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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일자 정 칼럼니스트님의 국민가수 분석글입니다. 대중문화와 관련해 이런 생각의 흐름이라는것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발췌편집 했는데, 한번 보시죠~

 

내일은 국민가수 박창근 이병찬 김영흠 임한별 김동현 김동현 풍류대장

 

어차피 우승은 박창근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박창근이 독보적이라는 뜻입니다. 실제로도 <국민가수>가 찾아낸 숨은 보석은 ‘박창근’이 거의 유일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다른 실력자 분들 중에서 타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서 이미 발굴된 분들도 많이 참여했다는 것입니다. 슈퍼스타K 울랄라세션의 박광선, 팬텀싱어 고은성, 보이스 코리아 김영흠 님들이 있다고 합니다.

 

내일은 국민가수 박창근 이병찬 김영흠 임한별 김동현 김동현 풍류대장


국민가수가
발굴한 출연자로 김희석, 이병찬 님도 훌륭하지만, 박창근님이 독보적인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박창근 님은 50세로 국민가수의 주시청층일 수 있는 중장년층에도 가장 어필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분석하십니다. 국민가수 선곡들 중 상당부분은 중장년층에 맞춰진 가요들이 많습니다. 중장년층의 향수와 추억을 자극하는 선곡들이 많은데, 시대를 통과해왔고 어떤 의미에서는 그 스타일을 여전히 고집하고 있는 박창근님이 국민가수에서 유리하다는 분석입니다.

 

내일은 국민가수 박창근 이병찬 김영흠 임한별 김동현 김동현 풍류대장

 

한편으로 이러한 박창근님의 장점이 한계점도 분명하다는 분석입니다. ‘국민’을 호명할 정도의 가수를 배출하고 나아가 K팝 글로벌 아티스트로까지 가능하다고 분석하지만, 중장년층의 향수와 추억을 자극하는 선곡을 가져와 약간의 재해석을 더한 커버 무대에 머물러 있다는 것입니다.

 

내일은 국민가수 박창근 이병찬 김영흠 임한별 김동현 김동현 풍류대장

 

글로벌 K팝 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가창력만이 아니라 보다 아티스트적인 자신만의 곡과 스타일, 메시지 등이 담긴 음악을 선보여야 가능한 일인데, K팝’을 국뽕의 관점에서 호명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만든다고 분석하십니다.

 

그래서 차라리 글로벌 K팝과 더 가까워 보이는 건 국민가수보다는 국악 퓨전을 시도하고 있는 JTBC 풍류대장 이라고 하십니다. 물론 출연자들과 무대에 따라 성취의 차이는 있지만 풍류대장은 적어도 출연가수들의 자기만의 해석을 더해 독창적이고 아티스틱한 무대를 지향한다는 걸 분명히 내세우고 있습니다. 과거의 음악을 똑같이 가져와도 이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현재화하는 풍류대장과 비교해보면, 국민가수는 다분히 과거를 향수하고 거기에 머물러 있는 느낌이 더 강하다는 분석이십니다.

 

내일은 국민가수 박창근 이병찬 김영흠 임한별 김동현 김동현 풍류대장



박창근 님의 엄청난 흡입력과 집중력이 대단하면서도
, 정 칼럼니스트님의 분석데로 이왕하는거, 글로벌 K팝까지 치고나가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면에서.. 박창근님은 좀 제한된 느낌이기도 하네요.

 

문화평론가의 입장에서 분석인데, 저런 관점도 있구나 싶어서ㅎㅎ 좀 놀랍네요.

풍류대장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9월말부터 하고 있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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