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으로 신규 확진자가 한풀 꺽이는 듯 하였는데, 다시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뉴스에 새로운 용어들이 눈에 뜁니다. 부스터 샷, 돌파감염입니다. 언뜻 이해가 될듯하면서도 약간 모자란듯한 단어입니다.
- 부스터 샷
부스터 샷은 추가 접종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백신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2차 접종, 추가접종을 하게 됩니다. 1회 접종으로 개발된 백신을 2회 접종, 2회 접종 개발된 백신을 3회 접종하는 등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백신 면역 효과를 강화, 효력 연장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 접종합니다. 코로나 백신인 화이자·모더나 등 2번 접종 백신인데, 한 번 더 추가해 3차 접종을 하는 것입니다.
부스터 샷은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마친 접종자가 면역을 보강하기 위해 12개월 내 3차 접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합니다. 미국 정부의 데이비드 케슬러 보건복지부 코로나 수석과학담당자는 2021년 4월 15일 미 하원 코로나19 청문회에서 “백신의 추가 도스(1회 접종분) 가능성과 관련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 역시 백신을 맞은 뒤 1년 안에 세 번째 접종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 부족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 미국이 3차 접종을 대비해 물량을 더 비축하려 들 경우 이를 확보하려던 다른 국가들의 경우 기존에 계약한 물량의 도입 시점마저 늦춰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돌파감염
'돌파 감염'은 정해진 백신 접종 횟수를 마쳤고, 2주 항체 생성기간이 지난 후에도 감염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친 사람이 면역이 형성되는 14일이 경과하고 나서도 양성 확진되는 사례입니다. 돌파 감염은 변이 확산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지표 사례로 여겨지는데, 기존 백신을 우회하는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백신 최종 접종자가 새로운 감염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2021년 4월 26일 기준으로 9500만 명 이상이 2차 접종까지 마쳤는데, 돌파 감염 사례가 9245명 보고되었 다고 합니다. 또다른 의학보고서에서는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한 400여 명 중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2명)를 발표했습니다.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코로나 감염 이유는 백신의 예방률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며, ‘돌파 감염’이 일어난 2명 모두 경미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백신 조만간 맞아야 하는데, 끝날줄 알았는데, 것두 아닌가 봅니다. T.T 다들 조심조심 하셔요. 부스터샷으로 돌파감염도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생각지도 못한 돌파감염이라니...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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