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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무브투헤븐에서 이제훈씨와 닮았다는 생각을 했던 배우 탕준상님입니다. 20038월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17살입니다. 서울 출생으로 현재 고양예슬고등학교 연기과 재학중이라고 합니다. 아버지는 중국계 말레시이사인, 어머니는 한국인이시고, 본인은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가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는 국가이므로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라고 하십니다.

 

 

배우 탕준상(17)나이는 어리지만 벌써 데뷔 11년차 배우입니다. 2010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서 아역 데뷔한 탕준상은 뮤지컬 ’엘리자벳, ’레미제라블’, ’햄릿-더 플레이’, 영화 ’7년의 밤’, ’생일’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10년 이니까, 거의 11년 전부터 아역배우로 활동을 해온 것이네요.

 

 

 

- 인터뷰 발췌(feat. 매일경제)

시작은 우연한 기회에서 왔다고 합니다. 우연히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오디션을 볼 기회가 있었고, 좋게 합격했고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부모님의 의지보다는 탕준상 배우님의 의지가 강했다고 합니다. 어머니꼐서 배우가 되면 경찰, 대통령, 축구선수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이후로 장래희망엔 항상 ‘배우’라고 적었다고 합니다.

탕준상은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병사 금은동 역을 맡아 순박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귀한 특이 성인 ‘탕’씨인 탕준상의 국적이 대중의 관심을 모았고, 탕준상 국적’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021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투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에서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청년 역을 맡아 배우 이제훈 배우님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장애를 가진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연기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캐릭터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대사량도 많아서 신중하게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0년후의 탕준상

인터뷰에서 모든 일이 계획대로 흘러가는 게 아니라는 걸 안다며, 특히 배우라는 직업은 나이가 어느 정도 되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언제든 못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도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계획을 세웠다가 실망하기 보다는 지금 눈앞에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서 즐기자는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죽을 때까지 사건 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바르고 착한 사람 탕준상이 었으면 좋겠며, 바르고 착한 사람이 된다면 뭐든 자연스럽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진중한(?) 답을 했습니다.

 

 

 

인터뷰 내용이 인상적이고, 느낌이 좋네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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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지속적으로 노출시켜주는 드라마가 보입니다. 이제훈씨가 주연인 것같은 무브투헤븐, 이제훈씨와 상당히 닮아 보이는 또다른 배우도 보입니다. 찾아보니 탕준상 배우님입니다. 내용은 해외 드라마에서나 접할수 있을것 같은 특이한 직업을 가진 주인공들이 등장합니다. 유품정리를 해주는 무브투헤븐을 운영하는 한그루(탕준상)과 후견인 삼촌 조상구(이제훈)의 이야기입니다. 아직 1화밖에 보진 못했지만 18금이 걸려있습니다. 죽음과 관련된 내용이라 그런지.. 시청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 무브투헤븐 시작

주인공 한그루는 유품정리사는 고인의 마지막 물품들을 정리해주는 일을 합니다. 한그루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졌습니다. 아버지 한정우(지진희)와 함께 일을 배워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직업의 특징과 관련해 다양한 ‘죽음’에 담긴 이야기들을 전해줍니다. 그저 청소만 하고 물품만 정리해주는 일이지만, 고인을 대한다는 점에서 그들이 남긴 물품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읽어내려 합니다.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한그루의 후견인으로 오게 된 조상구는 이 드라마의 따뜻함을 극적으로 담아내는 인물인 것 같습니다. 권투를 하다 사설 도박장에서 이종격투기를 했던 조상구는 과거의 어떤 사건으로 인해 감옥까지 갔다 온 인물입니다. 모든 것이 바른 한그루와는 너무나 다른 이 인물은 후견인이 되어 그 재산을 목적으로 찾아왔다가 함께 유품정리사 일을 하면서 조금씩 변화해가는 입체적 인물입니다. 죽음과 그 죽음에 담긴 사연들을 접하며 진짜 가족 같은 모습으로 변해가는데, 냉정한 듯 따뜻한 면면들을 엿볼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무브투헤븐 1화

화에서는 비정규직으로 작업 중 사망한 청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기계에 발이 물려 들어가 사고를 당하고도 비정규직이라 병원도 못간 채 버티다 좁디좁은 고시원 방에서 사망하게 된 청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한정우와 한그루는 그 작은 방을 정리하며 고인이 남긴 영수증, 컵라면, 사진들 속에 담긴 청년의 마음을 읽어냅니다. 유품들을 가족들에게 전해주려 고인의 장례식장을 찾아갑니다. 산재처리를 해주지 않으려는 회사측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현실의 냉정함 등이 표현됩니다.

 



드라마를 많이 보진 않지만
, 무브투헤븐의 내용은 한국드라마 로서는 새로운 소재의 내용인것 같습니다. 천천히 정주행 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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