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보 프로필 마약투약 40대 배우 사건의 전말

최근 뉴스기사에 강남에서 마약투약해 비틀거리며 거리를 활보했다는 40대 배우에 대한 찌라시가 돌았던 것 같습니다. 많은 40대 배우님들이 해당 건으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계신듯 합니다. 여튼.. 현재로서는 이상보 배우님으로 정체가 확인되었고, 나름의 사연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우울증 등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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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상보 배우님 프로필

1981년 10월생으로 만 40세 이십니다. 181cm, 70kg로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 이신듯 합니다. 중부대 연극영화과를 중퇴하셨다고 합니다.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하셨다고 합니다.

이상보가 본명이고, 이전에는 이보현이라는 예명을 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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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품활동

2006년 투명인간 최장수, 2007년 로맨스 헌터, 며느리 전성시대, 못된 사랑, 2011년 특별수사대, 2020년 루갈, 사생활 등의 작품에서 조연으로 연기를 해오신듯 합니다. 그리고, 2021년 미스 몬테크리스토 주연의 오하준 역을 맡으면서 인지도가 높아진듯 합니다. 이후로 인스타 수가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데뷔한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현재까지는 큰 빛을 보진 못하신듯 합니다.

 

 

 

3. 마약투약 40대 배우 논란 (사건의 전말)

추석 당일, 2022년 9월 10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거주하는 이상보 배우님이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채 길거리를 배회하다가 적발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피의자가 혐의를 인정했다'고 알려졌었는데, 추석연휴 이후, 9월 13일에 이상보 배우님이 직접 YTN 등의 매스컴에 직접 통화해 '불법적인 마약류 복용 사실을 부인'하며 '단지 우울증 약에 마약 성분이 포함된 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 입장표명을 기점으로 부정적 여론이 급격하게 뒤집히며 동정 여론이 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022년 9월 10일, 서울강남경찰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약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이 걸어다닌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해당 인물을 13시 13분부터 13시 18분 사이에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1981년생으로 2006년에 드라마로 데뷔했고 주로 단역과 조연을 전전하다가 2021년 한 일일극에서 비중있는 역할로 얼굴을 알린 인물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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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상보 배우님의 반박 내용

 

(YTN) 2022년 9월 13일, 이상보는 YTN과의 단독 통화에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으며, 우울증을 앓아 관련 약물을 복용한 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라고 주장하며, YTN 측에 '병원 진단서'까지 보냈다고 한다.

 

그는 "지난 2009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누나와 어머니까지 사고로 숨지면서 우울증이 심해졌다"라면서 '양성 반응이 나온 건 우울증 약물에 포함된 소량의 마약 성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YTN에 따르면, 그가 보낸 병원 진단서에는 '2019년부터 우울증과 불안증을 앓아서 항우울제와 신경안정제 등을 복용해온 것'이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마약 투여 사실을 인정했다'는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며,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머니투데이) 이상보와 단독 통화를 진행했는데, 그중 YTN과 스포티비뉴스의 보도내용에 담기지 않은 추가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상보는 "누나와 부모님을 잃고 홀로 지내면서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을 앓았다"며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낼 생각에 우울감을 느끼다가 맥주와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길을 나섰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리에서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서는 "샌들을 신고 길을 걷다가 보도블록에 걸려서 휘청거리면서 넘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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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에 보낸 '병원 진단서'에는, 이상보의 병명이 '우울장애, 범불안장애, 비기질적 불면증, 심한 스트레스에 대한 기타 반응'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우울, 불안, 불면,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는 등 과각성, 불안 자극에 예민성, 스트레스에 취약성 등의 증상을 보여 진료 중"이며 "2019년 1월에 어머님이 돌아가신 후 우울증과 불안증이 심해져 약물 복용이 늘어났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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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면에서 안타깝고, 씁쓸하네요. 해명들이 사실인것 같은데, 오해들이 잘 풀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보 배우님에게는 또다른 상처가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