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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일 개봉한 영화 '내일의 기억'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의 신호탄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최근 서예지씨에 대한 여러 논란으로 개봉하기도 전에 망한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흥행몰이를 하려는것 같습니다.

 

김강우씨같은 경우는 연기도 잘하고, 잘생긴 배우인데, 생각보다 뜨지 않아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에 정말 준비를 많이 했다는 인터뷰 기사를 본것 같습니다.

개봉에 앞서 주연을 맡았던 서예지가 각종 논란의 주인공이 됐고, 이로 인해 어떤 홍보 활동도 할 수 없었지만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것 같습니다.

 

 

- 스토리 전개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은 뒤부터 미래가 보이기 시작하는 수진(서예지)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인 지훈(김강우)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된다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입니다.

 

사고로 과거의 기억을 잃은 여자, 그녀는 퇴원후, 자신을 간호나는 남편과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으려 합니다수진(서예지)은 사고를 당한 뒤 병원에서 깨어나지만 모든 기억을 잃습니다. 자상하고 세심한 남편 지훈(김강우)에게 전적으로 의존해 떠오르지 않는 기억을 수첩에 적어 되새기며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일상에 이상한 기억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자꾸 떠오르는 이상한 기억들은 내일의 현실이 되어버립니다. 병원에서는 사고로 인한 후유증이라고 되풀이하기만 합니다. 사고를 당하고 회복후 남편은 더욱더 정성껏 간호합니다.


지훈과 함께 돌아온 집은 아직 빈 집이 남아있는 미분양 아파트. 지훈과 수진의 집 역시 모델하우스처럼 깔끔하지만, 뭔가 부자연스럽습니다. 파트에서 마주치는 아웃들에게 닥칠 사고와 죽음 등 불행한 미래를 환영으로 보게 된 수진은 그들을 돕고 싶지만 정작 이웃들의 반응은 어색하고, 지훈은 굳이 나서서 다치기까지 한 수진을 향해 정상이 아니라며 만류합니다

 

 

 

캐나다 이민을 서두르는 지훈이 집을 비운 사이, 수진은 일하던 미술학원 원장을 우연히 마주칩니다. 사고 전 수진 부부의 일을 잘 아는 원장으로부터 수진은 지훈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때마침 발견한 사진 속 남편의 자리엔 지훈이 아닌 다른 얼굴의 남자가 있습니다. 설상가상 지훈은 밤에 슬그머니 집을 비우고, 수진은 환영 속에서 알 수 없는 남자에게 위협을 당합니다영화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읽은 뒤 환영 속에서 미래를 보는 여자가 기억의 퍼즐을 맞춰가며 남편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수진의 혼란을 따라 의혹과 긴장을 품은 채 진실에 다가가며  기억을 잃은 채 진실을 추적해 가는 수진의 모습를 볼수 있습니다. 

 

 

- 노이즈 마케팅!? 그러기에는 너무 많이 제보들이.. T.T

이러니 저라니 해도 서예지씨는 외모면 외모, 연기면 연기, 무엇하나 빠지는 것 없는 명품 배우인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최근 개인 연애, 인성 문제등으로 파도파도 계속 나오는 이슈꺼리들로 너무나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배우인것 같습니다. 

 

그려니 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증거들이 돌아다녀 앞으로 어찌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최근 광고고에도 많이 나오고, 눈이 즐거운 배우이기도 해서 더욱 기대가 되는 배우였습니다. 광고계에서는 손절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돌던데..  사람일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싸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정말 연기를 잘해서 본인만의 색깔을 분명히 한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본인이 dl런 상황들이 이렇게 전개될지 예상조차 못했겠죠!? 이런 훌륭한 재능을 주시고.. 유지할수 없다는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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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n번방 사건의 조주빈에 대한 뉴스를 접하면서 정말 놀랍고, 놀랍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더욱 놀라운 일을 접하게 되네요.. 여자판 n번방 사건이 터졌다고 합니다.

 

남성 1000명이라고 하는데, 하루에 1건씩 불법촬영했다고 해도, 최소 2년 이상을 했다는 건데, 정말 놀랍습니다. 피해자들의 실명이나 신분을 알 수 있는 영상도 다수 있다고 합니다.

 

- 뉴스보도

2021. 422MBC에서 '트위터에서 판매·유통 중인 불법 촬영된 남성들의 영상들의 일부를 입수했다"보도했습니다.

모두 1257개 영상으로 대다수가 남성이 영상통화 중 음란 행위를 한 것을 녹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가해자는 남성들에게 엽기적인 행동을 요구해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영상 속의 남성들은 얼굴이 드러나는 영상도 있다고 합니다. 교복을 입고 있는 미성년자, 군복을 입고 있는 군인, 공무원과 무용수까지 신분을 유추할 수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파일 이름에 남성의 실명이 적혀 있는 경우도 30건이나 된다고 하네요.

 

- 사건 전개

피해자 남성 A 씨는 소개팅앱에서 한 여성을 알게 됐고 이 여성과 영상통화했다고 합니다. 여성은 A 씨에게 음란행위를 유도했고 "특정 신체 부위가 보이도록 자세를 취해달라"거나 "앉은 자리에서 소변을 봐달라" 등의 변태적인 행위를 요구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 A씨는 ‘몸캠 피싱’은 아닐까 의심했고 해외 음란사이트에 자신이 했던 특정 행동을 한 남성들의 영상이 올라온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가해자는 트위터를 통해 영상 한 개당 1~2만 원에 거래했고, 4개에 10만원같은 묶음 판매 비슷한 것도 한것 같습니다.

판매자는 비정기적으로 SNS 계정을 만들어 홍보했고,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구매자의 신분증을 제출하고 영상통화를 하도록해 신원을 확인하는 철저함도 있었다고 합니다. 영상을 구매한 적이 있다는 B씨는 “한 영상에서는 남성이 영상통화 중 자신의 이름과 함께 출신 대학, 학과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이 대학교 홈페이지를 검색해보니, 해당 학과에 피해자가 실제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A씨는 “피해사실조차 까맣게 모르고 있을 영상 속 남성 수천 명을 위해서라도, 빠른 검거와 함께 영상 유포 차단이 이뤄져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분노하고 있고, "남성판 N번방 사건이라고 외치고 있는듯합니다. 그에 준하거나 그 이상의 수준의 처벌을 해야 한다" "빨리 범인을 잡아야 한다" "찍힌 사람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2N번방 사건인 불법촬영 나체 영상 유포 사건 관련자의 철저한 수사와 처벌, 신상공개를 요구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청원도 올라온 상황이다. 23일 올라온 이 청원에는 벌써 8000여명이 동의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n번방 조주빈은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지난해 11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은있다고 하니.. 후덜덜 합니다.

 

다양한 성적 취향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야한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 이런 방향은 아닌것 같습니다.

사람이지만, 더 이상 사람이 아닌것 같습니다. 무섭고 놀랍고 그러네요. 발본색원해 뿌리를 뽑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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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만한 회사들에서 ESG경영을 한다는 키워드, 기사를 많이 접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한 경제 유튜버의 썰에 따르면 ESG라는 건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이 이 중국기업을 견제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라는 음모론(?)도 있었습니다. ESG라는 것이 정량화 시키기 어렵다보니 눈에 거슬리면 ESG에 맞지 않는 기업이라는 명목하에 투자금을 빼버릴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 ESG

기업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영 활동 전반에 사회적, 윤리적 가치를 연동시키는 행위라고 합니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뜻합니다.

최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카카오, 네이버 등 특히 국내외 IT 기업들을 포함해 많은 회사들이 ESG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시간안에 잇따라 ESG를 선언하는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이렇게 ESG경영이 대두된 이유는 코로나19가 큰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전염병, 기후 변화 등 인류 전체가 당면한 과제는 단일 정부나 기구, 개인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점점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역할이 더 커지게 된 것으로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난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앞으로 모든 투자·인수 결정에 ESG를 검토 기준으로 삼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ESG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아무리 잘나가는 기업이라도 주가도 떨어지고 투자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ESGCSR차이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구상하며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유사하지만 같은 의미는 아닌것 같습니다.


ESG
는 그 활동과 결과를 정량적으로 산출, 평가하는 게 특징입니다. 이에 반해 CSR소비자,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역할을 해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자 한다면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변화를 기업의 주요 경영 활동에 연동시키는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금융위원회는 “ESG 정보를 담은 지속경영가능 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환경 관련 기업의 대응 계획, 노사 관계, 양성 평등 등과 관련한 개선 사항을 다루고 있다.)


그 외에 다우존스·피치 등 전세계 금융정보기관, 리서치 기업들도 ESG 지수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순위를 매기거나 ESG 우수 기업을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ESG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부각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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