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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주의 선진국 중에서도 미국과 영국의 피해가 심각한 편이미 이미 코로나 백신 대량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은 코로나 접종 우선 순위가 빠르게 검토되고 있으며, 2/10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사용 승인하였습니다.

이르면 2/26일부터 전국 요양병원 등에서 접종시작될 예정입니다.

 

>> 코로나 접종 우선순위, 접종순서 

 

코로나 백신 우선순위 접종 순서 시기 언제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도 익숙해지고, 마스크 착용도 너무나도 자연스러워 진것 같습니다. 이와중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2/26일 접종 시작될 예정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금일 발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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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40대이기에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이 나타나더라도 죽음에 이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가 워낙에 무섭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를 상상해 보게 됩니다.

 

하지만, 저의 65세 넘는 부모님이 먼저 접종한다고 생각하면.. 상당히 갈등됩니다.

 

이에 관련해 백신에 대해 스터디 겸 현재의 코로나 백신에 대해 정보수집 해보았습니다.

 

 

 

백신이 뭔가요?

약화된 바이러스를 몸속에 주입해 질병이 걸렸을 때와 동일한 반응을 발생시켜 인간의 몸에 바이러스를 이겨낼수 있는 항체가 만들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간단히 신체가 질병,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미리 바이러스와 싸울수 있는 항체를 형성시켜 준비시켜두는 것입니다.

 

인체의 면역 체계는 해당 바이러스에 저항할 항체를 생산할 수 있게되어 면역력을 가지게 됩니다.

 

거의 아프지 않고, 적응하지만, 일부는 일시적인 발열과 통증 등의 부작용이 생깁니다. 

 

백신은 안전한가요?

 

약화된 바이러스를 몸속에 주입해 질병이 걸렸을 때와 동일한 반응을 발생시켜 인간의 몸에 바이러스를 이겨낼수 있는 항체가 만들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백신이라는 것이 인류 역사상 획기적인 발명인데,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17세기, 천연두라는 전염성이 아주 강한 질병이 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젖소의 젖을 짠 사람들은 이 천연두 질병에 걸리지 않는 것에 착안하여 백신을 개발 했다고 합니다.

 

우두(Cowpox)란 소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천연두와 유전적으로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두라는 질병은 사람, 동물에게 공통 전염병이었습니다.

 

사람에게는 아주 치명적이었지만, 동물에게는 콧물을 흘리거나, 궤양이 생기는 정도의 증상이 있지만, 사망은 0%였다고 합니다. 

 

제너는 소의 고름을 사람에게 전염시켜 면역력을 가지도록 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백신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분명히 백신은 위험이 있지만, 이점이 많습니다.

앞서 언급된 천연두로 수억명이 목숨을 잃었지만, 현재는 완전히 박멸되었습니다.

 

코로나 19에 대한 예방접종이 이뤄진후, 정상으로 돌아올까요? 역사적으로 봤을때도 분명히 백신이 정답인거 같습니다.

 

일반적인 백신으로 체내에 미리 투입해 항체를 생성하는 원리로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코로나19 백신은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백신은 무엇이 다른가?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은 기존 방법과는 다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이라는 백신입니다.

 

면역반응을 유도하기 위해 바이러스의 유전정보 일부를 사용합니다.

 

mRNA를 이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백질 일부를 만드는 유전정보를 전달하면,

체내 면역세포가 여기에 대응하는 항체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모더나, 화이자의 방식과는 다릅니다.

침팬지를 감염시키는 감기 바이러스에 코로나19 유전정보 일부를 넣어 코로나 바이러스의 단백질 일부를 생성하도록 변형했습니다.

 

백신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경험한 인체의 면역체계는 실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저항할 면역력을 가지게 됩니다.

 

이에 반해 중국 베이징에 본사루르 둔 '시노백(Sinovac)'가 개발한 백신은 

전통적인 방법인 죽은 바이러스 입자를 활용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브라질 임상시험결과는 불과 50.4%로 아주 낮다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도즈는 62%의 예방 효과를 보였습니다. 

2번째 정상량 주사했을 경우 90%의 보호 효과를 보였습니다. 모더나, 화이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효과 수준이 낮은것 같긴합니다.

 

출처 : BBC KOREA

 

코로나19백신 시험단계의 부작용?

 

화이자의 경우, 약 4만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했다고 합니다.

참가자 절반은 진짜 백신, 나머지 절반은 가짜 백신을 주입한 것입니다.

시험결과 분석전에는 누구도 진짜 백신을 맞은 사람인지 알수 없다고 합니다.

 

아스트라 제네카의 임상시험은 수천명 참가자 중 한명이 사망하였는데, 사망원인이 백신과 무관하다는게 확인되어 임상시험이 재개되었다고 하네요.

 

백신은 소량이 사용되어 백신 자체로 질병에 걸리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후, 근육통이나 열과 같은 가벼운 증상을 겪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는 질병때문이 아니라 몸이 백신에 반응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모든 성분들은 보건당국 웹사이트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러 괴담들이 돌아 거부감이 크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의료계의 의견인것 같습니다.

사실 최근 뉴스를 보면 일부 의료진이 접종을 거부했다는데,,, 일반인들은 어려 헷갈리게 만드네요.. T.T

 

초고속 개발한 코로나19백신 개발 단계 비교

백신의 개발과정과 코로나19 백신개발 과정을 비교하였습니다.

일반 백신 개발 과정은 소수를 대상으로 시간을 넉넉히 가지면서 개발이 되네요.

 

그에 비해 코로나19 백신은 대상 숫자와 기간이 상대적으로 초단기로 이뤄진것 맞는것 같습니다.

 

 

 

백신이라고 같은 백신이 아니네요. 

 

저는 잘은 모르지만, 생각보다 재밌는것 같습니다.

백신 개발 방법도 한층더 업그레이드 된것 같아 든든하면서도.. 여전히 무서운 건 사실입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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