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무서운데,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계속해서 접하게 됩니다. 영국 변이를 시작으로 남아공, 브라질, 인도 변이 바이러스까지 계속해서 접하게 됩니다. 인도 같은 경우는 하루에 20만명이었나요? 후덜덜 합니다. 인구수가 많다고는 하지만, 뭔가 싶습니다. 한국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다고 합니다. 백신을 맞아도 변이 바이러스에는 취약하다? 문제 없다 등등의 내용들을 접하게 되는데, 두려움이 큰것 같습니다.
-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지역별 구분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는 주요 지역에 따라 영국변이, 남아공변이, 브라질변이, 인도변이 등으로 구분하였습니다. 특히, 4개 나라에 대해 우려 변이로 경계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5월 31일 국발 변이(B.1.1.7)는 알파(α),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B.1.351)는 베타(β), 브라질 변이(P.1)는 감마(γ), 인도 변이(B.1.617.2)는 델타(δ)로 명명했습니다. 우려단계보다 한 단계 낮은 관심변이 바이러스 6종도 있다고 합니다.
인도의 델타변이는 기존 코로나 백신으로 예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다른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 속도가 빠른 데다 더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인도를 비롯해 델타 변이가 확산된 지역의 코로나 환자들은 복통, 메스꺼움, 구토, 식욕 상실, 청력 상실, 관절 통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빠른 백신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는 영국은 델타 변이에 의한 피해가 속출하자, 2021년 6월 21일로 예정됐던 방역 규제의 전면 해제 시점을 7월 19일로 한 달가량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 코로나19 우려 변이 특징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인체에 침투할 때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인간의 세포 수용체와 결합합니다. 2020년 9월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알파(α)형은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루는 아미노산에 N501Y 변이가 일어난 것으로,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1.5배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0년 5월 남아공에서 발견된 베타(β)형과 2020년 11월 브라질에서 발견된 감마(γ)형에서는 면역을 회피하는 E484K 변이가 확인되었고, 항체가 생겨도 다시 감염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도의 델타(δ)형은 남아공과 브라질에서 확인된 E484Q 변이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견된 L452R 변이가 함께 나타나는 이중 변이로, 면역 회피력은 물론 높은 감염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인도 인구가 13~14억 명정도 된다고는 하지만, 하루 20만명이라면 엄청난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위생상태, 의료 인식수준, 의료 체계 등의 영향이 있겠지만, 20만명 확인하는 것도 쉽지 않은 숫자 인것 같습니다. 무지막지한 숫자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 사태라는 것으로 현재의 상황이 만들어진 것처럼 변이로 인해 다시 한번 더 어려워질수도 있지 않나 하는 두려움도 앞서네요. 코로나 백신 접종은 확대되고 있는데, 혹여나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무용지물이 되진 않아야 할것 같습니다.
최근 뉴스에서 백신 접종자도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릴수 있다고 하니,, 염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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