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 Generations

영화 마녀2에 생각지도 못한 신인 여배우 신시아님이 주연을 맡으며 관심을 받게 된것 같습니다. 무려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마녀의 후속작인 마녀 2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고 합니다. 거의 마녀2가 데뷔작이라고 볼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마녀2의 흥행정도에 따라 신시아 배우님의 향후 연기경력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네요~

마녀2에 연기잘한다는 베테랑 배우들이 많은데, 조금 부담스러울지도..

신인 배우님이라 그런지 정보가 많지 않네요. 1998년 5월생으로 2022년 기준 24세입니다. 165cm키로 작지 않은키입니다. 한양대 연극영화과 18학번으로 현재 재학중이라고 합니다. 2020년 소속사 앤드마크와 계약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웹드라마 내사랑개남친의 고은 역을 연기하십니다. 2019년 프라사드, 단편영화, 2022 마녀2의 소녀 역을 연기하십니다. 그외 광고들을 찍은적이 있습니다.

- 인터뷰

마녀2 캐스팅 발표되던날, "그 날이 결과가 나오는 날이라는 것을 알았다.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녁이 될 때까지 연락이 안 와서 마음이 조금 슬프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음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슬픔을 이겨내고자 제가 좋아하는 문어빵을 먹고 있었다. 딱 먹으려고 거의 하는 찰나에 전화를 해주셔서,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 울컥한다"며 웃었다고 합니다.

배우의 꿈을 꾸게 된 건 고1때 우연히 뮤지컬 ‘카르멘’을 봤을 때 부터라고 합니다. 이후 2년간 일주일에 4편씩 뮤지컬을 꼭 보았고 그러면서 연기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합니다.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마시멜로'라고 합니다. 마시멜로가 가만히 있을 땐 말랑말랑하고 녹이면 물로 변하기에 자신이 다양한 모습을 가질 수 있고 하얀 마시멜로를 구우면 갈색으로 변하듯이 다양한 색깔을 가진 사람이기에 마시멜로라고 말하게 됐다고 합니다.

특기는 요리라고 합니다. 제일 자신 있는 음식은 김치찌개와 파스타라고 합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초밥과 삼겹살이라고 합니다. 밴드 못의 팬이라고 합니다. 중2때부터 노래를 듣고 팬이 되었고 못의 곡 중에 '날개'란 곡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영화는 블루 재스민, 글루미 선데이, 먼 훗날 우리라고 합니다.

최근 뉴스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변양균 님을 경제고문으로 위촉하였습니다. 두분의 인연이 묘한것이 변양균님의 직권남용을 수사할떄, 대검찰청 중수부 검사로서 수사에 참여했었다고 합니다. 신정아 스캔들이 워낙에 임팩트 있었기에 저 역시 변양균 이라는 이름이 나오니, 의아하기 합니다.

개인 스캔들, 직권남용과는 별개로 능력에 대해서는 좋게 평가를 받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프로필

1949년 11월생으로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났다고 하십니다. 1969년 부산고등학교(21회)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하십니다. 고려대학교 재학중에 1973년에 제14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경제기획원 예산총괄과장, 2000년 기획예산처 재정기획국 국장, 2002년 기획예산처 기획관리실장 등 경제부처의 주요 요직을 거치며 경제분야 전문 관료로 일했다고 합니다. 공무원 시절 워낙 청렴하고 일솜씨가 뛰어나서 공무원사회에서 ＇교과서＇와 같은 인물로 평이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2001년 새천년민주당 경선 당시 민주당 수석전문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워낙 힘이 있는 자리여서 대선후보들이 경쟁하듯 그에게 밥을 샀는데, 대선후보 이인제, 김근태, 김중권이 밥을 샀을 때는 후보들 연설하고, 참석자들 알아서 밥 먹고 형식적으로 박수치는 자리여서 실망을 했다고 합니다. 반면에 노무현 후보가 밥을 샀을 때는 '돈 없고 힘없는 사람의 희망'이라며 휘파람 소리, 박수 소리가 대단해서 그때부터 노무현의 편이 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후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자, 참여정부에서 2003년 기획예산처 차관을 거쳐서 2005년 기획예산처 장관, 2006년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 참모로서 노무현 정부의 경제사회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했습니다. '보기 드물게 진보의 철학을 지닌, 유능한 경제관료'로 평가받았다고 합니다. 노무현 정부 후반부의 청와대는 ‘문재인 비서실장(정무) - 변양균 정책실장(정책)’ 투 톱 체제였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2007년 신정아 큐레이터와의 불륜 스캔들 및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 수감되었습니다. 2009년 1월 대법원에 의해 직권남용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그리고 사회봉사 160시간 벌을 받습니다. 개인 사찰인 흥덕사에 특별교부세가 배정되도록 압력을 넣은 혐의가 인정되었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에게는 신정아의 남자, 똥아저씨라는 치욕스러운 별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그 후 국내 중견 기업인 (주)옵티스 회장을 역임하면서 쏠리드 - 옵티스 컨소시엄을 결성해 국내 3대 휴대폰 기업인 팬텍의 인수를 추진하였습니다. 현재는 경제정책 평론가이자 정보통신기술 벤처기업을 발굴·투자하는 중견 창업투자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회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얼굴마담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2017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후, 문재인 1기 경제팀에 발탁된 주요 관료들이 ‘변양균 라인’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청와대 정책실장 시절,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과 호흡이 잘 맞았는데, 그 인연 덕분인지 문재인 1기 경제팀에 그와 가까운 인사들(김동연 경제부총리,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이정도 청와대총무비서관 등)이 요직에 대거 등용되었던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본인이 직접 앞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이로써 문재인 정부에서도 막강한 위상을 보여준 셈입니다.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 출범에 맞춰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제언을 담은 책 ‘경제철학의 전환’을 출간했습니다. 갈수록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는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나려면 수십 년간 우리나라 경제정책의 골간을 이뤘던 ‘케인즈주의(금융ㆍ재정확대를 통한 수요창출)’에서 벗어나 이제는 ‘슘페터주의(공급 혁신)’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게 책의 요지라고 합니다.

그를 위한 실천방법으로서 네 가지 자유(노동, 토지, 투자, 왕래)를 제시하였습니다. 가히 전방위적인 혁명적 규제완화론으로, 규제완화만은 아니고 국민기본수요의 충족 등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조건 또는 패키지딜을 제시하였습니다.

2022년 7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고문으로 위촉되었습니다. 변양균 님은 같은 날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제 저서인 '경제철학의 전환'이라는 책을 두 번이나 읽었던 것으로 안다"며 "제 책이 이번 인사의 중요한 이유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신정아와의 추문으로 물러나지 않았다면 노무현 정부 말기의 경제 정책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이후 민주당 진영에서 보다 큰 역할을 맡았을 거라는 말이 많습니다. 워낙 능력이 뛰어나 노무현 대통령의 신임을 한 몸에 받았기 때문입니다.

신정아와의 추문에도 불구하고, 이후 현재까지 아내와 원만한 가정 생활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노무현과 박정희를 가장 위대한 한국 대통령으로 꼽았으며, 개인적으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최고의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불후의 명곡, 나는 가수다 이후로, 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 자주 뵈었던 분입니다. 아, 복면가왕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셨습니다. 뮤지컬 배우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국악인이 될 뻔했다고 합니다.

- 프로필

1982년 2월생으로 2022년 기준 40세이십니다. 대전 출생이십니다. 서울예술대 연극과를 중퇴하십니다. 외조부님은 대전무형문화재 17호이신 송원 박오용 님. 외삼촌인 박근영 님도 명 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지연 님은 어렸을 때 외조부를 따라다니며 10년 가까이 고수를 했었다고 합니다.

압도적인 가창력은 물론, 순식간에 극에 빠져들게하는 무대 장악력, 섬세한 연기력이 단연 돋보이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사전달, 캐릭터 그 자체가 되는 감정 전달로 대한민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탑배우에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대체불가능한 존재감으로 매니아층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여성 관객 비율이 높은 뮤지컬계라 그런지 여덕들이 그래서 참 많다 연기 스펙트럼 또한 다양한 편에 속해서 어떤 캐릭터건 잘 소화해내어 관객들마다 인생캐, 대표작을 다르게 꼽는 경우가 많다고 할정도라고 합니다.

대표작으로는 뮤지컬 서편제, 위키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레베카, 마타하리, 드림걸즈, 레드북 등이 있습니다.

현재는 드라마 블랙의 신부에도 출연하십니다.

- 개인사

집안이 어려워서 닥치는 대로 일을 해서 빚을 갚아 나가야 했다고 합니. 틈틈히 이곳저곳 동네에서 열리는 노래자랑 대회에 나가서 1등 상품을 타서 생활비에 보태기도 했다고 하십니다. 서울예대에 장학생으로 합격했지만 그마저도 생활고로 중퇴하고 가수가 되려 했지만, 소속사에 내부 분쟁이 생겨 준비하던 앨범을 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 후 은행에 비정규직으로 취직해 타자를 치고, 카드 만드는 일을 하다가 2006년 '라이온 킹'에서 주술사 '라피키' 역을 맡으며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고 하십니다. 이때까지도 출연료를 가불 받아서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2011년 나는 가수다의 참가자였던 임재범의 빈잔 무대에서 코러스로 나왔다고 하십니다. 나는 가수다의 인기와 임재범의 화제성이 절정에 달해있을 시기여서 옆에서 피처링만 했을 뿐인데도 엄청난 화제가 되면서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리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단 한번의 출연으로 뮤지컬 배우가 아닌 뮤지션으로서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후에 차지연은 인터뷰에서 임재범을 만난 것이 노래 인생에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사실 차지연은 인지도 측면에서 임재범을 만나기 전과 후 인생이 바뀐 케이스라고 볼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