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승자, 개그로 승부하는자들
개승자가 최종회가 어제(3.12)방영했습니다. 이승윤 팀이 문자, 유튜브 좋아요 점수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ㅎㅎ 올만에 원래의 개콘 색깔이 돌아온 프로가 생긴것 같아 항상 즐겁게 봤습니다. 원래 개콘은 언제부턴가.. 색깔이 좀 이상해 지면서.. 재미가 없어졌던것 같은데… T.T
앞으로 시즌2~이후 계속 나오면 좋겠네요. 개그맨들에게 좋은 기회의 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전체 개요
개그콘서트의 후속작이라고 봐얄듯합니다. 초창기 코미디 빅리그처럼 팀으로 이뤄진 경연제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초기의 가제는 '로드 투 개콘'이었습니다. 그 후 정식 타이틀을 정하기 위해 KBS 예능 공식 인스타을 통해 시청자들의 응모를 받은 결과 '개승자'라는 이름이 최종 선발되었다고 합니다.
4개월 동안 KBS 코미디언이 13개의 팀을 이루어 개그 실력을 겨루며 현장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정하는 서바이벌 방식입니다.
팀장은 박준형, 김준호, 김대희, 이수근, 유민상, 변기수, 윤형빈, 김원효, 이승윤, 박성광, 김민경, 오나미가 12개의 팀의 팀장으로 나오며, 신인 개그맨으로만 이루어진 신인 팀도 출연했습니다. 신인 팀장은 홍현호로 밝혀졌습니다.
최종 우승 팀에겐 상금 1억원이 지급되었습니다.
- 그외 사항
본 녹화는 2주에 한번씩 토요일마다 이루어지며, 방청객을 받아서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사전에 방역 조치를 취해 자가진단 키트로 속성 검역한 후, 붙어 앉아 있으며 처음에는 99명이었지만 5라운드에서 2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 방역규제가 완화된 영향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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