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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비트코인으로 실제 물건을 결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자결제대행 업체인 다날의 자회사, 다날 핀테크는 빠르면 4월부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에 따라 회사주식은 상한가 2방~! 5천원 하던 주식이....  2틀만에.. 8680원이라니...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 물건을 사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실제 물건을 살수 있다는 소식에 관련 회사인 다날의 주가가 이리 날라간것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이런 시도가 세계적으로 이미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 글로벌 온라인 결제 기업인 페이팔 등이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활용하겠다고 선언했다고 합니다.  이어 국내에서도 비트코인 결제 수단이 구체적으로 검토되면서 다시한번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에 관심이 쏠리는 것 같습니다.

 

 

과연.. 다날에서 만들 비트코인 " 페이 코인 " 은 어떻게, 어디서 사용될지에 대해서 조사해봤습니다.

 

 

다날의 자회사인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 앱으로 전국 6만여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페이코인은 다날핀테크가 2019년 내놓은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인데, 다날핀테크가 자체 발행한 페이코인(PCI)을 통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구조라고 합니다.

 

이게 발표되면서 아래의 페이코인은 335원에서.. 2480원.. 1100%, 11배.. 상승했습니다.

와우~ 무지막지 하네요..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가 시작되면 페이코인 앱의 내 가상계좌에서 비트코인을 보관했다가 결제를 원할때,  PCI로 즉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6만여개의 가맹점이라고 했는데, 다날이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가맹점들인지 확인이 필요하겠으나, CU, 세븐일레븐, 도미노피자, BBQ, 교보문고, 골프존 등과 같은 잘 알려진 업체들에서 결제가 가능해서 활용도가 제법 높을 것 같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등에서 사용가능한 SSG MONEY로 전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의 한 종류가 실제 생활에서 결제가 된다고 하니..

비트코인이 화폐로서의 가치가 생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여전히 의문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페이코인처럼 하루 이틀만에 11배가 튀어오른 화폐인데, 

 

지불을 받는 업체의 입장에서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도 궁금해지네요.

가격이 튀어오른 경우는 돈을 벌게되지만, 11배 폭락할 경우, 벌어들인 돈이 확 줄어들게 되는 거니까요.. 일반 기업들이 벌어든인 영업이익이 이렇게 들쭉날쭉 한다면.. 이런 것들은 어떻게 평가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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