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이현재 역할을 통해서 다시한번 핫해지는 배우님입니다.
- 프로필
윤시윤(1986년 9월 26일~)로 2022년 기준 35세입니다. 전라 순천 출싱이며, 178cm 63kg으로 마른 편인것 같습니다. 경기대 연기과 학사를 입학하십니다. 과거에는 윤동구였으나 개명했다고 합니다. 본명은 윤동구였으나 대학 진학 후 부모에 의해 현재 이름으로 개명했다고 합니다.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하였으며, 2010년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김탁구 역을 맡아 50%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다. 참고로 2009년 시절 고등학교 3학년이었다고 합니다.
2014년 4월 28일 대한민국 해병대 병 1184기로 사병 입대하였고, 2016년 1월 27일에 전역하셨습니다.
- 개인사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이 맞벌이를 했기 때문에 순천시에 있는 외가에 맡겨져 자랐다고 합니다. 형편이 그리 넉넉지 못해 외조모가 등에 손자를 업고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키우셨다고 합니다. 이렇게만 보면 어린 시절이 상당히 어두웠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실은 산이며 들이며 뛰어놀며 즐겁고 낭만적인 유년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너무 좋아해서 주변 어른들이 어떤 선물을 갖고 싶냐고 물으면 항상 도서 문화상품권을 원했다고 다합니. 또한 어린 시절 책이 가득한 다락방에서 원없이 책을 읽는 것이 꿈이라는 소박하고도 어린 아이의 순수함을 보여준 답을 했으며 윤시윤의 책사랑은 꾸준히 방송에서 비춰진 편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경기도 용인시로 올라와 부모님과 함께 살며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중학교 시절 그를 담당했던 선생님들의 증언에 따르면 '평범하게 잘 놀고, 평범하게 공부 잘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끼는 억누를 수 없었는지 고등학교 때 도전 골든벨에 출연해서 엉터리 중국어 랩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본인은 흑역사라 생각하고 있는지 방송 중 이 이야기가 언급되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눈치인듯 합니다. 학창 시절 때는 활달했는지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한 번도 반장을 놓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자의 꿈을 갖고 성장해 대학도 연기학과로 진학했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았고, 서류 전형부터 떨어져 오디션을 볼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경우도 무척 많았다고 합니다. 연기의 길에 대한 회의로 스무 살 겨울, 혼자 경포대로 여행을 떠났다가 그곳에서 지금 그의 매니저를 만났다고 합니다.
18살 때 같은 학교를 다니는 여자친구와 첫 키스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4년간 무명으로 연기 연습을 하며 마트 알바나 물류창고 알바 등 갖은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 직전 모 인터넷 쇼핑몰에서 피팅 모델을 했다고 합니다. 쇼핑몰 사이트에 아직도 많은 사진이 남아 있어 팬들에게 있어서는 보물창고나 다름없는 곳이라고 합니다.
- 연기 필모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실질적인 데뷔작은 지붕뚫고 하이킥의 정준혁 역입니다. 정준혁 역 오디션 당시, 화를 내고 싸우는 연기를 하다 주위에 있는 물건을 아무거나 던졌는데 그게 김병욱PD 머리에 정통으로 맞았다고 합니다. 이 소동이 강하게 남았는지 바로 캐스팅됐다는 후담이 있습니다.
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의 주인공 김탁구 역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연기 경력이라고는 시트콤 한 번 뿐인 신인배우를 정극 타이틀롤로 기용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고, 그를 이기지 못한 작가 강은경이 '미안하지만 안 되겠다' 하고 거절하기 위해 윤시윤을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분위기 파악 못한 윤시윤이 '부족하지만 시켜주신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며 열의 있는 태도를 보였고 그에 감화된 강은경은 마음을 바꾸어 윤시윤으로 계속 밀고 나갔다고 합니다.
시청률 50%를 기록한 드라마의 타이틀롤인 덕에 엄청난 인기를 휩쓸며 톱스타로 급부상했습니다. 2010년 하반기 가장 핫한 스타 1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윤시윤은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연기력에서 본인 커리어 역대 최고의 평가를 받습니다. 차가운 판사 형 한수호와 능글맞은 양아치 한강호는 거의 다른 사람처럼 보일 정도로 뛰어난 1인 2역 연기를 펼쳤고, 드라마 또한 상당히 흥행했습니다. 윤시윤은 이 드라마로 그 해 연기대상 남자 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합니다.
제대 후 윤시윤은 더욱 훌륭해진 연기력과, 여전히 훈훈한 미소년 비주얼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데뷔 초에는 여리거나 맑은 느낌의 소년스러운 연기를 주로 했으나 총리와 나부터 강인한 남자의 연기도 소화하더니 군 제대 후에는 연기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은 배우가 되었습니다. 최근작인 녹두꽃에서는 조선시대 말기,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젊은이의 모습을 매우 설득력 있게 연기해냈습니다.
특히 이 드라마에서 보여준 애절한 로맨스 연기에서는 표현력이 절정에 달한 모습이었습니다. 반면 차기작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선 전작의 이지적인 모습과는 달리 어리버리하고 순박한 캐릭터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윤시윤은 현재 다양한 배역을 시도하고 있고, 다양한 배역들을 자신의 모습으로 소화중인 모습이 돋보이고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 마땅한 연기자로 성장하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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