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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手足口)병은 이름과 같이 손과 발, 그리고 입 안에 물집이 잡히면서 열이 나는 질환입니다.

4월 말부터 7월까지 유행하는 질환입니다.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고, 전염성이 있는 병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가 일으키는데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의 호흡기에서 나온 균이 공기를 떠다니다가 다른 아이가 숨을 쉴 때 입을 통해 전파되거나 환자의 코와 분비물, , 그리고 물집의 진물 또는 대변에 직접 접촉하게 되어 전파된다고 합니다.

 

수족구 증상 수족구병 증상 및 예방 전염기간 치료 전염 잠복기간 원인 예방접종 영유아

 

 

장바이러스가 입으로 들어가서 장점막을 통해 혈액을 타고 몸의 곳곳으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장바이러스가 피부에 침투하면 수족구병을 일으키는데 열감기 정도로 쉽게 지나가기도 합니다. 대개 초기에 열이 동반되기 때문에 다른 열감기를 일으키는 병과 구별이 어렵지만 손, , 입이나 사타구니나 엉덩이 등에 물집이 잡히면 수족구병으로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바이러스가 피부만을 침범하면 수족구병으로 나타나지만, 혈액을 통해서 뇌로 침범하여 뇌수막염, 간으로 침범하여 간염, 심장을 침범하여 심근염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심하면 무섭습니다. 구토나 목이 뻣뻣해지는 경부 강직 등의 뇌수막염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있다면 바로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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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족구 수족구병 잠복기

수족구병은 5세 미만의 영유아들에게 3∼5일 정도의 잠복기 뒤에 손바닥이나 손가락의 옆면, 발뒤꿈치나 엄지발가락 옆면에 수포가 나타납니다. 이 수포는 둘레가 빨갛게 선이 생기는 쌀알 크기에서 팥알 크기의 타원형으로 가렵거나 아프지는 않다고 합니다. 이 수포는 2∼3일 지나면서 흡수되어 다행히도 수 일만에 없어지며 흉터도 남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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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은 손, , 입안의 안쪽 점막과 혀, 잇몸 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질환이며, 영유아는 기저귀가 닿는 부위에 수포가 형성되기도 합니다. 생후 6개월~5세 이하 아이들이 많이 걸리고 침, 가래, 콧물,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어, 음식을 섭취하기 어려워 탈수 증상을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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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족구병 증상

수족구병은 이름이 어려운,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 돼 발병한다고 합니다.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생긴 경우가 증상이 더 심하며 무균성 뇌막염, 뇌염, 마비성 질환 등 신경계 질환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뇌간뇌염, 뇌수막염, 급성이완성 마비, 신경원성 폐부종, 폐출혈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경을 써야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수족구병을 진단받은 영유아가 38℃ 이상의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9℃ 이상의 고열이 있는 경우 구토·무기력증·호흡곤란·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걸을 때 비틀거리는 경우 합병증을 의심할수 있다고 합니다.

 

 

- ​ 치료

아이가 수족구병에 걸렸다면 잘 먹이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입안이 아파 아이가 잘 먹지 못한다면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준비합니다. 따뜻한 음식보다는 찬 음식을 더 좋은데요. 설사만 하지 않는다면 아이스크림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주면 아파도 잘 먹는 경우가 많고 찬 것을 먹이면 입안이 얼얼해 아픈 것도 잊을 수 있습니다. 찬물도 좋습니다. 열이 많이 나면 해열제를 사용합니다. 그래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닦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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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 예방법

현재 수족구병과 관련된 백신은 없습니다. 따라서 수족구병을 예방하려면 영유아들이 손씻기를 생활화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해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수족구병은 비말을 통해 전염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발병 첫 주에 가장 전염성이크지만,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분변 등을 통해 수 주간 계속해서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는데요. 전염성이 강한 시기에는 자가 격리하도록 하고 이후에도 분변 관리나 손 씻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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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이러스는 7여종에 달해 현재까지 수족구병의 예방백신은 개발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모유수유가 이 병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수족구병은 열을 동반한 손, , 입의 수포성 질환으로 환자를 편하게 해주고 탈수가 없다면 다른 바이러스 질환과 같이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질환이라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니지만, 관심을 갖고 아기를 잘 관찰해얄것 같습니다다. 손씻기를 포함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 예방도 가능하다고 하니, 각별히 신경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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