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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 아까워서 절대 배달음식 먹지 않던 저인데그런제가 배달의 민족이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등으로 인해 음식 배달이 정말 자연스러운 일상이 된것 같습니다.

 

 

 

배달업계의 후발주자로 볼수 있는 쿠팡이츠가 5월 14일부터 자사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3아웃제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과도한 배달 콜(호출) 거절 등으로 인해 3회의 제재를 받은 배달기사는 계정을 영구 정지할 수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좀 세게 제재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경쟁업체인 배달의 민족과 배달 시간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배달기사들이 거절하면서 배달 시간이 늘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를 강제성을 뛰고, 배달기사들을 움직이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배달서비스
품질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는데, 배달의민족 등 경쟁업체도 ‘단건배달’을 도입하는 상황에서 강수를 둔 것으로 보입니다. 단건배달이란 한번에 한 주문만 배달하는 방식으로 배달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물론 배달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효율성이 떨어지겠죠.

 


30일 배달 라이더들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최근 일부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영구정지에 관한 공지를 보냈다.

쿠팡이츠는 “현재 과도한 수준의 거절(거절/수락 후 취소/무시)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1일 위탁 정지가 이뤄지고 있다”며 “5월 14일 이후에는 3제재시 영구 위탁정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배달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한 강수로 보인다. 오는 6월부터 배달의민족도 ‘한 번에 한 집 배달’을 뜻하는 단건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속도 등 서비스 품질 경쟁이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쿠팡이츠는 출범 초기부터 단건배달을 내세워 단숨에 배달업계 3위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최근 배달요금을 둘러싸고 배달 파트너들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최저 배달 요금을 2500원으로 내리면서, 최저임금도 못 받는다는 불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배달 라이더들은 자연스레 최저 단가나 장거리 배달을 기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3아웃제’에 대한 라이더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인공지능(AI)이 배달 콜을 강제 배차해주는 상황에서 여건에 맞지 않는 콜을 거절하는 건 개인의 권리라는 입장입니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는 쿠팡이츠와 단기(파트타임) 계약을 맺은 독립 근로자 관계입니다.

현재
쿠팡이츠는 ‘배달 호출() 거절과 취소’를 이유로 일부 파트너의 업무를 하루 동안 제한하고 있습니다. 경고를 받은 파트너는 하루 동안 배달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쿠팡이츠 측은 콜 거절이 서비스 품질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이용약관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편리하고, 좋지만, 큰 회사가 노예부리듯 갑질하는 듯한 인상도 받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한명의 직장인으로서 뭐든지 적당한 수준에서 타협이 필요할 듯한데, 쿠팡이츠가 더더욱 배달기사들을 몰아붙이는 것 같다는 인상을 지울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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