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옥의 박정자 역으로 인기 급상승 중인 김신록 배우님입니다. 저는 드라마 괴물의 여형사로 나올때 부터, 연기파 배우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지옥에서 큰 존재감을 보여주셨습니다. 지옥 시즌2가 나올 것같다는 끝장면도 나왔었죠.

 

김신록 프로필 지옥 박정자 어느 날

 

- 김신록 배우님 프로필

19813(40) 전라도 곡성군 출생이라고 하십니다.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다고 합니다. 이후,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한양대 대학원을 연극영화학과 석사를 다니신듯 합니다. 167cm, 47kg으로 큰키에 슬림하신 듯 합니다.

 

- 지옥에서의 존재감

김신록 배우님은 '지옥'을 통해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평가입니다. 극 중 어린 자녀들 앞에서 갑작스레 지옥행을 선고받은새진리회 권유로 지옥행 시연 생중계를 하게 되는 박정자를 연기한 김신록 배우님은 혼란과 절망에 빠진 인물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해내신듯 합니다.

 

 

김신록 프로필 지옥 박정자 어느 날

 


무엇보다 새진리회 의장 정진수에게 30억 원을 받고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 속에서 잔혹한 죽음을 맞이하는 시연 장면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달려오는 지옥 사자들의 소리를 듣고 놀란 표정으로 고개를 돌리는 엔딩은 정말 잔인하다는 느낌과.. 충격적이었습니다.

 

 

김신록 프로필 지옥 박정자 어느 날

 


연상호 감독님 역시 김신록의 연기에 "시연 직전 연기는 '지옥'의 모든 부분을 관통하는 연기"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 연기경력

김신록 배우님은 데뷔 17년 차 배우이십니다. 연극 '서바이벌 캘린더'로 데뷔한 그는 이후 영화 '연애의 목적', '아스라이', '하얀 나비', '버닝' 등에 출연했지만, 비중 있는 역할을 맡지는 못했습니다. 드라마 데뷔는 2020'방법'이며 '괴물', '너의 나의 봄'에 출연하며 조금씩 얼굴을 알렸습니다.

 

저는 드라마 괴물에서 여형사 지희 역을 맡으실때, 처음 봤는데, 연기가 너무 자연스럽고 기대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김신록 프로필 지옥 박정자 어느 날

 


'지옥'인기와 함께 김신록을 향한 기대감도 커지는 상황인 듯 합니다. 오는 11.27일 공개되는 '어느 날'을 통해 '지옥'과는 또 다른 연기를 보여주실 듯 합니다.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생존을 담은 '어느 날'에서는 승률 100% 신화를 자랑하는 검사 안태희 역을 맡으셨습니다. 승진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범상치 않은 살인사건과 마주한 뒤 선택의 갈림길에 선 역할을 연기할 김신록 배우님이 더욱 기대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넷플릿의 신작 지옥이 1119일 개봉합니다. 스위트 홈같은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인 듯 합니다.  지옥 원작은 네이버 웹툰이라고 합니다

 

지옥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개봉

 

- 스토리 개요

대략적인 스토리는 악마 형상의 초자연적 존재로부터 지옥에 갈 날짜와 시간을 고지 받은 누군가가 실제로 해당 시간에 지옥에 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지옥의 사자는 고지 받은 사람을 데려가기에 앞서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고열로 불태우는 등 지옥의 고통을 줍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납니다. 사이비 종교인 새진리회의 정진수 의장(유아인)은 고지가 죄인에게만 이뤄지며 이는 신이 인간에게 “더 정의로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기 위함이라고 주장합니다. 새진리회는 지옥행 고지와 시현이 잇달아 일어나며 세상이 혼란해진 것을 이용해 교세를 확장하고 공권력도 건드리지 못하는 초법적 단체가 됩니다.

 

 

지옥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개봉

 

지옥은 주제가 참신해 호기심을 자극하면서도 누구나 느낄만한 공포를 주는 만큼 ‘오징어게임’ 못지않은 신드롬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3명이 함께 등장하는 ‘지옥의 사자’. 웹툰에선 사람의 형태에 가까운 괴수 모습으로 나오는 것과 달리 드라마에선 ‘킹콩’에 가까운 모습으로 구현됐습니다. 연 감독은 “우리가 상상하는 지옥의 모습을 캐릭터로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했다”라고 했습니다. 사자를 3명으로 구성한 것에 대해선 “집단 린치를 했을 때 공포가 극대화되는 인원이 몇 명일까 고민하다 3명으로 결론낸 것”이라고 합니다. 웹툰에선 지옥행 고지를 하는 존재가 아름다운 모습의 천사로 나옵니다. 가장 아름다운 존재가 정반대로 가장 섬뜩한 고지를 하는 모습은 공포를 배가시킨다. 드라마에선 이 존재가 악마 형상으로 바뀌어 공포감을 오히려 줄어들게 만든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지옥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개봉

 

 

앞서 부산국제영화제와 언론시사회 등을 통해 드라마가 미리 공개된 가운데 가장 큰 찬사가 쏟아진 건 유아인의 정진수 의장 연기라고 합니다. 선인인지 악인인지, 신의 메시지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퍼뜨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짐작조차 할 수 없게 하는 그의 연기를 두고 “유아인의 연기가 장인 반열에 올랐다” “웹툰에서 그대로 걸어나온 듯하다”는 칭찬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앞머리를 내고 살도 빼는 등 외모 변신을 한 덕분에 드라마 초반 그의 모습을 보면 그가 유아인인지 알아차리기 힘들 정도였다고 합니다.

 

지옥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개봉


유아인은 “원작이 있는 작품을 할 때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많이 받았었다. 이번엔 칭찬들이 흥미롭고 재밌었다”라며 “이 인물만이 가진 절대적인 고독과 외로움의 실체에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연 감독 역시 “미스터리한 인물을 연기하는 건 굉장히 힘든데 유아인은 진짜 미스터리한 인물처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지옥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개봉


지옥은 웹툰을 만든 연 감독이 직접 연출한 만큼 드라마 속 공간이나 인물 등이 모두 웹툰과 똑같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평소 웹툰 ‘지옥’의 팬을 자처해온 배우 박정민(배영재 PD )은 “내가 너무나 사랑한 웹툰이 영상화가 고스란히 잘돼 행복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지옥은 6부작으로 19일 전편이 동시에 공개됩니다. 정말 죄인에게만 지옥행 고지와 고통의 시현이 이뤄지는 것이 맞는지, 정진수 의장의 정체는 무엇인지,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등 6부까지 시청을 이어가게 만들 호기심 유발 장치가 곳곳에 심어져 있습니다. 죄인이라면 만인 앞에서 고통받는 것이 정당한 것인지 등 생각해볼만한 내용도 많습니다. 연 감독은 “단순히 소비되는 작품이 아니라 여러 담론을 생산해내는 작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