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 Generations

곽도원 배우님을 영화 아수라, 범죄와의 전쟁, 남산의 부장들 등의 작품에서 강한 인상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검사라는 역이 왠지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외 말투, 목소리가 확실히 개성이 넘치시는 듯 합니다.

1973년 5월 출생으로 2022년 기준 49세 이십니다. 서울 출생으로 현재는 제주도 거주 중이라고 하십니다. 키는 180cm, 광남고 졸업하셨고, 기독교를 믿다가 불교를 믿고 계신다고 합니다. 1992년 창극배우로 데뷔하셨습니다.

어렵고 힘들게 중년 배우로 성장하였다.

외향적인 성격으로 생각되지만, 어릴 때부터 소심하고 내성적이었다고 한다. "초등학생 때 집에 친척들이 오시면 부모님이 노래하라고 시키셨어요. 그러면 저는 울었어요. 제가 워낙 숫기가 없어서... 저한테 시킨다고 울고, 또 창피하다고 울고 그랬어요."라고 할 정도다.

- 연기력 특징

개성이 확실한 말투와 목소리가 특징이다. 또한 조근조근하면서 정확한 발음의 말투가 큰 특징. 사실 잘 들어보면 OGN 엄재경 해설과 말투가 많이 비슷하다. 서남 방언 연기도 뛰어난편이다.

큰 풍채에 차가워 보이는 말투 덕에 악역에서 인상이 강한 편이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성깔 더러운 검사인 조범석 검사 역할로 나와 대선배인 최민식을 두들겨패기도 하며 무시무시한 연기력을 보였다. 또 영화 변호인에서도 영화를 살리는 훌륭한 악역 연기를 보여주었다.

물론 악역이 아닌 역할도 꽤 했다. 《곡성》에서는 초자연적인 악령 앞에서 딸을 구하기 위해 처절한 노력을 하는 시골 경찰 종구 역으로, 《유령》에서 미친소 역할로 소간지에 뒤지지 않는 미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어갔다(일명 소간지VS미친소).

《강철비》에서는 전쟁 위기 앞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면서도 인간미와 유머를 잊지 않는 곽철우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극을 끌어갔다. 그러나 주로 범죄와의 전쟁, 타짜, 변호인에서 보이듯 굵직굵직한 악역이나 부패한 관리자 역할을 맡아서 엄청난 열연을 펼치는 경우가 많았다. 시청자들이 저절로 분노하게 만드는 악역 연기의 대가. 가히 악역 연기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게임 붐비치에서 악역인 해머맨 중위를 맡았는데, 테러 박사를 맡은 배우 정웅인 못지않게 썩 괜찮은 목소리 연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대학교를 가지 않고 바로 연극판으로 들어간 몇 안 되는 배우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연기를 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교회 누나를 따라가서 본 연극 품바에 푹 빠지고 난 다음부터였다고.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연극판으로 들어가서 연극배우로만 14년을 활동했다고 한다. 그 당시 연봉은 200만원이었을 정도로 턱없이 모자랐지만, 다행히 극단에서 숙식을 하고 속옷하고 담배 살 돈만 해결했기에 생활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한다.

어느 극단이나 다 그렇지만, 그렇게 들어간 극단에서 1년간 죽도록 청소만 했다고 한다. 술자리에서 선배들이 왜 인상만 쓰고 있냐고 묻자마자 설움이 북받쳐 울음이 터졌다고 한다. 그러자 선배들이 연극 연기 지침서인 백세개의 모놀로그를 추천해주면서 연기 연습을 하라고 시켰고, 그것으로 연기 연습을 하면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 2022.9.25 음주운전 논란

2022년 9월 25일 오전 5시경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를 음주 상태로 SUV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입건됐다고 JIBS(제주방송)가 단독보도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웃돌았으며 그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적발됐다. 영화배우 곽도원 제주서 음주운전..면허취소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도로에 차를 세워놓고 자다 경찰에게 적발되었다고 한다. 경찰의 조사에는 순순히 응했다고 한다.

영화 소방관 개봉과, 2023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 출연을 앞두고 있는데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대학교를 가지 않고 바로 연극판으로 들어간 몇 안 되는 배우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연기를 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교회 누나를 따라가서 본 연극 품바에 푹 빠지고 난 다음부터였다고.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연극판으로 들어가서 연극배우로만 14년을 활동했다고 한다. 그 당시 연봉은 200만원이었을 정도로 턱없이 모자랐지만, 다행히 극단에서 숙식을 하고 속옷하고 담배 살 돈만 해결했기에 생활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한다.어느 극단이나 다 그렇지만, 그렇게 들어간 극단에서 1년간 죽도록 청소만 했다고 한다. 술자리에서 선배들이 왜 인상만 쓰고 있냐고 묻자마자 설움이 북받쳐 울음이 터졌다고 한다. 그러자 선배들이 연극 연기 지침서인 백세개의 모놀로그를 추천해주면서 연기 연습을 하라고 시켰고, 그것으로 연기 연습을 하면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 2022.9.25 음주운전 논란

2022년 9월 25일 오전 5시경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를 음주 상태로 SUV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입건됐다고 JIBS(제주방송)가 단독보도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웃돌았으며 그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적발됐다. 영화배우 곽도원 제주서 음주운전..면허취소 수준. 보도에 따르면 도로에 차를 세워놓고 자다 경찰에게 적발되었다고 한다. 경찰의 조사에는 순순히 응했다고 한다.영화 소방관 개봉과, 2023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 출연을 앞두고 있는데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 연기 특징

개성이 확실한 말투와 목소리가 특징이다. 또한 조근조근하면서 정확한 발음의 말투가 큰 특징. 사실 잘 들어보면 OGN 엄재경 해설과 말투가 많이 비슷하다. 서남 방언 연기도 뛰어난편이다. 큰 풍채에 차가워 보이는 말투 덕에 악역에서 인상이 강한 편이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성깔 더러운 검사인 조범석 검사 역할로 나와 대선배인 최민식을 두들겨패기도 하며 무시무시한 연기력을 보였다. 또 영화 변호인에서도 영화를 살리는 훌륭한 악역 연기를 보여주었다.

물론 악역이 아닌 역할도 꽤 했다. 《곡성》에서는 초자연적인 악령 앞에서 딸을 구하기 위해 처절한 노력을 하는 시골 경찰 종구 역으로, 《유령》에서 미친소 역할로 소간지에 뒤지지 않는 미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어갔다(일명 소간지VS미친소). 《강철비》에서는 전쟁 위기 앞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면서도 인간미와 유머를 잊지 않는 곽철우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극을 끌어갔다. 그러나 주로 범죄와의 전쟁, 타짜, 변호인에서 보이듯 굵직굵직한 악역이나 부패한 관리자 역할을 맡아서 엄청난 열연을 펼치는 경우가 많았다. 시청자들이 저절로 분노하게 만드는 악역 연기의 대가. 가히 악역 연기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 붐비치에서 악역인 해머맨 중위를 맡았는데, 테러 박사를 맡은 배우 정웅인 못지않게 썩 괜찮은 목소리 연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넷플릭스의 첫화면에 추천으로 뜨는 드라마 입니다. 고요한 바다, 총 8부작입니다.

마침 크리스마스 이브 24일 개봉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인 고요의 바다는 인간이 바라보는 달의 특성을 살린 공상과학(SF) 미스터리 스릴러라고 합니다. 황폐해진 지구를 구할 수 있는 단서가 달에 있을 것이라는 상상력으로 시작된 이야기라고 합니다.

- 등장인물

드라마는 혼비백산한 우주선의 상황을 보여주며 긴장도를 높입니다. 뒤집힌 우주선 속에서 누군가는 쓰러져있고 누군가는 탈출구를 찾고 있는 긴박한 상황입니다. 정신을 잃었던 송지안(배두나)은 한윤재(공유)에게 다가가 "물이 흘러요"라 말하며 보는 이들을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 줄거리 리뷰

이들은 대한민국 최초 달 탐사기지 '발해기지'로 급파된 요원들입니다. 필수 자원이 고갈돼 물조차 마음껏 마시지 못하는 지구를 위해 이들은 단 24시간 안에 발해기지에 남아있는 샘플을 회수해 인간의 활기를 되살려야하는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그러나 발해기지는 5년 전 알 수 없는 사고를 이유로 영구 폐쇄된 공간입니다. 과거 기지에 머물렀던 사람들은 한 명도 살아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발해기지에 대한 정보는 대원들조차 접근할 수 없는 '특급 비밀＇입니다.

우주생물학 박사인 송지안은 그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생존 확률이 10%에 불과한 특수 임무 제안을 수락합니다. 하지만 지구를 위한 대의가 아닌 5년 전 기지가 폐쇄된 이유와 함께 기지에서 돌아오지 못한 가족을 찾고자 합니다.

비밀을 찾아내려는 송지안은 오직 임무 수행에만 몰두하는 한윤재에게 골칫거리 입니다. 우주항공국 최연소 탐사대장이라는 수식어가 없어도 그가 냉철한 완벽주의자입니다.. 송지안의 돌발 행동이 대원들의 목숨까지 위협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은 극으로 치닫습니다.

샘플을 찾는 과정에서 5년 전 숨을 거둔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물 한방울 없는 공간에서 시체들에 남아있는 익사체 특유의 흔적은 대원들을 혼란에 빠뜨립니다. 사람들의 몸 속을 물로 가득 채웠던 포자(胞子)는 살아있는 대원들의 몸속으로 옮겨가 5년 전의 참상을 재현합니다.

- 2% 아쉬운점

물을 갈망하던 인간들이 온 몸이 물에 빠진 환각 상태로 익사한다는 설정은 배고픔을 채우지 못한 자들이 인육을 먹고 좀비로 변하는 드라마 '킹덤'을 연상케합니다. 배두나가 극을 이끄는 점은 그 느낌을 더욱 강하게 만듭니다. 신선함과 익숙함의 경계를 타며 이어지는 달에서의 생존 이야기가 잇달아 한국 작품을 세계적인 성공작으로 만든 넷플릭스의 올해 마지막 역작으로 남을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