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처음 가입하고, 흥미진진하게 봤던 위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입니다. 시즌1이 끝나고, 언제 나오려나 했더니, 벌써 시즌2가 나와서 떴습니다.
늦은감이 있는데, 17일날, 시즌2가 공개됐었네요. 위쳐 시즌1이 2019년 출시했으니, 거의 2년정도 걸렸네요. 당시 넷플릭스 시청자 최고 기록을 갱신했을 정도로 핫했다고 합니다. 인기에 힘입어 위쳐 시즌2는 큰 관심을 끌었다고 합니다.
- 인터넷의 한 평론가 께서 아래와 같이 비교분석하였는데, 과연 그런것 같습니다.
- 시즌 1과 시즌2의 차이
시즌 1은 배경과 세계관의 설명을 초점에 두고 스토리를 보여주는 것을 우선시 했다는 것입니다. 시즌제 드라마로 만들기를 오래 전부터 준비한 것처럼 시즌 1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은 그 설명이 적고 돌발적이라 몰입이 힘든 편이었습니다. 사실 그럼에도 눈이 즐겁게,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라 잘 몰입이 되기도 했었는데… ^^;; 조금 두서가 없긴 했습니다. 스토리도, 그럼에도 흥미진진한 판타지 드라마 였지만요..
시즌 1에 비해 시즌 2는 스토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시즌 1에서는 캐릭터들이 혼란스러운 상황에 이끌려 다닐 수밖에 없었던 과거의 모습이 주가 되었다면, 시즌 2에서는 성장한 캐릭터들이 얽히며 발생하는 사건과 그들의 선택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합니다. 전개에 속도가 붙었으며, 갈등 또한 심화되고 등장하는 인물 또한 늘어났다는 분석입니다.
등장하는 인물과 집단, 갈등이 늘어나 더 복잡해졌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각자의 개성을 의상과 말투 등 여러 방면으로 부각시켰습니다.
시즌 1에서 호평 받은 액션의 퀄리티를 그대로 이어오면서 이번에는 다양한 종족간 전투까지 담았다고 합니다. 괴물과 인간을 상대하는 게롤트의 유려한 서양 검술은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고, 드워프나 다른 종족들이 자신들의 신체적 장점을 살려 적을 처치하는 모습을 더했다고 합니다. 전투나 액션, 스토리는 충분히 흡인력이 있지만, 흡인력을 깨는 요소가 있다면 단 하나, CG 문제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위쳐 2는,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주가 되는 캐릭터들이 갈등과 반목으로 뒤엉킨 세계에 휩쓸리고 극복하는 모습을 잘 묘사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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