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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예약방법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백신을 의심스러워 하는 분도 많았고, 부작용으로 염려도 많이 했지만,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일부 예약자가 나타나지 않아 폐기하게된 백신이 생겨나고, 이를 노쇼 백신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개봉하고, 6시간 이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폐기해야한다고합니다. 이에 이러한 노쇼 백신을 실시간으로 예약해서 당일 접종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폐기물량을 줄이기 위해서요. 하지만, 대부분의 예약자가 백신을 접종하는 추세로 쉽지 않다는 기사들을 많이 접하게 되네요. 

 

 

(동아일보 기사 발췌)

노쇼백신, 잔여 백신은 어떤 것입니까?

아스트라제네카는 개봉 후 6시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이 시간을 넘기면 폐기해야 한다. 예약자가 오지 않아 백신이 남는 경우 등에 당일 예약을 받는다.

잔여 백신이 있는 걸 어떻게 확인합니까?

네이버, 네이버지도, 카카오톡, 카카오맵4가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인근 접종기관별 잔여 백신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네이버는 앱에 들어가 검색창에 ‘잔여백신’을 검색하고, 카카오톡은 실행 후 하단의 샤프(#) 탭에서 ‘잔여백신’을 누르면 된다. 카카오맵은 앱을 업데이트한 후 ‘잔여백신’을 검색하면 된다.

 

 

접종 예약은 어떻게 하나!?

“잔여 백신을 조회하면 지도에 병원 이름과 함께 숫자와 예약 버튼이 뜬다. 예를 들어 어떤 병원에 ‘3’이란 숫자가 표시돼 있다면 3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이때 지도에서 접종할 병원을 선택한 후 예약 버튼을 누르면 된다. 어떤 앱을 통해 예약하든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신원 인증을 한 뒤 이뤄지기 때문에 중복 예약은 되지 않는다.”


잔여 백신이 나올 때에 맞춰 알림을 받을 수 있나.
가능하다.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잔여 백신이 생기면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오게 하는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알림을 받을 의료기관 선택은 앱별로 최대 5곳까지 가능하다.

예약했다면 백신 접종은 언제 하면 되나.
당일 예약에 성공했다면 그날 해당 의료기관에 영업 종료 시간 전까지 방문해 백신을 맞아야 한다. 예약 후 취소 없이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더 이상 잔여 백신 예약 권한이 부여되지 않는다. 부득이하게 접종을 취소할 경우 반드시 해당 의료기관에 전화해야 한다.

예약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나.
30세 미만은 잔여 백신 예약을 할 수 없다. 현재 잔여 백신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인데 30세 미만은 접종할 수 없는 백신이다. 또 예약자가 이미 백신 예약 접종을 한 차례 이상 한 경우도 ‘예약 불가’다. 병원 영업시간이 30분 이내만 남았을 경우도 새로 백신 예약을 할 수 없다.

부모님 예약을 대신 해 드리고 싶습니다. 가능합니까!?
“불가능하다. 본인 스마트폰으로 본인 확인을 거치는 시스템이라 다른 사람이 대신 해줄 수 없다.”

―2차 접종은 어떻게 받나.
일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와 동일하다. 1차 접종 11주 뒤 같은 요일에 1차 접종을 받은 의료기관에 가서 받는 게 원칙이다. 만약 접종 병원 변경이 필요하면 접종 예정일 1개월 전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 접속해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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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그것이 알고 싶다. 꼬꼬무에서도 다시 다뤄진 피라미드 사기 사건의 주인공 입니다. 조희팔 씨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피라미드 사기 사건의 용의자입니다.

 

 

피해규모

경찰 추산으로 5조 원의 피해액에 7만 명의 피해자, 자살한 피해자만도 30여 명이른다고 합니다. 피해자 단체 <바른가정경제실천을 위한 시민연대>조희팔의 사기 행각으로 발생한 피해액이 8, 조희팔은 피해 금액 중 적어도 2조 원 이상 챙겼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해자 단체 바실련은 피해구제를 위해 범죄수익금환수를 위한 일부 개정안(가칭 바실련법) 추진을 위해 투쟁중이라고 합니다. 200811월 수배되었으나 200812월 태안군에서 중국으로 밀항합니다. 밀항 이후 중국에서 조영복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1 1219일 유가족들이 중국에서 장례식을 치르는 모습의 동영상과 사망진단서를 공개해 사망했다고 알려왔으나 지금까지 논란이 많습니다.

 

 

 

 

 

의혹들

조희팔은 200810월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장 권혁우 총경에게 수표를 건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는 검거될 경우 조희팔 사건을 수사하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전보 조치되었습니다.

조희팔의 밀항에 해경 경찰관과 유착 관계가 있었다는 의혹있습니다.  해경은 이에 대해 감찰을 진행했습니다. 20091월 태안해양경찰서장은 그의 밀항을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직위해제되었지만, 4개월후, 복귀해 201510월 현재 강원지역 해경서장으로 근무중으로 보도되었다고 합니다.

조희팔을 중국에서 만난 대구지방경찰청 소속 정 모 경사가 검거하기는커녕 골프와 술 접대를 받은 혐의로 20129월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20121115- 조희팔로 부터 27천만원 뇌물을 받은 서울고검 김광준 검사(부장검사급)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되었습니다

201517- 조희팔 측근으로부터 10억 뇌물을 받은 대구지검 서부지청 총무과장(검찰 서기관) 오모(54)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 혐으로 구속기소 되었습니다.

 

 

사망의혹

20125조희팔이 중국에서 20111219일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조희팔은 중국에 밀항했을 당시부터 조선족 조영복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조희팔의 장례는 유족이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경찰은 화장된 유골 DNA를 확인하여 사망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 그러나 감식 불가라는 결론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2912조희팔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나옴에 따라 검찰이 중국 공안에 생사확인요청을 했습니다. 201346TV조선 박근형의 추적자 9회 방송에서 국내서 조희팔을 목격했다는 제보자의 인터뷰가 보도되었습니다. 2016628일 대한민국 검찰은 조희팔이 2011년에 죽은 것으로 보인다며 공소권없음 처분했습니다.

 

 

 

마치.. 도시 괴담(?)과 같은.. 이야기 인지라.. 의혹은 무성하지만, 결과적으로 공소권없음으로 처분되어.. 사건이 마무리 되는것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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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뭔가 중요한 수사를 할때면 디지털 포렌식을 한다고 합니다. 뭔가 중요한 과학기법인것 같은데, 항상 궁금하던 차에 좀더 알아봤습니다. 그리 어려운 개념이 아닌 것 같습니다. 

 

 

디지털 증거물을 분석하여 수사에 활용하는 과학수사 기법 전체를 디지털 포렌식이라고 합니다. 외래어입니다.  살인사건이 있을때, 사체를 부검하듯 디지털 기록매체(컴퓨터, 스마트폰, 등등이 되겠죠!?) 에 복원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암호 등 보안을 해제합니다. 하드디스크 내부에 삭제로그를 저장하는 스왑파일에서 삭제로그를 복원해 디지털 기기의 사용자나 이를 통해 오고간 정보를 추적, 조사합니다. 원본 손상을 봉쇄하기 위해 이미지를 뜨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해킹과
디지털 포렌식은 언뜻보면 비슷하지만, 분명히 다릅니다. 해킹은 불법적으로 정보를 추출해 악용하는 것이며 디지털 포렌식은 수사 영장이나 데이터 소유주 동의를 받아 디지털 기기에 저장된 증거를 추출하거나 추출된 증거를 분석하는 작업입니다. 암호를 해제하는 작업 등은 기술적으로는 해킹과 동일하지만, 포렌식은 합법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볼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개인 컴퓨터를 직접 해킹(?)하는 것이 불법이 아닌 것과 비슷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영장 등의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디지털 포렌식을 하는 것은 불법 수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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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GS25가 남혐 논란으로 핫이슈 인듯 합니다. 캠핑가자 포스터에 남혐관련 내용이 포함된 것 아니냐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조금더 전에 이슈이긴한데, GS25 상계제일점에서 채용기준과 관련해 큰 이슈가 되었었죠.

2가지에 대해 간단히 리뷰해보았습니다.

 

 

1번쨰 이슈 GS25 상계제일점 채용공고

상계제일점에 올라온 채용공고인데, 내용이 묘합니다. 차별이 법적인 문제가 될수도 있지 않냐는 등의 논란이 있습니다. 

 

 

 

채용공고 기준이 묘합니다... 관련된 수많은 이슈들이 있지만, 이제는 무엇이 중요한지.. 진실인지도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2번째 이슈 캠핑가자 포스터 남혐

아래의 포스토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들이 남혐과 관련된 내용들이라는 것입니다. 포스터의 내용, 맥락과 관련없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작성자가 어떤 불순한 목적을 담았는 것인데, 현재 GS25 측은 우연의 일치이며, 오해의 소지가 생긴 이 상황에 대해 죄송하다고 합니다. 

 

 

 

현재 국민청원에 올라가 20만명 이상이 서명했다고 합니다. 일반인의 입장에서 그냥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면서도 나쁜 의도가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쪽에서 자료들, 내용들을 보면 정말 의도를 가지고 작성한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 상황이 흘러갈지... 마찬가지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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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배경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4월 중순경, 남양유업 불가리스의 코로나19 억제 효과발표와 관련해 식품표시 광고법 위반 혐의로 고발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15일 긴급 현장조사를 통해 남양유업이 해당연구 및 심포지엄 개최에  적극 개입한 점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식약처는 지난 4월 9일 남양유업 홍보전략실은 ‘불가리스감기 인플루엔자(H1N1) 및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 등’의 문구를 담은 홍보지를 30개 언론사에 배포해 심포지엄 참석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4월 13일 심포지엄에 참석한 29개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동물시험이나 임상시험 등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불가리스 제품이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식약처는 “식품은 의약품이 아니므로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행위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고 합니다. 식품의 질병 예방·치료 광고 시 영업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이 가능하고 형사 고발시 10년 이하 징역이나 1억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습게도, 불가리스가 코로나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불가리스에 묻혀서 바이러스가 줄어들었는지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그 기준도 분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 남양유업 불가리스 나비효과

남양유업의 '불가리스 코로나 마케팅 무리수'가 결국 오너의 회장직을 내려놓게 했습니다. 원식 남양유업 회장5.4일 불가리스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역풍이
거세지자 2013'대리점 갑질' 사태에도 직접 나서지 않던 홍 회장이 뒤늦게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온 국민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당사에 분노하셨을 모든 국민들과 남양유업 직원, 대리점주 및 낙농가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회사 성장만을 바라보면서 달려오다 보니 구시대적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것 같다"설명했습니다2013년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사건과 외조카 황하나 씨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 모든 것에 책임을 지고자 저는 남양유업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울먹였습니다.

 

 

앞서 2013년 대리점 갑질 사태, 2019외조카 황하나 씨의 마약 범죄 혐의 당시에도 남양유업은 홍 회장 명의 입장문을 내고 대국민 사과를 했으나 홍 회장 본인이 공식석상에서 고개를 숙이지는 않았습니다.


부적절한 회삿돈 사용 논란에 휩싸인 홍 회장의 장남 홍진성 상무도 해임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상무는 지난달 회삿돈 유용 의혹이 불거지며 보직 해임됐습니다. 홍 상무는 그동안 회사 비용으로 외제차를 임대,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 불가리스 코로나 이슈, 주가 논란

불가리스 코로나 이슈는 단순히 이벤트성으로만 볼수 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불가리스가 코로나에 효과가 있다고 나온 이후로, 남양유업의 주가가 폭등했다고 합니다. 코로나에 효과가 있다는 홍보에 마트, 편의점 등에서 불가리스가 품절되는 상황도 연출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그 누군가는 때돈을 벌었고, 일반 개미 투자자들은 물렸겠죠..  음모론적인 관점이 포함되긴하지만, 이 정도 임팩트가 있을지 감히 모르고, 분란을 일으켰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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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 아까워서 절대 배달음식 먹지 않던 저인데그런제가 배달의 민족이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등으로 인해 음식 배달이 정말 자연스러운 일상이 된것 같습니다.

 

 

 

배달업계의 후발주자로 볼수 있는 쿠팡이츠가 5월 14일부터 자사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3아웃제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과도한 배달 콜(호출) 거절 등으로 인해 3회의 제재를 받은 배달기사는 계정을 영구 정지할 수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좀 세게 제재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경쟁업체인 배달의 민족과 배달 시간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배달기사들이 거절하면서 배달 시간이 늘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를 강제성을 뛰고, 배달기사들을 움직이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배달서비스
품질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는데, 배달의민족 등 경쟁업체도 ‘단건배달’을 도입하는 상황에서 강수를 둔 것으로 보입니다. 단건배달이란 한번에 한 주문만 배달하는 방식으로 배달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물론 배달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효율성이 떨어지겠죠.

 


30일 배달 라이더들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최근 일부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영구정지에 관한 공지를 보냈다.

쿠팡이츠는 “현재 과도한 수준의 거절(거절/수락 후 취소/무시)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1일 위탁 정지가 이뤄지고 있다”며 “5월 14일 이후에는 3제재시 영구 위탁정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배달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한 강수로 보인다. 오는 6월부터 배달의민족도 ‘한 번에 한 집 배달’을 뜻하는 단건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속도 등 서비스 품질 경쟁이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쿠팡이츠는 출범 초기부터 단건배달을 내세워 단숨에 배달업계 3위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최근 배달요금을 둘러싸고 배달 파트너들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최저 배달 요금을 2500원으로 내리면서, 최저임금도 못 받는다는 불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배달 라이더들은 자연스레 최저 단가나 장거리 배달을 기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3아웃제’에 대한 라이더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인공지능(AI)이 배달 콜을 강제 배차해주는 상황에서 여건에 맞지 않는 콜을 거절하는 건 개인의 권리라는 입장입니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는 쿠팡이츠와 단기(파트타임) 계약을 맺은 독립 근로자 관계입니다.

현재
쿠팡이츠는 ‘배달 호출() 거절과 취소’를 이유로 일부 파트너의 업무를 하루 동안 제한하고 있습니다. 경고를 받은 파트너는 하루 동안 배달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쿠팡이츠 측은 콜 거절이 서비스 품질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이용약관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편리하고, 좋지만, 큰 회사가 노예부리듯 갑질하는 듯한 인상도 받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한명의 직장인으로서 뭐든지 적당한 수준에서 타협이 필요할 듯한데, 쿠팡이츠가 더더욱 배달기사들을 몰아붙이는 것 같다는 인상을 지울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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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에서야 신문에서 접한 단어인데, 이미 많이 사용되었던 용어이더군요... 뭔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조금은 씁쓸한 의미를 갖는 단어였습니다. 어원은 문과 + 죄송합니다. 라고 합니다. 문과생들의 반농담 반진담으로 자신들의 신세를 한탄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 쓰임 상황

1번 의미) 문과생이 고등학교 이과 수준 과목인 수학, 과학관련 농담이나 문제를 문과생만 이해를 못할 때 씁니다.

 

 

2번 의미) 이과생에 비해 문과생의 취업률이 심각할 정도로 떨어지는 현상을 문과생들이 스스로를 비하할 때 씁니다. 최근의 분위기에서는 이 의미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문송합니다라는 유행어가 탄생한 이유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2019~2024년까지 극명히 차이가 납니다.

 

 

2015년부터 문과와 이과 사이의 취업 성공률이 극명하게 갈리기 시작하였고, 특히 최근의 코로나 사태로 최악의 취업률로 문과출신 취준생들이 이런 드립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사실 이 용어도 몇년 가지는 못했는데, 세계적으로 경제불황이 심해지면서 문과고 이과고 죄다 취업난에 직면했기 때문입니다. 이과도 취업률 가지고 놀리기에도 마땅히 좋은 상황은 아닌 씁씁할 상황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문과에 비해선 이과가 보다 더 취직하기 쉬운 것은 사실이고
. 문과는 인서울 상위권 대학을 가야 그나마 취직 턱걸이라도 하지만] 이과는 지방대를 나와도 수요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기에 여건이 좋긴 한것 같습니다.

 

 

갈수록 어려운데,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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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n번방 사건의 조주빈에 대한 뉴스를 접하면서 정말 놀랍고, 놀랍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더욱 놀라운 일을 접하게 되네요.. 여자판 n번방 사건이 터졌다고 합니다.

 

남성 1000명이라고 하는데, 하루에 1건씩 불법촬영했다고 해도, 최소 2년 이상을 했다는 건데, 정말 놀랍습니다. 피해자들의 실명이나 신분을 알 수 있는 영상도 다수 있다고 합니다.

 

- 뉴스보도

2021. 422MBC에서 '트위터에서 판매·유통 중인 불법 촬영된 남성들의 영상들의 일부를 입수했다"보도했습니다.

모두 1257개 영상으로 대다수가 남성이 영상통화 중 음란 행위를 한 것을 녹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가해자는 남성들에게 엽기적인 행동을 요구해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영상 속의 남성들은 얼굴이 드러나는 영상도 있다고 합니다. 교복을 입고 있는 미성년자, 군복을 입고 있는 군인, 공무원과 무용수까지 신분을 유추할 수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파일 이름에 남성의 실명이 적혀 있는 경우도 30건이나 된다고 하네요.

 

- 사건 전개

피해자 남성 A 씨는 소개팅앱에서 한 여성을 알게 됐고 이 여성과 영상통화했다고 합니다. 여성은 A 씨에게 음란행위를 유도했고 "특정 신체 부위가 보이도록 자세를 취해달라"거나 "앉은 자리에서 소변을 봐달라" 등의 변태적인 행위를 요구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 A씨는 ‘몸캠 피싱’은 아닐까 의심했고 해외 음란사이트에 자신이 했던 특정 행동을 한 남성들의 영상이 올라온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가해자는 트위터를 통해 영상 한 개당 1~2만 원에 거래했고, 4개에 10만원같은 묶음 판매 비슷한 것도 한것 같습니다.

판매자는 비정기적으로 SNS 계정을 만들어 홍보했고,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구매자의 신분증을 제출하고 영상통화를 하도록해 신원을 확인하는 철저함도 있었다고 합니다. 영상을 구매한 적이 있다는 B씨는 “한 영상에서는 남성이 영상통화 중 자신의 이름과 함께 출신 대학, 학과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이 대학교 홈페이지를 검색해보니, 해당 학과에 피해자가 실제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A씨는 “피해사실조차 까맣게 모르고 있을 영상 속 남성 수천 명을 위해서라도, 빠른 검거와 함께 영상 유포 차단이 이뤄져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분노하고 있고, "남성판 N번방 사건이라고 외치고 있는듯합니다. 그에 준하거나 그 이상의 수준의 처벌을 해야 한다" "빨리 범인을 잡아야 한다" "찍힌 사람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2N번방 사건인 불법촬영 나체 영상 유포 사건 관련자의 철저한 수사와 처벌, 신상공개를 요구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청원도 올라온 상황이다. 23일 올라온 이 청원에는 벌써 8000여명이 동의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n번방 조주빈은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지난해 11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은있다고 하니.. 후덜덜 합니다.

 

다양한 성적 취향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야한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 이런 방향은 아닌것 같습니다.

사람이지만, 더 이상 사람이 아닌것 같습니다. 무섭고 놀랍고 그러네요. 발본색원해 뿌리를 뽑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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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에 자주 보게 되는 흉흉한 뉴스입니다. 사건이 전말이 궁금해 좀더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서울 노원구에서 피의자가 피해자 여성에게 교제를 요구하면서 스토킹하다 2021323, 피해자, 어머니, 여동생까지 살해한 사건입니다.

 

 

사건 진행

피의자 김태현은 피해자 모녀 가운데 큰딸인 A씨를 리그 오브 레전드를 통해서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게임인지에 대해서는 메이플스토리라는 언급도 있던데, 롤인것 같습니다. 지난해 12월 어떤 오프라인 모임이 있었고, 거기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태현은 당시 모임에서 말다툼을 벌였고, A씨는 물론 참석자들 모두 그를 차단했었다고 합니다.

A씨의 지인들은 “김태현이 지난 1월부터 A씨를 상습적으로 스토킹하며 괴롭혔다고” 증언합니다. 여러 차례 A씨의 자택에 찾아왔다고 하며, 어느 날은 A씨가 전화를 계속 피하자 집 앞에서 8시간을 기다려 어쩔 수 없이 마주치기도 했다고 합니다.


피해자 A씨는 직접적으로 집 주소를 알려준 사실이 없었고, 김태현이 A씨의 사진에서 발견한 택배 상자에 적힌 주소를 토대로 알아냈음을 진술했다고 합니다. A씨는 김태현을 피하기 위해 먼 길을 돌아 귀가하거나,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범행과정

2021323, 피의자 김태현은 슈퍼에 들어가 흉기를 훔쳤다고 합니다. 슈퍼 주인이 의심할까봐 훔친 흉기를 숨긴채 현금으로 다른 물건을 구매하고 나왔다고 합니다. 17시경, A씨의 단골 PC방에 들렀다. CCTV영상으로는 20분 동안 컴퓨터는 하지 않고 탐색한 것으로 보아 A씨의 동선을 파악하려던 의도로 보인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1730분경, 김태현은 A씨의 자택인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 찾아가 퀵서비스 기사로 위장해 태연히 엘리베이터를 타고 피해자의 집에 찾아갔다고 합니다. 집에 있던 A씨의 여동생을 먼저 살해했다고 합니다. 이어 2230분경 귀가한 A씨의 어머니도 살해했으며, 1시간 뒤 귀가한 A씨까지 살해했다고 합니다. 범행 당일 휴대전화로 '급소', ‘사람을 빨리 죽이는 방법’을 찾아봤던 것으로 보아 계획적인 범행임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는 체포 전까지 세 모녀 시신이 있는 A씨의 집에 머물며 끼니를 챙겨 먹고, 집에 있던 맥주 등 술을 마시기도 했다고 합니다.


325, 2030분경 “A씨와 이틀째 연락이 안 된다”는 A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경찰은 사건 현장의 작은방에서 자해 행위를 하여 중상을 입은 김태현을 체포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수사는 그 이후에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간단히 정리하면서도 무시무시하네요. 인터넷상으로 알게된 사실들은 결과로 일어난 과정만 확인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범인은 왜 A씨에게 집착했고, 이렇게까지 했던 것일까.. 의문입니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더 밝혀지겠지만,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사건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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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후발 암호화폐를 지칭합니다. 'Alternative coin'의 Alt줄임말입니다. 비중 도를 고려하지 않고, 알트코인이라고 합니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인지도 있는 암호화폐인 이더리움도 알트코인에 포함됩니다. 비트코인 뒤이을 것으로 예상되는 코인도 있고, 잘 알려지지 않은 비주류 코인도 수십 수백 개나 됩니다.


알트코인은 크게 아래와 같이 분류됩니다.

 

지폐 : 1,000원 이상의 알트코인

동전 : 100원~1,000원 이상의 알트코인

잡코인 : 시총이 순위권 안에 들지 않는 낮은 알트코인 보통 "스캠"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 주류 가상화폐 코인

2017년 6월 즈음 비트코인은 이미 반감기를 넘어서서 커다란 가격의 변동이 적었습니다. (11~12월에는 엄청난 폭등 사태가 일어났었죠.)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었지만 알트코인들은 아직 시작단계였기 때문에 큰 변동성,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에 투기 대상이 되었습니다. 지금 분위기도 그런것 같습니다. 가장 유망알트코인으로 이더리움입니다. 그 뒤로 리플, 라이트코인, 모네로 등의 주력 코인들이 있습니다.

 


2017년 초까지만 해도 비트코인 점유율이 85%에 가까웠습니다. 이후로 알트코인 상승하면서 비트코인의 점유율이 하락했고, 20176월에는 최저 38%에 머물렀습니다. 이더리움은 오히려 꾸준 상승 최대 31%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비주류 알트코인은 대개 볼륨이 작기 때문에, 호재에 수백 퍼센트로또 대박을 터뜨릴 수 있습니다. 반면 상장폐지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비주류 알트코인에서 대박을 노리고 싶다면 너무 볼륨(거래량)이 적은 알트코인은 선택하지 않는 게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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