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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종서 배우님의 생일날 찍은 사진과 함께 남자친구 이충현 감독님과 데이트 중인것 아니라는 기사를 보고 바로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헉.. 아이돌 빰치는 외모의 젊은 감독이셨네요.. 그리고, 영화 콜을 봤었는데, 나름 재밌게 봤었는데, 실력도 갖춘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

2015년 연출한 단편영화 《몸 값》으로 국내외 영화제를 떠들썩하게 만들며 순식간에 영화계 유망주로 떠오른 신예 감독. 그때의 나이가 불과 26살이었다고 합니다.

1990년생이라고 합니다.. 계원 예술고, 한국외국어 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를 다닌다고 하십니다. 데뷔는 2020년 영화 콜이라고 하십니다. 전종서 배우님이 이때 섬뜩한 악역으로 출연하셨었죠.

- 그외 관련 이야기들

그는 처음부터 영화감독이 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연히 동네에 있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뮤지컬 《페임》을 보고 난 뒤 막연하게 예술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계원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막연히 어떤 예술을 할지 고민했으며, 영화에 직감적으로 끌렸다고 합니다. 당시 시나리오도 엄청 쓰고 단편영화도 많이 찍으면서 관객과 소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생겼고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은 영화가 아닌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다가 광고 회사에 들어가서 일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자신의 사비 500만원을 들여 하루 만에 촬영한 《몸 값》으로 한 몸에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인이 되고 찍은 첫 작품이었다.

이후 국내 굴지의 영화 제작사 중 하나인 '용필름'의 기획실 팀장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몸 값》을 보고 그에게 접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용필름'에서 임승용 대표에게 남다른 서포트를 받으며 영화 침묵 등을 각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콜러라는 해외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영화 《콜》의 연출을 하기 위해 준비 기간을 거쳤으며 2019년 1월 착수했다고 합니다. 30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여배우들이 전면에 나서는 스릴러 장르의 상업영화로 데뷔하게 된 것은 정말 흔치 않은 경우라고 합니다.

콜 은 2019년 연말 개봉 예정이었지만 여러 이유로 밀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3월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를 이유로 개봉이 무기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 콜 은 2020년 1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장르적인 쾌감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충분한 재미를 주었으며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2021년 12월 콜의 주연 배우였던 전종서와의 열애를 인정합니다. 또한 발레리나라 차기작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2022년 4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발레리나의 제작 확정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경호원 출신인 주인공이 가장 소중했던 친구를 위해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액션 복수극이며, 배우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정말 많이 접하는 이름인것 같습니다. 불과 1996년생 3월 생으로 22년기준 26세 이십니다. 엄청 젊은 정치인인데,, 이렇게 많이 뉴스에서 접하게 되는 분이 있을까 싶을 정도 입니다.  많이 늦은감이 있지만, 지금에서라도 이분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정치신념에 대해서 모든 의견들에 동의하는것은 아니지만,

불과 20대의 나이로 이력과 경험으로 감히 상대할수 없는 수많은 정치인들 사이에 서있는것만도 쉽지 않았을텐데… 여러의미에서 대단한 분인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정당인. 2명으로 구성된 추적단불꽃의 n번방 추적 활동가(닉네임 '불')로 활동하셨습니다. 2022년 3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 더불어민주당의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내셨습니다.

이력과 관련해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여튼..

강원도 원주시의 치악고등학교를 졸업하시고, 한림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언론방송융합미디어전공 졸업 하십니다.

2019년에는 'n번방 추적단 불꽃' 활동가로 활동하십니다.

2022.3 ~ 2022.6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을 맡았습니다.

몇가지 확인된 이력들을 보면 대학생들이 흔히 하는 활동들인 것 같습니다.

2018년 2월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하키센터 프레스 자원봉사를 했다고 합니다.

2018년 6월, 2019년 6월, 2019년 12월 총 3회에 걸쳐 한림대학교에서 주관한 '좋은 수업 추천하기 에세이 공모전'에서 수상하십니다.

2018년 6월 25일~8월 17일까지 여름방학 약 2달간 학과 현장체험의 일환으로 국민일보에서 인턴 기자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 n번방 추적단 불꽃 활동가

대단하다고 느낀것이.. 불과 20대의 나이에 당시로서는 어느정도의 실체가 있는지 알수 없는 범죄를 추적한다는 것에 큰 두려움이 있을법한데,,

2019년 7월, n번방이 텔레그램에 존재하는 것이 밝혀진 이후 해당하는 텔레그램 톡방에 들어가 범죄자들이 미성년자 등을 상대로 저지른 성착취 영상을 공유한 텔레그램 n번방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이 활동은 한림대학교 학생인 익명의 멤버 '불'과 '단' 2인조로 구성된 추적단불꽃에서 이루어졌으며, 이 중 '불'이 바로 박지현의 활동명이었다고 합니다.

사건 당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가 구성되었고 담당 주임검사는 대검 초대 양성평등담당관이었던 유현정 님이 맡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주빈을 비롯한 n번방 운영자들을 수사하였습니다. 당시 박지현은 서울중앙지검 간담회에 참석하여 디지털 성범죄의 실태와 제도의 개선점 등을 피력하였으며, 참고인 조사에 응하여 조주빈의 범죄행위와 이후 추가 기소된 범죄단체조직죄에 대해 증언한 바 있다고 합니다.

2020년 6월경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대응 추진단에 합류하십니다. 당시 공동추진단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이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추적단불꽃 명의로 활동했다.

- 그 외 평가들

블룸버그는 박지현 당시 비대위원장에 대해 "권력형 성범죄, 여성에 대한 폭력, 윤석열 대통령의 젠더 정책에 분노하는 한국 여성 수백만 명의 '길잡이별'이 됐다"고 평했습니다. 이어 한국에서 20대 여성이 주요 정당 대표를 맡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기사는 한국 지부의 한국인 차상미 기자가 블룸버그에 게재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별것도 아닌데 외국에서 주목한다고 호도하는 기사라는 주장이 있었다고 합니다.

조선일보는 비대위원장 사퇴 직후 그녀의 정치활동을 '화제와 논란 잇따른 80일'이라고 평했습니다. 또한 '2030 여성들 정치 참여 불러온 촉매제'였다는 여성계의 평가도 함께 전했습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월 31일 박지현을 "젊은 사람으로서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이 상당히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자주 봤던 배우님인데, 드디어 제대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인지도 있는 제품에 조연으로 필모를 쌓으셨고, 최근들어 주연급 역할을 맡으신듯 합니다. 최고의 이혼, 슬기로운 의사생활,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최근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최수연 역을 맡으셨습니다.

생각보다 하윤경 배우님에 관련된 내용들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한 인터뷰 내용에서 많은 내용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연

인지 모르겠지만, 한예종 출신 배우님들이 뭔가 알찬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1992년 10월 경기도 군포 출생하십니다. 165cm, 43kg으로 날씬한 체격인듯 합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입니다. 김사랑 배우님을 닮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내용 인용

영화계에서는 주목받고 있는 배우지만 하윤경 배우님의 연기 시작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2때부터 진로 고민을 하는데 그때 제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이것 저것 해보게 됐다”며 “그러다 어느날 부터 영화와 공연을 많이 보러 다녔는데 스토리보다 연기하는 사람들을 보며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생각하며 보고 있더라. 그때 ‘내가 연기에 관심이 있나’ 싶었다. 그래서 연극이나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됐고, 처음엔 연극을 좋아해서 연극배우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서서히 무대에 서고 싶다는 확신이 들기 시작하면서 연극을 해보고 싶다고 했더니 부모님께서 반대를 하시기도 했지만 한 번만 믿고 시켜봐달라고 부모님을 졸랐었다”고 합니다.

이어 “제가 일산에서 살고 있는데 일부러 고생하라고 서울에 있는 학원까지 보내셨었다. 그래서 굉장히 힘들어할거라 생각하셨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하고 있어서 부모님도 놀라셨던 것 같다고 합니다. 평범한 딸이라는 생각만 하고 계셨는데 학원에서도 1등을 하고 그러니까 조금씩 마음이 열리셨던 것 같다”며 “이제는 반대 하시지 않는 것 같다고 합니다.

하윤경은 최근에 현 소속사인 원앤원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 전까지는 소속사 없이 개인적인 활동만 이어왔다고 합니다.

“드라마 오디션은 많이 못봤었다. 회사 없이는 접하기 힘들었다. 그러다 회사를 들어오면서 드라마를 접하게 됐는데 사실 겁이 났다. 드라마는 사전 제작이 아닌 이상 빨리 대사를 외우고 촬영을 해야하는 자체가 무서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그 정도의 깜냥이 안될거라 생각했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익숙한 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런데 요즘 드라마 하는 친구들을 보니 조금씩 흥미가 생기는 것 같다. 드라마라는 매체 연기도 o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회사에서도 오디션을 많이 보게 하시더라”고 밝혔습니다.

“나문희 선생님이 롤모델이다.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다.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시는 걸 보면 같은 할머니, 같은 아줌마의 역할이 없으시더라. 저는 정말 너무 멋진 분이라 생각한다. 모든 연기가 진실되게 느껴진다. 일상에서 선생님께서 얼마나 관심이 많고, 뛰어난 관찰력을 지니고 계신지를 연기에서 보인다. 섬세한 관찰력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저 역시 꾸준하고 길게 연기하고 싶다. 여러모로 멋진 선생님이시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더불어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에 대해서는 전도연을 꼽으며 “전도연 선배님이 너무 궁금하다. 정말 매력적인 분 같다. 얼굴과 표정이 매력적이라 생각한다. 그게 상대 역할로 앞에 있을 때 어떤 자극이 오고 어떤 감정을 불러 일으켜주실지가 궁금한 것 같다. 현장에서 보는 것과 스크린과 다를거라 생각한다. 어떤 아우라일지 궁금한 게 크다. 선배님의 기에 눌릴 것 같긴 하지만 그 기에 눌려보고 싶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