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과 관련해 여러 영웅들, 여러 화딱질!? 이 나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번에 알게된 선수인데, 중국으로 귀화한 임효준 선수, 린샤오쥔 이라는 선수입니다. 한국여성, 중국여성의 외모를 비교하거나, 한국선수들을 도발하는 발언과 관련해 논란들이 많습니다.
중국에서 뼈를 묻을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저리할 필요가 있나 싶은데, 피끌어오르는 25세라고 하시니... 뭐 그런것 같습니다. 실력은 상당한 편인것 같습니다.
-프로필
1996년 5월 생, 대구 출생입니다. 키 168cm, 64kg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되기 전부터 또래 선수들 중 뛰어난 실력으로 잘 알려진 편인 신예였다고 합니다. 제2의 안현수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쇼트트랙계에서 상당한 기대주였으며, 기술적으로도 국가대표에 들어왔던 다른 신예들과 비교했을 때도 스케이팅 기술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인코스, 아웃코스를 가리지 않는 추월 기술은 엄청난 장점이며 최근 특히 인코스로 추월할 때 임페딩 실격 판정이 더 강화됨에 따라 아웃코스로 치고 나갈 수 있다는 것은 타 선수들에겐 많이 없는 굉장히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기본기는 갖췄지만 스피드에서 아쉬운 선수들이 최근 많이 보였던 반면 임효준은 스피드가 상당히 좋은 편이며, 본인 언급으로도 순간 스피드와 순발력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작은 체구에 비해서 몸싸움 능력도 나쁘지 않은 편인데 체구가 크고 몸싸움에 강한 다른 선수들[과의 접촉에도 쉽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니어 무대에서 활동한 건 겨우 2시즌이지만, 무서운 성장세와 동시에 놀라운 성과를 낸 선수 중 한 명이었다고 합니다. 올림픽 금메달 1개, 세계선수권과 월드컵 시리즈에서도 각각 한 번씩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대표팀에서 황대헌과 함께 차세대 에이스로서 활약했었다.
- 중국 귀화 린샤오쥔이 된 임효준 이후, 논란들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다. 챔피언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보다 악감정을 드러냈다. 이젠 린샤오쥔이 된 임효준 얘기다.
임효준이 연일 자신의 SNS을 통해 한국 쇼트트랙을 도발하고 있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혼성 계주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딴 날에는 '중국의 첫 금메달을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올리더니 황대헌이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따자마자 '내가 가기를 기다려라'는 메시지로 도발했다.
이어 임효준은 한국 여성보다 중국 여성이 더 예쁜 것 같다며 외모를 평가하기도 했다. 여성의 외모를 놓고 희희덕거리는 모습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품위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를 두고 한국 빙상계에서는 임효준이 아무런 생각없이 글을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한국 빙상계에 이를 갈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쇼트트랙 남자 에이스로 불리며 금메달까지 땄던 그가 한국 빙상계를 연일 도발하는 것은 이에 기인한다는 것이다.
빙상 관계자 A씨는 "황대헌이 금메달을 따자마자 '내가 간다'는 식으로 글을 올린 것은 자신이 중국으로 귀화하게 된 것 자체가 황대헌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라며 "황대헌을 상대로 성추행을 했다가 선수 자격을 박탈당한 것이 빌미가 돼 중국 귀화까지 갔다. 자신이 이렇게 된 것은 황대헌 때문이라는 생각이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빙상 관계자 B씨도 "임효준이 연일 SNS을 통해 도발 메시지를 남기는 것은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의 정신력을 흐트러뜨리기 위한 심리전으로 분석된다"며 "임효준은 중국 귀화를 했음에도 한국 빙상계의 반대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었다. 자신이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모든 책임을 황대헌과 한국 빙상계로 돌리며 원망하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으로 귀화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효준(25·린샤오쥔)이 친중 발언으로 대륙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4년 뒤 중국을 대표해 뛰는 것을 목표로 훈련 중인 임효준은 한국에서 자신을 향한 여론이 악화돼도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임효준은 중국이 금메달을 따자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빨간색 점퍼와 빨간색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중국 쇼트트랙의 첫 금메달 획득을 축하합니다. 올림픽의 건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응원합시다”라는 중국어 글을 남겼다.
불과 3년 전만 해도 태극마크를 달고 얼음 위를 달렸던 임효준은 2019년 6월 국가대표 훈련 중 동성 후배의 바지를 내려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 1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임효준은 법적 공방 중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중국으로 귀화했다.
성추행 혐의는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임효준은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에 따라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중국 대표 선발전에서도 탈락한 임효준은 지난달 SNS를 통해 “중국이 좋아서 앞으로도 계속 중국에 살 계획”이라며 “앞으로 중국을 위해 많은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황대헌이 금메달을 딴 이후에는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훙수’에 “내가 돌아오길 기다려! 나는 너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싸울 것!”이라는 중국어 글과 함께 미세먼지 가득한 자금성 사진을 올렸다.
중국 쇼트트랙 선수 출신 한천위(天宇)와 10일 진행한 라이브방송 중에는 “나는 솔직히 중국 여성이 한국 여성보다 더 예쁜 것 같다. 중국 여성과 교제해볼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임효준은 “매일 운동을 하다 보니 시간이 없다. 요즘에는 훈련 끝나고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중국 팬과 적극 소통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열광했다. 임효준의 응원에 “그는 이미 중국인”, “그가 중국인인거 모르는 사람 있냐”며 흥분하면서 한국 대표팀 시절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게시물에는 ‘좋아요’가 수만개가 넘게 달리고 실시간 인기검색어에는 린샤오쥔이 올라왔다.
뿐만 아니라 중국 네티즌들은 정정당당하게 금메달을 딴 황대헌의 SNS를 찾아가 악성 댓글을 달고 있다. “스포츠 정신이 없는 나라”, “반칙으로 딴 메달”, “어차피 중국이 남은 경기 메달 가져간다” 등의 악플을 한국어로 번역까지 하며 남기고 있다. 황대헌 선수의 게시물에는 구토와 한국 남성을 비하하는 이모티콘으로 도배됐다.
중국을 응원하는 임효준을 향한 국내 여론은 그리 좋지 않다. 한국 네티즌들은 “다시는 한국에 오지 마라” “본인이 잘못하고 중국으로 가놓고 꼴도 보기 싫다” “일제강점기였으면 매국노였을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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