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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N 드라마 마인(Mine)김유연 역을 맡은 청순한 여배우 분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이서 배우님입니다. 필모그래피를 찬찬히 쌓아가고 있는 배우님인것 같습니다. 재미난 이력도 있었는데, 봉준호 감독님의 기생충에 피자 사장님으로 연기하셨더라구요 ^^;

 

 

-프로필

19938월 생으로 27세 입니다. 키는 161cm 입니다.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하셨습니다. 2015년 영화 레볼루션으로 데취하셨습니다. 현재는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사에 몸을 담고 계십니다.

 

 

- 인터뷰 발췌 (feat. 뉴스1)

배우를 꿈꾸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때부터였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출생했지만, 어릴때 미국에서 7년간 있다가 초등학교 5학년때쯤 다시 한국으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때, 한국영화를 처음 봤고, 충격을 느꼈다고 합니다. 현실을 리얼하게 반영해 공감과 위로를 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릴
때는 부모님의 반대로 시도하지 못했지만, 20살에 입시 연기학원을 등록했대고 합니다. 그때부터 연기에만 집중했다고 합니다.

 


롤모델은 전도연 배우님이라고 합니다. 전도연씨와 같은 위대한 배우가 되기에 앞서 대중에게 익숙한 배우가 되는 것이 현실적인 단기 목표라고 합니다.

- 기생충의 피자 사장님 역할로 연기

원래 정이서 씨는 기생충에서 다른 배역 오디션을 봤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디션을 보고 난 후 피자집 사장 역할의 제안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원래 시나리오에서 설정된 피자집 사장은 40~50대 캐릭터였지만 봉준호 감독님은 연령대를 낮춰가면서까지 정이서 씨를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기생충'은 독립영화에서만 활동했던 정이서가 찍은 첫번째 상업 영화라고 합니다. 함께 연기한 송강호 배우님, 장혜진 배우님 등 선배 배우들도 친절했다고 합니다. 특히 송강호 씨는 "연기 잘하더라"며 촬영을 끝내고 돌아가는 정이서 씨에게 무심한 듯 따뜻한 한마디를 해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정이서님은 기생충 출연이라는 인상적인 경력이 있지만,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연기 경력을 쌓아가시는 단계인것 같습니다이번 드라마 마인(Mine)에서는 비중이 큰 김유연 역을 맡게 된것 같습니다. 선배 배우들 사이에서 이질감 없는 훌륭한 연기를 하시는 것 같아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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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외국 드라마 위주로 보다가 최근에는 한국 드라마를 정주행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약간은 한국드라마의 막장스러운 상황들에 실망하곤 했었는데, 갈수록 스토리도 탄탄해지고, 탄탄한 실력파 배우 분들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마인(Mine)라는 드라마를 정주행 시작했습니다. 여러 유명한 배우분들도 많았지만, 알지못했던 배우분들도 눈에 뛰네요. ㅎㅎ

 

사실 이렇게 해당 배우분들에 대해 알아보면 이미 잘 알려진 실력파 배우인 경우가 많고, 저만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T.T

 

 

여튼 2회차까지 시청했는데, 실력파 배우들 사이에서도 전혀 이질감 없는 배우가 눈에 뜁니다.. 옥자연 배우님입니다.

 

198812월 생으로 올해 32세 입니다. 키가 상당히 큰편인데, 169cm, 47kg으로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인것 같습니다. 드라마에서도 화려한 의상들도 잘어울리는것 보면.. 옷태가 상당히 이쁜 것 같습니다.

조금 의외였던 이력도 있었습니다.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셨습니다. 데뷔는 2012년의 연극 손님이라고 합니다.

 

 

- 연기자의 길로~

옥자영 님은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물론 공부는 좀 잘했던 것 같습니다. ^^; 중학생 때, 짧게 학교 연극부에서 활동했지만,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연기와 연극에 대한 관심이 마음을 자극한 것은 대학 3학년 때부터 시작됐다고 합니다.

 

장민호 선생님의 연극 3월의 눈이란 작품을 보고 대단한 힘을 느꼈다고 합니다. 당시 친구들은 취직 준비로 바쁠 때였다고 합니다. 마침 대학수업에서 연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알았다고 합니다. 연기에 몰입하면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잊을 정도였다는 것을요. 당시, 옥자연님은 실연했을때 였는데, 순간 까맣게 잊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대학생이 된 뒤 일주일에 한두 편씩 연극을 봐왔을 정도로 연극 마니아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관심사가 자연스레 옥자연님을 연기의 길로 이끌었지만, 진로를 바꾸 결심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옥자연 배우님이 23살로 연기 시작하기에 늦었다고 할법한 나이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차에 첫 무대인 2012년 국립극단에서 진행했던 손님이었다고 합니다. 5개월 정도 단체로 훈련하고 공연하였는데, 그게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이후로도 쉬지 않고 연극 무대에 오르며, 차곡차곡 무대경험을 쌓았다고 합니다. 연극을 넘어 2016년 김지은 감독의 '밀정'을 통해 영화로도 범위를 넓힙니다. 주인공 송강호 배우님의 아내 역을 맡아 짧게 등장한 옥자영 배우님은 처음 장민호 선생님의 연극을 보고 느꼈던 전율이 다시 떠올랐며, 당시 촬영장에서 송강호 선배를 보며 주위를 추스르는 깊은 호흡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옥자영 배우님은 영화나 드라마에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갔습니다. 배역 비중이 크지 않았지만, 꾸준하셨던것 같습니다.

 

2020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백향희 악귀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21년 현재 마인(Mine)에서 주연급인 강자경 역을 맡았습니다. 이보영 배우님, 김서형 배우님과 같은 선배 배우들에도 전혀 이질감 없는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 옥자연 배우님 필모그래피

2015 참 친절하시네요
2016 밀정 이정출부인
       지울 수 없는
... 소녀
       종이피아노 엄마
2017 사랑하기 때문에 홍대 버스킹녀
2018 버닝 자연
       
인랑 인랑 5
       
안시성 군사 3 아내
2019 걸캅스 뉴퍼시픽자살피해여성
       
비스트 종찬 처
       속물들 탁소영
       백두산 민 중사

 

드라마
2019 MBC 이몽 오광심
2017-2018 MBC 투깝스 진수아

               OCN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양필순
2018 SBS 기름진 멜로 이지경

     tvN 드라마 스테이지 - 내 연적의 모든 것 준희
2020 OCN 경이로운 소문 백향희(악귀) 2

2021 tvN 마인(Mine) 강자경 

 

 

마찬가지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여배우님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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