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청년비서관 프로필

최근 청와대 청년 비서관으로 입명된 박성민님에 대해선 핫이슈인것 같습니다. 청와대 청년비서관의 자리가 1급 고위공무원에 준하는 직위라고 합니다. 물론 청와대에서 심사숙고해 입명하였겠지만, 대학생 25살이라는 적은 나이인지라 제대로 역할을 수행할수 있을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성민 청년비서관 프로필

 

청와대 비서관에 정무비서관 김한규님, 청년비서관 박성민님, 교육비서관 이승복님이 임명되었습니다. 유독 박성민님이 많이 언급되는 것은 나이도 나이지만, 상대적으로 경력 등도 비교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25살이라는 나이에 내세울만한 경력이 있기도 쉽지 않은 것 같긴합니다. 

 

 

박성민 비서관 파이낸셜 뉴스 참조

 

 

-프로필

1996년 8월 서울 출생입니다. 현재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강남대 국어국문학과를 2학년 (2015~2018) 수료하고,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로 편입해 4학년 재학중이라고 합니다.

 

 

박성민 청년 비서관 프로필

 

-청와대 비서관 이란 위치는?

청와대 비서관은 1급 상당의 고위공무원이라고 합니다. 90년대 중후반 출생의 상당한 엘리트라면 5급 사무관으로 빨라야 1~2년차인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또한 신입 연수, 수습사무관직에 많이 포진되어 있는 나이대라고 합니다.

 

입법부(국회)에서는 산하 국회예산정책처의 특채 연구관 채용이나 국회의원실 보좌관의 경우 4급 상당의 과장급에 등용되는 해외대학 출신의 전문직(석박사) 20대가 드물지만 간혹 있다고 합니다. 지방자치단체의 20대 광역의원인 경우에는 3급 이상의 대우를 받는다고 합니다. 다만 청와대 비서관은 잘해야 문재인 정부 임기 말까지 하는 것이므로, 정규직 공무원인 고시, 특채 및 선출직 간부 공무원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봐야할 것 같긴합니다.

 

 

- 대우, 연봉수준!?

고시에 합격한 사람도 1급 공무원이 되려면 약 25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각 도의 도지사와 광역시 부시장, 지방법원장, 군단장 수준이라고 합니다. 예상되는 연봉도 상당한 편인데, '일반 공무원과 일반직에 준하는 특정직 및 별정직 공무원'의 2021년 봉급표에 따르면 1급 공무원 1호봉은 월 412만 2900원의 급여를 받는다고 합니다.  각종 수당을 포함하면 실제 연봉은 7000만~80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치활동

2018년 6월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해 전국대학생위원회 운영위원에 선발되었습니다. 2019년 8월 민주당 청년대변인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청년대변인을 맡았다고 합니다.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공천 위원회 공천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2020년 8월, 당시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지명직인 최고위원으로 발탁되어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성추행, 성인지감수성이 부족한 벌언등으로 당이 비판받자  젊은여성인 박성민 청년대변인을 통해 ‘젠더 이슈’에 각별히 신경쓴다는 취지의 파격 발탁이라고 합니다.

 

2021년 5월 이낙연 님의 대선 캠프의 대변인으로 합류했습니다. 이러한 행보가 이낙연 님의 대선 공약으로 페미니즘적 행보를 추측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현재 청와대 청년비서관에 내정되었습니다.

 

 

 

 

-정치성향!?

최고위원 재직기간 동안은 페미니스트의 입장을 피력햇다고 합니다. 민주당이 박성민 님을 최고위원으로 발탁할 당시 당에서는 여성 문제와 더불어 청년문제 해결에도 기여해주기를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만, 박성민님은 여성문제에 관심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상당히 파격적이다 보니, 다양한 의견들이 충돌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는 쉽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어떤 능력을 보여주실지 시간이 좀더 흘러야할 것 같습니다. 정말 젊음과 새로운 시각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칠수 있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여러 의구심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