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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공매도 금지 조치를 5월 2일까지 연장했습니다.

5월 3일부터 코스피 200지수와 코스닥 150 지수에 포함된 시가총액이 큰 종목부터 공매도를 허용하겠다는 것입니다.

 

현재 정부가 개인 투자자들의 눈치만 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올법한 상황이긴 합니다. 최근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국민들이 많아지면서 직접적인 지지율에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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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영어로 숏 셀링(Short selling), 줄여서 (Short)은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미리 빌려서 팔고 나중에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으므로써 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입니다.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공매; 空賣)'는 의미입니다.

 

흔히 싸게 산 다음 비싸게 팔아야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공매도는 매수 후 매도하는 일반 거래와 다르게 거래의 순서를 바꿔서 우선 비싸게 팔고 나중에 싸게 사서 갚는 방식으로 수익을 냅니다. 가격이 떨어지면 돈을 버는 것입니다.

 

공매도 금지 기간이 얼마가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시장 거품을 방지하는 고유의 순기능에다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로 ‘공매도 금지 재연장 후 재개’는 불가피하다고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의 경우, 공매도를 통해 개인이 과도하게 매수한 종목들을 집중 매도하여 가격을 떨어뜨리곤 합니다. 고점에 매수한 개인들은 버티지 못하게 헐값에 팔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자주 발생합니다. 가끔씩은 좋은 회사의 주식인데, 긴 시간동안 끝도 없이 주가가 추락하니.. 공매도가 언제까지, 얼마만큼의 물량으로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공개되어 있지 않다보니.. 다들 불신이 큰것 같습니다. 또한 이에 개인은 공매도를 할수 없기에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비판을 많이들 하죠.

 

코스피 200지수와 코스닥 150 지수에 포함되는 종목들을 잘 살피셔 초기 대응하는 것이 단기적인 투자 성과에 영향을 줄수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가진 종목중 코스피 200, 코스닥 150지수에 포함되는 종목들 미리 잘 살피시는게 단기 수익에 영향을 줄 수 있을듯합니다.

 

마침 잘 정리해주신 자료가 있네요. 참조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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