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 Generations

갑작스레 김연아 님의 결혼 발표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결혼상대는 5살 연하인 고우림 님이라고 합니다. 젊고, 잘생겼습니다. ^^;;; 학벌도 서울대 출신이라고 합니다. 선남 선녀가 제대로 만난것 같습니다. 나중에 비하인드 스토리는 나오겠지만~ 지금은 고우림님에 대해 정보들을 좀 찾아봤습니다. 약혼은 했고, 결혼은 2022년 10월 경이라고 합니다.

- 프로필

1995년 7월 생으로 2022년 기준 27세라고 하십니다. 경북 상주 출생인데, 대구에서 자랐다고 하십니다. 182cm의 큰키에 사나이입니다. 대구 대청초, 경북예고, 서울대 음대 성악과 대학원 석사 과정에 재학중이라고 하십니다.

특이한것이 23년 입영통지서 나오는데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하십니다. 결혼하고.. 바로? T.T

아버지꼐서는 대구이주민선교센터를 운영하는 고경수 목사님이라고 합니다. 아버지의 목회 일 때문에 어릴 적 부산광역시 좌천동에서 3년 살았다고 합니다. 9살 터울의 형이 있고, 집에서도 막내이다. 형이 미술 전공이라 그런지 본인도 그림을 꽤 잘 그리는 편이라고 합니다.

현재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포지션은 베이스입니다. 성악가로 알라져 있습니다.

2017년 팬텀싱어 2에 출연하여 포레스텔라를 결성, 결승까지 진출하고 우승하신 이력이 있다고 합니다. 포레스텔라로 꾸준히 활동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팬텀싱어 초기만 해도 어린 나이와 학생 신분의 한계인지 장르 소화력과 주관적인 곡 해석력 양쪽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탈락 위기로까지 몰렸다고 합니다. 누구보다 가파른 실력 향상을 보여주면서 결국 우승까지 거머쥐었다고 합니다.

음색에 대해서는 동료와 프로듀서, 팬들까지 호평 일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팬텀싱어에 참가한 대부분의 베이스 성악가들이 베이스바리톤을 자처하는 상황에서 정반대로 아주 낮은 음까지 내려가는 음역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에 비해 조숙한 면이 있다고 합니다. 대학교 선배 조민규에게 무시무시한 갈굼과 각종 질타를 당하면서도 담담하게 이를 흡수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결승전 때 포레스텔라의 우승 당시에도 팀의 막내이면서 형들이 눈물을 흘리는 사이 가장 담담한 태도로 모범적인 우승 소감을 말했다고 합니다.

팬텀싱어 방송에선 주로 얌전하고 차분한 캐릭터로 비추어졌는데 실제로는 다른 면도 있다고 합니다. 성대모사는 자신과 목소리가 비슷하여 단골로 밀고 있는 이선균과 미라클라스의 바리톤 김주택, 창문 닦는 소리 등이 있다고 합니다. 모두 높은 싱크로율을 봉ㄴ다고 합니다.

미라클라스의 한태인과 함께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들'이라는 제목의 V-LIVE 영상을 찍었다고 합니다. 오페라를 설명해주는 영상이라 말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멤버들이 마른 탓도 있고 골격이 커서 멤버들 옆에 있으면 비교적 건장해 보이는데, 다른 성악가들 사이에선 마른 몸이라고 합니다.

실력있고, 사람도 선해 보이는 분인것 같습니다. 고우림님의 아버지와 같이 미담이 많은 분이라는데, 앞으로 좋은일들이 더욱 많으시길~ ㅎㅎ

베이징 올림픽이 여자 피겨 종목에서 핫이슈인이 있습니다. 카밀라 발리예바 러시아 선수입니다. 어린선수인데, 상당한 실력을 갖춘 선수인듯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도핑으로 비난, 논란이 생기고 있습니다. 1위를 했음에도 금메달을 얻진 못하게 된것 같습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종목에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소속으로 출전한 카밀라 발리예바(16)의 도핑 샘플에서 기존에 공개된 약물 외에 2개 약물이 추가로 검출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5일(현지시간) 발리예바의 도핑 샘플을 검사한 스톡홀롬연구소 자료를 인용해 발리예바의 샘플에서 트리메타지딘뿐만 아니라 하이폭센과 엘카르니틴(L-carnitine)을 포함한 총 3개의 약물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세계적인 피겨 스타인 발리예바는 지난해 12월 25일 러시아 피겨선수권 대회 중에 도핑 테스트용 소변 샘플을 제출했다. 샘플에서는 협심증 치료제인 동시에 흥분제 효과를 내는 올림픽 금지 약물인 트리메타지딘이 나왔다.

해당 결과는 발리예바가 베이징 올림픽 피겨 단체전에 출전한 이후 지난 7일에서야 ROC에 전달되었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와 올림픽 관련 단체들은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상대로 발리예바의 올림픽 출전 자격 정지를 요구했으나 CAS는 발리예바가 계속 출전할 수 있다고 판정했다.

발리예바가 출전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종목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해 1등이 금메달을 가져간다. 발리예바는 15일 쇼트프로그램에서 전체 1위(82.16점)에 올랐고 17일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치른다.

NYT에 따르면 하이폭센과 엘카르니틴은 일반적으로 심장 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며 트리메타지딘과 달리 금지 약물은 아니다. 트라비스 티가르트 미국반도핑기구(USADA) 회장은 "발리예바와 같은 어린 선수의 몸에서 여러 물질이 검출된 것은 매우 특이한 케이스"라고 말했다.

그는 "금지된 약물(트리메타지딘)과 금지되지 않은 약물 2종을 함께 사용한 것은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피로를 덜 느끼게 해 산소 활용도를 촉진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앞서 발리예바는 CAS와 비대면 청문회에서 트리메타지딘 성분이 나온 것은 심장약을 복용하는 할아버지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 매체들은 "발리예바의 변호사가 지난해 심장 질환이 있는 할아버지와 같은 컵을 사용해 그 성분이 소량 검출된 것이라 주장했다"고 전했다.

한편 IOC는 발리예바가 입상하더라도 꽃다발 및 메달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일절 열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나아가 발리예바 기록 옆에 별표를 붙여 공식 기록으로 인정하지 않고 잠정 기록으로 표기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씁쓸합니다. 외모도 출중하고, 실력도 출중한 어린선수인데, 도핑이 아니더라도 1위 후보가 될만한 역량을 갖춘 선수 아닌가 싶기도 한데… 뻔히 걸릴것을.. 주변 코치 등이 알았다면. 말리지 않고, 제어하지 못한것이 원망스러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