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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동규 씨, 김용 씨가 뉴스에 도배가 될정도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대장동 사건의 주요인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많이 접했던 이름인데, 정권 바뀌고 나서 거의 수사의 막바지? 느낌으로 뭔가가 진행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키맨이라고 하는 유동규 씨가 회유당했다? 라는 이야기도 있고, 1년의 구속수사 동안 심경의 변화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는것 같습니다만,, 정말 막바지가 되어가는 듯 합니다.

 

최근 국감에서 검사장이었나요? 보시면 안다고, 답변을 하는 영상을 봤는데, 정말 어떤 스토리가 많들어질지.. 궁금하네요. 예전에는 정치라는 것이 뭔 재미인가 싶었는데, 요즘의 상황들은 정말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스토리인것 같습니다.

여튼.. 유동규 씨에 대해서 조금 찾아봤습니다.

 

유동규 프로필 심경변화 회유 김용 이재명 정진상 인터뷰 관계 학력 김문기

 
-프로필

1969년 생으로 올해 기준 53세 입니다. 한양대 음악대학 성악 학사를 졸업하고, 단국대 부동산 건설대학원 석사를 다녔다고 합니다. 성남시 분당구 쪽에 리모델링 추진조합장, 공동위원장, 성남시 관리공단 기획본부장, 개발공사 기획복부장, 사장 직무대리, 경기관광공사 사장까지 역임합니다. 나이에 비해 상당한 출세를 한느낌이기도 합니다.

 

유동규 프로필 심경변화 회유 김용 이재명 정진상 인터뷰 관계 학력 김문기

 

졸입이후, 가전제품 유통업체 H회사에 입사해 3년간 영업 일을 했다. 그 후 웹솔루션 관련 업체에서 근무했으며, 20056월부터는 휴대폰 부품을 판매하는 '셀스코'라는 회사를 만들어 사업에 나섰다.

2000년에 '분당 백궁역 일대 부당용도변경 저지 공동대책위원회'의 일원으로 찍힌 사진을 통해 이미 해당 위원회의 위원장인 이재명과 같이 활동을 해왔던 것이 확인되고 있다고 합니다.

 

유동규 프로필 심경변화 회유 김용 이재명 정진상 인터뷰 관계 학력 김문기

 

2008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솔5단지 아파트의 리모델링 추진위 조합장을 맡으면서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들었다. 당시에는 건축사사무소에서 근무 중이었다고 이력서에 기재했으며, 후술하는 기획본부장 임명 후 시의회에서 경력이 논란이 되자 3년 정도 건축분야에서 일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위원회 내부자들은 운전기사로 두 달간 일했을 뿐이라고 밝혀, 실제로 건축일은 하지 않은 것이라고 드러났다. 이후 취재진이 입장을 묻기 위해 방문했으나 통화와 취재를 모두 거부했다.

 

2009년엔 이재명은 유동규가 아파트 리모델링의 사업성을 높이는 주택법 개정을 주장하자 이재명이 이를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어 2010년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후보자를 지지했다고 합니다.

 

유동규 프로필 심경변화 회유 김용 이재명 정진상 인터뷰 관계 학력 김문기

 

 

- 성남도시 개발공사 기획본부장

2010년에 이재명이 성남시장에 당선되자 인수위를 거쳐 성남시시설관리공단 기획본부장에 올랐다고 합니다. 2011년이 되기 전엔 이사장 직무대행직을 겸했다. 이 때엔 아예 이사장 직인을 없애버리는 등 시설관리공단의 인사권을 제멋대로 휘둘러 시의회에 지적을 당하기도 했다.

 

2011년에는 기획본부장 활동 중 회계 부서 직원 5명을 갑작스레 직위해제하거나, 벌금형을 선고받은 위원장에게 징계가 아닌 승진을 하는 등 부적절한 인사 전횡으로 감사원에서 두 차례 감사를 받았다. 2012년까지 약 2년간 자신의 조직 운영 방식에 반기를 든 직원 12명을 해고했다.

 

유동규 프로필 심경변화 회유 김용 이재명 정진상 인터뷰 관계 학력 김문기

 

 

이후 이재명이 재선에 도전할 때 선거 운동을 돕기 위해 기획부장을 잠시 그만두었다가 재선 후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 2014년에 성남도시개발공사와 통합되자 다시 기획본부장을 유지하면서 사실상 영전이 되었다. 이 기획본부장 자리는 이재명이 경기도지사에 도전할 때 다시 사임했다.

 

그리고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 있으면서, 기존의 개발관련 부서 외에 전략사업팀을 만들어 별동대처럼 운영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성남도공 관계자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국정원에 들어가서, 기획실장을 맡아서 그 조직을 '확 뒤집어놓겠다', XX들 다 확 뒤집어놓겠다..."라며 이재명과의 친분을 과시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기획본부장을 지내면서 단국대학교에서 리모델링 관련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때 논문 말미에 위치한 감사의 글에 "더욱 감사한 것은 특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리모델링의 괄목한 성장을 이끌어 내시며, 본 논문이 완료되도록 지도해주신 성남시 이재명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분당지역 리모델링의 발전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김용 의원님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적은 사실이 알려졌다고 합니다.

 

 

유동규 프로필 심경변화 회유 김용 이재명 정진상 인터뷰 관계 학력 김문기

 

-대장동 관련

2021930, 자택이 압수수색 당하는 도중 자신의 휴대전화를 창 밖으로 던지려고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규는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휴대전화를 창밖으로 던진 건 아니라며 “사정이 있었다. 수사관에게 다 설명했다”고 이를 부정했다. 이후 경찰측에서는 CCTV9층에서 던져진 휴대전화를 발견, 메인보드와 메모리 파손을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유동규 프로필 심경변화 회유 김용 이재명 정진상 인터뷰 관계 학력 김문기

 

2021101, 민간사업자 선정과정 개발특혜 의혹과 금품로비 의혹으로 체포영장에 따라 체포되었습니다.

2021104, 구속영장이 발부되었고, '대장동 4인방'의 대질조사 후에 21일 기소되었다. 구속영장에는 포함되었던 배임 혐의가 빠지고 뇌물 혐의로만 기소됐다고 합니다.

 

유동규 프로필 심경변화 회유 김용 이재명 정진상 인터뷰 관계 학력 김문기

 

20221022일 진행한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남욱에게 8억을 받아 김용에게 전달" 등의 이야기를 했으며, 이재명의 차별대우 및 입막음을 언급하며 배신감을 느꼈단 발언을 통해 정국의 뇌관이 되고 있는 듯 합니다. 또한 이재명, 정진상, 김용을 직접 언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야권에서는 석방 직후의 태세 전환에 대해 진술의 신빙성을 공격하고 있는 상황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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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대장동 관련해 많은 이슈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최근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자살했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유동규, 유한기 씨와 관련해 많은 논란들, 소문들이 있지만, 아직은 분명한 것들이 밝혀 지진 않은 것 같습니다.

 

대장동 사업 당시 성남도시 개발공사의 개발사업본부장이었고 사망 직전까지 포천도시공사 사장이었습니다.

 

유한기 프로필 유한기 유서 유동규

 

유한기 프로필 유한기 유서 유동규

 

- 유한기 프로필

1955년에 출생이시며, 조선대 건축공학 학사, 광운대 환경공학 박사를 취득하십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부임 이전까지는 건설사에서 근무하셨다고 합니다.

 

20117월부터 20189월까지 성남시시설관리공단 기술지원TF단 단장,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과 사장 대행 등을 지내며 위례신도시·대장동 개발에 참가하십니다.

20152,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지침서 공고 전 지침서에 '초과 이익 환수 조항'을 넣자는 내부의견을 수렴했으나 이후 지침서에서 이 조항이 빠졌다.

지난 20211025일에는 그가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에게 사퇴 압박을 가하는 녹음 파일이 공개되었다며 주목을 받았다.

 

- 황무성 사장 녹취록

201526, 녹음 파일에는 공사 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던 유한기가 황무성 사장을 찾아가 사퇴를 '강요'했다 혹은 '종용'했다라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해당 녹취가 공개된 뒤 황 전 사장은 자신의 사임을 종용한 윗선으로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선후보를 지목했습니다.

 

유한기 프로필 유한기 유서 유동규

 

 

유한기 프로필 유한기 유서 유동규


황무성은 20153월 사퇴했으며, 유한기가 2009년까지 재직한 건설사에서 함께 근무한 절친한 사이였다고 합니다. 유한기의 추천으로 사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유한기 프로필 유한기 유서 유동규



유한기의 추천으로 사장이 된 황무성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초대 사장 재직시절 사기혐의로 재판을 받는 중이었고, 임기를 16개월 앞둔 20153월 사퇴 이듬해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20178월 대법원에서 항소심 형(징역 6월에 집행유예 2)을 최종 확정받습니다.

20191, 성남도시개발공사를 떠나고 3년 임기의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취임했습니다. 이후 6월에 공단의 명칭이 포천도시공사로 바뀌며 공사의 사장을 맡게됩니다.

2021129, 검찰 측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적용,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후 유한기는 자살했습니다.

대장동 개발 관련 사건으로 검찰수사를 받던중, 2021.12.10월 오전 7시 경, 경기도 고양시의 아파트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 유서관련

아주경제 단독보도에 따르면에 따르면 '이제 내 사회생활은 끝났다. 검찰과 언론이 나를 죽였다.'란 말을 측근들에게 남겼다고 합니다. 유서는 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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