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모 KCM 프로필(feat. MSG워너비, 놀면 뭐하니)

최근 자주 뵙는 KCM, 창모형님, 예전에는 음악방송만 나왔던것 같은데, 최근에는 예능에 자주 나오셔 인간미 철철 넘치는 모습들로 매력어필 뿜뿜하고 계십니다. MSG워너비에서 노래면 노래, 성격이면 성격 쵝오인 것 같습니다.

 

 

 

- 프로필

: 창모 형님, KCM님은 1982년 1월 경기도 광명 출생하셨습니다.  키 180cm, 최근 측정한 몸무게는 96kg으로 검색이 되네요. 리즈 시절에는 제대로 몸짱이셨는데, 최근 MSG워너비에는 근육에 살집도 좀 있어 보인긴 합니다. 여유와 중우한 멋이 함께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가족은 부모님, 누나 2명이 있습니다.

 

KCM 강창모 프로필 MSG워너비 놀면뭐하니

 

 

- 활동 이력

: 원래 B-Boy를 할정도로 춤 실력도 뛰어났고, 노래, 외모도 훌륭해 B-Boy 댄스 가수로 데뷔하려 했다고 합니다. 연습 기간에 허리를 크게 다쳐 무리한 춤을 출 수 없어서 노래 실력을 더 다듬어 가수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재능보다 꾸준한 노력의 힘이 더 크다는 평가입니다.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몸짱 가수 중 한 사람으로 앨범 자켓을 보면 거의 다 근육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허리 다친 것과도 관련이 있는데, 약해진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을 키워서 허리를 받쳐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KCM 강창모 프로필 MSG워너비 놀면뭐하니

 

2집을 낸 지 반 년도 되지 않아 3집을 낸 탓에 '상업에 충실하다', '앨범 대충 만들었다'는 등의 비판을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2집 타이틀곡 'Smile Again'은 상당한 인기를 얻고 높은 곡 순위에 올랐지만 그 기세를 이어 낸 3집 타이틀곡 '태양의 눈물'은 큰 반향을 끌진 못했다고 합니다.

KCM이 입고 나온 옷이나 장신구를 중심으로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 패션'이라는 게시물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은 소속사가 어려워 협찬받은 옷만 입다 보니 맞지 않는 옷은 입을 수가 없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ㅋㅋㅋ

나이 30이 된 2011년 11월 1일에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이후 연예병사(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로 발탁되었습니다.

 

 

KCM 강창모 프로필 MSG워너비 놀면뭐하니

 

본래는 (2013년) 7월 31일이 정식 전역일이었으나, 그 해 여름에 있었던 세븐 등의 연예병사 논란 때문에 영창 징계를 먹었다. 전역을 앞두고 이 사건으로 딱 걸리면서 5일 동안해 잔여 복무 기간이 3개월 이내여서 사건 후, 국방부 근무지원단에서 일반 보직을 받아 잔여 기간 동안 복무를 마친 뒤, 2013년 8.4일에 제대했다고 합니다.

그 후 2016년 6월 슈가맨의 "나만의 슈가맨" 특집에서 슈가맨으로 등장합니다. 슈가송은 흑백사진. 슈가맨에서 통해 밝힌 근황으로는 제지업을 하고 있는 아버지 가업을 받아 대표로 활동 중이며 음악활동은 계속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KCM 강창모 프로필 MSG워너비 놀면뭐하니

 

7월 4일에는 디지털 싱글 앨범인 '오랜나무'를 발매합니다. 또 2016년 11월 26일, 정규 6집 '리플렉션'(REFLECTION)을 발표합니다.

2017년 말부터 유튜브의 본인 채널을 만들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나 일상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기물티슈 '베어스토리' 브랜드로 잘 알려진 제지회사 (주)내츄럴펄프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2018년 이후로 보이지 않고 판매되는 제품이 없는 걸 봐선 폐업한 것으로 짐작된다고 합니다.

2021년 4월 3일 그냥 좋아 (KCM X 아웃사이더)를 발표합니다.

 

 

KCM 강창모 프로필 MSG워너비 놀면뭐하니

 

 

- 노래 실력

2004년 데뷔해 특유의 허스키한 미성과 단단한 체구에서 나오는 깊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 입니다.

특유의 공명음은 노래를 부를 때 발음이 부정확하게 들리는 단점도 있었지만, 1집 타이틀곡인 "흑백사진" 당시에는 '포스트 나얼' 이라는 별명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SG워너비의 상승세와 함께 몇 번의 곡을 같이 부르면서 소몰이 가수라고 싸잡아 까이기도 합니다.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smile again 등 상당수의 대표곡들이 엄청난 고음을 자랑합니다. 3옥타브를 안 넘는 노래를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대중 앞에 처음과 다르게 목소리가 상당히 다듬어졌다고 합니다. 특유의 공명음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인 것 같습니다. 처음 데뷔 당시 KCM과 나얼의 목소리를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초창기에는 짝퉁 나얼이라는 별명까지 있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