습니다. 상대 역을 맡은 안효섭과의 케미 역시 빛난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신하리는 가짜 맞선 들통 후 '신금희'로 비밀스러운 이중생활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계약 연애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사내맞선 드라마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김세정 안효섭 프로필

 

회사 내에서 신하리가 넘어지면서 날아온 슬리퍼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은 강태무가 분노해 신하리를 추격하며 온 회사를 뜀박질하고 그녀와 다투면서도 신하리의 업무에 대해 기억하고 인정해 주는 말을 하는 모습, 비서인 차성훈(김민규)의 집을 청소하고 요리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요섹남의 모습은 반전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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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에 의해 군인이 폭행당하는 사건, 교내에서의 괴롭힘에 의한 자살사건, 불량학생이 주도한 성매매, 성폭행 사건에 충격을 받곤 했습니다. 요즘 중, 고등학생들이 영악해서 범죄를 저지르고도 자신들은 이를 회피할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에 사건을 저지른다는 사실을 대부분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듯 합니다.

 

이와 관련된 소년범을 주제로 한 법정 드라마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이 공개했습니다. 글로벌 10위에 진입했습니다. 첨예한 사회문제를 법정 드라마로 풀어내고 있기에 높은 관심을 끄는 것 같습니다.

 

소년심판 넷플릭스 오지지널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김혜수 이무열 프로필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한다고 말하는 판사 심은석(김혜수)이 한 지방법원의 소년부에 부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10회에서 살인, 가출팸, 성매매, 입시 범죄 등 소년범의 유형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 시험지 유출사건, 조건만남 사기 등 뉴스에 실제 등장했던 사건들을 연상시키며 “소년범은 어른들과 사회의 문제”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던진다고 합니다. 교훈적 내용의 대사가 많은 점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김혜수·김무열·이성민·이정은 등 배우들은 균형잡힌 연기를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소년심판 넷플릭스 오지지널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김혜수 이무열 프로필

 

 

- 소년심판 호평

연출이 매우 깔끔하고 디테일의 표현이 훌륭하다는 평가입니다. 몇몇 넷플릭스 작품에서 보여지는 과한 연출을 지양하면서도 씬에서 씬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재판 장면에서 회상씬으로 넘어가는 장면이나 법정에서 죽은 아이가 뛰어가는 장면, 두 가해 학생의 모습을 대조하는 장면입니다..

공개 전에는 잔혹하거나 직접적인 촉법소년 관련 사건만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시선도 적지 않았으나, 입시 비리, 보호시설 관련 사건, 이미 촉법소년 시기를 지난 청소년들의 단체 성폭행, 협박 등 최대한 다양한 분류의 사건들을 이야기에 등장시키고자 했던것으로 보입니다.

 

소년심판 넷플릭스 오지지널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김혜수 이무열 프로필



극에서
다루는 각각의 사건을 단순히 한쪽 측면에 매몰되지 않도록 여러 시선에서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보여줍니다. 소년범들이 처한 복합적인 상황, 혹은 한 사건에 대해 엇갈리는 여러 주장을 모두 극중에서 다루며 보는 이들 역시도 한 쪽 시선에 매몰되지 않고, 사건의 양면을 모두 확인하고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줍니다.

신파 감성이 비교적 덜하단 점도 특징입니다. 흥행과 별개로 몇몇작품들은 신파를 자주 활용하다 보니, 국내에서는 작품성으로는 비교적 낮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반면 소년심판의 경우 다양한 인물들의 입체적인 시선을 보여줍니다.

 

소년심판 넷플릭스 오지지널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김혜수 이무열 프로필

 

비행청소년 문제 역시 가해자에 대해 안타까운 시각을 가지기는 해도, 이를 무작정 감성팔이로 덮으려는 시도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들의 인성을 적나라하게 까발리면서도 왜 이런 지경까지 이를 수밖에 없었는지를 지적합니다. 결국 모든 기승전결의 마무리는 속사정이 어떻건 간에 범죄를 저지르면 '범죄자'라는 주제의식으로 마무리됩니다.

 

소년심판 넷플릭스 오지지널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김혜수 이무열 프로필



그동안 사회에서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던 문제들을 직설적으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작중 입시비리 사건만 보더라도 "제도가 바뀌어봤자 무슨 의미인가. 편법과 비리는 어차피 계속 생길 텐데" 라며 문제의 근본이 방식이 아닌 다른 데에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한국 법정물이 선악 구도로 소위 '사이다' 감성에만 목을 메던 것을 생각하면 매우 이례적인 연출이라는 평가입니다.

-혹평

주제에 대하여 강도 높게 다루는 것은 대다수의 평가가 고평가하지만, 일부 등장인물들이 작위적이라는 점을 지적도 있습니다. 아쉬운 평가들의 큰 가지 중 하나입니다. 주제나 소년범들, 법원에 대한 연구와 조사는 많이 했지만 일부는 너무 과장했다는 아쉬움에 대한 평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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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배우님, 깔끔한 외모의 남주혁 배우님, 눈이 즐겁습니다.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양반집 따님 연기를 그리 맛깔나게 하시더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어쩜 저리.. 고등학생 연기를 잘 할수 있는가 싶습니다.

 

특유의 고딩의 똘끼(?) 연기를 맛깔나게 하는걸 보고 있으면 드라마도 재밌고, 그 세세한 연기들에도 즐겁습니다.

벌써, 6화입니다. 시청률은 하루하루 방영할수도록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ㅎㅎ 가볍게 리뷰하려고 봤던 1~2화에 생각보다 재밌어 정주행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미스터 션사인, 나의 아저씨, 괴물 이후로 손에 꼽을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라는 느낌이 듭니다. ㅎㅎ

 

6화에서는 나희도(김태리)백이진(남주혁)이 우연인 듯 운명처럼 재회합니다.

백이진은 힘든 상황에서도 아빠와의 결혼을 후회한 적 없다던 엄마가 “너도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으면 같이 나아지는 사람. 그런 게 진짜 성공한 인생이야”라고 말하자 갑자기 뭉클해진 채 “나 서울 갈래요. 도망은 여기까지예요”라고 단단한 의지를 드러냅니다.

 

귀엽게도 풀하우스 15권이 나오기 전에 나희도 앞에 나타나겠다는 약속을 지키려는 듯 5개월 후 백이진은 UBS 수습기자가 되어 취재를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갑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넷플릭스 드라마 6화

 

 

나희도는 월드컵과 그랑프리에서 은메달, 동메달을 따는 등 천재로서의 기량을 발휘했고, 백이진이 주고 간 칼에 써진 ‘국가대표 나희도’라는 백이진의 글씨를 보며 “아시안게임도 잘 부탁해. 칼 준 사람도 잘 좀 부탁해. 너무 힘들지 않게”라고 주문처럼 기도합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넷플릭스 드라마 6화

 

 

 

하지만, 나희도는 고유림(김지연)을 편애하는 국가대표 코치로 인해 힘들어했고 결국 고유림과 머리채를 휘어잡고 몸싸움까지 벌이는 등 인고의 시간을 보내며 빠르고, 강하게 성장해 나갑니다.

 



백이진은 시위 현장에 취재하러 나갔다가 시위 행렬 사이를 가로질러 걸어가는 나희도를 발견합니다. 백이진은 행진하는 군중들 속에서 나희도를 미친 듯이 찾다가 가방에서 풀하우스 15권을 떨어뜨렸고, 그때 “백이진?”이라는 나희도의 목소리와 함께 풀하우스 15권을 들고 있는 나희도가 나타납니다.

 

말없이 서로를 바라보던 두 사람은 벅차했고 백이진은 “늦어서 미안해. 봤어 15?”이라며 사과합니다. 기자가 됐다는 백이진의 말에 기뻐한 나희도는 반년 만에 만난 백이진에게 3일 된 남자친구를 소개해 웃긴 상황을 연출합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넷플릭스 드라마 6화

 

 

그리고나서,  “아까 너 뒷모습 보고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어. 놓칠까봐”라며 먹먹해 합니다. “너 힘들지 않게 해달라고 엄청 기도했어. 기도가 좀 통했나?”라는 나희도에게 감동 받은 백이진은 “조금 힘들었고 금방 일어섰어. 일어서지던데?”라며 나희도의 응원에 힘을 냈음을 덤덤하게 털어놓습니다.

이후 스포츠국에서 펜싱을 담당하게 된 백이진은 아시안게임을 취재하기 위해 경주에 도착했고, 나희도는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해 고유림과 금메달을 놓고 겨루게 됩니다. 하지만 나희도는 결승전을 겨우 3시간 남겨놓은 상황에서 준결승에서 붙었던 일본 선수와 칼이 바뀌는 위기를 맞습니다. 나희도는 그냥 바뀐 칼을 쓰라는 코치에게 “대체 어느 선수가 시합에서 남의 칼을 써요!”라고 외친 후 기차를 탔다는 일본선수를 우여곡절 끝에 만나 칼을 되찾습니다.

그러나 열차가 연착되는 위기가 이어졌고, 이 소식을 들은 백이진은 경주역으로 차를 몰아 뛰어 나오는 나희도를 자신의 차에 태웁니다. 그리고 백이진은 “경기도 못해보고 질까봐”라고 불안해하는 나희도를 “우린 15분 후에 경기장 도착할 거고 넌 30분 몸 풀고 결승전 치를 거야. 아무 문제없어”라는 말로 안심시킵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넷플릭스 드라마 6화

 

 

 경찰이 쳐놓은 차량 통제 철제 바리케이트가 앞을 막은 난관에 부딪혔지만 백이진은 기지를 발휘해 통과했고, 나희도는 “나 너 못 만났으면 지금 어떡하고 있을까”라며 고마워합니다. 그러자 백이진은 “우린 어떻게든 결국 만났을거야”라더니 “나도 고마웠어. 떨어져 있는 내내”라며 힘든 시절을 견디게 해준 나희도에게 마음을 전합니다.

 

 펜싱 경기장에 도착한 후 백이진은 “잘할 거지?”라며 응원했고, 나희도는 “잘 모르겠어. 근데 확실한 건 이길거야”라며 눈부시게 미소 짓습니다. 이어 국가대표 나희도가 자신감에 찬 다부진 표정으로 결승전 무대에 오른 가운데, 당당하게 고유림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갑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넷플릭스 드라마 6화

 

 

 

ㅎㅎ 이런 성장 드라마!? 는 대략적인 스토리 흐름을 짐작하면서도 적지 않은 나이에도 가슴이 뭉클한것 같습니다. 나희도와 백이진의 앞길이 더욱 훈훈하길 바라며, 다음 7화를 기다려 봅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넷플릭스 드라마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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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핫한 드라마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입니다. 스위트홈으로 스타덤에 오른 송강님, 말이 필요없는 박민영님이 주연입니다. 조금은 흔한!? 실수 원나잇 으로 시작되는 이야기인듯 합니다. 다만, 기존에 연인있는 커플들이 원나잇이라니... T.T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과 송강 커플’의 아찔한 하룻밤 그 후, 기상청 선후배로 직장생활을 이어가게 됩니다.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송강 박민영 프로필 유라



3회 방송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궁금증이 치솟고 있습니다. 벼락 같이 짜릿하고 아찔한 하룻밤을 보낸 진하경(박민영)과 이시우(송강)가 같은 팀에서 마주하게 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두 사람은 “어른답게, 나이스하게” 한 팀 생활을 잘 해낼 수 있을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송강 박민영 프로필 유라



칼 같은 원칙주의자 하경과 확률보다는 자신의 감과 데이터로 밀어붙이는 시우는 첫 만남부터 대차게 충돌했습니다. 팽팽하게 맞서며 열변을 토해내는 이들은 누가 봐도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 구석이라고는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만나서는 안 되는 두 기류가 만나 벼락 같은 하룻밤이 이뤄졌습니다. 연인의 바람이라는 공통 분모가 생긴 두 사람의 체감온도가 동일한 지점에 이르더니, 순식간에 불타오른 것. 심지어 2주동안만 총괄2팀에 파견 나온 줄 알았던 시우가 정식 발령을 받아 눌러 앉게 되었다는 소식까지 연타로 전해집니다. 사내연애는 다시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하경이 골머리를 싸맨 이유였습니다.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송강 박민영 프로필 유라



아찔한 하룻밤 뒤 두 사람에게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총괄 2팀 생활이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오전 회의를 주관하고 있는 하경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어딘지 모르게 머리는 부스스해 보이고, 마이크에 커버를 씌우는 손은 허둥지둥 대는 듯 보입니다. 완벽’만 있던 하경의 회사 생활에 처음으로 드러난 빈틈으로 인해, 전날 밤의 여파가 적잖이 충격이었음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그런 하경을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시우의 눈은 걱정으로 흘러 넘칩니다.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송강 박민영 프로필 유라



아예 머리를 쥐어 잡고 있는 하경에게 다가가 살펴보기까지 한다. 4장의 이미지만 봐도 짜릿함이 느껴집니다.

제작진은 “하룻밤을 보냈지만 해프닝으로 정리하며 애매한 사이가 된 하경과 시우가 총괄 2팀에서 이제 매일 얼굴을 봐야 하는 사이가 된다”며, “두 사람의 어른다운 나이스한 직장생활이 과연 이뤄질 수 있을지, 하경은 ‘사내연애 NO’ 선언을 지킬 수 있을지, 예측 불허한 19일 밤 방송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송강, '하슈 커플'이 한 밤중에 한 집에서 포착됐다. 두 번째 사내연애를 알리는 시그널일지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가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송강 박민영 프로필 유라



이 가운데 공개된
'하슈 커플'투샷은 본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야심한 밤, 하경의 집에 함께 있는 시우, 늦은 시간까지 함께 자료를 들여다보고 있다. 무엇보다 이 이미지에선 시우에 대한 하경의 마음을 미리 엿볼 수 있다. 고단함에 잠든 시우의 얼굴을 몰래 담아내고 있는 하경의 두 눈엔 하트가 그려져 있기 때문. 이는 "사귈래요"라던 전날 밤의 고백에 대한 대답을 대변하고 있는 것인지 기대를 더합니다.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송강 박민영 프로필 유라



이에 제작진은
"시우를 바라보는 하경의 눈빛이 달라졌다", "이는 다시는 사내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굳게 마음 먹은 하경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인지, 두 사람 사이 애매했던 환절기가 지나 또 다른 계절의 꽃이 피게 될지, 그 답을 알게 될 4회 방송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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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가 핫한것 같습니다. 1기 영철-영숙, 2기 영수-영숙에 이어 4기 정식-영숙이 결혼을 앞둬 총 세 쌍의 결혼 커플을 탄생시켜 ‘찐 로맨스 맛집’의 위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벌써 나는 솔로(나는 SOLO)’ 6입니다. 우선 솔로남들의 자기 소개가 있었습니다.

 

나는 솔로 나는 solo 6기 직업 인스타 옥순 서민갑부 영수 순자



일부 남성 참석자들의 외모와는
180도 다른 반전 직업을 공개해, “???”, “상상도 못 했어”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 게다가 한 솔로남은 나이 공개로 “이럴수가…”라는 감탄성을 자아내고 직업 공개로는 “그럴 줄 알았다”, “맞혔다”라는 반응을 유발한다. ‘찐’ 리액션이 난무한 6솔로남들의 정체에 초미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솔로나라 6번지’에 가장 먼저 입성한 영수는 젠틀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그러나 미 육군 대위라는 ‘반전’ 직업을 공개해 3MC를 깜짝 놀라게 하는 한편, “1순위가 되고 싶다”며 프리스타일 랩까지 선보여 매력을 발산했다뒤이어 등장한 영호는 다부진 피지컬로 “이분은 코리안 아미 아니냐”는 추측을 받았으나, “판소리를 했던 3기 순자가 친한 선배”라고 밝혀 진짜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나는 솔로 나는 solo 6기 직업 인스타 옥순 서민갑부 영수 순자

 

‘god 데니안 닮은꼴’로 주목받은 영식은 ‘나는 SOLO’ 제작진의 전작 ‘스트레인저’ 때부터 출연 신청을 했다며연애와 결혼에 대한 간절한 갈망을 드러냈다다음으로 나타난 영철은 홍콩 배우와 주진모를 연상시키는 선 굵은 외모로 솔로남들을 잔뜩 긴장시켰다누나만 셋인 집안의 막내라는 영철은 “미리 누나들을 교육하고 있다”며 “애교 있는 여자날 잡아주는 여자를 원한다”고 털어놨다.

 

나는 솔로 나는 solo 6기 직업 인스타 옥순 서민갑부 영수 순자

 

새로운 이름의 첫 주인공인 광수는 “치과 선생님 같다”, “박사님 느낌”이라는 3MC의 온갖 추측 속에 등장,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해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나왔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을 끌어모았다패셔너블한 슈트를 차려입고 마지막으로 등장한 상철은 슈퍼 리치만 출연한다는 ‘서민갑부’에 출연한 이력을 공개해 3MC의 감탄을 유발했다이어 “장윤주 씨 같은 스타일에 호감이 간다”라고 똑부러지게 말했다.

 

나는 솔로 나는 solo 6기 직업 인스타 옥순 서민갑부 영수 순자

 

6솔로녀들은 꽃 같은 비주얼부터 톡톡 튀는 매력을 완비해 시선을 강탈했다먼저 인형 같은 얼굴에 늘씬한 몸매로 등장한 영숙은 “연예인 출신 아니냐”라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영숙은 “커리어를 먼저 생각했는데 직장생활 5년 차에 생각이 바뀌었다”며 결혼을 원하는 속내를 내비쳤다나아가 홍대 미대 출신이라는 스펙을 공개, “제가 예체능계라 상대가 예체능계는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해 진짜 직업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냈다다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정숙은 단아한 스타일과는 정반대로친구들이 말리는(?) 노래 개인기까지 선보여 “6기 오락부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나는 솔로 나는 solo 6기 직업 인스타 옥순 서민갑부 영수 순자

 

성악을 전공했다는 순자는 “일주일에 소개팅을 4번씩 하는데도 애프터가 한 번도 안 들어왔다”고 고백한 뒤, “나이가 많으니까 한번 용기를 내보자 하고 ‘나는 SOLO’에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직장 동료들의 응원 속에 환한 미소로 등장한 영자는 단숨에 데프콘과 이이경을 사로잡았으며, “흥이 많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나는 솔로 나는 solo 6기 직업 인스타 옥순 서민갑부 영수 순자

 

뒤이어 블랙핑크 지수를 연상케 하는 옥순이 등장했다그는 “빈틈을 보여주면서 바로 어필하겠다”라고 자신만의 로맨스 필살기를 공개했다마지막으로 나타난 현숙은 “작가님 느낌이 있다”는 데프콘의 추측을 받았으며, “예쁘고 큰 귀를 가진 사람얼굴에 살짝 상처가 있는 사람이 좋다”고 독특한 이상형을 밝혔다.

 

6기 솔로남녀는 숙소에 짐을 푼 뒤 곧바로 첫인상 선택에 들어갔다솔로남이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솔로녀에게 가평 특산물인 잣을 선물하면해당 솔로녀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이 솔로남을 소개하는 식이었다. ‘예비 상견례 첫인상 선택’에서 솔로남녀들은 ‘불도저 로맨스’를 예감케 하는 돌직구를 주고받아 안방을 후끈 달궜다.

 

우선 영철에게 선택을 받은 영숙은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하며 “키가 크시고 내 스타일인 분이야~”라고 말해 다른 솔로녀들 앞에서 거침없이 호감을 표현했다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MC 이이경은 “다른 출연자들에게 (내 남자라고박아버리네”라며 영숙의 ‘풀악셀’에 놀라워했다데프콘 역시 “MOM(최우수 선수)”라고 솔로녀의 용기를 극찬했다.

 

 

뒤이어 영식이 무릎을 꿇고 정숙에게 잣을 선물했는데그는 정숙의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살갑게 “어머님”이라고 애교를 부려 호감도를 높였다이외에 광수와 영수는 옥순을상철은 정숙을영호는 영숙을 선택하며 첫인상 선택이 끝났다여기서 영자현숙순자는 단 한 명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해 쓴웃음을 삼켜야 했다이에 대해 영자는 “다들 예쁘셔서 예상을 했다”고 쿨하게 0표 사태를 인정했다순자 역시 “기대도 실망도 없었다”고 덤덤히 답했다과연 첫인상 선택 후, 6기의 로맨스 판도가 어떻게 흘러갈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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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꽃미남 현빈 님과의 결혼 발표로 핫한 손예진 님 주연의 서른 아홉 드라마가 2회 방영했습니다. 저는 영화 클래식에서 리즈시절의 손예진 님을 보고 뽕가서는 이후 광팬이된 경우인 것 같습니다. 손예진님의 작품들을 보면 잔잔한? 드라마가 많은것 같은데, 그 잔잔함 속에서 인상적임이 남는것 같습니다.

 

손예진 프로필 드라마 서른아홉 시한부 넷플릭스 현빈 결혼 나이 김지현 전미도 신소현

 

jtbc 수목드라마 ‘서른,아홉’ 2회가 로맨스와 워맨스를 오가며 디테일한 연기로 미조의 매력을 극강으로 끌어 올리는 손예진 님의 존재감으로 꽉 채워지며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저는 본방 사수는 못하고, 넷플릭스로 짬짬이 정주행중입니다.  ^^;

 

찬영(전미도)시한부 판정 사실을 알게 된 ,빠진 모습으로 병원을 나서는 순간부터 김준석(이무생)을 붙잡고 오열하며 무너지는 마지막 순간까지 손예진이 보여준 감정 연기는 안방을 온통 눈물바다로 만들며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 냈습니다. 역쉬.. 잔잔함 속에 인상적임을 제대로 보여주신것 같습니다.

 

손예진 프로필 드라마 서른아홉 시한부 넷플릭스 현빈 결혼 나이 김지현 전미도 신소현

 

손예진 님은 전미도, 김지현과 일상 속 찐친 케미를 만들어 내며 웃음과 공감을 만들어 내는 것은 물론 연우진과는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는 연인의 모습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담아 내며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의 존재감을 다시한번 보여주신 듯 합니다.

 

모태솔로인 친구의 썸남을 만나기 위해 새로 생긴 중국집 ‘차이나타운’에 와서 박현준(이태환)을 관찰하며 찬영과 함께 주희(김지현)를 응원을 하는 장면에서는 유쾌한 웃음을, 김준석과 이별을 고하고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돌아온 찬영과 마주 앉아 눈물을 닦아주며 위로하고, 잠을 이루지 못해 거실에 나와 있는 찬영을 따뜻하게 안아 주며 자신의 불면증을 담담하게 털어 놓는 모습에서는 찐친 사이가 전하는 따듯한 감동과 여운을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손예진 프로필 드라마 서른아홉 시한부 넷플릭스 현빈 결혼 나이 김지현 전미도 신소현

 

2화는 김선우와의 로맨스가 본격화 되며 두 사람의 간질간질한 연애가 핑크빛 설렘을 만들었습니다.

보육원에서의 첫만남 이후 시계를 전하기 위해, 클래식 공연장에서 연이은 만남에 묘한 운명을 느끼면서도 애써 감정을 추스르는 모습이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 사이의 긴장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입양한 동생이 파양을 자청하고 한국으로 들어가버린 후 동생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한국행을 결심하게 되었다는 김선우의 사연을 들으며 입양아로서 자신이 갖고 있는 트라우마와 극복되지 않는 상처를 고백을 통해 그를 위로해주는 모습에서는 진지함과 성숙함이 담겨진 진짜 어른 연애가 보여줄 수 있는 따뜻함으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한 듯 합니다.

 

손예진 프로필 드라마 서른아홉 시한부 넷플릭스 현빈 결혼 나이 김지현 전미도 신소현

 

무엇보다 선배를 통해 찬영이 췌장암 4기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의사가운을 그대로 걸친 채 말도 제대로 잇지 못하는 목소리로 간호원에게 일을 부탁하고 병원을 나서는 모습에서부터 김진석을 찾아가 그를 붙잡고 “너 내가 죽일 거야. 김진석, 이 나쁜 새끼야. 너 때문이고 나 때문이야. 우리 때문이야”라고 원망을 쏟아내며 절규하듯 울음을 터뜨리고는 무너져 내리는 순간까지 그녀의 휘몰아치는 감정 연기는 안방을 극강의 몰입감으로 압도하며 숨죽이게 만들고 먹먹하게 만들고 결국 눈물을 터뜨리게 만듭니다.

 

손예진 프로필 드라마 서른아홉 시한부 넷플릭스 현빈 결혼 나이 김지현 전미도 신소현

 

 

손예진 님의 오열 연기가 화면을 가득 매우면서 흘러나오는 내레이션에서도 애써 눈물을 참고 있는 듯한 목소리, 한마디 한마디 천천히 내뱉는 호흡까지 손예진의 섬세한 감정연기가 빛을 발한 듯 합니다.

 

전미도 님의 믿고 보는 연기를 한편으로 기대했건만,, 불과 2회만에 찬영의 죽음을 예고하는 장면을 선보이며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한 ‘서른, 아홉’은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 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게 만들며 세사람이 만들어 갈 우정과 사랑이 어떤 모습으로 펼쳐 질지 궁금증을 한껏 높였습니다.

 

 

손예진 프로필 드라마 서른아홉 시한부 넷플릭스 현빈 결혼 나이 김지현 전미도 신소현

 

 

잔잔한 감동과 인상적인 드라마가 손예진 님이 또 시작하신듯 합니다. 리즈시절에서 리즈시절때로 또다른 전성기로의 모습으로 복귀하신듯 합니다. 결혼발표 하시도 더욱 행복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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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모럴센스'넷플릭스 영화로 11일 오후 5190여 개국에서 동시 공개되었습니다.

네이버 웹툰으로 더 유명한 모럴센스의 주연으로 서연님이 등장하십니다. 19금이라, 뭔가.. 야릇한 장면도 기대할법도 한데, ㅎㅎ 그렇진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토리 자체가 묘하니까

 

모럴센스 넷플릭스 서현 이준영 프로필 수위 뜻

 

웹툰 모럴센스(겨울)는 남다른 성적 취향을 가진 주인공 '지후'와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직장 동료 '지우' 사이에 벌어지는 발칙한 상상의 유쾌한 로맨스를 그렸다. 민감할 수 있는 소재를 성격도 취향도 전혀 다른 남녀 간의 로맨스와 함께 신선하게 풀어내며 연재 당시 화제가 됐다.

 

모럴센스 넷플릭스 서현 이준영 프로필 수위 뜻

 

 

로맨틱 코미디 장르 특유의 남녀 간 풋풋한 설렘은 물론 다양한 성적 취향을 지닌 인물들을 통해 소수자들의 고충과 생활을 섬세하고 편견 없이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합니다. 겨울 작가 특유의 산뜻한 연출과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한편 답답한 상황을 빠르게 돌파하는 속도감도 웹툰 모럴센스의 강점으로 꼽히구요.

 

 현재 네이버웹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한국어를 비롯해 일본어, 태국어, 대만어 등으로 인기리 연재 중이며, 넷플릭스 영화 공개에 맞추어 2월 중 영어와 프랑스어로도 연재가 확대될 예정이고 합니다.

 

 

모럴센스 넷플릭스 서현 이준영 프로필 수위 뜻

 

로코 장인’ 이준영이 시청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준영은 지난 1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를 통해 어떤 로맨스도 특별하게 만드는 ‘로코 장인’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모럴센스 넷플릭스 서현 이준영 프로필 수위 뜻


‘모럴센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지우와 지후가 서로를 만나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 속 취향 발견과 존중을 통해 각자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고 합니다.

이준영은 극 중 잘생긴 외모에 뛰어난 업무 능력, 다정하고 섬세한 성격으로 모든 여직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정지후 역으로 분했다.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은밀한 성적 취향을 가진 지후는 잘못 배송된 택배 사고 이후 같은 팀 사원 정지우(서현)와 아찔한 취향 존중 로맨스를 펼칩니다.

 

정지후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실제로 골든 리트리버 영상을 찾아보며 공부했다고 밝힌 이준영은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댕댕미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 것은 물론 사랑스러운 표정, 말투,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로맨스 지수를 한껏 높였다.

 

모럴센스 넷플릭스 서현 이준영 프로필 수위 뜻



또한 지우에 대한 마음이 깊어지면서 시작하는 연인들이 실제로 겪을 법한 고민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준영은 은밀한 비밀이 들킨 후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지우를 감싸기 위해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도 서슴지 않고 그 자리에서 당당하게 자기의 마음을 고백해 극에 재미를 더했다.

 

모럴센스 넷플릭스 서현 이준영 프로필

 



이처럼 이준영은 그동안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력과 높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지후 캐릭터의 복합적인 매력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연기 변신에 성공한 이준영은 다시 한번 ‘로코 장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안방극장, 스크린에 이어 OTT를 통해 다양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 이준영은 2017tvN부암동 복수자들’로 연기를 시작해 OCN ‘미스터 기간제’, SBS ‘굿캐스팅, MBC 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만 나지 마요’ KBS2 ‘이미테이션’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최근 종영한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월드스타 아이돌 밴드 루나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 프로듀서 윤태인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해 넷플릭스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D.P.’에서 탈영병 정현민 역을 맡아 정해인과 팽팽한 대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로코 장인’ 이준영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는 공개 전부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지난 11일 공개된 후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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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선샤인으로 연기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던, 김태리 배우님입니다. 이번에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 주연을 맡으셨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12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측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습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김태리 남주혁 프로필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오늘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에게는 응원과 격려를, 청춘을 지나온 이들에게는 열심히 살아온 지금을 위로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라며 "눈부시게 찬란하고 푸르른 '청춘'의 희로애락을 전하게 될 '스물다섯 스물하나'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김태리 남주혁 프로필

 

'스물다섯 스물하나'IMF시대,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스물둘과 열여덟, 처음으로 서로의 이름을 불렀던 두 사람이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돼 사랑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보나), 최현욱, 이주명 등이 풋풋한 청춘을 연기했다고 합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김태리 남주혁 프로필

 

 

1) '청춘' 두 글자를 표현하는 캐스팅


'스물다섯 스물하나' 측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캐스팅에서부터 '청춘'의 이미지를 살아 숨 쉬게 만들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 나희도 역 김태리, 백이진 역 남주혁은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으며, 고유림 역을 맡은 김지연(보나), 문지웅 역의 최현욱, 지승완 역의 이주명 등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김태리 남주혁 프로필

 


2) 작가-감독 환상의 시너지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현실을 위트 있게 표현한권도은 작가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더 킹-영원의 군주', '너는 나의 봄'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정지현 감독이 뭉쳤다. 더욱이 앞서 공개한 각종 티저 영상과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개성 넘치는 청춘 캐릭터와 청량한 영상미를 선보이며 새로운 에너지의 '청춘 드라마'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김태리 남주혁 프로필

 

 

3) 풍성하고 다양한 매력 맛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측은 "이 드라마는 1998년 시대를 살았던 아름다웠던 '청춘'들이 펼치는 다양한 매력들을 담아낸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드라마에서 다뤄지는 펜싱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스물다섯 스물하나' 측에 따르면 더불어 MZ세대에게는 지금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청춘 비망록'을 함께 써 내려가는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펜싱 금메달리스트 보나(고유림)을 보며 라이벌이 되고 싶다는 꿈을 키우던 김태리. 보나를 볼 수 있는 토요일만 손꼽아 기다리며 몰래 그의 연습 모습을 훔쳐 보면서도 행복해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김태리 남주혁 프로필


하지만 김태리의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어른들의 일이라 생각했던 IMF 피해자가 된 것. 학교 예산을 줄이게 되면서 펜싱부가 하루아침에 없어져버렸다.

김태리는 "이렇게 없애버리면 어떡하냐. 꿈을 빼앗으면 어쩌냐"며 따졌지만 담당 교사는 "너의 꿈을 빼앗은 건 내가 아니라 시대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김태리는 누군가와의 채팅에서 자신의 처지를 토로했고 "그 애의 세계로 가면 된다"는 말에 비장한 표정으로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김태리의 엄마는 보나가 있는 고등학교로 전학시켜 달라는 딸의 말에 "잘됐네. 그만둬 펜싱. 너 펜싱 왜 하니? 재능 없는거 인증하려고 하니? 공부나 다시 해"이라고 말했다.

김태리는 "재능 있어서 시작했어. 지금은 슬럼프이지만 극복할 수 있어"라며 "전학을 가든말든 알아서 할테니까 지금처럼 엄마도 내 인생에 신경 꺼"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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