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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논란도 많지만, 드디어 18일 첫 방영입니다. 블랭핑크의 지수님이 연기했다니.. 더욱 기대됩니다.. ㅎㅎ

 

 

설강화 스노우드롭 정해인 지수 정해인 논란 드라마

 

JTBC 새 주말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의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1987년 대선 정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정치적 음모와 첩보전, 그 와중에 꽃핀 로맨스에 대한 이야기인듯 합니다.

 

설강화 스노우드롭 정해인 지수 정해인 논란 드라마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하지만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 ‘설강화’는 민주화 운동의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초기 시놉시스의 일부 설정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설강화 스노우드롭 정해인 지수 정해인 논란 드라마


예고
영상은 ‘임수호’ 역을 연기한 배우 정해인의 따뜻한 내레이션으로 시작됩니다. 레코드샵에서은영로(지수 분)와 만나게 된 수호는 “애초에 널 만나지 않았더라면”이라며 감성적인 대사를 이어가고, 수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영로는 “만약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다면”이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냅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깨어진 문, 총을 장전하고 있는 복면 쓴 남자들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생깁니다. 은창수’(허준호 분)와 대립하고 있는 ‘남태일’(박성웅 )의 모습, 총을 조준하고 기숙사로 등장하는 ‘이강무’ 역의 장승조 배우님입니다.

 

설강화 스노우드롭 정해인 지수 정해인 논란 드라마


캐릭터들도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호수여대 기숙사 사감 ‘피승희’(윤세아)의 심각한 표정과 함께 폐허가 되어가는 기숙사의 모습, 총구 앞에 피를 흘리고 있는 외과의사 ‘강청야(유인나)의 일촉즉발 상황인듯 보입니다.

 

설강화 스노우드롭 정해인 지수 정해인 논란 드라마

 

 

영상의 끝은 수호의 내레이션으로 마무리됩니다. 수호는 영로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며 “끝까지 나와 함께 가는 건 너무 위험해”라고 합니다.

 

방영 이전인 20213월 기준으로, 공개된 시놉시스 내용상 남파 간첩을 민주화 운동을 하는 대학생과 엮어 전개된다는 드라마의 기본 설정에 대해 간첩 미화 및 역사 왜곡물이 아닌가 우려하였습니다. 5.18이 북한지령을 받은 자들이 선동해 일어났다는 1980년대 공안정부의 주장을 역사적인 사실로 묘사하는 게 아니냐는 것입니다.

 

설강화 스노우드롭 정해인 지수 정해인 논란 드라마

 

1987 6월 항쟁시기를 다루는 드라마에 간첩이 엮인다는 설정 자체가 문제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작중 간첩 역할의 캐릭터의 행적이 어떻든 간첩이 엮인다는 가정 자체가 대한민국 시민들의 힘으로 승리한 민주화 운동의 가치를 훼손할 위험성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6월 항쟁 등 굵직굵직한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민주화 운동가들, 삼청교육대에 끌려가거나 고문 당하며 사망하기까지 한 공안사건피해자들과 그들의 가족 대부분이 현재까지 생존해 있는 상황에서 이런 내용은 우려를 낳을 수밖에 없다는 의견입니다.


방송에서 역사를 너무 왜곡했다는 판정이 나오면 
심의 규정 위반으로 볼 수 있으며, 시청 등급이 조정되거나 방영이 금지될 수도 있었습니다.

보통 방영 이전에는 이런 논란이 잘 생기지 않는데
, 같은 시기에 조선구마사 의 역사 왜곡 논란이 크게 이슈가 되면서 설강화에도 관심이 집중되어 논란이 크게 일어났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이렇게 방영 내용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 의혹이 제기되다 보니 비판 측과 옹호 측 모두 내용을 유추하여 비판/옹호를 하는 상황이 되었고, 이 때문에 논란을 실제 내용과 대조하여 시비를 가리는 것이 불가능해 논란이 정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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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본 영화 암수살인이 실화바탕이라고 합니다. 그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핫한.. 꼬꼬무 시즌3 무섭지만, 흥미로운 이야기 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시즌3 에서 암수범죄 살인마 이두홍이 10건 가까운 사건에 대해 자백하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이두홍 꼬꼬무 시즌3 암수 범죄 살인 유령살인마


감옥에서 온 살인리스트 유령 살인마 이두홍’과 김정수 형사과의 8년에 걸친 살인 자백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두홍 꼬꼬무 시즌3 암수 범죄 살인 유령살인마
이두홍 꼬꼬무 시즌3 암수 범죄 살인 유령살인마



20109월 아프리카 소말리아 박하사에게 어머니의 백골 시신에 대한 소식을 접합니다. 무려 7년 만에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김형사는 제보자 이두홍을 용의자로 보고 그의 이력을 파악하게 됩니다. 전과 37범의 이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두홍 꼬꼬무 시즌3 암수 범죄 살인 유령살인마



이두홍은 김형사에게 “누군가 부탁을 받고 전달하게 됐는데 까만 봉지에 있었다. 봉지를 땅에 묻는 대신 노름빚을 탕감해 준다고 했다”라고 합니다. 김형사는 토막시신이라고 직감합니다. 김형사는 이두홍에게 “네가 죽였지”라고 물었고 이두홍은 부인을 하면서 “제보하면 돈 삼백 주시려나”라고 하며 거래를 하려고 합니다.



김형사는 이두홍이 제보한 것을 조사해보니 7년 만에 백골로 돌아온 박경호 하사의 어머니 신순임이었고, 동거남 유력 용의자 이두홍이 지목됐지만 증거불충분으로 빠져나갑니다. 김정수 형사는 이두홍의 전화를 받고 은밀한 장소에서 만나게 됐는데 부산서부경찰서 소속 형사들이 이두홍을 체포하게 됩니다.

이두홍 꼬꼬무 시즌3 암수 범죄 살인 유령살인마


이두홍은 김형사와 신순임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던 91일에서 이틀 후인 93일에 여종업을 살해해서 암매장을 했던 것입니다. 이두홍은 유흥주점 여종업원을 암매장한 곳에서 현장검증을 했습니다.

한 달 후에 구치소에서 전화를 했고 김형사는 이두홍에게 “할 말이 있으면 편지로 보내”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이두홍과 김형사의 두뇌 게임은 무려 8년간이 이어졌고 김정수 형사가 직접 이두홍과 실제 교도소에서 접견하는 영상에서 나오는 대화 내용도 나왔습니다.

이두홍 꼬꼬무 시즌3 암수 범죄 살인 유령살인마


이두홍이 김형사에게 보낸 편지에는 그 동안 그가 저지른 범죄들, 실인리스트가 적혀있었는데 범행 연도와 방식, 피해자 이름 등 구체적인 정보들이 상당 수였는데 그는 김 형사에게 8년 동안 편지보냈습니다.

고백한 사건들은 지금까지 수사 대상이 된 적도 없던 암수범죄였는데 이 사건이 영화 암수살인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는데 암수범죄는 사건 자체가 수사기관에 인지되지 않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잡힌 통계는 없다고 합니다

이두홍 꼬꼬무 시즌3 암수 범죄 살인 유령살인마



이두홍은 김형사가 접견을 하러오자 "감옥이 힘들다"고 하며 범죄자임에도 갑질(?)을 합니다. 이두홍은 김형사에게 “징역수발을 해달라”고 했고 김형사는 이두홍에게 “네 하는 거에 달렸다”라고 하며 줄다리기를 합니다.

이두홍은 5년 만에 신순임을 살해했다는 것을 자백했지만 나머지 사건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자 김형사는 마약수사반에서 강력계로 부서를 옮기고 본격적으로 이두홍 사건을 맡게 됩니다.

이두홍 꼬꼬무 시즌3 암수 범죄 살인 유령살인마



이두홍의 살인리스트에는 택시기사일을 하면서 희생된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A택시 당시 30대 여성, 신순임 살해, 노름방 정사장 살해, 서구 충무로 성인용품 여자 살해, B택시 20대 후반 여성, C택시 할 때 대구 노름방에서 박민철 살해, 중부서 흉기 사영을 하여 살해, 우암도 미스터 주점 송인숙 친구, D택시 손님 살해, E택시 40대 초반 여성 살해, 아모레 주점 여종업원 살해등 11건이었습니다.

조주연 형사는 "김정수 형사가 오자 경찰서에 오자마자 그 날 밤에 사건 얘기를 했는데 저도 뭔가 불이 지펴지는 것 같았다:라고 증언했고 이후 둘은 이두홍 사건에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8년 동안 교도소에 출근 도장을 찍으며 이두홍의 자백을 받았는데 이두홍이 그린 약도를 받게 됩니다. 김형사는 이두홍이 준 약도와 그의 말을 듣고 시신을 찾아다녔고 “눈에 보이지 않는 유령을 쫓는 기분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김형사와 조형사는 몇날 며칠을 헤매고 다니던 어느 날, 이두홍이 말한 해태상을 발견했는데 공사 중인 현장이었고 중장비를 동원하며 파보았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이두홍은 김형사에게 “신순임 사건 나는 100% 결정을 못했다”라고 하면서 살인을 번복했고 자백했던 모든 것을 다 뒤집었고 그것은 공소시효를 넘기려는 것이었습니다.

이두홍 꼬꼬무 시즌3 암수 범죄 살인 유령살인마


김형사는 이두홍이 신순임 집 근처에서 중국집 음식을 배달시킨 기록을 찾았고 노름방 진사장을 찾고 혐의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결국 피해자 신순임 씨가 희생된지 13년 만에 이두홍은 재판에서 살해 혐의가 인정되고 무기징역을 받습니다.

20187월 이두홍은 감옥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사건이 종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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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에서 19금의 파격 드라마를 개봉했습니다. 대략적으로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 입니다.

 

쇼윈도 여왕의 집 전소민 송윤아 프로필 이성재 황찬성

 

오래간만에 송윤아 배우님, 이성재 배우님, 런닝맨의 전소민 배우님이.. 제대로 배우로서 출연하십니다. 런닝맨에서 웃는 모습만 보다가.. 드라마로 접하니.. 본업이 배우가 맞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2PM의 황찬성  배우님 이십니다.

 

1회에서는 한선주(송윤아 배우님)와 신명섭(이성재 배우님)리마인드 웨딩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리마인드 웨딩 중 누군가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고, 수사가 시작됩니다.

 

쇼윈도 여왕의 집 전소민 송윤아 프로필 이성재 황찬성



이어 사건 발생 1년 전을 보여줍니다. 이때 역시 한선주와 신명섭은 행복이 넘치는 부부였습니다. 신명섭은 그런 한선주의 사랑에 감사할 줄 아는 다정한 남편이었습니다.

신명섭의 출장에는 내연녀 윤미라(전소민 배우님)함께합니다. 신명섭이 윤미라와 1년 연애 끝 이별 여행을 준비했던 것입니다.

 

쇼윈도 여왕의 집 전소민 송윤아 프로필 이성재 황찬성

 

같은 시간 한선주 역시 여수를 찾습니다. 한선주의 어머니이자, 라헨의 회장인 김강임(문희경 배우님)이 신명섭을 의심하며 한선주를 패션쇼 현장으로 불렀습니다.

신명섭이 일 때문에 바쁜 사이, 한선주와 윤미라는 각자 여수 여행을 즐기기 위해 숙소를 나섭니다. 두 사람은 여행 중 우연인 듯, 운명인 듯 계속 마주칩니다.

 

쇼윈도 여왕의 집 전소민 송윤아 프로필 이성재 황찬성



고마워하는 한선주를 뒤로하고 윤미라는 신명섭과 마지막 데이트를 즐깁니다. 신명섭 역시 한선주에게 일 때문에 바쁘다고 이야기하고 윤미라를 만나러 나온 상황이었습니다..

 

쇼윈도 여왕의 집 전소민 송윤아 프로필 이성재 황찬성



그렇게 각자 여수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신명섭은 한선주에게 윤미라가 디자인한 여왕의 구두 빅토리아를 선물하며 다시 자상한 남편으로 돌아옵니다. 순간 모든 평화를 깨는 전화벨 소리가 울립니다. 이는 바로 신명섭과의 관계를 포기 못한 윤미라가 음독을 시도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병원의 전화였습니다.

신명섭은 윤미라를 만나러 달려갔고, 한선주는 공항에 홀로 남습니다. 이들의 만남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서 1년 후 핏빛 리마인드 웨딩 날로 연결될지 뒷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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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MBC드라마들이 그리 시청률도 나오지 않고해서.. 흥미를 잃고 있었는데, 오래간만에 재미난 사극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옷소매 붉은 끝똥의 이준호, 이세영 배우님 주연입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 원작 이준호 오세영 프로필 시청률 인물관계도


11.12 첫 방영 시작한 '옷소매 붉은 끝동‘ 입니다.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조선의 왕과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의 애절한 로맨스 담은 강미강 작가의 소설원작입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 원작 이준호 오세영 프로필 시청률 인물관계도



사실 이 작품은 지난해 초반부터 제작 여부가 꾸준하게 거론됐던 작품이
라고 합니다. MBC 내부 사정으로 연기됐다가 올해 초 다시금 제작에 들어가면서 이준호, 이세영 배우님이 주연으로 결정되어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 원작 이준호 오세영 프로필 시청률 인물관계도



2PM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이준호 배우님과 MBC '대장금'부터 탄탄하게 사극 경험을 갖춘 이세영 배우님이 조선 왕조 정조 이산과 의빈 성씨로 만났습니다. 청년 정조의 생존기와 첫사랑 이야기가 1회부터 흥미롭게 그려집니다. 특히 인물들이 각기 주어진 상황 속에서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시청자들과 공감을 형성하며 시청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첫 방송
시점에서는 경쟁작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밀려 5.7%(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했으나 시청자들 사이에서 "재밌다" "주인공 둘의 케미리가 좋다"는 입소문을 타고 방송 2주 차에 7%대까지 올라갑니다. 3주 차에 접어들어서는 9.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금토극 1위를 차지, 1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화제성 역시 1, 2주 차에 1위를 달려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 원작 이준호 오세영 프로필 시청률 인물관계도


MBC는 올해 '오! 주인님' '미치지 않고서야' '검은 태양'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이렇게 네 편의 미니시리즈를 만들었
습니다. 경영난으로 드라마 수를 확 줄였는데 성과도 기대 이하였다는 평가입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 원작 이준호 오세영 프로필 시청률 인물관계도


150억 대작 '검은 태양'도 못 해낸
금토극 왕좌를 '옷소매 붉은 끝동'이 상당한 시청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 평론가는 "영, 정조 시대가 워낙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많고 이산이란 캐릭터 자체가 생존하는 과정이 서바이벌과 같은 느낌이라 기본적으로 드라마틱한 구조가 나옵니다. 의빈 성씨가 옆에서 마치 왕을 수호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여기에 플러스 알파로 멜로가 붙어 시너지가 발휘됐다고 봅니다. (시청자들이 좋아할 만한) 모든 구조가 다 들어갔다"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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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배우님 주연의 유체이탈자가 24일 개봉했습니다. 스토리가 진부하다는 혹평들을 본것 같은데, 이와 달리 예매율 1위라고 합니다.

 

유체이탈자 영화 윤계상 결말 원작 제작사 스포

 

 

대략적인 스토리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극입니다.

 

- 유체이탈자 시놉시스

“누가 진짜 나인지 모르겠어요”

 

유체이탈자 영화 윤계상 결말 원작 제작사 스포


교통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한 남자.
거울에 비친 낯선 얼굴과 이름,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또 바뀌었어. 낮에도 바뀌더니 밤에도 또”

잠시 후, 또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난 남자.
그는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기 시작한다.
그가 12시간마다 몸이 바뀌었던 사람들, 가는 곳마다 나타나는 의문의 여자까지,
그리고, 이들이 쫓고 있는 한 남자, ‘강이안.

“이제 알게 됐어. 내가 뭘 해야 되는지”

모두가 혈안이 되어 쫓고 있는 ‘강이안’이 바로 자신임을 직감한 남자,
자신을 찾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는데

진짜 나를 찾기 위한 본능적 액션이 시작된다!

 

- 윤계상 배우님의 색다른 17미러 연기 도전
윤계상 배우님의 정말 제대로 연기자 로서의 도전인것 같습니다. 범죄도시에서도 상당히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셨습니다.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남자 강이안 역을 맡아 17미러 연기 역시 색다른 볼꺼리인 것 같습니다. 윤계상은 강이안 본체는 물론, 다른 인물의 몸에 들어간 강이안까지 함께 소화하며 압도적인 연기력을 펼쳐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유체이탈자 영화 윤계상 결말 원작 제작사 스포

 

유체이탈자 영화 윤계상 결말 원작 제작사 스포


특히, 모든 기억을 잃어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 속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윤계상 배우님은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여기에 강이안을 쫓는 국가정보요원 박실장 역의 박용우 배우님를 비롯, 유승목 배우님, 이성욱 배우님, 서현우 배우님, 이운산 배우님 연기파 배우들까지 합세해 윤계상 배우님 함께 강이안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체이탈자 영화 윤계상 결말 원작 제작사 스포

 

유체이탈자 영화 윤계상 결말 원작 제작사 스포

 

 

 

- 액션 맛집, 타격·추격·총격까지 '3격 액션'
스크린을
압도할 '3액션은 스트레스 제대로 해소한다고 합니다. 맨몸으로 선보이는 타격 액션부터 짜릿한 긴장감을 안길 추격 액션, 그리고 강렬한 총격 액션까지 아우르는 '3격 액션'몰입감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강이안이 선보일 액션의 강도는 스토리의 초반, 중반, 후반부로 나누어져 극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기억을 모두 잃은 강이안이 위기 상황 속 자신도 모르게 발휘하는 도입부 본능적 액션, 점차 자신을 찾아가며 펼치는 중반부의 프로페셔널한 액션, 자신을 위협하는 상대를 주저 없이 몰아붙이는 후반부의 액션은 쾌감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모든
액션 장면은 배우님 들이 대역 없이 직접 소화, 극강의 리얼리티로 연기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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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의 개봉이 1달도 남지 않았습니다.(12월 15일)

히어로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특히 이번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의 예고편에서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빌런들의 총출동을 예고했습니다.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개봉 개봉일 노웨이 홈 노웨이홈

 

이번 시리즈에서는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 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됩니다.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개봉 개봉일 노웨이 홈 노웨이홈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빌런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내용입니다.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에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빌런들이 총출동한다고 합니다. 스파이더맨 3부작 메인 빌런으로 등장했던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에 이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일렉트로까지 모두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을 예고했습니다.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개봉 개봉일 노웨이 홈 노웨이홈



정체가 탄로 난 피터 파커가 자신이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의 기억에서 지우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시공간의 균열이 생깁니다. 이때 열린 멀티버스의 문을 통해 다른 차원의 빌런들이 스파이더맨 앞에 나타납니다.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개봉 개봉일 노웨이 홈 노웨이홈

 

본격적인 세계관 확장을 통해 다시 등장한 빌런들과 스파이더맨이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펼칠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은 이전 시리즈에 비해 늘어난 빌런의 수 만큼이나 더욱 커진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일 것 같습니다.

참고로 1215개봉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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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수많은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삶을 생각하게 만드는 듯 합니다..

 

장르만 로맨스 평점 조은지 감독


왕년의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의 시간은 멈춰있습니다. 7년째 차기작을 내놓지 못하고 제자리걸음 중입다. 신작에 대한 주변의 압박은 점점 심해지고, 후배 작가는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전처 미애(오나라)는 사춘기 아들 성경(성유빈) 문제로 매일같이 전화를 해대고, 아이와 함께 외국 유학을 가 있는 현처와 아이를 위해 생활비도 보내야 합니다. 자존심 보다 가장의 무게가 더 큰 현실에 현은 제자인 유진(무진성)과 함께 어색한 동거를 하며 공동 집필을 시작합니다.

 

장르만 로맨스 평점 조은지 감독



미애는 현의 오래된 절친이자 출판사 대표인 순모와 비밀 연애 중입니다. 전 남편의 친구와 연애한다는 사실이 알려질까 봐 조심스러워하지만, 순모의 섬세한 매력에 한껏 빠져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현에게 관심 레이더망이 뻗어있고, 성경 문제로 집에 온 현과 갑자기 불꽃이 튀기도 합니다. 이 모습을 성경에게 들키면서 어쩔 줄 몰라 하기도 합니다.

 

장르만 로맨스 평점 조은지 감독

 

작품은 제목처럼 장르만 로맨스입니다. 멀리서 보면 로맨스,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면 딱 떨어지게 정의할 수 없는, ‘사람 사는 이야기’입니다. 코미디라는 큰 틀로 흐름을 이끌어가지만 보통의 코미디 영화를 생각한다면 결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이혼과 재혼으로 책임감이 늘어난 중년 가장, 옆집 유부녀를 향한 위험한 사랑을 키워가는 고등학생, 선입견 때문에 떳떳하지 못한 전 남편의 절친과의 연애, 그리고 성소수자가 맞닥뜨린 현실 등 한없이 무겁고 어려운 주제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시종일관 이런 주제들을 유쾌하고 단순하게 풀어내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적당한 중심을 유지하는 듯 합니다.

 

장르만 로맨스 평점 조은지 감독

 

‘장르만 로맨스’는 배우 조은지의 감독으로서는 첫 장편 영화 연출 데뷔작입니다. 조은지는 장르만 로맨스’는 막장처럼 보일 수 있는 있는 요소도 자극적으로 풀어내지 않아 유쾌하고 산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초반에는 웃음 포인트를 잡기도, 핵심적인 메시지를 찾기도 어려운 편이지만, 치밀하고 섬세한 짜임새가 아닐지라도 갈수록 웃음이 터져 나오는 매력이 있다고 합니다. 조은지 감독만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영화라는 평가입니다.

 

장르만 로맨스 평점 조은지 감독


배우들간의 시너지도 대단한
편인것 같습니다.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유발하는 류승룡 배우님과 ‘장르만 로맨스’가 스크린 데뷔작인 무진성 배우님의 케미가 흥미를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류승룡 배우님은 최근 작품인 ‘7번방의 선물’, ‘극한직업’ 등으로 코믹 연기를 제대로 보여준 바 있지만, ‘장르만 로맨스’에서는 현실에 맞닿아 있는 생활 밀착형 연기로 잔잔함 속의 묵직함을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무진성 배우님은 민감하게 비춰질 수 있는 동성애 코드를 자연스럽게 풀어낸 듯 합니다.

주로 악역을 맡았던 김희원 배우님의 변신도 흥미롭습니다. 멜로 연기에 도전한 김희원 배우님의 섬세하고 연약한 남자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사랑 때문에 찌질해진 그가 흘리는 눈물은 작품의 웃음 포인트인 듯 합니다.

1117개봉해 현재 코로나를 이겨내는 차원에서 시원하게 웃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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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개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대량살인마당시 직업은 경찰관, 계급은 순경이었습니다.

1982년에 저지른 살인사건을 '우순경 사건'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국내 최다 살인 기록인 62명을 연달아 살해한, 연쇄살인과는 다른 연속살인범입니다. 당시에는 해당 사건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우범곤 우순경 총기난사 사건 꼬꼬무 시즌3
우범곤 우순경 총기난사 사건 꼬꼬무 시즌3


- 우범곤 생애

경남 부산의 한 경찰관의 네 아들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별다른 말썽 없이 평범하게 보냈으며, 경찰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장차 경찰관이 되어 아버지처럼 권총을 차고 일하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학교 진학 후부터 학업에 흥미를 잃어 무단결석이 2년 동안 30일 되었으며 고교 시절에는 졸업 당시 65명 중 63등으로 열등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고교 재학 시절에는 분을 이기지 못해 유리창을 깨고 파편으로 배를 긋는 자해를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고교 3학년때 아버지가 진급을 앞두고 대장암으로 돌아가시며 가세가 기울졌고, 우범곤은 성격 자체가 비뚤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해병대 군복무를 했고, 특등사수로 뽑일 정도로 사격 솜씨가 뛰어났다고 합니다.

 

우범곤 우순경 총기난사 사건 꼬꼬무 시즌3



제대 후 경찰관이 되었으며 초임지는 부산의 한 파출소 였다고 합니다. 이후 서울 101경비단에 선발되어 청와대 경호에 근무했으나 중도에 전출당해 경남 의령군으로 좌천되었다고 합니다. 부산에서 근무할 당시부터 포악한 성격을 드러냈다고 하며, 당시 동료 순경에 따르면 평소 유순하다가도 술만 마시면 성격이 난폭해졌도가 합니다. 청와대 경호에서 제외된 것도 성격이 너무 거칠어 근무 부적격자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었으며, 전출된 후에도 술만 마시면 행패가 심해 미친 호랑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 사건 발단

19811230일 오후 5, 의령으로 전근 온 뒤 이듬해 28일에 하숙을 하던 우범곤은 이웃집에 살던 전()양과 사귀게 되었고 39일에 전양의 집에서 동거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동거에 들어가기 전에 전양의 부모는 결혼한 뒤 함께 살라며 만류했지만 우범곤이 결혼 비용이 없다며 가을로 식을 미루기로 하고 당장 혼인신고부터 하겠다고 고집했다고 합니다. 가뜩이나 집안이 가난해 늘 열등 의식에 젖어있던 우범곤은 식도 올리기 전에 여자 집에 얹혀살게 되면서 자신의 무능함에 심각한 콤플렉스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1982426, 우범곤은 저녁시간 근무를 위해 낮 12시경에 집으로 들어와 점심을 먹고는 낮잠을 잤다고 합니다. 잠든 와중에 동거녀가 그의 몸에 붙은 파리를 잡기 위해 손바닥으로 그의 가슴을 쳤고, 이를 계기로 말다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화를 미처 식히지 못한 채 우범곤은 오후 4시경 지서로 간 뒤, 저녁 7시 반경에 술에 취한 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만취한 상태에서 코피가 날 정도로 동거녀를 주먹으로 폭행했고, 같은 집에서 살고 있던 동거녀의 친척 언니가 뛰어 들어와 말리자 친척 언니의 뺨마저 닥치는 대로 때렸다고 합니다. 동네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사건의 전말을 들은 그들이 동거녀를 두둔하자, 우범곤은 다시 집을 나갔다고 합니다.

 

우범곤 우순경 총기난사 사건 꼬꼬무 시즌3
우범곤 우순경 총기난사 사건 꼬꼬무 시즌3


인근의 육군 방위병들과 소주를 퍼마시던 우범곤은 동거녀의 남동생이 와서 경찰이면 다냐고 소리를 질러대자 폭발, 카빈총을 장전했고 만류하는 방위병들을 총을 쏴 내쫓은 다음, 예비군 무기고에 보관되어 있던 M1카빈, 2자루, 실탄 180, 수류탄 7개 등을 탈취합니다.

 

우범곤 우순경 총기난사 사건 꼬꼬무 시즌3

 

940- 우범곤은 마침 앞을 지나던, 대구에서 표구사를 하는 26남자에게 총을 쏜 것을 시작으로 궁류면 토곡리 재래시장으로 달려가 조준 사격하여 장을 보러온 마을주민 3명을 살해합니다.

 

945- 마을의 통신을 차단하기 위해 궁류우체국으로 가서 여성 교환원 2명과 숙직 중이던 집배원 1명을 살해합니다. 그러나 교환원이 숨지기 직전, 마을 이장 집의 행정전화와 의령우체국 간의 코드를 연결했던 덕분에 주민에 의해 신고(2234)가능했다고 합니다.

 

10- 그는 곧 압곡리 매실부락으로 가서 10여 분간 총기를 마구 난사하였고, 주민 4명 인근 마을의 2인을 살해합니다.(전양은 생존했지만 전양의 가족을 살해.)

 

1010- 그는 운계리 시장으로 달려가 주민 7명을 살해합니다.

 

1050- 그는 상갓집에 난입하여 “비상이 걸렸다”고 말하고는 문상을 한다는 핑계로 부의금 3천 원을 내고 문상객들과 어울려 10여 분간 함께 술을 마신 뒤 갑자기 총을 난사하여 상주 일가족 등 12명을 살해합니다. 이후 그는 불이 켜진 집을 찾아다니며 총을 난사하여, 이곳에서만 무려 23명을 살해합니다.

 

다음 날인 27일 새벽 535- 그는 평촌리 마을에 다시 나타나 알고 지내던 주민의 민가에 침입합니다. 그는 일가족 5명을 깨운 뒤 갖고 있던 수류탄 2발을 한꺼번에 터뜨렸고, 그 자리에서 우범곤 본인을 포함해 4명이 폭사했다고 합니다.

 

- 경찰의 대응

근무지를 무단이탈해 온천접대 후 술을 마시고 돌아오던 궁류지서장 허창순 경사 일행은 밤 2250분경 길에서 만난 주민에게 신고를 받지만 무시하고 궁류지서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우범곤이 무기를 탈취해 총격을 벌이고 있다는 보고를 듣자 총격 현장에 자기가 없어서 다행이라는 말을 하며 도피했다고 합니다.

마을에
살던 의령군 민방위과 공무원의 사건 전파를 받고 의령경찰서 경무과장 신현기와 보안과장 김영석 휘하 전투경찰 30명이 자정 무렵 도착했으나 우범곤의 소재를 파악하기는커녕 피격을 두려워하여 마을 초입 다리 밑 등 곳곳에 숨어있었다고 합니다. 후에 경찰은 이를 매복이었다고 변명했으나 여론에 기름을 붓는 결과가 되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 말은 주민 살상이 진행 중인데 경찰은 현장에 진입하지 않고 웅크려 있었다는 것이며 더구나 매복을 다리 밑에서 한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관할 책임자인 의령경찰서장 최재윤 경정 (1982년 당시 57)은 다음날 부산에서 서장회의가 있다는 핑계로 하루 일찍 부산으로 이동하여 근무지를 보고 없이 무단이탈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보고를 받고 복귀하여 범행 지역에 이르는 다리에 도착한 것은 익일 새벽 120분경이었다고 합니다. 현장에 도착한 의령서장은 경찰들을 규합하여 범인 수색에 나서기는커녕, 곳곳의 사상자를 목격하고 두려움에 빠져 곧바로 궁류지서로 도망쳤다고 합니다.

지서에 도착한 의령서장은 우범곤이 많은 실탄을 가져갔다는 보고를 받자 더욱 두려움에 빠져 지서 안에만 틀어박혀 있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지서에서 마을 스피커로 경보를 발령하고 사이렌을 울리거나, 또는 예비군을 동원하거나 의령서 휘하 인근 지서에 경찰 지원을 지시하지도 않고 단지 내무부에 상황 보고만 하였을 뿐 아무 움직임도 취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는 지서에 대기하고 있던 경무과장과 보안과장도 마찬가지로서, 만약 이들이 밤 2224분에 처음 신고를 접수한 즉시 경보 방송을 발령하였다면 적어도 희생자의 절반을 구했을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새벽 2시에는 주민 2명이 목숨을 걸고 산을 넘어와 출동을 재촉하였으나 서장은 날이 어둡다며 이것도 거부했다고 합니다. 새벽 4시가 다 되어서야 마산시, 진주시의 기동대가 궁류에 도착하였으나 결국 사건은 우범곤의 자폭으로 종료되었으니 요약하면 경찰력의 개입이나 저지없이 주민 살상이 진행되었고 속수무책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우범곤 우순경 총기난사 사건 꼬꼬무 시즌3


게다가 우범곤이 2623시경부터 다음날 자폭하는 새벽 5시경 사이에 무려 6시간 가량 딱히 범행을 실행하지 않고 어딘가에서 조용히 있었는데, 만약 그가 쉬지 않고 계속 날뛰었다면 이 때 경찰은 아무 역할도 하지 않고 틀어박혀 있었으니 피해가 몇 배로 훨씬 커졌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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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릿의 신작 지옥이 1119일 개봉합니다. 스위트 홈같은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인 듯 합니다.  지옥 원작은 네이버 웹툰이라고 합니다

 

지옥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개봉

 

- 스토리 개요

대략적인 스토리는 악마 형상의 초자연적 존재로부터 지옥에 갈 날짜와 시간을 고지 받은 누군가가 실제로 해당 시간에 지옥에 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지옥의 사자는 고지 받은 사람을 데려가기에 앞서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고열로 불태우는 등 지옥의 고통을 줍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납니다. 사이비 종교인 새진리회의 정진수 의장(유아인)은 고지가 죄인에게만 이뤄지며 이는 신이 인간에게 “더 정의로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기 위함이라고 주장합니다. 새진리회는 지옥행 고지와 시현이 잇달아 일어나며 세상이 혼란해진 것을 이용해 교세를 확장하고 공권력도 건드리지 못하는 초법적 단체가 됩니다.

 

 

지옥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개봉

 

지옥은 주제가 참신해 호기심을 자극하면서도 누구나 느낄만한 공포를 주는 만큼 ‘오징어게임’ 못지않은 신드롬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3명이 함께 등장하는 ‘지옥의 사자’. 웹툰에선 사람의 형태에 가까운 괴수 모습으로 나오는 것과 달리 드라마에선 ‘킹콩’에 가까운 모습으로 구현됐습니다. 연 감독은 “우리가 상상하는 지옥의 모습을 캐릭터로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했다”라고 했습니다. 사자를 3명으로 구성한 것에 대해선 “집단 린치를 했을 때 공포가 극대화되는 인원이 몇 명일까 고민하다 3명으로 결론낸 것”이라고 합니다. 웹툰에선 지옥행 고지를 하는 존재가 아름다운 모습의 천사로 나옵니다. 가장 아름다운 존재가 정반대로 가장 섬뜩한 고지를 하는 모습은 공포를 배가시킨다. 드라마에선 이 존재가 악마 형상으로 바뀌어 공포감을 오히려 줄어들게 만든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지옥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개봉

 

 

앞서 부산국제영화제와 언론시사회 등을 통해 드라마가 미리 공개된 가운데 가장 큰 찬사가 쏟아진 건 유아인의 정진수 의장 연기라고 합니다. 선인인지 악인인지, 신의 메시지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퍼뜨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짐작조차 할 수 없게 하는 그의 연기를 두고 “유아인의 연기가 장인 반열에 올랐다” “웹툰에서 그대로 걸어나온 듯하다”는 칭찬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앞머리를 내고 살도 빼는 등 외모 변신을 한 덕분에 드라마 초반 그의 모습을 보면 그가 유아인인지 알아차리기 힘들 정도였다고 합니다.

 

지옥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개봉


유아인은 “원작이 있는 작품을 할 때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많이 받았었다. 이번엔 칭찬들이 흥미롭고 재밌었다”라며 “이 인물만이 가진 절대적인 고독과 외로움의 실체에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연 감독 역시 “미스터리한 인물을 연기하는 건 굉장히 힘든데 유아인은 진짜 미스터리한 인물처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지옥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개봉


지옥은 웹툰을 만든 연 감독이 직접 연출한 만큼 드라마 속 공간이나 인물 등이 모두 웹툰과 똑같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평소 웹툰 ‘지옥’의 팬을 자처해온 배우 박정민(배영재 PD )은 “내가 너무나 사랑한 웹툰이 영상화가 고스란히 잘돼 행복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지옥은 6부작으로 19일 전편이 동시에 공개됩니다. 정말 죄인에게만 지옥행 고지와 고통의 시현이 이뤄지는 것이 맞는지, 정진수 의장의 정체는 무엇인지,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등 6부까지 시청을 이어가게 만들 호기심 유발 장치가 곳곳에 심어져 있습니다. 죄인이라면 만인 앞에서 고통받는 것이 정당한 것인지 등 생각해볼만한 내용도 많습니다. 연 감독은 “단순히 소비되는 작품이 아니라 여러 담론을 생산해내는 작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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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는 2019년 디즈니가 출시한 온라인 스트리밍 OTT서비스 입니다. 넷플릭스 유사한데, 디즈니에서 서비스하는 넷플릭스(?)같은 느낌으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 디즈니플러스 서비스, 가격

20211112디즈니플러스 미국 출시 2주년 기념을 맞아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211111일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런칭되었고, 20211112일 플레이 스토어에도 전용 앱이 출시되었습니다. LG U+ TV 셋톱상에 디즈니 플러스가 추가되었습니다.

 

한국계정에서는 현재까지는 요금제 한달 무료나 결제금액 할인 프로모션 같은 게 없습니다. 미국 계정으로는 2,300원으로 할인결제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국 계정으로는 9,900입니다. 모르면 그냥 넘어갈수도 있겠지만, 알면서 그냥 넘어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디즈니 플러스 성장

디즈니 플러스가 정식 런칭된하루만에  구독자가 1000만 명돌파했다고 합니다. 202048, 구독자 수 5000만 명돌파했고, 85일 기준으로 6050만명이 가입했다고 합니다. 20213, 런칭 16개월 만에 구독자 수 1억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2025년에는 가입자 수가 2억 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같은 기간 넷플릭스 25천만명 예상하고 있습니다.향후, 개봉 예정 영화 대해서 프리미엄으로 미리 추가될 것같습니다.

202012월 발표에 10편의 마블 시리즈, 10편의 스타워즈 시리즈, 그리고 15편의 디즈니 실사/애니메이션 및 픽사 신작을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디즈니플러스  장점
1) 강력한 오리지널 컨탠츠
대부분의 연령대를 커버 가능한 압도적인 자체
콘텐츠 IP 제국이라 불리는 디즈니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왠만한 히어로물, 디즈니 애니메이션 컨탠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검증된 어마어마한 양의 콘텐츠, 그리고 디즈니플러스의 출범과 함께 서비스될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이미 서비스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 팬들의 높은 충성도
디즈니 애니메이션, 픽사, 스타워즈, 캐리비안 해적시리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슴신 가족,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충성도 높은 인기 시리즈가 많습니다.

3) 방대한 계열사 콘텐츠
최근의
폭스사 인수 이전에도 디즈니는 '터치스톤 픽처스'라는 성인 취향 콘텐츠 레이블 계열사를 직접 기획하여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대표작품으로 죽은 시인의 사회, 귀여운 여인, 시스터 액트 시리즈 등 모두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폭스의 계열사인 서치라이트 픽처스디즈니의 소유하고 있습니다. 디즈니의 인수 이전에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와 계약되어 경쟁사에서도 볼 수 있었던 콘텐츠는 일단 해당 계약이 기간이 끝나게 되면 디즈니플러스에서만 스트리밍 서비스 되도록 독점되거나, 혹은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가 재계약하기 위해 높은 재계약금을 물어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4) 저렴한 요금
디즈니플러스에서 1달에 7.99 달러(한국은 월9,900/99,000) 요금입니다. 디즈니에서 5년은 적자를 감수할 각오를 했다고 합니다. 최소 몇 년간은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한 가성비 높은 서비스가 예상됩니다..

 

5) 최소 4개 기기 동시사용 가능 & 7개의 프로필 설정 가능
넷플릭스는 최대 4개 기기의 동시 사용과 최대 5개의 프로필 설정을 지원하지만, 디즈니+는 적어도 4개의 기기 동시 시청과 7개의 프로필 설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가입했기에 굳이 디즈니 플러스를 이라고 생각했는데,,,, 가격도 싸고, 재미난 컨탠츠가 많아서 고민되네요... 사실 고민할 만큼 비싸지도 않아서... 가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이기도 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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