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FOMC의 금리 전망에 의해 전세계 주식들이 대폭락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하필 이런 시기에 상장한 LG에너지 솔루션은 상장하자마자 10~15% 하락한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대형 상장주는 따상? 따따상? 을 기대하고, 청약한 분들이 많을텐데, 씁쓸합니다. 현대엔저니어링도 상장할 거라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이런 상장들을 철회하고 있다고 합니다.
LG에너지 솔루션 회사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환경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것 같고, 청약 가가 원래 비싸다는 이야기도 있고,… 어쩃뜬 큰 주가하락으로 잠못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니다.. 청약해도 주식들 많이 받진 못해서.. 조금 아쉬운 정도일수도 있겠네요… ㅋ
전문가 분들은 아래와 같이 분석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구체적인 시점과 언제 오를지 알수 없는데, 참고만 하시죠~
- 참고자료~
국내 IPO(기업공개) 사상 최대 기록을 쓴 LG에너지솔루션이 시가총액 2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상장 2거래일째 약세를 보이며 40만원 선으로 내려앉았다. 증권가에선 시장 기대감에는 못 미치는 성적이지만,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조기 편입이 확정되면서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28일 오후 2시 15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10.4% 하락한 4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은 시초가(59만7000원) 대비 15.41% 내린 50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가 공모가(30만 원)의 2배에 못미치면서 ‘따상’(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 형성한 후 상한가)에 실패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의 시총은 108조 원을 넘어서는 규모로, 삼성전자 (시총 434조6002억원)에 이어 유가증권시장 시총 2위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14조원에 이르는 증거금을 끌어모으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받았다.
증권가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주가 평균치(컨센서스)로 40만원대 중반을 예측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9개 증권사의 평균 목표주가는 44만8571원이다.
다만 증권사별로는 목표주가가 크게 엇갈린다. 가장 목표주가를 높게 전망한 메리츠증권은 61만원을 제시했다. 반면 유안타증권은 39만원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 외에도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60만원, 유진투자증권은 52만원, 삼성증권은 44만원, SK증권은 43만원, NH투자증권은 43만원을 제시했다.
적정주가 61만원을 제시한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 이후 성장 국면 2.0에 진입하며 NCM(니켈·코발트·망간) 대세론과 넘버원 배터리 기업으로 위상이 부각될 것”이라고 봤다.
유안타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가 51만원을 넘어서면 세계1위 CATL보다 비싸지게 된다는 것을 근거로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가 이 가격보다 높아지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황규원 연구원은 “글로벌 상장 배터리 회사(중국 CATL, 한국 삼성SDI)의 기업가치 대비 상각 전 영업이익(EV/EBITDA) 상대가치를 적용한 시가총액 범위는 63조~120조 원으로 평균치는 92조 원, 주당 39만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기 주가는 오버슈팅이 예상되지만 주가가 51만원, 시총 120조원을 넘어서면 CATL보다 비싸지게 된다는 점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지수에 조기 편입된 것에 주목하는 증권사도 있다. MSCI는 지난 27일 장 마감 후 LG에너지솔루션의 신흥국 지수 조기 편입을 확정해 공표했다. 지수 편입 시점은 내달 14일이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MSCI 신흥국지수의 유효 추종자금이 5000억 달러라는 점을 감안할 때 LG에너지솔루션의 MSCI 편입 수급 영향은 6900억원으로 계산했다. MSCI 신흥국 지수 편입에 따라 6900억원의 추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이 금액은 편입일까지의 주가 변화에 따라 증가 혹은 감소할 수 있다.
28일 국내 증시는 전날 급락을 딛고 반등했지만, 신규 상장 후 시가총액 2위에 오른 LG에너지솔루션이 연일 급락세를 보이며 여전히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기금이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2조원 규모 대거 매수에 나선 데 대해 연기금의 공모주 '묻지마 매수'도 다시 도마에 올랐다.
- 외국인은 무조건 매도, 연기금 묻지마 매수!?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전날보다 1.87% 상승한 2663.34에 마감됐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지만 장 초반 하락 전환된 후 한때 2600선을 밑돌았다. 전날 상장해 시총 2위에 오른 LG에너지솔루션이 외국인 매도세로 10%대 하락하자 다른 대형주 오름세에도 지수가 상승 탄력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이후 개인과 기관의 매수 물량 확대에 힘입어 다시 상승 전환했다. 이날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70억원, 145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860억원어치 팔았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선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를 제외하고 모두 오름세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 후 이틀간 외국인 매도와 기관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연기금이 LG에너지솔루션을 대거 사들이며 대어급 공모주 '묻지마 매수'가 도마에 올랐다. 전날 연기금은 LG에너지솔루션을 2조1084억원어치 사들인 반면 삼성전자 우선주를 제외한 시총 상위 20위 종목을 모두 매도했다. 27일 연기금의 코스피 내 순매수 규모(1조2231억원)가 LG에너지솔루션 순매수 규모(2조1084억원)보다 8800억원가량 적다는 점을 볼 때 시총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대거 매도에 나선 셈이다. 이 때문에 시총 상위주가 대부분 하락하며 코스피는 3.5% 급락했다.
연기금이 LG에너지솔루션 풀베팅에 나서는 와중에 외국인은 대거 매도에 나섰다. 장중 내내 주가가 공모가보다 크게 높은 수준에서 거래된 데다 연기금의 매수세가 탄탄하게 받쳐주는 상황에서 반대로 장중 내내 주식을 팔아치웠다. 연기금이 상장 초기 높게 형성된 가격에 주식을 사 손실을 본 셈이다. 이런 연기금의 대량 매수가 외국인 차익 실현에 빌미를 제공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연기금과 같이 대규모 자금을 중장기적으로 운용하는 전문 투자자의 경우 개별 종목 투자에 앞서 주식·채권 등 자산군별 포트폴리오를 먼저 짜는 데다 개별 종목 투자에 앞서 손실을 만회할 헤지 전략을 미리 취했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증권사들은 올해 코스피 변동폭을 줄줄이 하향 조정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코스피 변동폭을 2500~2950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을 반영하면 2450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하단을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를 적용해 2500으로 제시한다"며 "LG에너지솔루션을 지수 가치평가(밸류에이션)에 반영하지 않을 때 PBR 1.0배는 2550, 반영 시 PBR 1.0배는 2450으로 이를 평균한 2500을 지수 하단으로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0배는 전날 2790에서 2624로 낮아졌다. 12개월 선행 PBR 1배는 2793에서 2640으로 내려갔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확정 PBR 1배는 2630에서 2490으로 낮아졌다"며 "코스피 시총이 118조원 늘었으나 순이익 전망치는 587억원에 그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저는 청약하지 않았지만, 다른 주식들에 많이 물렸습니다… T.T
얼른 바닥 잡고, 회복하려나… 마음이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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