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도 익숙해지고, 마스크 착용도 너무나도 자연스러워 진것 같습니다.
이와중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2/26일 접종 시작될 예정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금일 발표된 브리핑 내용에서는 만 65세 미만부터 접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은 명백하지만,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효능 논란이 자칫 백신 접종률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1년 1월에 발표된 접종 대상자 계획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접종 계획안의 순서대로 만 65세 미만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약 27만여명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국가별로는 아래와 같은 우선순위로 접종합니다. 의료종사자 분들이 의료활동을 위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노인층에 우선 순위로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은 아래와 같은 안정성, 효과성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Q&A (출처 : 동아일보, 조선비즈)
접종시기와 백신 종류 랜덤이라는 것이네요.
―내 접종 시기는 언제쯤 알 수 있을까.
“노인,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대상자의 대략적인 접종 시기는 1/28일 공개됐다. 우선접종 시설의 입소자나 종사자와 같이 해당시설에서 접종하는 경우 시기가 되면 시설 측이 대상자에게 일괄 통보할 예정이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본인 접종시기가 왔을 때 보건당국으로부터 문자나 전화 공지를 받게 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홈페이지나 콜센터(구축 예정)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백신 종류를 선택해서 맞을 수 있나.
“개인에게 선택권은 없다. 백신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정부가 물량과 우선접종순위를 감안해 백신별 접종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이는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백신별 효능이 다르거나, 어떤 백신은 특정연령에 더 유효하다는 국내외 연구결과가 있지만, 개발과 접종기간이 짧은 탓에 그 어떤 정보도 확실치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1회차 A 백신을 접종한 뒤 2회차 B 백신을 맞는 이른바 ‘교차접종’도 금지된다.”
ㅡ접종을 원치 않아도 강제로 맞아야 하나.
"원치 않으면 거부해도 된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적정 인구 수 이상 접종이 필요하지만, 개인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본인 동의 하에 접종한다. 만약 예약 이후 접종 당일 섭씨 영상 37.5도 이상 열이 나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예약을 변경하고 회복 이후 접종하면 된다. 하지만 자기 차례가 돌아왔을 때 특정 백신 제품을 맞고 싶다는 등의 이유로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기한 내 예약을 하지 않으면 접종 순위가 맨 뒤로 밀린다."
ㅡ이상반응 발생으로 인한 피해는 보상받을 수 있나.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을 통해 역학조사하고, 그 결과 접종과 이상반응 사이의 인과성이 인정되는 경우 ‘예방접종 피해보상제도’에 따라 국가가 전액 보상한다."
ㅡ인과성을 인정받기 위한 절차는.
"피해 보상을 받으려는 사람은 피해에 관한 증명서류를 첨부해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예방접종 피해보상 전문위원회’의 의견을 들어 보상 여부를 결정한 후 관할 보건소를 통해 신청자에게 안내된다. 이상반응 발생일로부터 5년 이내 신청할 수 있고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ㅡ보상 내용은.
"사망 보상금은 240개월치의 월 최저임금으로 작년 기준 4억 3000만원이다. 장애 발생 시엔 정도에 따라 이 금액의 55~100%만큼 지급된다. 그외 진료비 부담금 전액, 간병비 하루 5만원, 장제비 30만원이 지급된다."
―당뇨가 있는 70대 아버님에게 접종을 권해도 되나.
“정부는 접종 전 대상자의 기저질환과 건강상태를 자세히 파악할 예정이다. 접종 전 문진·예진을 통해 의료진이 괜찮다고 판단했다면 접종을 받아도 된다. 다만 접종 전후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본인과 가족들이 ” 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
―코로나19 완치자다. 항체가 있을 텐데 접종해야 하나.
”한 번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사람도 가급적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단, 전문가들은 완치 후 최소 90일이 지나 접종하는 게 좋다고 권고한다. 치료기간 동안 투여한 치료제가 코로나19 백신의 면역반응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수출계약 때문에 급하게 해외에 나가야 하는데 접종시기를 당길 수 있나.
”필수적인 공무 및 중요한 경제활동으로 긴급출국을 해야 하는데 해당 국가에서 예방접종증명서를 요구할 경우에는 자세한 사유를 해당 소관부처에 제출하도록 한다. 소관부처 심사 후 질병관리청이 승인하면 일정을 당길 수 있다. 다만 이런 긴급예방접종은 2분기부터 시행한다. 예방접종증명서는 예방접종 정보 누리집이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받게 할 예정이다.“
―백신을 접종해도 코로나19에 다시 걸릴 수 있나.
”일반적으로 백신 접종 후 방어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은 2차 접종 7~14일 후로 알려져 있다. 그 사이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다. 백신의 효능이 100%는 아니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항체 형성기간 후에도 걸릴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예방접종을 받아도 코로나19 유행이 완전히 통제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와 같은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사고 발생시, 인과성이 보장되면.. 보장 등..
코로나를 드디어 극복하는 건가 싶으면서도 두려움도 함께 다가오네요.
추가확인 링크자료(클릭>>) : '21. 2.23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 일정, 절차
아래 링크가 2분기 관련 링크인데, 부모님, 양부모님 접종이랑 관련이 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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