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자 연예인들이 워낙에 이쁜 사람들이 많아.. 전여빈 이라는 배우를 봤을때, 조금은 의아해했습니다. 일반인에 비하면 미인이지만, 워낙에 이쁜 연예인들이 많기에 그런 생각을 했지만, 알수록 진국 대여배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전여빈 씨 프로필
1989년 7월생으로 31살입니다. 키는 166cm정도 된다고 합니다. 강원도 강릉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원래 꿈은 의대로 진학해 의사가 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돌아가신 할머니와 생전에 나눈 약속이었으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입시에 전념했다고 합니다. 성적도 좋은 편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입시에 실패하여 가장 큰 목표가 무너져서 방황하는 스무 살을 보냈다고 합니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이런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고,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릉여고를 졸업해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입학합니다. 전공수업 외에도 무용과, 실용음악과, 회화과, 문예창작과 등 다른 전공 수업까지 청강하며 공부하였고, 영화제 스태프, 연극 조연출, 뮤지컬 스태프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던 중 친오빠(친오빠-전윤영/사진작가)가 찍어준 프로필 사진을 SNS에 올린 것을 보고 오디션 제의를 받아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활동 이력
2015년 영화 간신으로 데뷔했으며 많은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활동했습니다. 2017년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사이비 종교 집단의 진실을 밝히려 잠입한 기자 홍소린 역으로 연기했습니다. 2018년 영화 죄많은 소녀의 주연 영희 역을 맡으면서 큰 주목을 받았고, 원톱 주연으로서 뛰어난 연기를 펼치며 부일영화상 등 각종 영화 시상식의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당시 전여빈씨는 “서른까지만 해보고 안되면 포기하려” 하던 차에 오디션에 통과했다고 합니다. 같은 반 친구의 죽음에 가해자로 몰리고 끝없는 의심과 고통에 시달리다 자신을 가해하는 영희 역을 소화하면서 ‘괴물 신인’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감독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캐스팅을 반대했지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시작으로 대종상 신인여우상까지 10여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고 합니다.
2019년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벼락부자 PD 이은정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상대 배우인 한준우와 함께 케미를 뽐었습니다.
2021년 2월부터 5월까지 방영한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홍차영 역을 맡았습니다.
전여빈 씨가 맡은 홍차영 캐릭터는 ‘악마의 혀와 마녀의 집요함을 지닌 탑티어급 변호사’라고 설명합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버지라 해도 재판장에서 상대편 홍유찬 변호사로 만나면 사정없이 공격을 퍼붓는 모습을 빈센조 초반에 보여줍니다. 강한 캐릭터인 홍차영이기에 그랬는지 첫 회 방송이 나가고 나서 “말투가 어색하다” “하이톤이 거슬린다” 등 너무 오버하는 것이 아니냐는 부정적 반응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캐릭터와 ‘착붙’이라는 호평으로 바뀌고 있었습니다. 사실 애청자였던 저역시 그런 어색함이 호감으로 바꿔갔던것 같습니다.
2021년 4월 넷플릭스 공개영화 낙원의 밤에서 시한부를 선고받아 인생의 끝에 선 인물 재연 역을 맡아 한국 느와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캐릭터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에 조폭들을 쓸어버리는 장면은 묘한 쾌감을 주었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여배우가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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